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망친 용사 2018/07/02 20:33:54 ID : A6pbBfcHva0 6
안녕하세요. 전 용사입니다. 제 이름이 뭐냐고요? 그건 묻지 말아주세요. 이 귀찮음이 머리속에 한가득한 스레주가 이름짓기 귀찮다면서 찡찡거려서 없으니까요.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와서. 전 국왕님의 명을 받들고 인계를 침범하려는 마왕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금의환향을 기다리고있는 제게 동료인 사제가 갑작스레 구속구를 들이대며 다가왔습니다. 뻔한 이야기군요. 제가 가지고있는 힘이 무서워서 봉인시키겠단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제야 마왕을 쓰러트리고 자유의몸이 된 저는 봉인을 당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력으로 도망쳤답니다. 그런데... 막상 도망쳐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군요... 아, 거기 지나가는 씨. 제가 어딜가면 좋을지 알려주시겠어요? 왕궁이나 그런곳은 사양할껍니다?
2 이름없음 2018/07/02 20:34:18 ID : jBxU6mNta1j 0
가속
3 이름없음 2018/07/02 20:34:38 ID : 6nWpglCoY4F 0
빈민촌
4 도망친 용사 2018/07/02 20:51:10 ID : A6pbBfcHva0 0
빈민촌이라... 확실히 예전에 가봤던 빈민촌은 경비도 허술하고 치안도 않좋고. 애초에 순찰대란 사람들이 탱자탱자 놀기만하니 그곳에선 잡힐 위혐이 없어보이네요. 그렇다면 빈민촌으로 가자! ...냄새가 심하네요... 역시 예전하고 변한게 전혀 없네요... 국왕님께 조금 빈민촌에 도움을 달라고 부탁드려봤지만.... 역시는 역시... 하지만 이걸로 제가 여기서 붙잡히지 않을꺼란 확신이 생기네요! 앗!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었잖아? 지금 너무 배가고파요... 흠... 여기도 뭐 먹을곳이 있나.... 아! 저기 가게가 하나 보이네요! 저기요! 씨! 지금 잘팔리는 음식이 뭐가있나요?
5 이름없음 2018/07/02 20:52:11 ID : yFcrfcKY03D 0
가소쿠!!
6 이름없음 2018/07/02 20:52:44 ID : wINs061u5SE 0
가석
7 이름없음 2018/07/02 20:53:15 ID : jBxU6mNta1j 0
볶음김치
8 도망친 용사 2018/07/02 21:13:45 ID : A6pbBfcHva0 0
예? 볶음김치요? 어... 그거밖에 없나요? 없다고요? 으음... 뭐 그거라도 있는거에 감사하게 여겨야죠. 그럼 조금만...어.... 그러고보니까 지금 제가 돈이 있던가요? 주머니를 탈탈 털어봐도 나오는건 먼지뿐이네요... 싸울때 방해된다고 빼놓지만 않았으면.... 흠...제가 지금 가지고있는 물건이라고는 성검과 독을 무효화시켜주는 반지, 화살과 마법을 막아주는 목걸이 뿐.... 아무래도 이 물건들을 팔아야겠는데.... 성검은 팔수가 없고... 그렇다면 반지랑 목걸이중 한개를 팔아야겠네. 저기 씨? 혹시 반지나 목걸이중 하나 살 생각 없으신가요? 산다면 얼마정도에 사실껀가요? 적어도 볶음김치 사먹을정도의 가격을 제시해주세요...
9 이름없음 2018/07/02 21:21:52 ID : lDyZbhf88lu 0
갱신!
10 이름없음 2018/07/02 21:31:38 ID : wINs061u5SE 0
호오 반지라... 볶음김치가 2000원 정도이니 내 5만원에 사지..! 하지만 나는 네 몸쪽이 좀더 흥미가 있는걸?(진덕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우리 집에와서 메이드를 하면 먹여주고 재워주마!
