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06/29 23:20:53 ID : DvvcsqnRvbi 1
안녕 !! 좀 몇년 되기는 했는데 납치 당할 뻔 했던 썰을 풀어보려고 해 ! 진짜 너무 소름돋고 무섭고 했던 일이거든 그때 잡혔으면 아마 나는 이세상에 없지 않았을까 난 귀신도 무서운데 귀신보다는 사람이 더 무서운 것 같아 5년 전 쯤에 있었던 일이야 지금 내가 고3이니깐 중1때 이야기지
2 2018/06/29 23:24:04 ID : DvvcsqnRvbi 0
지금 보고 있는 사람들 없겠딩
3 2018/06/29 23:24:45 ID : DvvcsqnRvbi 0
중학교때 난 한참 학원을 다니던 시기였어 중학교는 기본적으로 3시 30분엔 학교가 끝나 내가 수학학원을 갔는데 학원이 너무 시끌시끌 한거야
4 2018/06/29 23:25:22 ID : DvvcsqnRvbi 0
그래서 뭐지 하는데 다른 학교 친구한테 오늘 학원 분위기 왜이러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초등학생 5학년 여자애가 아침 8시 넘어서 납치를 당했대
5 이름없음 2018/06/29 23:25:45 ID : zTQqZhaoK1B 0
보고있어..!!!
6 이름없음 2018/06/29 23:25:50 ID : cJSMmK7BwNx 0
보고있어!
7 2018/06/29 23:25:52 ID : DvvcsqnRvbi 0
근데 하필 내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서 그런거야 솔직히 난 무섭잖아 학원도 하필 시험기간이여서 엄청 늦게 끝난단 말이야
8 2018/06/29 23:26:42 ID : DvvcsqnRvbi 0
그때 수학학원 간 시간이 5시였어 수학 학원에 기본적으로 2시간 수업 듣고 바로 영어학원으로 가거든 영어학원 가면 7시30분부터 수업 시작해서 12시까지 하거든
9 2018/06/29 23:27:13 ID : DvvcsqnRvbi 0
수학학원이 그 초등학생 납치 이야기로 엄청 시끄러운거야 수업 진행이 안될 정도고 .. 하필 우리 수학 학원 다니는 여자애래
10 2018/06/29 23:27:42 ID : DvvcsqnRvbi 0
우리 수학학원이 초중고 다 봐주는 학원이거든 약간 그룹 과외?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는거라 사람들이 좀 잘 온단 말이야
11 2018/06/29 23:28:57 ID : DvvcsqnRvbi 0
학원 선생님들도 엄청 걱정을 하는거야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여자애가 우리 아파트 앞에 초등학교 있는데 그 초등학교 바로 앞에 문방구가 있거든 거기서 납치를 당했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는거야 난 진짜 심적으로 너무 불안한거지 집을 가려면 거기를 거쳐서 가야하고 밤 12시에 끝나서 부모님보고 내려오라 하기도 좀 미안한 시간이고 ..
12 2018/06/29 23:29:57 ID : DvvcsqnRvbi 0
그래도 설마 설마 했거든 그리고 수학학원 끝나고 영어학원에 갔는데 역시나 .. 거기도 그 초등학생 납치 이야기로 엄청 떠들석 하더라 철 없는 남자 애들은 이쁘냐 ? 그래서 데려가서 떡치는거 아니냐 이런 미X 발언하고 있고
13 2018/06/29 23:30:26 ID : DvvcsqnRvbi 0
듣는 내내 귀가 너무 거북할 정도라 해야하나 로리니 뭐니 ;; 정말 듣기 싫은거야 어린 애가 납치를 당했다는데 그런 이야기나 하고 있고
14 2018/06/29 23:31:13 ID : DvvcsqnRvbi 0
그리고 수업이 진행이 되고 끝나니깐 역시 시간은 12시였어 학원에서 나와서 지나가는데 학원 좀 지나면 엄청 좁은 골목 있거든 사람이 전혀 다닐 수 없는 그런 비좁은 골목 ? 뒤에가 막혀있거든
