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마 (3)
2.엄마가 날 포기했우면 조켔성 뭘 하던 (11)
3.엄마랑 아빠 그렇게 싸우는데 안 지겨운가 (2)
4.엄마가 술취한손님한테 맞았어 (13)
5.다이어트 일기 (3)
6.엄마아빠가 나 상처받을말 (61)
7.ㅇㄷ 보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오심;; (10)
8.엄마에게 (3)
9.엄마 치매 온 거야? (4)
10.엄마가 자꾸 범죄자 옹호해.. (7)
11.엄마가 아랫집 시끄럽다고 경찰에 신고했어 (3)
12.나 엄마랑 계정 연동돼 있는뎈ㅋ (5)
13.울엄마어떡하지 (4)
14.엄마 내일 건강검진 가는데 (7)
15.너넨 대학 붙고 엄마아빠가 해준다던거 다 해줬어? (6)
16.엄마아빠 카톡이모티콘 (3)
17.엄마한테 잔소리 들을라나..? (3)
18.전 담임선생님 카톡 프로필 사진 보니까 엄마 마음 조금이라도 알 것 같아 (6)
19.엄마가 남친이 써준편지 훔쳐봤어 (5)
20.새엄마가 극도로 경멸스러워...1 (6)
나 상처받을거 아는지 모르는지 매일 하신다
막 엄청 가정의 불화 그런말 하는건 아닌데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때문에 내가 고민을 많이해 겉으로는 웃고있는데 속으로는 완전히 썩어 빠져있는데 엄마아빠가 하루도 안빠지고
에바...그런 말에 웃어주지 말고 그냥 정색한 채로 못 들은 척 다른 일 해야 엄마 아빠도 그만두실걸...나도 그런 적 많아서 저런 말 들을 때마다 짜증냄 덕분에 많이 싸우기도 했고
근데 솔직히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예뻐한다잖아?근데 우리엄마아빠는 내가 상처받을 말들을 막 하셔
근데 나는 막 엄청나게 못난것도 아니야.. 165cm에 50kg면 날씬한건 아니어도 뚱뚱한건 아니잖아,얼굴도 지금 성장기라 그렇지 어쩔수 없는거잖아,공부도 평균 89점이면 잘하는건 아니더라도 못하는건 아니잖아,
우리 엄마아빠한테 너무 화나서 내가 진지하게 말해본적도 있어 근데 엄마아빠는 그냥 아 쟤 왜저럴까 이러면서 내얘기는 듣지도 않아 이거 쓰면서도 눈물 나는데
앞으로 그런말하실때에는 멘델의 유전법칙에 의해 아버지 어머니의 형질발현 유전자를 하나씩 물려받았으니 부모님을 닮아서 이렇군요 ㅎㅎ 하고 넘겨!
그리고 나는 오빠가 있는데 오빠한테는 그런소리 절대로 안해. 물론 고3인것도 있겠지만 오빠는 얼굴이 평균이상이 되는 얼굴이라 엄마아빠가 별밀 안하거든.. 성적은 뭐해도 고삼이니까 스트레스 받을까봐 별말 안하시고
잠만 165에 50이면 날씬한거아닌가....
내가 남자이긴한데 178 80인데 (고3때 10키로 찜 수능끝나구빼야징)
오히려 자극받으라고 하시는 말씀일지도 몰라
난 내가하고 싶은게 예체능쪽이였는데 그쪽은 직업이 불안전하잖아
그래서 계속 공부나 외모지적을 하셨거든 하지만 결국 나를 지원해주셔
난 대학생이야 스포츠 매니지먼트과
165에 50이면 엄청 날씬한거야!! 난 고3때 160에 57kg이었는데도 나 살쪘다고 놀리는 놈들은 가만 안 뒀음...
외모에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그런거 있잖아,아무리 낙천적이고 낙관적이어도 계속 부정적인 말 하면 사람이니까 자존감 떨어지는거..