11 도망친 용사 2018/07/02 21:38:35 ID : A6pbBfcHva0 0
예 감사합니...예? 메, 메이드요? 저보고 메이드를 하라고요? 그것보다 아저씨 눈이 이상한.... 아무튼! 전 반지만 팔껍니다! 메이드든 집사든 전 안할껍니다! 5만원 겟! ...하, 하마터면 이상한 아저씨한테 잡혀갈뻔했군요.... ....참고로 제 성별은? 비밀입니다? 이것도 이 빡대가리 스레주가 남자 여자 구분했다가 이야기 흐름 망칠것같다면서 찡찡대서 그렇답니다. 아마 나중에는 정하겠죠? 이런 쓸모없는 이야기는 넘어가고! 빨리 볶음김치나 사먹으러 가죠! ....에에?! 가, 가게 주인이 사라졌어요?! 그게 무슨소리에요?! 저 나간지 1~2분밖에 안지났는데 그사이에 사라졌다고요?! 도대체 이게 무슨소리에요?! ...목격자... 목격자가 필요해요! 거기 아주머니! 여기 가게주인 어디로갔는지 아시나요?!
12 이름없음 2018/07/02 21:41:18 ID : wINs061u5SE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이 이상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18/07/02 21:42:05 ID : wla8koK0mpX 0
두더지
14 이름없음 2018/07/02 21:46:49 ID : A6pbBfcHva0 0
잉... 그런걸 하란게 아니였는데... 위에처럼 어디에 갔다, 아님 봤다 등등을 써달라는 거였는뎅..... 다시 재앵커 달께... 내 설명이 부족했네. 여기서 아주머니란 13이 이 이야기속 아주머니가 되어 말을 해줘야되는거야. 자 가 재앵커 달아줘..
15 이름없음 2018/07/02 21:49:34 ID : 066jjwHwso2 0
심심해서 두더지잡기 게임을 하러가셨을 수도 있어... 은 분명 그걸 말하고 싶었을거야
16 이름없음 2018/07/02 21:50:55 ID : wla8koK0mpX 0
아 내가 아주머니가 된거였구나ㅋㅋㅋ미안 뭉개게됐네...ㅠㅠㅠ
17 이름없음 2018/07/02 21:55:04 ID : A6pbBfcHva0 0
네?! 심심해서 두더지잡기 게임을 하러가요?! 아니... 고작 1분 2분사이에 심심하다고 나가신다고요? 게다가 여긴 빈민가인데 게임기가... 애초에 이 세계 게임기란게 있었어? 그럼 진작 말해줄것이지! 밤마다 엄청 심심.... 그런게 아니지! 하... 지금와서 더이상 볶음김치를 먹고싶은 마음은 사라졌어요. 하지만 배는 고프고.... 다른 음식점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런데... 전 여기에 어떤가게가 있는지도 모르고... 역시 물어봐야겠죠? 저기 근육이 장난아닌 씨? 이 근처에 간단하게 끼니라도 떼울 음식점이 있나요? 가격은 5만원 이내로요?
18 이름없음 2018/07/02 21:57:24 ID : wINs061u5SE 0
근육ㅋㅋㅋㅋㅋㅋ빈민가 사람들 개성오진닼ㅋㅋ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18/07/02 21:59:59 ID : q1BbBe5e1yN 0
저기 골목구석에 지옥의 야채볶음집으로 가보셔. 거기 제일 비싼 메뉴인 지옥의 철판 야채볶음이 49900원이야.
20 도망친 용사 2018/07/02 22:06:57 ID : A6pbBfcHva0 0
지옥의 야채볶음...... ...아니 여기는 무슨 전부 무슨 볶음밖에 없는.... 이런걸 불평할때가 아니죠. 그리고 가장 비싼음식이 49900원이니까 그보다 싼 음식들도 있을꺼에요! 자! 그럼 배를 채우러 가볼까요? 근육씨가 말해주신 골목으로 들어가려는데... 어째선지 골목 옆에있는 광장같은곳이 많이 시끄러운데요? 잠깐만 보고올까요? 흠.... 사람들이 몰려서 잘 안보이네요... 다만 확실한건 은색의 반짝이는 옷을 입은 사람, 순찰병들도 보인다는점이에요... 어... 절 잡을일은 없을테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안되겠죠? 아! 저기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꼬마야? 너 방금 저기에서 나왔지? 저쪽에 무슨일이길레 저렇게 사람들이 많은거니?