15 2018/06/29 23:32:14 ID : DvvcsqnRvbi 0
그런데 거기는 항상 박스들로 가득한데 그날 지나가는데 그쪽에서 바스락 바스락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난 고양인줄 알았는데 좀 너무 심각할 정도로 부스럭 거린다 해야하나 그래서 내가 “누구 있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더 부스럭 거리는거야
16 2018/06/29 23:44:52 ID : DvvcsqnRvbi 0
지금 보고 있는 사람들 있나
17 2018/06/29 23:45:48 ID : DvvcsqnRvbi 0
우선 계속 진행할게 잠깐 부모님이 불러서 갔다오느라 ㅎㅎ ,,,
18 2018/06/29 23:46:46 ID : DvvcsqnRvbi 0
내가 그 골목 앞에만 서서 몇번을 부른 것 같아 근데 계속 부스럭 거리기만 하고 아무 대답이 없는거야 너무 오싹해서 그냥 갔거든 그런데 뒤에서부터 누가 자꾸 따라오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19 2018/06/29 23:47:36 ID : DvvcsqnRvbi 0
영어학원에서 우리집까지 20분은 걸려 그런데 자꾸 따라오는거야 내가 빨리 걸으면 빨리 걷고 느리게 걸으면 느리게 걷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20 2018/06/29 23:48:18 ID : DvvcsqnRvbi 0
살짝 고개 돌려서 봤는데 남자인 것 같은거야 검은색 추리닝 바지를 입은 남자였는데 그 와중에 아디다스 입었더라고 그때 져지 유행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21 2018/06/29 23:49:17 ID : DvvcsqnRvbi 0
아무튼 ! 그렇게 난 진짜 집 입구로 왔는데 아파트 들어갈때 정문이 있고 아파트 상가 가로 질러서 가는 방법이 있단 말이야 난 상가쪽으로 가로 질러서 갔는데 다행이 그 남자는 다른 방향으로 가더라고
22 2018/06/29 23:49:35 ID : DvvcsqnRvbi 0
그리고 아파트 한 동 한 동을 지나서 우리집 동으로 가는데 그 남자가 내 앞에 있는거야
23 이름없음 2018/06/29 23:49:36 ID : zTQqZhaoK1B 0
헐...스레주 엄청 무서웠겠다...!!
24 이름없음 2018/06/29 23:49:40 ID : u2k8o2HzVf9 0
25 2018/06/29 23:56:30 ID : DvvcsqnRvbi 0
흐앙 또 부르길래 ㅠㅠ 지금 보고 있는 사람들 있나
26 2018/06/29 23:57:32 ID : DvvcsqnRvbi 0
진짜 내 앞에 서있는거 보고 너무 무섭고 놀라서 경직이 되는거야 정말 장난 안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춰서있었어
27 이름없음 2018/06/29 23:58:04 ID : cJSMmK7BwNx 0
있어!!
28 이름없음 2018/06/29 23:58:05 ID : DAi9s6Y4Nuk 0
보고있어!!!!
29 2018/06/29 23:58:24 ID : DvvcsqnRvbi 0
그랬더니 내 앞으로 걸어오는거야 키도 크거든 180정도 넘어보이고 덩치는 없어 검정색 모자에 검정색 티셔츠에 검정색 아디다스 추리닝 입고 신발은 운동화 얼굴도 마스크 써서 안보이는거야
30 이름없음 2018/06/29 23:58:25 ID : cJSMmK7BwNx 0
무슨 영화같아... 개무서워ㅜㅜㅜㅜ
31 이름없음 2018/06/30 00:00:16 ID : RClyLar9eNA 0
무서워ㅠㅠㅜ
32 2018/06/30 00:01:18 ID : DvvcsqnRvbi 0
