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30 23:49:38 ID : feY7e7teNxT 2
중학교 겨울방학부터 고등학교 입학 초기까진 아무 감정 안들었어. 중2병 같은거 아니고 갑자기 확 꺼진 느낌 근데 진짜 다시 눈물 나기 시작해 내가 중2때 사춘기랑 친구관계 문제로 제정신 ㅏ아니었단 말이야
2 이름없음 2018/08/30 23:51:04 ID : feY7e7teNxT 0
그리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기분 진짜 안좋았어 혼자 였고 그동안 들었던 막말과 장난이라해도 힘들었던것도 쌓이고
3 이름없음 2018/08/30 23:51:49 ID : feY7e7teNxT 0
근데 맨날 울진 않았는데 개학하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새벽마다 너무 불안해서 개학하고 나서 하루도 안빼먹고 눈물로 보냈어
4 이름없음 2018/08/30 23:52:34 ID : feY7e7teNxT 0
내가 진짜 이제 뭣때문에 우는건지 힘든건지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다 죽여버리고 싶고 그냥 내가 죽고싶고 나는 이렇게 힘든데 학교 애들은 다 웃고 지내고 나같이 혼자 다니지도 않고
5 이름없음 2018/08/30 23:53:16 ID : feY7e7teNxT 0
나 진짜 너무 몸에 힘이 없어서 집에서 몸을 움직이질 못하겠거든? 근데 다들 내 의지가 약한거고 의지를 가지라 하고 내 탓이라 하고
6 이름없음 2018/08/30 23:53:34 ID : feY7e7teNxT 0
근데 시발 ㅇ내가 성격이 만만한건 알거든? 근데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7 이름없음 2018/08/30 23:53:55 ID : feY7e7teNxT 0
내가 잘못하면 대역죄인마냥 시발 존나 뭐라하더니 다른 애는 어영부영 넘어가데??
8 이름없음 2018/08/30 23:54:17 ID : feY7e7teNxT 0
내가 실수 할때마다 그렇게 쏘아붙히면서 지들이 실수하면 묻거나 별로 화 안내더만 진짜 ㅋㅋㅋㅋㅋ
9 이름없음 2018/08/30 23:54:46 ID : feY7e7teNxT 0
나한테만 유독 날카롭고 차가운것같고 내가 만만하고 좆ㅈ찐따처럼 생겨서 그런것같고 피해망상 생기고
10 이름없음 2018/08/30 23:55:24 ID : feY7e7teNxT 0
내가 진짜 어릴때 맨날 웃고 다녔고 이렇게 더럽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변하고 인성이 바닥 났는지도 모르겠고
11 이름없음 2018/08/30 23:55:44 ID : feY7e7teNxT 0
학교 가기 전날 마다 시발 손 발이 벌벌 떨어 울렁거려 토할거같아
12 이름없음 2018/08/30 23:56:22 ID : feY7e7teNxT 0
원래 스레딕에 글 진짜 엄청 안쓰는데 맨날 보기만하다가 진짜 너무 답답해서 쓴다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어
13 이름없음 2018/08/30 23:56:42 ID : feY7e7teNxT 0
걔네들은 주변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고 자기편들이 많은데 어떻게 나는 내 편이 하나도 없냐고
14 이름없음 2018/08/30 23:57:17 ID : feY7e7teNxT 0
내가 쓸모없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져서 죽고싶은데 망상으로만 자꾸 나 난도질하는 상상만 하고
15 이름없음 2018/08/30 23:57:56 ID : feY7e7teNxT 0
내가 시발 내가 그렇게 잘못했냐 참은거 밖에 없는데 관계 유지하려고 노력한거밖에 없는데 돌아오는게 이거인게 어이없고