21 이름없음 2018/07/02 22:07:49 ID : 066jjwHwso2 0
발판
22 이름없음 2018/07/02 22:10:14 ID : y1Ci8klimJU 0
탕수육에 소스를 부은 놈이 저기에 있소.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지만, 그런 놈이 저기에 있단 말이오. 당신도 조심하시게. 누가 갑자기 나타나 소스를 부어버릴지도 모르니. 세상이 말세로군.
23 이름없음 2018/07/02 22:10:56 ID : 066jjwHwso2 0
ㅋㅋㅋㅋ꼬마 말투 너무 근엄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8/07/02 22:11:16 ID : A6pbBfcHva0 0
아니잠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근엄해서 저거 앵커 잘못단줄 알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25 이름없음 2018/07/02 22:12:42 ID : wINs061u5SE 0
꼬마 말투 개성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이름없음 2018/07/02 22:14:05 ID : wla8koK0mpX 0
유치원생 윱삡뿌같넼ㅋㅋㅋㅋ
27 도망친 용사 2018/07/02 22:16:42 ID : A6pbBfcHva0 0
어...어... 그렇구나.... 그보다 꼬마 너... 인생을 참 힘들게 산거니? 말투가 마치 국왕님 옆에서 꼰대질 하는 마법사 할아버지같...... 아, 아냐. 아무말도 아니야. 그보다 탕수육에 소스를 뿌린 사람때문에 저난리가 난거라고? 순찰병들도 오고? 할짓이 어지간히 없나보다... 나도 부먹이긴 한.... ....잠깐만? 탕수육? 탕수육을 팔고있던거야? 여기서? 타, 탕수육이 비싸도 5만원은 안넘지않아?! 그럼 그걸 먹으러 가야지! 야채볶음? 때려쳐! ....볶음가게 아저씨 아주머니들 절대로 전 야채볶음, 김치볶음등을 무시한게 아닙니다! 그저 본능! 고기를 향한 본능에 굴복한것뿐이니 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런고로 탕수육먹으러 가자! 거기 순찰병이신 씨! 여기 탕수육파는 가게가 어딘가요? 네? 빨리요!
28 이름없음 2018/07/02 22:18:48 ID : wINs061u5SE 0
뭐 하나 먹으려는데 너무 힘든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순찰병한테 물어도 괜찮은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이름없음 2018/07/02 22:19:16 ID : q1BbBe5e1yN 0
유일하게 탕수육 팔던 가게 야채볶음집에 적대적 인수합병 당했는데......
30 이름없음 2018/07/02 22:20:20 ID : 61Be7wJTXvC 0
잠깐 사이에 합병ㅋㅋㅋㅋㅋㅋ
31 이름없음 2018/07/02 22:21:03 ID : 066jjwHwso2 0
야채볶음집 빈민촌에서 쓸데없이 장사 잘 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8/07/02 22:21:04 ID : wINs061u5SE 0
용사 뭐좀 먹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도망친 용사 2018/07/02 22:25:13 ID : A6pbBfcHva0 0
...뭐라고요? 인수...합병?! 야채볶음집에?! 아니... 방금전에 여기서... 탕수육.... 소스... ....비, 빈민가니까 내가 이해해야겠지! 이런일이 빈번한 곳이니까! 그렇다면.... 다시 야채볶음집에 가야한다는거잖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저씨 아주머니분들. 전 절대 야채볶음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해요! 그러니까 제발 제게 탕수육을.... 아, 소스는 부어주세요. 그렇다면 출발이다!! 근육씨가 말해준 골목구석에있는 야채볶음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게 바로 옆에.... 웬 여자 한명을 떡대 3명이 둘러싸고 있네요? ...나, 난 배가고픈 상태라 도와줄시간이 없....없는.... ....젠장할 용사! 이런건 또 보고는 못지나치잖아!! 빨랑빨랑 끝내고 탕수육을 먹어버리자고! 어이! 거기 떡대 삼형제중 얼굴에 피카츄 흉터있는 녀석! 너희 지금 뭐하는짓이야?!