진짜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뒷걸음질만 계속 쳤는데 풀숲에 사다리 같은게 있거든 거기에 걸려서 넘어진거야 뒤로
33 이름없음 2018/06/30 00:01:33 ID : nu5RA1wmpPi 0
듣고있어
34 2018/06/30 00:02:09 ID : DvvcsqnRvbi 0
그래도 난 그냥 우연이겠디 하고 애써 마음을 다듬었어 그러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그 남자가 뒤돌아서 훽 하고 가는거야
35 이름없음 2018/06/30 00:02:38 ID : u2k8o2HzVf9 0
헐ㄹㄹㄹ
36 2018/06/30 00:02:51 ID : DvvcsqnRvbi 0
그래서 아 그냥 우연인갑다 하고 있었어 그러고 난 그 동을 지나서 우리 동으로 가려고 도로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누가 또 내 뒤에서 걷는거야
37 2018/06/30 00:03:29 ID : DvvcsqnRvbi 0
놀래서 돌아보니깐 아까 그 남자인거야 분명히 내가 사는 옆 동으로 들어가는걸 봤는데
38 2018/06/30 00:03:49 ID : DvvcsqnRvbi 0
뛰어야할지 걸어야할지 판단력이 안서는거야
39 2018/06/30 00:04:27 ID : DvvcsqnRvbi 0
애써 침착한 척 하면서 걸었어 그런데 내가 도로를 건너는데 똑같이 도로를 건너는거야 근데 내가 뒤를 또 한번 돌아봤는데 주머니에 손 넣고 자꾸 꼬물 거리는거야
40 2018/06/30 00:05:22 ID : DvvcsqnRvbi 0
결국엔 너무 무서워서 뛰었는데 그 사람이 뒤에서 같이 뛰는거야 우리집 동으로 내가 들어갔는데 엘레베이터가 한대잖아 그 남자도 뒤에 뛰어들어오는거야 그런데 하필 그 엘레베이터가 24층에 있는거야
41 2018/06/30 00:05:53 ID : DvvcsqnRvbi 0
복도식 아파트라서 진짜 다른 엘레베이터 있는 쪽으로 미친듯이 뛰었거든 그 남자도 미친듯이 뛰어오더라 진짜 내가 다리 힘 조금만 풀려도 닿을 거리라고 해야하나
42 2018/06/30 00:06:26 ID : DvvcsqnRvbi 0
엘레베이터 두대 있는 곳으로 왔는데 한 엘레베이터는 10층이고 한 엘레베이터는 18층이길래 결국 밖으로 뛰었어
43 2018/06/30 00:07:00 ID : DvvcsqnRvbi 0
일부러 엘레베이터는 눌러놓고 뛰었거든 계속 뛰다가 돌아서 다시 우리 동으로 와서 엘레베이터 탈라고
44 이름없음 2018/06/30 00:07:02 ID : RClyLar9eNA 0
스레주 달리기 완전 빠른가 보다
45 2018/06/30 00:08:16 ID : DvvcsqnRvbi 0
내가 원래 육상선수였어 100m 12초 나오거든 달리기 선수는 아니고 포환 했는데 체력이 있으니깐 진짜 미친듯이 뛰었지
46 2018/06/30 00:08:30 ID : DvvcsqnRvbi 0
그리고 그 남자도 느린 것도 좀 있었고
47 2018/06/30 00:10:19 ID : DvvcsqnRvbi 0
그래서 급하게 이모 사는 아파트 동으로 들어갔는데 거기도 엘레베이터가 기다리기엔 너무 촉박한 위치에 있었어 7층에 있는거야 이제 더이상 뛸 힘도 없고 체력도 딸리고 그랬는데 죽는 것보다는 차라리 힘들어도 죽어라 뛰어서 사는게 낫다 싶은거야
48 2018/06/30 00:11:24 ID : DvvcsqnRvbi 0
그러고 급하게 뛰어 나가는데 그 남자가 뒤에 없는거야 천만다행이지 진짜 마음에 안도를 하는 순간 앞에서 또 웬 남자가 걸어오더라 다시 뒤로 돌아서 뛰었거든
49 2018/06/30 00:11:29 ID : DvvcsqnRvbi 0
결국 잡혔어
50 이름없음 2018/06/30 00:12:09 ID : JSHDulfXta4 0
납치범?들은 혼자 활동 안하는듯....