16 이름없음 2018/08/30 23:59:36 ID : feY7e7teNxT 0
눈물이 한시간 반이 흐른다 이게 말이 되냐 내 편? 엄마랑 아빠 있어. 근데 엄마 아빠한테 어떻게 이걸 말하냐고 엄마 나 학교에 친구 없어 이래? 엄마랑 아빠도 자기 편 아닌 사람들은 내가 배부른 고민이라고 생각하겠지 괜찮아 싫어해도 나도 내가 가지고 싶은거 다 가졌으면서 나랑 비슷한 고민 가지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애 싫어하거든
17 이름없음 2018/08/31 00:01:13 ID : feY7e7teNxT 0
내가 살고 싶은 의지도 없고 제기능을 할 수가 없는데 커서 부모님 노후 챙겨드릴 자신이 없어 잘하는 것도 하나 없고 우울증 걸려서 마음 고생만 시키는 딸 그냥 애초에 안 태어났으면 돈도 덜 들었을거아냐
18 이름없음 2018/08/31 00:02:24 ID : feY7e7teNxT 0
나 진짜 아파 사람들이 정신보다 신체적 아픈걸 더 심하게 여겨서 상처받았어 아무한테도 못 말한 얘기야 나 진짜 어지간하면 몸 안 아픈데 요즘 신체적으로도 아프기 시작했어
19 이름없음 2018/08/31 00:03:49 ID : feY7e7teNxT 0
맘 같아선 자퇴하고 집에 처박히고 싶은데 어떻게 그래
20 이름없음 2018/08/31 00:06:25 ID : feY7e7teNxT 0
나 진짜 여기서 2년 반 못 버티겠어
21 이름없음 2018/08/31 00:06:36 ID : feY7e7teNxT 0
전학 수속은 왜 이렇게 까다로워 진짜 개같아
22 이름없음 2018/08/31 00:07:19 ID : feY7e7teNxT 0
힘들다고 맘 놓고 말 할 수 있는게 여기밖에 없어
23 이름없음 2018/08/31 00:11:25 ID : feY7e7teNxT 0
어른되면 다 아무렇지 않다는데 그때까지 버틸 수 있었으면 학생 중에 자살자가 왜 나오는데? 원래 보통 과거들은 나중에 괜찮아지는데 나중엔 그때 또 힘든게 있겠지 소용 없잖아
24 이름없음 2018/08/31 00:17:35 ID : feY7e7teNxT 0
토할 거 같아
25 이름없음 2018/08/31 00:28:01 ID : feY7e7teNxT 0
꼴에 자해 못 하는거 보면 내가 내 몸뚱아리를 소중히 대하긴 하나봐 ㄴㄴㅋㅋㅋㅋㅋ 이기적이고 모순적이다 아 진짜 나 진짜 쓸모없다고 생각할 정도 토할것처럼 아픈데 몸에 상처 나는 것보단 안 아픈가봐 억울하다
26 이름없음 2018/08/31 00:32:39 ID : feY7e7teNxT 0
집에 혼자 있는게 끔찍하게 싫어 전엔 혼자 있고 싶은데 집에 엄마가 없으면 너무 불안해
27 이름없음 2018/08/31 00:46:30 ID : feY7e7teNxT 0
다시 눈물 나. 코 나은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헐었어. 너무 울어서 토할거같아 숨막혀 아 좀 어리광 좀 부리면 안되냐
28 이름없음 2018/08/31 00:56:09 ID : wMlu784HCi3 0
혼자 계속 생각하게 되면 결국 하는 건 자기 탓밖에 없어. 너 증상 내 친구랑 비슷한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상담 받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심리상담센터 같은 곳. 정신병원은 약처방만 해주고 내친구도 도움 하나도 안됐다니까.. 넌 지금 해결책 보다는 일단 공감해주는 사람이 필요해 보여. 힘 내
29 이름없음 2018/08/31 01:04:41 ID : feY7e7teNxT 0
지금 상담 받고 있어. 두달인가, 세달인가 된 것 같은데. 그 병원이 상담도 해주고 약 처방도 해주는 병원인데 난 지금 상담만 받고 있어. 이 병원이랑 심리상담센터랑 다른가? 고마워, 가벼운 동정보다 더 위로 된다. 마지막 말에서 울었어.
