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가위를 눌렸어 (3)
2.나 방금 이상한아이를봤어 이거1편,2편,3편,4편좀 링크좀주라.. (22)
3.내 친구네 집에 귀신 들린 이야기 해볼까? (346)
4.산에서 호랑이 같은걸 봤어 (44)
5.제3의눈을 뜨고 겪은이야기 (20)
6.어떡하지 방금 베란다에서 큰 소리가 났는데;; (7)
7.처조부님 이야기 (30)
8.이상한 꿈을 꿨는데 들어줄 사람..?? (151)
9.이거 내가 부대에서 들은 선임 이야기인데 (19)
10.전등이 자꾸 깜박거려 (6)
11.나 잡혀가는거야? (33)
12.유체이탈 (15)
13.사촌동생 49재여서 다녀온 후로 몸이 안 좋아 (15)
14.내가 옛날에 꿧던 이상한 꿈이야기야 (14)
15.심리테스트 한번 하고 갈래? (23)
16.엄마 때문에 진짜 힘들다 (83)
17.이것도 가위야? (6)
18.여름이니깐 무서운 이야기좀 부탁해!! (1)
19.쌈무이 팔척귀신이야기 아는사람있어? (36)
20.괴담판 (7)
1
이름없음
2018/08/14 18:37:27
ID : LasrBtcoFhb
0
A라는 지금은 전역한 선임이 있었어. 그 선임이 근무 설 때 해줬던 얘기야.
작년 4월인가 A가 휴가를 나갔는데 집에서 한참 자는 도중에 거실에서 누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더래. 몸이 안 움직이길래 아 가위 눌렸구나 라고 직감했데.
그래서 몸을 움직이려고 힘을 주는데, 갑자기 발소리가 타닥 타닥 하고 가볍게 뛰면서 방문 앞으로 오더라는거야.
그리고 침대까지 걸어왔는데 침대 옆에 어린 여자애? 실루엣의 검은색 그림자가 있었데. 그때 A는 한쪽 발목만 움직이는 상태였는데 그림자가 오자마자 덜컥하고 움직이던 발목이 멈췄데.
그림자는 A의 몸 위로 올라왔고 얼음에 닿은 듯이 추워졌고 목을 졸린 듯이 숨이 턱 막혀서 컥컥 거리다가 가위에서 풀렸데.
그리고 우리 부대에 괴담이 돌기 시작했는데 누구 듣는 사람 있으면 마저 말해줄게.
2
이름없음
2018/08/14 18:37:52
ID : anCqmGnva1d
0
듣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8/14 18:40:44
ID : LasrBtcoFhb
0
A가 휴가에서 복귀했는데 그 날 밤에 또 가위에 눌린거야. 그 특유의 타박 타박 하는 발소리가 막사 복도에 울려퍼지고 있더래. 그 발소리가 생활관 앞까지 왔고 다행히 이번에는 그 순간에 가위에서 풀렸데. 그런데 문제는
4
이름없음
2018/08/14 18:42:36
ID : LasrBtcoFhb
0
그 때 밑에 의무대에 다리를 다쳐서 입실했던 A의 동기가 있었는데 그 동기가 올라와서 가위에 눌렸다고 하는거야. 동기가 본 귀신도 A가 본 것처럼 작은 여자애 형상이었데. 그 뒤로 다른 사람들도 여자애를 봤다는 목격담이 돌기 시작했어.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만 풀어볼게.
5
이름없음
2018/08/14 18:42:37
ID : 7s7e3O07e42
0
응
6
이름없음
2018/08/14 18:44:11
ID : U43XxPcmr9i
0
흐흐
7
이름없음
2018/08/14 18:44:24
ID : U43XxPcmr9i
0
스레주???
8
이름없음
2018/08/14 18:46:25
ID : LasrBtcoFhb
0
아까 전에 의무대에 입실했던 사람을 B라고 할게. 그리고 이번에 목격한 사람은 C야.