34 이름없음 2018/07/02 22:26:07 ID : q1BbBe5e1yN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 용사는 일단 오늘은 밥먹기 글렀어.ㅋㅋㅋㅋ
35 이름없음 2018/07/02 22:26:35 ID : 6nWpglCoY4F 0
탕수육을 찍어먹길래 협박중
36 이름없음 2018/07/02 22:26:47 ID : g6jeIE9utAk 0
도를 아십니까
37 이름없음 2018/07/02 22:28:50 ID : wINs061u5SE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로 사람 괴롭히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도망친 용사 2018/07/02 22:31:32 ID : A6pbBfcHva0 0
뭐? 탕수육을 찍어먹고 있어서 협박하고있다고? ....그러면 협박 계속.... 아, 아아... 그만 쏘아보세요 여자분!! 구해드릴테니 그만! 나참.... 그러길레 누가 찍어먹으랬나... 탕수육은 부먹인데말이지..... 그렇다면 구해줘야겠네요. 어디보자.... 성검...을 사용하면 위험할꺼같고... ....그렇다면 성검을 사용하자! 자! 나의 이 반짝이고 커다랗고 강력하고 화려한 성검에 맞설자 누군가요?! 얼굴에 뽀로로 문신이 있는 ! 당신이 저와 대결을 하죠! 만약 제가 진다면 당신들을 터치하지않고 그냥 지나갈것이고! 만약 제가 이긴다면 그 여성분을 풀어주세요! 자! 당신이 제일 자신있는 무기는 뭐죠?
39 이름없음 2018/07/02 22:33:46 ID : 066jjwHwso2 0
과연 그의 무기는! 두구두구두구두구
40 이름없음 2018/07/02 22:34:42 ID : q1BbBe5e1yN 0
나는! 찍먹이 싫다! 그래서! 항상! 탕수육 소스 20리터를 큰 통에 넣어다니지! 너같은 방해하는 놈들을 촉촉하게 적셔주지!
41 이름없음 2018/07/02 22:35:03 ID : wINs061u5SE 0
나의 무기는 나의 몸 그자체다!(용사를 껴안고 부비적)
42 이름없음 2018/07/02 22:35:23 ID : wINs061u5SE 0
앗 늦었다 그보다 찍먹이 어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찍먹이란 말야
43 이름없음 2018/07/02 22:35:24 ID : A6pbBfcHva0 0
어우씨 둘다 극혐인뎈ㅋㅋㅋㅋㅋㅋ
44 이름없음 2018/07/02 22:39:24 ID : 61Be7wJTXvC 0
저거 용사한테 포상아니야...? 히익
45 도망친 용사 2018/07/02 22:40:05 ID : A6pbBfcHva0 0
타, 탕수육 소스 20리터?! ...그, 그거 안무거워? 그리고 그 말.... 촉촉...하게...만들어...주... 크흠! 그렇단 이야기는 네 가장 큰 무기는 그 소스뿐이란거지? 지금 그 소스를 내게 부어 날 촉촉하게 만들꺼고?! .....저기.... 사실 저도 부먹파거든요? 어... 그러니까.... 그냥 그렇다고요... 어..... 부먹파 한명 더 만들고... 갈길 가세요. ...자꾸 저 쏘아보지 마세요 여성분! 아무리그래도 저도 탕수육소스에 몸을 적시기는 싫다고요! 전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는걸 좋아하지 제 몸에 부어져서 제가 먹음직스럽게 되는건 싫다고요! 아 알아서 살아남으세요! 전 밥이나 먹을꺼니까! 나참... 그냥 부먹한다 말하면 될것을 굳이... 아무튼 드디어 가게 입장이다! 거기 마치 초밥가게에서 나올듯한 야채볶음집 주인인 씨! 빨리 제게 탕수육을!!
46 이름없음 2018/07/02 22:40:28 ID : q1BbBe5e1yN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이름없음 2018/07/02 22:42:13 ID : 61Be7wJTXvC 0
이런! 재고가 떨어져버렸군. 자네 마을 남쪽의 원시림에가서 고기를 구해다주지 않겠나?