51 2018/06/30 00:12:17 ID : DvvcsqnRvbi 0
있는 힘껏 팔 뿌리치는데 안뿌리쳐지는거야 아무래도 남자고 난 여자다 보니깐 내가 아무리 힘이 쎄도 안되는거야
52 이름없음 2018/06/30 00:12:50 ID : RClyLar9eNA 0
53 이름없음 2018/06/30 00:13:30 ID : Cjg47umnBhv 0
무서웠겠다,,,
54 2018/06/30 00:14:38 ID : DvvcsqnRvbi 0
진짜 남자는 못이기겠더라고 그래서 내가 침착하게 누구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나보고 누나라 그러더라
55 2018/06/30 00:15:00 ID : DvvcsqnRvbi 0
그래서 내가 누구세요 하니깐 내 동생 친구래 근데 내가 내 동생 친구들 얼굴 다 알거든
56 2018/06/30 00:16:36 ID : DvvcsqnRvbi 0
그래서 내가 니 이름 뭐냐고 놓고 말하라고 침착하게 말 하니깐 나보고 “누나 동생 좀 말려주세요” 하길래 내가 뭔 신박한 개소린가 싶어서 놓으라고 발로 찼거든 왜냐면 우리 동생은 나 영어학원 갔을때 집에 왔거든
57 이름없음 2018/06/30 00:16:42 ID : JSHDulfXta4 0
동생 친구면 초딩이람 소린데 키가 ㅋㅋㅋㅋㅋㅋ그남자 말이안되네ㅋㅋ어케 그런 드립을 치지 ㅋㅋㅋ차라리 오빠 친구가 맞겠네 나이는
58 2018/06/30 00:17:10 ID : DvvcsqnRvbi 0
그리고 우리 동생이 어디가서 사고칠 애가 아니란 말이야 내가 중1때고 동생이 초5인데 초5짜리가 키가 180은 말이 안되잖아
59 2018/06/30 00:18:36 ID : DvvcsqnRvbi 0
진짜 근데 내가 동생 있는건 어찌 안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결국엔 발로 개차고 도망 갔지 나 합기도 7살때부터 초6때까지 해서 합기도 단증 있거든
60 이름없음 2018/06/30 00:19:09 ID : 59jAlu3ClA6 0
보고있어
61 2018/06/30 00:19:48 ID : DvvcsqnRvbi 0
진짜 나도 옆구리 쪽에 찬거같은데 바로 손 놓더라고 급하게 뛰어가면서 아빠한테 전화를 했어
62 2018/06/30 00:20:57 ID : DvvcsqnRvbi 0
아빠가 자다 깨고 화난 목소리로 니 왜 안들어오냐고 시간이 몇시냐고 그래서 내가 아빠보거 지금 그런거 설명할 시간 없으니깐 빨리 나오라고 나 죽는다고 너무 급하게 말하니깐 아빠가 어디냐길래 지금 집 밑에 다와간다고 빨리 나오라고 안그럼 나 다음부터 못본다고
63 2018/06/30 00:21:36 ID : DvvcsqnRvbi 0
헥헥 거리고 울면서 말하니깐 아빠도 알겠다고 바로 끊더라 그러고 집 근처 다 왔는데 아빠 바로 내려온거야 눈물 밖에 안나오는거야 진짜
64 이름없음 2018/06/30 00:23:05 ID : RClyLar9eNA 0
ㅡ많이 걱정되셨겠다
65 2018/06/30 00:23:11 ID : DvvcsqnRvbi 0
그래서 아빠 만나서 급하게 집에 들어갔는데 아빠가 엘레베이터에서 물어보는거야 왜그러냐고 그래서 자초지종 설명 했는데 아빠가 다음부터 데리러 오겠다고 하더라 영어 학원 밑에까지
66 이름없음 2018/06/30 00:23:36 ID : f87dTXy6nU5 0
다행이다ㅜㅜ
67 2018/06/30 00:23:50 ID : DvvcsqnRvbi 0
끝까지 학원 가지말란 소리는 안하더라 ㅡㅡ;;
68 2018/06/30 00:24:16 ID : DvvcsqnRvbi 0
그리고 그 다음날에 진짜 다리 알 다 베기고 몸도 너무 힘들고 그런거야 학교도 못가고 앓아 누웠거든
69 이름없음 2018/06/30 00:25:49 ID : Fh88mGk4E8i 0
그 뒤엔 뭔일 없었어??
70 2018/06/30 00:25:58 ID : DvvcsqnRvbi 0
그리고 그 다음 날 괜찮아져서 학교도 가고 학원 갔는데 가는 길에 경찰이 있는거야 그 골목 근처에 나랑 친구랑 가다가 저기에 웬 경찰 ? 하고 있었어 학원이 그 날 엄청 빨리 끝나서 10시30분에 끝났는데 아빠가 데리러 왔어서 같이 또 가는데 아직까지 그 골목에 경찰이 막 수색하는거야
71 이름없음 2018/06/30 00:26:42 ID : Fh88mGk4E8i 0
그래서??!
