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g0qZeMmJQm 2018/09/01 19:44:25 ID : LgrwJXs2oLb 0
19살 여고생이야 주변 친구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걸 어렴풋이 알곤 있었는데 며칠 전 친구에게 고민상담하면서 친구가 날 정말 이상하게 보더라고 그래서 더 이상 친구들에겐 못 털어 놓을 거 같아서 여기서 얘기 하려고 해
2 ◆jg0qZeMmJQm 2018/09/01 19:48:19 ID : LgrwJXs2oLb 0
처음 써 보는 거라서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질 모르겠어 그래서 좀 뒤죽박죽할 수도 있어 불편한 사람은 읽지 말아줘 앞에서도 말했듯이 19살 여자야 이제 곧 성인이 될 나이인데 이성을 사귀는 게 두려워 사귀는 게 두렵다기 보단 스킨십이라는 걸 상상하면 더럽다는 생각이 들고 토나올 거 같아
3 ◆jg0qZeMmJQm 2018/09/01 19:51:13 ID : LgrwJXs2oLb 0
그냥 사귀면서 손잡기, 포옹하기까지는 나름 괜찮은데 그 이상이 너무 싫어 음... 볼에 뽀뽀까지는 괜찮을 수도 있을 듯하지만?? 이런 감정 때문에 나한테 좋아한다는 감정으로 다가오는 애들 여럿 떨쳐냈어 그냥 난 그러고 싶지 않은데 내 몸이 거부해
4 wdk2004 2018/09/01 19:55:34 ID : imFeNBvwnBe 0
보고있어!
5 ◆jg0qZeMmJQm 2018/09/01 19:57:54 ID : LgrwJXs2oLb 0
혹시 어릴 적 겪은 일 때문에 이런걸까? 어릴 적이라고 말해봤자 어릴 적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지만. 지금 우리 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태야 내가 갓 15살이 됐을 때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방학 때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 어릴 적부터 종종 있던 일이고 길어야 일주일 뒤면 집에 들어왔으니까 그때도 금방 들어올 줄 알았어 근데 결국 이혼하셨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엄마가 집을 자주 나갈 정도로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할 수 있다는 걸 말하려다 보니까 이렇게 됐네,, 그렇게 부부싸움을 하는 걸 밤새 자는 척 하면서 다 듣고 있었어 한숨도 못 자고 두려움에 떨면서 말이야 그런데
6 wdk1234 2018/09/01 19:58:34 ID : imFeNBvwnBe 0
혹시 남혐있어??
7 wdk1234 2018/09/01 19:58:53 ID : imFeNBvwnBe 0
아,,
8 wdk2004 2018/09/01 20:02:49 ID : imFeNBvwnBe 0
레주 힘들겠다,,근데 자신이 생각하는 더럽고 아름다운 기준은 다 다르니까 그럴수 있어
9 ◆jg0qZeMmJQm 2018/09/01 20:02:50 ID : LgrwJXs2oLb 0
고마워!! 쓰는 게 많이 느리긴 하지만ㅎㅎ 그런데 말싸움을 하시다가 좀 잠잠해지는 시기가 오면 엄마가 아프다고 울먹이시면서 싫다고 하지 말라고 말하셨어 때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아프다고 하고 신음소리 같은 게 들려서 뭐지 싶었지 좀 창피한 일이지만 남녀간에 관계에 대해 정확하게 안게 중2 2학기 쯤이야 다들 초등학생때 야동으로 처음 알게 된다지만 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왕따 당했어서 그렇다할 친구도 없어서 알 길이 없었고 그냥 그런 걸 생각할 여유같은 것도 없었어
10 wdk2004 2018/09/01 20:03:25 ID : imFeNBvwnBe 0
숙제 하고 한 한시간 뒤에 다시 올수 있을것같아,,
11 wdk2004 2018/09/01 20:04:25 ID : imFeNBvwnBe 0
한시간 뒤에 올께!ㅜㅜ 미안해ㅜㅜ 따른사람이 이 사연 들어줬으면 좋겠다ㅜㅜ
12 ◆jg0qZeMmJQm 2018/09/01 20:04:42 ID : LgrwJXs2oLb 0