48 이름없음 2018/07/02 22:43:41 ID : A6pbBfcHva0 0
참고로 사실은 아까 위병에게 말걸었을때 위병이 용사를 알아봐 다른곳으로 간다는 스토리...를 하려했지만 뜻밖의 찍먹, 부먹파의 등장으로 여기까지.... 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이름없음 2018/07/02 22:45:00 ID : 066jjwHwso2 0
이제 원시림으로 이동하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겠군 힘내 스레주 !
50 도망친 용사 2018/07/02 22:49:44 ID : A6pbBfcHva0 0
재, 재료가 다 떨어져요?! 이, 이런... 하... 이건 뭐 불평할수도 없고.... 알겠어요. 그럼 고기를 구하러 원시림으.... ....원시림? 거기에 돼지가 있.... ...아조씨? 도대체 무슨고기로 탕수육을.... ...아냐... 말을 말자.. 요리사는 저분이니 까라면 까야되는거야. 그렇다면 힘차게 문을 열고 원시림으로 가보실까나!! ....아, 아직도 옥신각신이야 떡대들이랑 여성분.... ....그러고보니 나 반지 팔았지? 독 막아주는거.... 흐음.... 원시림에 독을 사용하는 녀석들 많은데.... 거기 떡대 삼총사에게 둘러싸이신 씨? 혹시 직업이 뭔가요? 만약 사제나 그런거라면 찍먹파란거 한번 눈감아드리고 도와드릴께요!
51 이름없음 2018/07/02 22:53:38 ID : 61Be7wJTXvC 0
가속
52 이름없음 2018/07/02 22:54:22 ID : y1Ci8klimJU 0
저... 저요?... 저는 종말의 기사라고 하는데요... 전쟁과 살육을 담당하고 있어요...
53 이름없음 2018/07/02 22:57:02 ID : wINs061u5SE 0
ㅈ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음직한사함 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도망친 용사 2018/07/02 23:03:52 ID : A6pbBfcHva0 0
......어....음......어? 뭔 기사? ...종말의 기사? 어.... 음... 아가..씨? 지, 직업이 뭐랄까... 서프라이즈하네? 저, 저거봐 지금 떡대 삼총사들도 갑자기 얼굴 안색 하얗게 변해서는 도망치는거. 이제 안전해졌네? 그럼 난 이만 갈길을 가볼... ....붙잡지마... 왠지 너랑 같이 있으면 상황이 더욱 안좋아질거 같다고.... 게다가 넌 독도 못없에는 기사잖아! 뭐야?! 이런거야? 독맞기 전에 죽인다야?! ...하아.... 그래. 없는것보단 있는게 괜찮으니 같이가죠. ...절대 날 베거나 그러시면 안돼요? 그렇다면 이제 원시림으로 가야하는데... 아! 거기 빈민가스럽지 않게 수레에 엘릭서 가득 담아가지고 가고있는 털복숭이 씨! 저희좀 남쪽 원시림에 데려다줄수 있나요?
55 이름없음 2018/07/02 23:06:39 ID : y1Ci8klimJU 0
가속!
56 이름없음 2018/07/02 23:07:01 ID : q1BbBe5e1yN 0
4달러만 준다면 데려다는주지.
57 도망친 용사 2018/07/02 23:18:17 ID : A6pbBfcHva0 0
4달러요? 그거야 줄수 있는데.... .....혹시 이거 수염 가짜인가요? 알고보니 당신 김두하....크흠! 아무튼 4달러 드릴테니 얼른 가주세요! 빨리 탕수육이 먹고싶어요! 빨리! 엘릭서는 옆으로 조금 밀어서 치운뒤에 타면 되는거죠? 자 빨리 타요! #....과연 용사는 언제쯤 탕수육을 먹을수 있을까요.... 오늘의 앵커는 여기까지! 내일 원시림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58 이름없음 2018/07/02 23:19:28 ID : 61Be7wJTXvC 0
내일은 용사가 밥을 먹을 수 있을까?
59 이름없음 2018/07/02 23:23:17 ID : wINs061u5SE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낼바!