72 2018/06/30 00:26:46 ID : DvvcsqnRvbi 0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집 오자마자 카카오스토리 알짘ㅋㅋㅋ 그때 카카오스토리 유행한거 ㅋㅋㅋㅋ
73 이름없음 2018/06/30 00:26:59 ID : Fh88mGk4E8i 0
그렇지 ㅋㅋㅋㅋ
74 2018/06/30 00:27:19 ID : DvvcsqnRvbi 0
카카오 스토리 켰는데 납치 당한 초등학생 발견이 됐는데 어디서 발견 됐냐면
75 이름없음 2018/06/30 00:27:33 ID : Fh88mGk4E8i 0
응응
76 2018/06/30 00:27:49 ID : DvvcsqnRvbi 0
내 영어학원 바로 옆 골목에 손 발 다 묶이고 입 테이프로 다 감아놓은 채로 박스 더미에 묻혀있었다더라
77 2018/06/30 00:28:11 ID : DvvcsqnRvbi 0
그리고 범인은 그때 내가 본 사람 두명이 맞고 심지어 범인이 고등학생
78 이름없음 2018/06/30 00:28:13 ID : Fh88mGk4E8i 0
헐....
79 이름없음 2018/06/30 00:28:30 ID : f87dTXy6nU5 0
헐.....
80 2018/06/30 00:28:41 ID : DvvcsqnRvbi 0
그때 내가 들은 부스럭 거리는건 고양이가 아니라 납치 당한 초등학생이었고 내가 본 남자 두명은 납치범들이 맞고
81 2018/06/30 00:29:22 ID : DvvcsqnRvbi 0
진짜 세상 살기 너무 무섭더라 그 초등학생이 대낮에 그렇게 잡혀 갔는데 만약에 진짜 나도 잡혔으면 어딘가에 저런식으로 버려져 있었을거 아니야
82 2018/06/30 00:29:56 ID : DvvcsqnRvbi 0
잡혀서 천만다행이긴 한데 학생들이 그런 일을 벌였다는 것 자체도 너무 소름이고 그 초등학생도 너무 걱정 되는거야
83 2018/06/30 00:30:39 ID : DvvcsqnRvbi 0
하필 내 동생이랑 같은 학교에 같은 나이야 .. 나중에 동생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그 납치당한 애기 한달 동안 학교도 못나오고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고 그랬다더라
84 2018/06/30 00:31:30 ID : DvvcsqnRvbi 0
평생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기억이고 아물지 않을 상처일텐데 단순 납치도 아니고 납치해서 강간하고 묶어서 버려둔거라더라 차마 죽이진 못하니깐
85 2018/06/30 00:32:37 ID : DvvcsqnRvbi 0
근데 더 화나는건 그 학생들 17살이었는데 만 16세였거든 장기 소년원 보내도 모자랄 놈들인데 6개월 쉼터 ? 그걸로 끝났다더라 소문으로는
86 2018/06/30 00:33:21 ID : DvvcsqnRvbi 0
중학생인 나한테도 충격이었는데 그 초등학생은 얼마나 더 충격이었을까 싶기도 하고 진짜 그 상태로 나도 잡혀서 끌려갔으면 무슨 일을 당했을까 싶기도 하고 어찌보면 천만다행인 것 같아
87 2018/06/30 00:33:57 ID : DvvcsqnRvbi 0
결국 그 초등학생 ..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고 전학 갔다더라
88 2018/06/30 00:35:00 ID : DvvcsqnRvbi 0
그래서 그 이후로 부모님이 이런 저런 운동을 시켜 공부를 시키는게 아니라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웡 !! 시간이 많이 지나서 쓸 수 있었던 것 같아
89 2018/06/30 00:35:27 ID : DvvcsqnRvbi 0
다들 진짜 밤길 ,, 조심하자 !!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조심해야할 것 같아
90 이름없음 2018/06/30 00:40:09 ID : JSHDulfXta4 0
세상은 넘 무섭다...스레주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ㅜㅜ
91 이름없음 2018/06/30 00:40:44 ID : JSHDulfXta4 0
이건 우스갯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난 나중에 애낳고 애기 크면 운동은 필수로 시켜야겠어ㅠㅠㅠㅠ
92 2018/06/30 01:15:27 ID : DvvcsqnRvbi 0
진짜 난 천만다행인데 그 어린 나이에 .. 그런 일을 겪었는데 애기가 진짜 불쌍한거지 ... 운동은 진짜 필수인 것 같아 .. 그때 또 한번 느꼈었어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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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메시메시 18.06.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