남혐은 아닌 것 같은데...흠 그치 기준이 다르다곤 생각하지만 이런 내가 답답한 건 어쩔 수 없어ㅜㅜㅜ
13 ◆jg0qZeMmJQm 2018/09/01 20:05:15 ID : LgrwJXs2oLb 0
아니야 고마워!! 나도 다 쓰려면 그쯤 걸릴 것 같아 워낙 쓰는 게 느려서
14 ◆jg0qZeMmJQm 2018/09/01 20:10:40 ID : LgrwJXs2oLb 0
중2 때 다행히 좋은 친구들 만나서 잘 지내고 남자얘기 연예인 얘기 하면서 다들 그 나이 때 하는 성적인 얘기를 하며 알게 됐어 그때 문득 든 생각이 엄마가 아파하던 이유가 관계 때문인가 싶었어 부부싸움 다음 날 안방에 가면 엄마가 속옷 벗고 있던 적이 몇 번 있었고 아빠도 그러고 계셨고.. 항상 부부싸움 하시던 날이면 아빠는 술에 취해계셨으니까 엄마한테 더 강압적으로 구셨던 걸까 이건 잘 모르겠네,,,
15 ◆jg0qZeMmJQm 2018/09/01 20:16:15 ID : LgrwJXs2oLb 0
일주일에 3~4번은 부부싸움을 하셨고 부부싸움의 끝은 항상 엄마가 아파하던 소리로 끝났으니까 꽤 많이 듣고 살았다고 할 수 있어 아빠가 술 드시고 오신 날이면 싸우셨어서 술 드시는 아빠를 굉장히 싫어했고 가족들 모임에 나가면 아빠가 술 드시는 걸 필사적으로 말렸어 주변에선 딸이 아빠 건강 걱정하네~ 이러면서 귀엽게 보셨지만 난 고통스러웠으니까 너무 불안했으니까 불안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16 ◆jg0qZeMmJQm 2018/09/01 20:19:12 ID : LgrwJXs2oLb 0
어릴 적엔 아빠를 싫어했어 그냥 평소엔 아빠에 대해 싫어한다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 없었는데 크면서 생각해 보니까 난 아빠를 싫어한거더라고 그래도 술 드시지 않은 날엔 그냥 그럭저럭 잘 지냈지 지금은 아빠를 싫어하지 않고 나름 좋아해 엄마가 아닌 아빠랑 살고 있기도 하고 결국엔 엄마가 날 버린거니까
17 ◆jg0qZeMmJQm 2018/09/01 20:26:40 ID : LgrwJXs2oLb 0
쓰다보니까 너무 내 삶에 대해 하소연 해버린 것 같앜ㅋㅋㅋ 창피하닼ㅋㅋ 다시 갈피를 잡고 얘기해야겠어! 일단 내 성장배경은 저런식이고 남자친구를 사귄게 중2 중반이 마지막이니까 그렇다할 연애를 한 적도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어
18 ◆jg0qZeMmJQm 2018/09/01 20:29:25 ID : LgrwJXs2oLb 0
고1이 되고 반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어 짝사랑이짛ㅎㅎ 운동 잘하는 모습에 좋아하게 됐던 것 같아 친구들한테 좋아한다고 말하면 친구들은 고백하라고 사귀라고 하는데 난 그때마다 사귀는 건 싫다고 했어 물론 짝사랑이니까 용기도 부족했고 그냥 사귄다고 생각하니 그건 싫더라고
19 ◆jg0qZeMmJQm 2018/09/01 20:31:30 ID : LgrwJXs2oLb 0
그렇게 고2 중후반?까지 좋아하다가 맘 접었고 이젠 걜 봐도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볼 수 있엌ㅋㅋ 눈도 잘 못 마주칠 정도로 좋아했었다닠ㅋㅋㅋ 귀엽다 뭔갘ㅋㅋㅋㅋㅋㅋㅋ
20 ◆jg0qZeMmJQm 2018/09/01 20:34:49 ID : LgrwJXs2oLb 0
그리고 요즘 어떤 남자애한테 드는 감정 때문에 친구한테 상담하다가 날 이상하게 보길래 여기다 쓰기로 한거야
21 ◆jg0qZeMmJQm 2018/09/01 20:37:30 ID : LgrwJXs2oLb 0
으아ㅏ 너무 뒤죽박죽이다ㅜㅜㅜㅜㅜ 미안해ㅜㅜㅜ 음 그 남자애를 티슈라고 할게 티슈는 고1때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고 그 당시 뭔가 혼자 아픔을 끌어당기고 있는 기분? 자신을 꽁꽁 싸매고 있는 느낌에 그냥 뭔지 모를 감정이 들어서 쟤랑 친해지고 싶단 생각에 계속 다가갔어
22 ◆jg0qZeMmJQm 2018/09/01 20:39:35 ID : LgrwJXs2oLb 0
그렇게 결국 여자애들 중에 그나마 가장 친한 애가 되어 있었고 선생님들께서도 언제 사귀냐 이런 얘기도 자주 들을 정도로 내가 자주 붙어다녔어 그땐 아까도 말했듯이 다른 남자애를 좋아하던 상황이었고 티슈는 그냥 한 사람으로 친구로 좋아했어
23 이름없음 2018/09/01 20:41:06 ID : O08o1DuldAY 0
