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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1)2.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3.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3)4.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3)5.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6.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4)7.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8.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3)9.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0.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1.. (1)12.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3.. (1)14.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15.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16.🗑🗑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4)17.손절한 친구가 계속 앞에 있음 어떻게 해야하지.. (3)18.디지털 성범죄말야 (13)19.남자들 있으면 제발 한번만 와줘라. (8)20.이럴 땐 어떻게 해야해?? (1)
엄마가 나 17년동안 안만나주고 내가 힘들게 엄마번호 찾아내서 전화,문자,카톡해도 씹는게 우리엄마야 지금도 만나달라 애원해도 쳐다도 안보고 보호자 없어서 수술못들어가도 눈하나 꿈쩍안하던게 우리엄마야 엄마 목소리조차 기억이 안난다 자꾸 연락하면 번호바꿀까봐 연락도 못하고 번호만 가지고 있어 나는.
나는 엄마가 나를 찾아오게 하려고 자살생각도 하고 복수하려고 엄마를 죽일생각도 가끔하고 어떻게 엿먹일까 아직도 계획중이야
만약 너가 자살했다 치자 그럼 누구하나 슬퍼할것같아? 그리고 너희 엄마라는 사람이야기를 듣자하니 독한여자인것같은데 자살하면 너가 손해야 죽긴 죽더라도 이익이 있어야지
그대로 철컹철컹에 인생 빨간줄치고 부모죽인 자식이란 낙인찍히고 살려고?? 왜 지금당장을 생각을하지? 너가 저지른 만행에대하여 결과는 왜 생각을않해???
엄마는 슬퍼하겠지 마음아파하겠지
평생 가슴에 묻어두고 누구한테도 말못하고 아파할껄? 지금 옆에있는 아저씨,아들,딸 한테도 말못하고
이제 훈련소 가는거면 나보단 어린데.. 내가 그만큼 어리석은 생각을 했나보다ㅠㅠ 미안해 너무 속상해서 나도
집 나가고싶다 엄마욕심채워서 공부하는것도 좆같고내가 되고싶은거말했을때 정신이 딴데갔다고 공부나 하래했을때 진짜 누굴 위해 사는건지도 모르겠어
내가 아무리 얘기해봤자 엄마는 내가 날라리고 문제아인줄 어니까 그냥 내가 다뒤집어쓰고 빨리커서 엄마 벗어나서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
스레주 몇 살이야? 니들 다 나보다 어린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부모 이기는 자식 없다
그리고 부모가 니들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넌 너를 위해 사는거지 부모위해 사는 거 아니다
부모를 위해 살아주길 바라는 건 부모들 마음이고.... 그건 니 알바 아니야.
나 꿈 안무가야 춤 출때 제일 행복하고 엄마한테 말해봤는데 너 그런거 얘기할때 알아봤어 이러셔 나 만악에 엄마가.나 믿고 한번만.하고싶은거할수있게 도와줬으면 공부 지금보다 폰안하고 잠 덜자서라도 공부열심히하는거 보여줄수있는데
그럼 너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라.
그까짓 부모가 반대하는 게 뭐 그리 대수라고...
물론 우리보다 인생 오래사신 분들이니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겠지만
부모님 때랑 세상 많이 변했다...
너는 알고 있겠지만 부모님은 모르고 계실 수도 있고...
어차피 니 인생이야...
고작 부모님 반대로 그만둘 거였으면 애초에 시작하지를 말고.
중학생이야 친구들 벌써 진로 다 정해서 엄마랑 얘기하고 엄마가 엄청 밀어주고 도와주는데 하고싶은거하면서 사는게 너무 행복해보여서 부러워
어차피 17년 동안 안만나주셨다며...
그럼 좀 냉정한 얘기지만 낳아주시긴 하셨지만 키워주신 건 아니네.
더 심한 얘기는 안하겠다.
니들 친구들이 어떻게 사는지, 니들 친구 부모들이 얼마나 밀어주는지는 너랑 관계 없는 얘기다.
신경꺼라.
남들 신경 쓰면 할 수 있는 일이 ㅈ도 없다.
나는 엄마가 없어서 지금 25살까지 내가 다 알아서했어 부족한 부분은 내가 알아서 찾아서 배우고 앞으로 나혼자 살아갈 인생 걱정되서 앞날을 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노력하고 잇는데 너무 힘들어...사실..
아니 그래서 엄마도움없이 나 혼자 할수있는거 찾다가 동아리 들어가려고 지원햇는데 날라리같다고 하지말라해서 못햇어..
니 말이 맞다. ㅈㄹ 헷갈리네 ㅋㅋㅋㅋ
아무튼.
니들 다 힘들잖아.
다 힘들어. 나도 힘들어. 너만 힘든거 아냐.
원래 인생은 때로는 고단해.
난 어렸을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지금 갚아야 하는 빚만 장난 아니야.
이런 얘기 한다고 니들이 덜 힘들어지는 건 아니겠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은 될지 몰라서 하는 얘기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 얘기 들으면 괜시리 "나는 괜찮은 거 같아"라고 생각하는 게 인간이니까.
꼭 어머니를 설득해야 하니? 아버지한테 잘 얘기해서 어머니를 설득할 수는 없어?
반드시 어머니를 설득해야 한다면 조건을 걸어봐. 어머니가 납득하실만한 걸로.
엄마가 나 한번만 믿고 도와주면 학업방해안되게 공부 진짜 열심히 할수있는데 문제는 엄마가 내 말을 안들어
따지고 보면 어머니가 니 말을 들어주실 필요는 없지. 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하면 니가 그만큼 믿음을 못 줬다는 얘기일 수도 있으니까.
아버지 소환해서 같이 얘기해봐라.
나느나느나나나난나나나아ㅏㅇ
뭐가 힘들까
너무 힘들어서 이제 힘든 것도 즐기려고
즐기는 사람 이기는 사람 없으니 내가 이겼지?
와우 고마워
야 그때가 좋은줄 알어 임마 나이 일흔줄 먹어봐라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뼈마디 하나하나 쑤시는 그 기분을 니가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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