30 이름없음 2018/08/31 01:11:37 ID : 3DwK1wk2skm 0
스레주 힘내 많이 힘든거같다.. 너와 너 주변의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언젠간 졸업하게 될거고 언젠간 지금 스레주를 힘들게 하는 상황도 끝날거야. 희망이 있으니까 이젠 울지말고 이 상황을 어떻게 버텨내야 될지, 혹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생각해보는 걸 추천해
31 이름없음 2018/08/31 01:13:55 ID : wMlu784HCi3 0
작은 말에 위로 받고, 네가 위에 써놓은 글들 보니 마음 아프다. 나름 노력했는데 돌아오는 게 없다. 그지? 뭐 되는 건 없고 부모님은 소중하고 너도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지내고 싶을 텐데 말야.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소중해. 너도 소중한 사람이야. 처음 보는 사람한테 공감도 얻을 수 있잖아? 음 전학이라도 가서 마지막으로 용기 내 보고 착한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너무 울지 마. 머리도 아프고 계속 생각 많아지잖아. 너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포기만 안 하고 자존감도 올라간다면 충분히 예쁘고 멋진 네 삶을 만들 수 있어. 울지말구 오늘이라도 마음 편하게 잤으면 좋겠네.
32 이름없음 2018/08/31 01:25:52 ID : feY7e7teNxT 0
아 진짜 고마워 울지 말랬는데 또 눈물난다 나는 진짜 인터넷에서 받는 위로는 못 믿겠고 잘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사실 울지 말라는 말도 힘내란 말도, 들으면 반발심 일어나고 답답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들으니까 너무 위로된다. 몇 없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그런 말 들으면 너무 가벼운 동정같고 너무 형식적인 느낌만 받고 별 감흥 없었는데, 어떻게 인터넷에서 듣는 위로가 훨씬 위로가 되냐.. 왜 훨씬 진심으로 느껴지지. 레스 두개 더 달렸길래 봤는데, 보고 몇분동안 이 악물고 눈물 나오더라, 고마워.
33 이름없음 2018/08/31 01:36:38 ID : 4Fjze7By3O3 0
그동안 많이 우울하고 지쳤구나... 그래, 힘들지... 그래도 상담 받고 있다니 다행이야, 가만히 있는 것보단 분명 너한테 도움 될 거니까. 필요하면 언제든지 여기 와서 힘든 거 다 털어놓고 그래. 잘 자고 오늘 하루도 힘내자. 사랑해
34 이름없음 2018/08/31 01:37:41 ID : wMlu784HCi3 0
마음이 좀 편해졌어? 다행이다. 내 친구가 정말 힘든 상황이었고, 너 말처럼 도움 안 되는 상담가도 많았어. 힘내라.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라. 사실 친구에겐 현실적으로 정말 불가능한 일인데 말야. 그런 사람이 왜 상담을 하는지 모르겠어. 난 진짜 형식적으로 위로해주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걸 느껴. 내가 조금이라도 그런 느낌이 없었다면 다행이야 스레주. 뭐든지 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기분 전환을 해 봐. 다행인 점은 넌 인터넷에서 위로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네 편인 부모님도 계시잖아? 나름 괜찮지? 지금 학교가 신경쓰고싶지 않은 곳이라면, 너무 널 옥죄지도 말아. 피해망상도 없었으면 좋겠다. 정말 안 좋은 거야 그거.. 생각이 자꾸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계속 빠지면 결국 우울에 빠져. 꼭 힘 내. 말이 두서없이 횡설수설 하지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말하는 것도 부모님 생각하는 것도 보면 레주 정말 착한 사람인 것 같아. 네 삶을 응원해!
35 이름없음 2018/08/31 01:43:19 ID : wMlu784HCi3 0
ㅋㅋ 두서 없어도 너무 없었네. 음 기분전환은..좋아하는 노래는 없어? 노래 들으면서 나름 혼자 걸어보는 것두 괜찮다? 요즘 날씨 괜찮아서 혼자 멀리 걸어갔다 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그래. 노래 추천 해주고 싶어. The A team이랑 Warm on a cold night.
36 이름없음 2018/08/31 01:43:53 ID : wMlu784HCi3 0
난 이제 자야겠다. 잘 자!