듣고있어
24 ◆jg0qZeMmJQm 2018/09/01 20:44:10 ID : LgrwJXs2oLb 0
티슈 생일이 11월 말인데 그때마다 친구한테도 잘 안 주는 큰 케이크를 사다주고 (그래봤자 2번 챙겨줬지만 여태까지ㅋㅋ) 평소에 지갑이나 그냥 물건들 보면 티슈 주고 싶다, 티슈한테 어울릴까 이런 생각 들고
25 ◆jg0qZeMmJQm 2018/09/01 20:45:52 ID : LgrwJXs2oLb 0
그냥 걔가 너무 좋아 그래서 이 감정은 대체 뭘까 이성으로 좋아하는건가 싶은거야 인터넷 같은데 보면 이성으로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그 상대와 스킨십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라고 하잖아 스킨십에 거부감이 없으면 좋아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26 이름없음 2018/09/01 20:46:17 ID : o5cJRvclhdS 0
웅웅 듣고있어
27 ◆jg0qZeMmJQm 2018/09/01 20:47:36 ID : LgrwJXs2oLb 0
난 가장 기본적인 손 잡는 상상을 해봤는데 진짜 너무 싫더라고 평소에 일으켜주거나 할땐 잘 잡았으면서 내가 티슈한테 인사할때 팔도 자주 잡았으면서 이성적으러 생각하니까 너무 싫은거야
28 ◆jg0qZeMmJQm 2018/09/01 20:49:08 ID : LgrwJXs2oLb 0
친구한테 이 얘기하면서 역겹다고 진짜 너무 싫다고 토 나올거같다거 얘기했더니 내 친구가 나보고 티슈가 널 보고 그런 생각하고 그런 말하면 넌 괜찮냐? 이러는데 갑자기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
29 ◆jg0qZeMmJQm 2018/09/01 20:51:07 ID : LgrwJXs2oLb 0
아, 내가 너무 심했나 싶고 티슈한테 미안하고... 내가 친구한테 물었어 넌 그런 상상하면 어떤 기분이냐고. 그랬더니 자긴 아무생각 안 든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친구 사이에선 그냥 그런 생각 해본 적도 없고 아무 감정도 안 든다는거야
30 ◆jg0qZeMmJQm 2018/09/01 20:53:05 ID : LgrwJXs2oLb 0
이런 말 들으니까 내가 걜 좋아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말하는 젛아하는지 아닌지 구뱔하는 법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싫고
31 ◆jg0qZeMmJQm 2018/09/01 20:53:55 ID : LgrwJXs2oLb 0
난 티슈를 이성적으러 좋아하는 건데 어릴 적 겪었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러는 건지 궁금해
32 ◆jg0qZeMmJQm 2018/09/01 20:58:50 ID : LgrwJXs2oLb 0
아, 참고로 얘가 나한테 그렇게까지 잘해주진 않아 내가 일방적으로 따라다녘ㅋㅋ 근데 몇달 전에 내가 한동안 티슈를 안 따라다닌 적이 있었어 뭔가 껄끄러워서 피해다녔다는 게 맞지
33 ◆jg0qZeMmJQm 2018/09/01 21:00:34 ID : LgrwJXs2oLb 0
내가 항상 티슈가 5미터 앞에서부터 보이면 방방 뛰면서 반가워하고 달려가서 인사하거 그랬는데 내가 먼저 인사하지 않으니까 걔가 먼저 인사하고 말걸고 평소에 내가 먼저 인사했을 땐 웃지도 않은거 같은데 얘가 나한테 인사할 땐 웃고이ㅛ고
34 ◆jg0qZeMmJQm 2018/09/01 21:02:22 ID : LgrwJXs2oLb 0
티슈는 나한테 똑같이 대한건데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아서 걔가 나한테 다가오니까 티슈가 나한테 갑자기 잘해준다는 생각이 들어ㅛ었어 그 순간 티슈가 더 싫어졌다해야하나 불편한거야 왜 갑자기 잘해주지 뭐지 아 불편해 부담스러워 이런 기분 들고
35 ◆jg0qZeMmJQm 2018/09/01 21:03:35 ID : LgrwJXs2oLb 0
그러다가 다시 내가 먼저 다가가니까 쟤가 젛아져서 부담스런 기분같은 건 안 들고 참 이상해
36 ◆jg0qZeMmJQm 2018/09/01 21:06:49 ID : LgrwJXs2oLb 0
