1.내가 포기해야하는건가 (4)
2.내가 포기해야하나? (1)
3.내 성 정체성? 지향성?이 궁금해 (15)
4.언니들 농락하는게 너무 좋아 (3)
5.좋아하는 사람이 날 헷갈리게 할 때 (11)
6.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도 모르겠어 (29)
7.논퀴어인척 해야했던 웃픈 하소연 쓰고가자 (17)
8.커밍아웃 대박망함..... (17)
9.짜증나 (1)
10.친구가 너무 좋아 (5)
11.모태솔로인 사람을 꼬실 수 있을까? (7)
12.다들 부모님께 커밍아웃 했어? (25)
13.널 ㅈㄷ에서 봤어. (1)
14.안녕 나는 청소년 퀴어야. (24)
15.내가 조심스러워야 할것들 (5)
16.(하소연)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4)
17.오프모임은 어때? (10)
18.나 어떡하냐 (4)
19.친구한테 고백받았어 (6)
20.사랑하는 너에게. (4)
1
◆4IE008kq2JV
2018/05/26 04:26:42
ID : k2nA1DvDs4M
0
나는 인간 대 인간으로써의 호감도 인간애의 일종. 즉, 사랑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에 성별이 크게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걸 따지지는 않음.
2
◆4IE008kq2JV
2018/05/26 04:28:06
ID : k2nA1DvDs4M
0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의 성적 지향성이나 성 정체성을 존중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딱히 이 사람이랑 연애를 해야겠다! 라는 느낌으로 상대를 대하기 보다는 뭐랄까...내가 너를 (인간애로써) 사랑해! 그냥 그렇다고!!<<<<이런거 엄청 자주 느껴....
3
◆4IE008kq2JV
2018/05/26 04:30:04
ID : k2nA1DvDs4M
0
제목이 좀 이상하다 나는 사실 내 성적 지향성도 정체성도 잘 모르겠어. 젠더 블라인드에 가까운 것 같기는 한데, 그냥 가늠만 할 뿐이지 명쾌하게 답이 나오는 게 없어서 좀 답답하다....
4
◆4IE008kq2JV
2018/05/26 04:34:14
ID : k2nA1DvDs4M
0
여하튼 나는 인간애적인 사랑이 기반이라고 생각되는데 상대방의 성별을 신경쓰지 않지만 지향성이나 정체성을 존중하는 사랑? 표현이 너무 장황하다 제대로 아는게 없으니까 설명하기도 어려워.
5
◆4IE008kq2JV
2018/05/26 04:38:06
ID : k2nA1DvDs4M
0
사람이 좋은 것 뿐이야. 내 사랑은 그래. 특정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단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는게 좋아. 연애적 의미가 아니라 그냥 내게 호의를 보여주고 내가 그런 호의에 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여진 인간관계속의 모두가 그냥 내 사랑의 상대라는 느낌이랄까.
6
◆4IE008kq2JV
2018/05/26 04:40:53
ID : k2nA1DvDs4M
0
이렇다보니까 내 성 정체성도 잘 모르겠어. 타인의 성적 지향성, 정체성을 신경쓰지 않으니까 내 성별을 굳이 어느 한 곳에 고정시킬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7
◆4IE008kq2JV
2018/05/26 04:42:38
ID : k2nA1DvDs4M
0
뭔가 더 적고싶은데 졸리다 이따 다시 와야지.
8
이름없음
2018/05/26 05:29:53
ID : zSGq43XxU1v
0
범성애자네. 범성애자라는건 상대가 남성이던 여성이던간에 상관없이 인간으로서 사랑하는거야.