근데 내가 저런 말 들은 적이 많아서 스레주가 이해가 가는게
난 외모에도 관심 없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서 최대한 다른 사람 이해하려고 하는 성격인데도
저런 말 들으면 일단 화 나는건 사실이야. 화 나는게 당연하지. 저걸 듣자마자 날 위해 하는 말이니까 괜찮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어?
그리고 날 위해서 하는 말이네 어쩌네 해도 저런 인신공격은 쉴드 불가야 심지어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하신다는거 보니 이건 명백히 부모님 잘못이지
걍 참고 사는 것 보다 부모님이랑 한 번 대판 싸우고 자기 의사표현 확실하게 하는 게 스레주 후일에 좋을 것 같아. 저렇게 말 하시는거 고3 끝나고 대학 들어가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지금 한 번 강력하게 말 해야 부모님도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더 이상 저런 말 안 하셔.
나도 초딩때 애들이 막 그런걸로 놀려서 쫌 그랬는데 중딩때부터 농구많이하면서 몸도 좋아지고 자존감 그런것도 높아지드라
엄마한테도 하지 말라 한적도 많고 싸운적도 많은데,아빠는 그런분들 가끔가다 있잖아,자식 말할려 하면 안들어주고, 맞는말 하면 싸가지 없다 그러고..무엇보다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
스레주는 지금도 날씬하니까 스쿼트같은걸로 작은 근육 단련하고 군살빼면서 진행하면 자기 신체에 자신감이 생길꺼야!
그렇지만 그래도 저런건 속에서 좀 썩히면 나아지는데 내가 들었던 말중에 제일 상처받았던 말이 그건데,내가 좀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왕따까지 가고 그랬던 때가 있었는데 엄마가 나랑 싸우다가 성격이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라고 했던거야...정말 너무 충격받아서 3일동안 식음전폐하고 그냥 3일 밤낮으로 그생각 밖에 안했는데
처음부터 그쪽이 아니였거든 중학생때는 예고를 지망했었거든
그래서 외모얘기가 나왔었지 딱히 외모가 중요한 과는 아닌게 그냥 아니꼬우셨나봐
4일째 되는날 진지하게 말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나왔는데,엄마가 정작 하는말는 이제 나왔네 3일동안 밥 안먹어서 돈굳었다 이러는거야..
정말 아 진짜 아무생각 안들고 엄마는 날 안좋아 하나봐,이생각만 들고 그 뒤론 엄마랑은 좀 선을 긋고 있는데 엄마는 눈치가 좀 없으셔서 그걸 몰라
내 경우에는 엄마가 스레주 아빠같은 성격이셨어. 성인 돼서도 가끔 손찌검 하셨고.
솔직히 말하자면 대판 싸워도 나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나도 싸운 적 몇 번 있었고 집 나간 적도 있었는데 싸우고 나서도 엄마 성격에 있어서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거든.
스레주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일단은 참고 성인 되자마자 독립해. 그게 제일 나아. 난 독립하고 엄마 얼굴 안보고 조용히 내 시간 가지니까 멘탈이 훨씬 나아졌어.
진짜 이거 자기 자존감과는 관계 없이 아무리 자기 자존감이 높고 자기애가 많아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이야. 나도 고등학생 때 까지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성인인 지금까지도 후유증 남아있고,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심리상담도 받아볼까 생각하고 있어.
지금은 독립 할 수 없으니까 뭔가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는 게 좋아. 난 슬픈 노래 들으면서 엄청 울거나 슬프거나 잔인한 낙서하면서 엄청 울고 나면 좀 나아졌어. 사실 이게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난 운동 해도 스트레스가 그렇게 풀리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 아님 친구들이랑 부모님 뒷담하는 것도 많이 도움이 돼. 그렇다고 너무 맨날 뒷담하지는 말구...
아빠는 그나마 좀 괜찮아서 아빠랑은 간간히 얘기 하는데, 아빠는 자잘하게 상처받는 말을 하시는거야..우리집이 원래 부모님이랑 편한 친구 처럼 지냈었는데 그래서 더 그러시나봐..
근데 참다가 너무 속이 상해서 그냥 아예 꼭 필요한 대화가 아니면 불필요한 대화는 안하면서 살고싶은데,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내 성격이 낙천적이고 낙관적이어서 그게 잘 안될 뿐더러 엄마아빠는 나도 장난으로 받아들이는줄 알고 계시거든..