B가 퇴실하고나서 생활관에 돌아왔는데 A가 4월이 다 지났는데 계속 춥다고 동계 생활복에 침낭까지 뒤집어 쓰고 자는거야. 참고로 A는 내가 같이 혹한기에 갔을 때 반팔 반바지 입고 잘 정도로 더운 걸 못 참는 성격이야. 그런 A가 아침마다 춥다고 하니 뭔가 이상했지.
9
이름없음
2018/08/14 18:48:03
ID : LasrBtcoFhb
0
그런 날들이 계속되다가 어느날 밤에 C가 자다가 눈을 떴는데 B와 A의 침대 사이에서 그 여자애의 형상이 서서 정확히 누구를 내려다보는지는 모르겠는데 B 아니면 A 둘 중 하나를 노려보고 있었데
10
이름없음
2018/08/14 18:50:29
ID : LasrBtcoFhb
0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나니까 A는 괜찮아졌는데 이번에는 다른 생활관에서 문제가 터졌어. A가 외박을 나간 주말에 다른 생활관에서 누가 가위에 눌린거야.
생활관 문에 작은 창문이 달려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창문 아래쪽에서 폴짝폴짝 뛰면서 자기를 보고 있더래. 그래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이 속으로 뭐를 물어봣데. 아마 뭘 찾고 있냐고 했다는 거 같아.
11
이름없음
2018/08/14 18:51:49
ID : LasrBtcoFhb
0
그랬더니 여자애가 생활관에 들어와서(문이 닫혀있을텐데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어) 알아들을 수 없게 중얼중얼중얼거리면서 몸을 타고 올라왔다고 했어.
12
이름없음
2018/08/14 18:54:14
ID : LasrBtcoFhb
0
그 뒤로 이 여자애가 막사 내에서 엄청 유명해졌어. 훈련 때 누가 근무 서다가 조는데 가위 눌린 일도 있었고. 훈련 중에 조금 사고가 있어서(자세히 설명하면 길어져. 그냥 관심병사 사고야.) 관심병사하고 주임원사 그리고 다른애 한 명이 미리 막사에 조기 복귀했는데
13
이름없음
2018/08/14 18:55:43
ID : LasrBtcoFhb
0
얘가 훈련 중에 밀린 빨래를 하려고 새벽에 복도를 지나가는데 그 A의 생활관을 지나가게 됐어. 그런데 그 생활관 문에 달린 작은 창문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까 여자애가 침대 위에서 생활관 밖을 쳐다보고 있었데.
14
이름없음
2018/08/14 18:56:52
ID : LasrBtcoFhb
0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소름 돋는 일인데. 혹시 군복무한 사람 있으면 위병소에 밤샘 근무하는 거 알아? 우리 부대만 그럴 수도 있는데 CCTV 있는 위병소 건물에서 병사 2명이 출입 통제하거든
15
이름없음
2018/08/14 18:57:38
ID : LasrBtcoFhb
0
거기에 병사 2명이서 밤에 근무 서고 있으면 심심하니까 무서운 얘기를 시작한거야. 그러다가 한 명이 그 여자애 이야기를 꺼냈는데
16
이름없음
2018/08/14 18:58:48
ID : LasrBtcoFhb
0
이야기를 시작한 순간에 CCTV 화면이 지지ㅣ직 거리다가 9개 화면이 전부 다 까맣게 물들고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하더라고. 이건 2명이서 동시에 겪은 일이라서 듣고나서 더 소름이었어.
17
이름없음
2018/08/14 18:59:31
ID : LasrBtcoFhb
0
글로 쓰다보니까 생각보다 재미가 없네. 어쨌든 내 얘기는 여기까지야.
18
이름없음
2018/08/14 19:00:17
ID : LasrBtcoFhb
0
혹시 우리 부대 사람 있으면 이 괴담 알 수도 있겠다. 누가 새로 목격한 거 있으면 알려줘. 나도 이제 전역해서 여기까지 밖에 모르거든.
19
이름없음
2018/08/14 23:00:27
ID : skpXwNusnWk
0
헐.., 난 이 괴담 믿기는게 .. 여러명이 똧같은 여자애를 목격했다고 했고 내용도 구체적인데다가
귀신은 사람을 볼때 현관문으로 안다니고
창문밖에서 바라본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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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vwrak64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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