9
이름없음
2018/05/26 15:00:30
ID : JSKY1dDwINs
0
내생각에도 범성애자인것같아
범성애(汎性愛)는 남성, 여성을 구분짓지 않는 사랑을 말한다. 남녀 이원론의 입장에서 양성애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지만 성별을 구분하는 양성애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사람을 여성 또는 남성으로 구분하지 않고 정체성 또한 신경쓰지 않으며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동성애자가 저 남성 (또는 여성) 괜찮다 라고 생각할 때 이들은 저 사람 괜찮다 라고 생각한다. 범성애가 양성애와 다르게 구분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젠더 블라인드 (gender blind)'라고 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성별에 대하여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며, 범성애자들은 오직 그 사람을 볼 뿐 그의 성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널리 퍼진 하나의 예로는, 인터넷상에서 만난 한 남자를 여자라고 생각하고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싹틔웠는데, 그 후 실제로 만나서 보니 상대가 남자임을 깨닫고도 좋아한다는 감정을 이어간다는 것이 있다. 현재 범성애는 양성애, 동성애 등에 비해 깊이 연구된 바가 없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2%94%EC%84%B1%EC%95%A0
10
◆4IE008kq2JV
2018/05/26 15:25:22
ID : 8knDvzO63Rw
0
이거 레스에 답 어떻게 달더라ㅋㅋㅋㅋㅋ음 그렇구나 난 범성애자였군 그런데 범성애자라도 사랑의 형태라던가 그런게 있잖아? 로맨틱 섹슈얼 뭐 그런거. 나는 누구라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한다면(연애적인 면이나 인간애적인 면이나 상관없이) 성적인 의미로도 잘 수 있다고 생각해. 네가 원한다면야 기꺼이? 뭐 그런 느낌.
11
◆4IE008kq2JV
2018/05/26 15:28:54
ID : 8knDvzO63Rw
0
그냥 평범하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도 인간애가 기반으로 잡혀있으니까 아 저 사람이 나랑 자자고 해도 오케이 할 것 같다 같은 생각은 종종 들어. 그런데 먼저 자자고 제안하기는 싫은거...? 상대가 원한다면 오케이 지만 애인이고 누구고 굳이 내가 먼저 나서서 자자고 하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아. 성욕은 있는데 성적 끌림이 안드는건가?
12
이름없음
2018/05/26 23:20:22
ID : 0nu4JXvyLat
0
성적끌림이 섹슈얼이고 성적끌림이 아닌 사랑이 로맨틱 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범성애자이면서 무성애자 스펙트럼에 들수도 있겠다..!
무성애자는 사랑은 하지만 성적 끌림이 없는 사람도 있고, 성적끌림도 사랑도 안 느끼는 에이로맨틱도 있고,
성적끌림이 없는것과 성욕이 없는 것은 서로 다른거라고 알고 있어...!
또 성적끌림을 느끼진 않지만 이 "로맨틱"의 감정의 대상은 나뉘니까, 예를들자면 성적끌림은 없지만 동성을 사랑하는 호모로맨틱이라던가...
스레주는 성적끌림없음/성별안봄/인간애적인 사랑이니까 팬로맨틱에 가까우려나..!
퀴어인데도 퀴어 용어들을 자꾸 헷갈려해서 내가 틀린말하면 누가 지적해주라...
성적 끌림이 없다고 해서 성관계 자체에 무조건 거부감을 느끼는것도 아니니까, 무성애자라고 해도 성적 끌림때문이 아니라 상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잘 수 있다 - 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들었어!
13
이름없음
2018/05/26 23:24:11
ID : 0nu4JXvyLat
0
그러고보니 팬로맨틱의 경우는 범성애자+무성애자라고 표현해도 맞는건가...? 이거 올바른 표현인지 아는 레스더들 있으면 지적해주라 ...!
14
이름없음
2018/05/27 00:02:23
ID : oJQoLbCmMqn
0
팬로맨틱 에이섹슈얼이 되겠네. 이게 영어라서... 범성애자는 팬섹슈얼이고 무성애자는 에이섹슈얼이 잖아. 그러니 범성애자 + 무성애자 라고 하면 좀 적절하진 않아. 차라리 무성애 스펙트럼에 속한다고 해야할거야.
15
이름없음
2018/05/27 13:57:02
ID : 0nu4JXvyLat
0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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