음 내 경우에는 집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보냈어. 학교에 아침 8시까지 가고 집에 12시 반에나 왔으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애초에 적어서 효과가 있었던 걸지도 몰라. 주말에는 아침 9시까지 도서관 갔다가 밤 12시에나 집에 와서 역시 집에 있는 시간이 적었고...
근데 또 독립하는데 부모님 돈이 들잖아..그것
때문에 평생 안보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학자금도 부모님손 안벌리고 싶은데 아빠 회사에서 대학 등록금도 대신 대줘서 그것도 결국엔 아빠한테 돈벌리는 거고,또 엄마아빠가 자취도 기숙사도 넌 무조건 안돼,라고만 하셔서 고민중이야..고등학생이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어 아이돌이나 연예계쪽 종사가 아닌 이상...대회 나가서 상받아서 상금받는 백만원 이백만원은 현실적으로 집구할때 생각하면 턱도 없이 부족하지..되도록이면 아예 연을 끊고 살고 싶어..
근데 나만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지 부모님은 나랑 친근히거 화목하시다고 생각하셔서 9시 넘으면 집에서 절대로 못나가게 하고 우리 오빠도 고 3인데 야자 못하게 하고 매일 일찍들어오라 하셔 남자인 오빠도 그런데 나한테 규제 거는건 불보듯 뻔하겠지..방에만 있으려 해도 자꾸 심부름 시키려고 부르고...자꾸 토달아서 미안해
아직 미성년자고,사회 초년생이 되더라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더고,물론 알바는 할꺼지만 턱없이 돈이 부족할거 같아..그렇지 않더라도 엄마아빠가 가만히 있을까..정말 방법이 하나도 없다
내 말은 고등학생인 지금 독립하는 게 아니라 대학생 되면 독립하라는 거였구, 대학생 돼서 부모님이 자취 안 된다고 하셔도 스레주가 견딜 수 없으면 그냥 싹 다 무시하고 나오는 게 난 좋다고 생각해. 그 과정에서 연도 끊고. 과외 알바나 학원 알바 하고 장학금 받고 다니면서 서울 지역 자취비에 자기 생활비 싹 다 자기가 벌어서 사는 거 가능하더라. 주위에 그런 사람 몇 명 있어서...물론 정말 힘들긴 하겠지만 부모님한테 시달리는 것 보다 난 내 몸이 힘들더라도 정신건강 챙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상황에서는 스레주가 부모님께 스레주 마음을 제대로 말씀 드렸고 대판 싸우기까지 했는데 부모님이 여전히 스레주와 친근하다고 생각한다는 건데....아 씨 부모님 너무 노답......이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마음 같아서는 맨날 싸우다가 하루쯤 24시간 카페에서 밤 새는 방식으로 가출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스레주는 그게 쉽지 않겠지....견디라는 말 밖에는 못해줄 것 같아 미안해....완전 진지하게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그런 식으로 스레주 대하는거야?
응...우리 가족은 원래 나랑 싸워면 누가 먼저 절대 사과 안해 그냥 하루나 며칠있다가 사이가 자연스럽게 풀리는게 암묵적인 룰인데,솔직히 난 그게 이해도 안돼고 누가 먼저 잘못했으면 사과해야되는게 맞는건데 항상 내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죄송하다고 하다가 지쳐서 그만뒀어..또 내가 그렇게 독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마 평생 부모님 손은 못놓을거야..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다...이런식으로 대해도 결국엔 부모님 틀 안이라는게 진짜 너무 한심해..
그거 결코 한심한거 아니야. 단지 스레주가 너무 착한거야....스레주 부모님같은 상황에서 스레주처럼 착한 사람이 나오다니 스레주 너무 고생했다....꼭 관계 끊고 스레주가 행복할 날이 오길 빌게 1, 2년 후에 스레주 가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거야 그럴거라고 믿어. 차마 힘내라는 말은 못하겠다..스레주 잘 견딜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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