37 이름없음 2018/08/31 01:50:59 ID : LfcK1vhcLhw 0
뭔가 나 학교 다닐 때 느꼈던 기분이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난 매일 학교 가는 차 안에서 울었어. 너무 가기 싫어서. 학교 가면 울렁거리고 담임은 날 싫어하지. 친한 친구는 없지. 학교도 많이 빠지고. 나 그때 너무 지쳐서 죽으려고 계획 세웠었어. 가령 저기 음식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죽기 전날 가봐야지 라든가, 학교에서 내 신변 정리를 한다든가. 뭐 내가 없어져도 괜찮은 날로 당번을 바꾼다던가 그랬거든. 이래저래 일도 많았고 지금은 결국 학교 그만둬서 검정고시 봤어. 진짜 학교 가는 게 죽을 만큼 괴로웠거든. 요즘은 혼자 책 읽고 그러면서 1,2년 정도 요양한다 생각 중이야. 힘내. 언젠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심이야.
38 이름없음 2018/08/31 22:50:41 ID : sphs6Zg0ljw 0
스레주 힘내야해 너를 사랑해줘.... 그 애들이 나쁜거지 니 성격이 이상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 눈물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서 나오는 거랬어. 펑펑 울고 마음대로 울고싶은만큼 시원하게 울어봐 마음이 뻥 뚫릴때까지 마음이 굳어버린 사람은 눈물도 안 나와. 스레주는 정말 착한 사람인것 같아. 글 읽다가 내가 울어버렸네 이러면 안되는데.... 너를 너무 미워하지 마 !! 내가 보기에는 너 진짜진짜 좋은 사람이야 장담할게. 슬픔만 느끼기에는 시간이 아깝잖아 산책도 해주고 노래도 듣고 좋아하는 음식도 마음껏 먹고 화이팅하는거야 너를 치유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스레주 힘내고 노래 추천할게. imagine dragons - amsterdam 위로가 많이많이 될 거야. 매일매일 여기 찾아올테니까 나 봐서라도 힘내기다 알았지 ??
39 이름없음 2018/09/02 00:20:23 ID : 1A3WpgkttfQ 0
스레주 이 글을 이제서야 보게 돼서 미안해. 그동안 얼마나 맘 아프고 힘들었을까. 감히 상상할 수는 없지만 아마 적어도 이 글에 쓴 것 그 이상은 아팠을거야. 네가 우는 건 절대 잘못된 게 아니야. 오히려 우는게 맞을지도 몰라. 지금 자고 있니? 혹시 자고 있으면 꿈도 안 꿀 정도로 편하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까지 자다가 개운하게 일어나줘. 그리고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널 응원해 줄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 힘들때든 기쁠때든 생각나면 꼭 이 스레에 와서 글 남겨줘. 우리는 언제든 너의 말을 들어줄거야.
40 이름없음 2018/09/03 01:40:46 ID : feY7e7teNxT 0
지금봐서 미안, 레스가 더 달릴 줄은 몰랐어. 고마워, 이 스레 세운 날이 가장 눈물이 많이 나온 날이었거든. 거의 다 털어논건지, 한번에 다 할려서 그런건지 한동안은 눈물이 안 나네. 응원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너도 잘자. 늘 좋은 꿈 꿔. 인터넷에서 만난 것 뿐인데도 많이 신경써줘서 고마워. 확실히 처음엔 우는 게 나아도 년단위로 넘어가니까 계속 더 깊게 우울해질 뿐이더라. 노래 추천 고마워, 여럿 신경 써줘서. 있다가 들어볼게. 옥죄지 말라는 말 들으니 안심이다. 길고 여러번 레스 달아줬는데 나는 고작 감사하는 말 밖에 못 써줘서 미안. 정말 고맙고 위로 됐는데, 말이 길게 안 나오네..너도 잘자. 너도 늘 좋은 꿈 꿔. 죽고싶다는 생각은 해도 죽을 계획은 세워본 적이 없거든.. 왠지 나보다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나보다 더 심한 사람이 보면 되게 배부른 고민이라 생각할 거 같았어.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 여튼, 그래도 이렇게 자기 상황 얘기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그럼 레스주는 이제 나아진 상황인거야? 위로해줘서 고마워, 너도 행복해. 글만 봐도 감수성 풍부한 것 같네.. 다들 착하거나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니 어색하네. 왜냐면 한번 생각이 비뚤어지니까 자꾸 안 좋게 생각하고 부정적이고 질투하고, 추하다싶은 그런 생각들 많이 하니까..내 속을 좀만 보여주면 다들 실망할게 분명해서.. 그럴만도 해, 나는 이제 아무도 없는데 모두한테 사랑받고 보호받는 애들이 싫고, 나랑 달리 잘못해도 주변에서 어떤 애는 착하다 해주는게 싫고. 아무리해도 이렇게 생각하는 나를 좋게 생각할 수가 없어. 계속 좋다고 해줬는데 이런 말 해서 미안, 위로받을 때 이런 생각을 하는지 말한 적은 없거든. 속에 쌓아두니 답답해서. 나에 대한건.. 고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지만 위로는 됐어. 노래도 추천해줘서 고마워, 그것도 있다가 들어볼게. 치료하는 시간으로 생각할게. 잘 자. 나야말로 레스를 지금 봤는걸. 어젠 주말이라 개운하게 일어난 것 같긴 해. 평일이랑 평일 전날 주말 밤에는 항상 불편해. 언제든 말을 들어준다고.., 공감하려 해줘서 고마워. 너도 잘 자.