60 이름없음 2018/07/03 16:23:51 ID : TV867unA2Fi 0
과연 용사는 어찌됐을려나ㅋㅋㅋㅋㅋㅋ
61 도망친 용사 2018/07/03 17:17:58 ID : A6pbBfcHva0 0
원시림에 도착했어요! 나무는 하늘을 가릴정도로 높게 자라있고, 이름모를 잡초들은 발목까지 가릴정도로 커있고... 아! 저기 저 풀! 저건 아주 위험한 독을 가지고있는 풀이....잖아요?! 왜이렇게 많아진거야?! 크흠!...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네요. 예전에 왔을때는 저정도는 아니였거든요... 어쨌든! 이곳에서 저희들의 목적은 단 하나! 탕수육의 재료가될 고기를 구해가는것 뿐이에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있어요! ....탕수육의 재료가 되는 고기가 뭔지 모르겠어요... 일반 탕수육이라면 돼지고기를 사용할텐데... 여긴 돼지라고는 한마리도 없고... 흐음... 혹시 종말의 기사 씨? 탕수육의 재료가 되는 고기가 어떤녀석의 고기인지 알고있나요?
62 이름없음 2018/07/03 17:30:15 ID : TV867unA2Fi 0
흠냐
63 이름없음 2018/07/03 17:30:23 ID : TV867unA2Fi 0
드래곤 고기예요. 야채복음가계의 주방장은 드래곤 슬레이어였죠. 본래는 멧돼지 고기를 썼다는 모양인데 합병된 지금은 드래곤 고기가 더 맛있다는 이유로 드레곤 고기를 쓴답니다. 그리고 원시림에는 그린 드레곤인 '네히안'이 살고있어요.
64 이름없음 2018/07/03 17:31:39 ID : A6pbBfcHva0 0
...이런 샤발...레온... 여러분들은 지금 용사가 드래곤 슬레이어로 전직하는 모습을 보고계십니다.
65 이름없음 2018/07/03 17:31:57 ID : 61Be7wJTXvC 0
주방장 강해ㅋㅋㅋㅋㅋㅋ
66 도망친 용사 2018/07/03 17:40:38 ID : A6pbBfcHva0 0
음음... 드래곤 고기라.... 잠깐만?! 드래곤?! 아니... 드래곤 고기를 탕수육에... 게다가 합병된지 하루도 안됐잖아?! 도대체가 왜 그 고귀한 고기를 탕수육따위에 사용하는거야?! ...중국집 아저씨 아주머니분들 절대로 탕수육을 비하한게 아닙니다. 저 탕수육 좋아해....요가 아니고!! 그리고 그렇게 강하면 직접 가서 구해오시라고요 주인아저씨!! ...하씨... 이미 여기까지 왔는데... 뭐 안할수도 없고... 마침 타이밍좋게 네히안? 이라는 드래곤도 살고있다니까... ...그런데 그런 드래곤이 여기에 살고있던가? 이사온건가.... 아무튼간에! 빨리 잡으러나 가죠! 배가 무진장 고프니까!! 일단은 그린 드래곤이 사는곳이 어디인지를 알아야하니까... 아! 마침 저쪽에 한눈에봐도 '난 이 원시림에서 살다싶이 인생을 보내서 모든 지리를 전부 꿰뚫고있지'라는 아우라를 풍기는 사냥꾼아저씨가 보이네요! 저기요 사냥꾼 씨! 혹시 그린 드래곤이 어디사는지 알고계신가요?
67 이름없음 2018/07/03 17:41:11 ID : 63QmoNBy6ph 0
발판
68 이름없음 2018/07/03 17:43:37 ID : 61Be7wJTXvC 0
뭣? 하등한 인간주제에 감히 이 네히안의 은신을 간파하다니!?
69 이름없음 2018/07/03 17:46:50 ID : A6pbBfcHva0 0
?? 얼떨결에 네히안 바로 포획 각인가?!
70 이름없음 2018/07/03 17:50:27 ID : 61Be7wJTXvC 0
용사에게 밥을 줄수는 없으니 텔레포트가 어떨까?
