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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야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때 오빠가 나한테 나쁜짓을했거든
한동안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갑자기 생각난거야
근데 난 오빠가 밉지않아 내가 잘못된걸까?
보고있는사람 있어?ㅠㅠ
오 있구나ㅠㅠ
친구한테 말할 수도 없어서 혼란스러웠는데 다행이다!
정말 제목 그대로야
내가 초등학교 막 입학하기 전 후 쯤 부터
졸업할 때 까지 나한테 이상한걸 시켰어
가족들끼리 차타고 가는데 몰래 그곳을 가려놓고
나보고 만지라고한다거나, 집에 부모님이 안계시면
내 방에와서 기차놀이랍시고 유사 성행위를 한다던가,
ㄱㅅ을 빨고 몸 더듬고 그랬었어
다행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삽입하거나 그런건 없었어
근데 보통 이런경우면 오빠가 죽도록 밉고 꼴도 보기 싫은게 정상 아니야?
내가 어릴때라 오빠도 어려서 그랬을거라고 위안했는데 생각 해보니까 그때 오빠는 중,고등학생이었더라구... 뭣모를 때는 지난 시기아닌가ㅠㅠ
지금 일어난다면 죽도록 싫을거같애?? 조심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중고딩때였으면 성인하고 그냥 기본적인 사리분별력은 비슷하잖아?
지금 일어난다면 당연히 죽도록 싫지ㅠㅠ 상상도 하기싫어
아 나 말하는거였구나! 잘못이해했네ㅎㅎ
근데 다행인건 그뒤로 날 한번도 안건드렸단거?
그리고 나한테 너무 잘해줘. 원래 오빠가 진짜 착하고 항상 잘 챙겨줬단말이야. 그래서 우리는 한번도 서로한테 목소리 높여 본 적도 없고 싸워 본 적도 없어. 정말 드라마에 나올법한? 그런 오빠거든. 그게 오빠가 밉지 않은 이유야. 이상한건가?
이상하다기보다는.. 아홉 가지 잘해줬다고 한 가지 잘못한 게 없는 게 되는 건 아니잖아. 나한테 잘해주고 뭐고 나를 건드렸다는 건 사실이고 죄책감에 나한테 잘해주는지 아닌지 알 게 뭐야. 나라면 오빠가 어떻게 하든지 오빠가 싫었을 거 같아.
난 스레주가 스레주의 오빠가 잘해주고 이런 행동때믄에 무의식적으로라도 스레주가 스레주의 오빠를 용서한 것같아
꾸준히 적립해 온 흑역사에 죄책감이 더해져서 잘해주는 거 아니야? 그 정도면 신고 감인데도 동생은 계속 오빠로 대해주고 하니까 그런 걸지도
말 되게 밉게 하네. 그렇게 세상 만사가 아니꼬우면 고민상담판이랑 하소연판에서 상주하지 좀 마.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진 않아도 지금도 속으로는 충분히 스레주를 그런식으로 생각하고도 남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밉지 않아?
어쩌면 스레주는 오빠가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한 것일지도 몰라
◆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반응이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 (12회)
성폭행 피해자인 자신이 멀쩡히 살아가는 것이 이상하다는 한정오의 고민. 이에 안장미(배종옥 분)는 명쾌한 조언을 건넸다. 트라우마가 생겨도 안생겨도, 매일 힘들어도 가끔 힘들어도, 모든 것이 정상이라고. "난 그냥 잘 견딘 거네요"라고 위로 받는 한정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따뜻해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4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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