41 이름없음 2018/09/03 06:57:28 ID : SHCkq0si7ao 0
레스주야. 레스들에 답변 레스 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개운하게 알어났다니 정말 다행이다. 꼭 상황이 나아져서 매일매일 잘 잘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완벽한 공감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너의 말은 항상 듣고 있을게.
42 이름없음 2018/09/07 23:19:18 ID : wMlu784HCi3 0
오랜만이다! 343536이야. 매일 들어와서 답이 달렸나 보곤 했는데 이제 확인했네. 네가 싫어하는 평일도 내일이면 주말로 바뀌어! 힐링하는 시간 꼭 갖도록 하고, 날씨가 점점 추워. 감기 꼭꼭 조심해.! 아 그리고 속마음을 보고 절대 실망하지 않아. 한 번 비뚤어지면 계속 안좋게 생각한다는 말도 정말정말 공감 돼. 그거 이상한 거 아냐. 자연스러운 일인걸 나도 그래!ㅎ 그니까 착하다는 말 그냥 들어도 돼. 굳이 널 부정할 필욘 없잖아? 이미 답글 하나하나 달아주는 것만으로도 네 정성이 보이는 걸. 오늘도 말해주고 싶다. 스레주 넌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이야. 힘들면 언제나 와, 같은 얘기라도 항상 공감해줄게
43 이름없음 2018/09/08 06:08:50 ID : feY7e7teNxT 0
미안. 다시 찾아와줬을 줄은 몰랐어. 걱정해줬는데 이제야 봐서 미안해. 그러게 . 나아졌으면 좋겠다.. 진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신경 써 줘서 고마워.. 알고있어. 레스도 여러번 달아줬고 진심으로 느껴졌으니까.. 아이디 기억해. 아 진짜 신기한게 실망 안 한다는거, 그냥 하는 말이라고 느꼈을텐데 네가 하는 말은 진심이라고 느껴져.. 고마워 다들 고마워 너희들이 잠깐 시간 내준것만으로도 진짜 위로 받았어.
44 이름없음 2018/09/08 06:54:20 ID : feY7e7teNxT 0
주변에서, 인간관계에서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면 나에게도 문제가 있는거래. 초등학교때엔, 친구들한테 끌려다니고 몰카 여러번 당했고, 중학교때엔, 음침한 외모로 피하는 주변 애들이 있었어. 고등학교때엔, 친했던 친구랑 멀어졌어. 나는 혼자 다니고 친했던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랑 다녔거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왜 멀어졌는지도 모르겠어. 가정에서는, 아빠는 술 마실때마다 언어폭력을 일삼고 물건을 던지고, 몇번 안했지만 폭력을 쓰기도 했어. 내가 좋아하던 사람들은 항상 애증이 되고, 나중에는 애정도 바닥나서 싫어졌어. 그때문에 죄책감도 가졌는데 사실 이젠 죄책감도 없이 그냥 싫어졌어. 이게 초등학교때부터 그랬어. 진짜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길래, 자꾸 애증으로 변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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