71 이름없음 2018/07/03 17:52:16 ID : A6pbBfcHva0 0
...?무슨 소리인지 설명좀...
72 이름없음 2018/07/03 17:54:41 ID : 61Be7wJTXvC 0
드래곤이 아싸여서 사람들에게 들키자 놀라서 도망가는거야!
73 이름없음 2018/07/03 17:57:46 ID : A6pbBfcHva0 0
ㅇㅎ 그렇군. 하지만! 난 남의말을 안듣는걸 좋아하지! 그런 스토리를 원한다면 다음 앵커를 차지하거라!!
74 이름없음 2018/07/03 17:58:30 ID : 63QmoNBy6ph 0
ㅋㅋㅋㅋㅋ스레주 단호해
75 이름없음 2018/07/03 17:59:27 ID : 61Be7wJTXvC 0
그런! 적어도 용사가 밥은 못먹길...!
76 이름없음 2018/07/03 18:05:55 ID : q1BbBe5e1yN 0
내 생각에 이 용사는 밥 못먹어.ㅋㅋ
77 이름없음 2018/07/03 18:06:43 ID : TV867unA2Fi 0
용사에게 밥은 사치다!
78 도망친 용사 2018/07/03 18:08:50 ID : A6pbBfcHva0 0
..네? 뭐...라구요? ...죄송하지만! 전 하등한 인간이 아니라구요! 이래뵈도 용사까지 했던... 이게 아니잖아!! 은신?! 네히안?! 당신이... 아니 네가 그린 드래곤이란 말이야?! 와 이런.... 갑자기 운이 좋아졌잖아?! 좋아! 그렇다면 바로... 사냥시간이다!! 자 드래곤 네히안... 잘 들어라. 난 너의 목숨까지 빼앗을 생각은 없다. 순순히 너의 꼬리를 내어준다면 난 여기서 물러나마! 하지만 반항한다면... 넌 내일 빈민가 광장에서 커다란 냄비속에 들어있는채로 눈을 뜰것이다!! 자! 어떻게할꺼냐 그린 드래곤 네히안!!
79 이름없음 2018/07/03 18:11:54 ID : q1BbBe5e1yN 0
뭔가 착각하고 있군. 내 꼬리가 그 냄비다.
80 이름없음 2018/07/03 18:12:22 ID : yLe1BdSGnxy 0
81 이름없음 2018/07/03 18:12:53 ID : A6pbBfcHva0 0
...저게 뭔소리여.... (스레주의 머리가 한계에 다달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시오)
82 이름없음 2018/07/03 18:13:51 ID : q1BbBe5e1yN 0
꼬리를 내놔라 근데 꼬리는 이미 빼앗겨서 냄비로 쓰이고 있어서 줄수가 없다 망했어요
83 이름없음 2018/07/03 18:14:47 ID : A6pbBfcHva0 0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이름없음 2018/07/03 18:15:19 ID : 61Be7wJTXvC 0
알고보니 빈민촌 사람들이 다들 과거세대의 영웅인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85 도망친 용사 2018/07/03 18:21:29 ID : A6pbBfcHva0 0
뭐...라고? 벌써 꼬리는 빈민촌에 있는 사람들한테 빼앗겨서 냄비로 사용.... 그 냄비가 니 꼬리였어?! .....어, 어째 네가 불쌍해지는거냐... 그런 사람들한테 꼬리도 빼앗기고... 넌 너무 불쌍한 드래곤이구나... 그러니까 이번 한번만.... 봐주는일따윈 절대 없다! 나도 탕수육이 걸려있다고!! 이제 더이상은 물러설수 없어! 꼬리가 없다면 날개! 다리! 발! 팔! 손! 등살로 대체한다! 이번에는 정말로 내 반짝이고 커다랗고 강력하고 화려한 성검이 활약할 시간이군! 자! 종말의 기사 씨! 제가 신호를 주면 저 드래곤을 향해 돌격하는겁니다! 다른의견은 없으시죠?!
86 이름없음 2018/07/03 18:26:30 ID : TV867unA2Fi 0
가속쿠다요☆
87 이름없음 2018/07/03 18:27:24 ID : 61Be7wJTXvC 0
하나만 약속해 주세요. 탕수육을 찍어먹겠다고...!
