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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집이거든? 우린102호 거긴101호.. 들어줄사람?
고마워!
앞집에는 노부부가 살아 한60대? 자식은 나가고 없나봐 강아지를 키우는데 항상 빌라랑 빌라 사이에있는 통로로만 산책을시키는거야 목줄없이
통로는 한 사람2~3명? 지나갈폭에 길이는30미터될꺼야 참좁아 나도 강아지키우고 산책시키는 사람으로서 이해가안가 왜매일 똑같은 시간에 그자리만 목줄없이 왔다갔다하는지
아줌마가 산책시키는데 내가 정확하게 시간재는건 아니지만 통로옆에 바로 내방창문이있어서 그통로로 지나가면 우리강아지들은 예민해서 짖어 그래서 난잠을못자 시계보면 항상 똑같은시간대야
그리고 나퇴근할때도 그렇게 산책시키니 하루에두번은 그렇게보는거같아.. 강아지도 거기만도니까 애가통통해. ㅡ.
진짜 주말아침에도 그러길래 나진짜 잠못자면 스트레스받고 예민해지고 화내거든? 그래서 지금은 집나와서 자취하고있지만..
내가 자취시작한곳은 애완동물반입금지라서 본가에 강아지를 두고나왔어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와서 애들을 씻겨주러와
근데 동생이 그러더라 그집강아지가 그 빌라사이 통로다닐때 목줄안해도 주인따라서 그자리만 왔다갔다하는데 어느날갑자기 뛰쳐나가다가 차에치였다는거야
그러면서 아줌마가 안되!!!!!!!!!!라면서 크게소리지르셨나봐 오후에 출근하시는 아버지랑 그날 휴무셨던 어머니가 자다깨서 들을정도.. 마을사람들도 다 나와서 뭔일있는지 살펴보는정도였으니
나는 진짜 강아지 좋아하고 그러니까 안쓰럽기도하고..진작에 목줄좀하지..이런생각도 들고 그러더라 츤데레시던 우리부모님은 그사건이후 울타리를 하나 더 설치하셨어
저건별개고 그래서 어떻게됬냐면 결국 강아지 죽어서 상실감이 크셨나봐 자식나가고 거의 몇년을 자식같이 키워온 강아지였으니.. 그 좁은통로만 왔다갔다해도 내가 이집을 고1때 이사오고 지금21살이니 몇년째 같은통로만 잘돌다가 사고가난거잖아
몇일뒤 동생이 그러더라 앞집에서 새로운 애완견 데려오신거같다고 좀이상했지 몇달된것도아니고 몇일만에 바로? 새 애완견을??
난솔직히 잘 안믿었어 진짜야? 니가봤어? 라고물었지 내동생은 봤대 우리동생은 장난싫어하고 진지충이라 농담안해
그래서 엄마랑 내가 앞집아줌마랑 수도계량기 문제로 말하다가 새로운 애완견 데리고오셨다면서요? 이런식으로 이야기가나왔는데 좀 소름돋는표정으로 정색하더ㅓ
내가 애를 하늘로보낸지 얼마나됬다고 그런짓을하냐고 화내시는거있지? 그래서 죄송하다했어
한 몇일뒤에 퇴근하면서 그통로에는 그집 창문이있는데 열어놔서 지나가면서 보게됬는데
새로운 강아지데려다가 금이야옥이야 키우더라..?
그 웃음소리가 아직까지 안잊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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