88 이름없음 2018/07/03 18:28:18 ID : TV867unA2Fi 0
찍먹 아직도 포기못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89 도망친 용사 2018/07/03 18:39:43 ID : A6pbBfcHva0 0
뭐 찍먹?! 난 부먹파란 말이다 이녀석아!! 쳇!! 저걸 약속하지 않으면 도와줄거같지가 않으니까... 알겠어요! 찍먹하면 될꺼아니에요!! 두고봐라... 나중에 떡대 삼총사를 데려와서 부먹파로 개종시켜줄테니... 아무튼간에 네히안! 넌 이제 죽은목숨이나 다름없다! 혹시 마지막으로 남길 유언이라도 있나? 있다면 들어주도록하지 그린 드래곤 네히안!!
90 이름없음 2018/07/03 18:41:46 ID : 3xwrcNxRwpQ 0
가자가자
91 이름없음 2018/07/03 18:46:01 ID : TV867unA2Fi 0
(엄지를 치켜들며) 텔레포트
92 이름없음 2018/07/03 18:46:43 ID : q1BbBe5e1yN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이름없음 2018/07/03 18:47:01 ID : A6pbBfcHva0 0
젠장할 텔레포트!!!!
94 이름없음 2018/07/03 18:48:46 ID : TV867unA2Fi 0
ㅋㅋㅋㅋㅋ탕수육먹으려고 뭐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95 이름없음 2018/07/03 18:49:39 ID : wINs061u5SE 0
용사 밥언제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도망친 용사 2018/07/03 18:55:47 ID : A6pbBfcHva0 0
.....도, 도망쳤어!!!! 역시 마지막 유언을 들어주는게 아니였어!!! 으아아!!! 비겁한 녀석! 도망을 치다니!! 물론 도망친 내가 할 소린 아니지만!! 으아아!! 어떻게해!! 내 탕수육!! ....이젠 드래곤도 도망쳐버렸고... 내 탕수육 어떻게 하냐고요!! 저기! 종말의 기사 씨! 혹시 드래곤 고기 말고 다른고기는 어떻게 안돼나요?! 이상태로 저 드래곤을 쫓아갔다가는 한끼먹기 위해서 몇날몇일을 날려버릴꺼같다고요!!
97 이름없음 2018/07/03 18:56:48 ID : TV867unA2Fi 0
가속~
98 이름없음 2018/07/03 19:01:40 ID : q1BbBe5e1yN 0
음, 저기 그러면..... 지옥돼지-헬 비프떼라도 부를까요? 지옥 목장문을 열어버리면 되는데, 그건 매우 쉽거든요!
99 도망친 용사 2018/07/03 19:12:20 ID : A6pbBfcHva0 0
....부르는건 쉬울꺼같은데 처리가 힘들꺼같은.... ....뭐 고기를 얻는게 더 중요하니까!! 어떻게 생긴놈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불러보자고요! 하지만 혹시, 혹시 모르니까 사람을 쫌더 구해볼까요? 뭐 용사인 저랑 종말의 기사인 당신이 있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혹시나! 이 사건사고를 일으키기 좋아하는 스레주가 몇마리를 탈출시킬수도 있으니까.... 아! 마침 저쪽에 '난 마법사지. 그것도 아주 유능한 마법사. 날 동료로 삼는다면 그건 축복이야.' 라는 아우라를 풍기는 모자쓴 여성분이 지나가네요! 저기요! 마법사 씨! 저희랑 같이 헬 비프 잡으실 생각 없으신가요?!
100 이름없음 2018/07/03 19:24:27 ID : TV867unA2Fi 0
발판
101 이름없음 2018/07/03 19:28:57 ID : q1BbBe5e1yN 0
어머나, 귀여워보이는 용사님..... 우후후후후후, 같이 가드리죠...같이..... 일단 식은 언제 올릴까요? 지옥에도 식장이 있나요? 있겠죠? 악마들을 하객으로 부를까요? 아아, 이런 꿈같은 만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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