누군가와 사귄다는 생각(뭔가 그냥 설렘설렘한 상황)을 하면 좋고 나도 연애하고 싶고 설렘 느끼고 싶은데 나중을 생각하면 뭔가 스킨십을 더 나간다하면 너무 싫고 왜 이럴까 나
37 ◆jg0qZeMmJQm 2018/09/01 21:08:10 ID : LgrwJXs2oLb 0
심지어 어릴 적엔 나랑 사랑하는 사람이랑 닮은 아이 낳고 싶어! 이럈는데 아이 낳으려면 관계가 있어야 하잖아 그래서 걱정되기도 하고
38 ◆jg0qZeMmJQm 2018/09/01 21:10:06 ID : LgrwJXs2oLb 0
내가 성욕이 없는 것 같진 않은데 관계 생각하면 너무 싫어 다들 아이 낳는 일은 아름다운거다 아이 낳기 위한 일은 행복한 거다 이러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햤지만 더럽다는 기분을 떨쳐내긴 쉽지 않아
39 ◆jg0qZeMmJQm 2018/09/01 21:13:01 ID : LgrwJXs2oLb 0
음 뒤죽박죽이니까 내가 궁금한거 한 문장으러 써둘게 1.난 티슈를 이성적으러 좋아하는걸까? (그냥 트라우마 때문에 거부하는건지..?) 2. 이성을 사귈 때 스킨십이 없으면 질려할까? 3. 관계에 있어서 나같은 생각하는 사람 더 있을까? 4. 그냥 내가 이상한걸까?
41 이름없음 2018/09/01 21:25:05 ID : O08o1DuldAY 0
쭉 다읽어봤어.~ 내생각대로 말해봐도 됄까?? 스레주는 티슈라는 남자아이를 좋아하는게 맞는거같아. 티슈도 스레주를 좋아하는거같고 글로만보면 썸타는듯한?느낌이네 근데 스레주는 부모님에관한 트라우마때문에 사귀면 자연스럽게 할수도 있는 성관계나 스킨쉽이 두려운거고.. 내가보기에는 티슈가 그리 음흉한아이도 아닌거같고 꼭 성관계나 스킨쉽을 해야할필요는없어. 근데 상대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안게되고..손도잡고 하게되더라구 티슈와 지금같은관계로 남다가 대학생이되고 성인이되서 사귈수도있을거같아ㅎㅎ 지금은 스레주가 생각이 너무많아보이기도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이들어. 스레주가 이상한게 아니야:) 스레주를 정말로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면 스킨쉽도 스레주에게 맞춰줄거고 기다려줄거야 너무겁먹지마 이건 여담이지만 스레주처럼 약간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나쁜게아니야 요새 쓰레기남자들 많아서 여자몸만취하고 헤어지려는 남자놈들도 많거든 그리구 그부분은 티슈도 그렇지만 티슈뿐만아니라 스레주를 아끼고 좋아하는 진짜인연이 오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같애
42 ◆jg0qZeMmJQm 2018/09/01 21:32:18 ID : LgrwJXs2oLb 0
한때 내가 고민상담한 내용들로 난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 라는 생각에 찾아본 적이 있는데 되게 어렵더라고ㅜㅜㅜ 그렇다고 무성애자는 아닌 것 같고 어렵당 추천해준 블로그 글 잘 읽었는데 옛날에 내가 본 블로그더라!!ㅎㅎ 그래도 고마워!
43 ◆jg0qZeMmJQm 2018/09/01 21:36:53 ID : LgrwJXs2oLb 0
뒤죽박죽인 글 쭉 읽어줘서 고마워! 이렇게 익명으로 이런 위로를 받고 이상한게 아니라고 길게 말해주는데 왜이리 울컥할까 답답했던 게 조금은 어쩌면 조금 많이 뚫린 기분이야! 고마워!! 난 티슈가 좋았던 거구낳ㅎㅎㅎ 부끄럽당 부모님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는 이성을 만나고 날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면 괜찮아 지는거고 지금 조급해할 필요 없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44 이름없음 2018/09/01 21:41:05 ID : bA2IE0009tb 0
내가 보기에 스레주는 완벽한 무성애자인데,,, 나무위키 찾아봐 나무위키가 싫어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보량은 많아 자세하구
45 ◆jg0qZeMmJQm 2018/09/01 21:53:21 ID : LgrwJXs2oLb 0
아 진짜?? 뭔가 용어들이 어려워서 옛날에 보다 말았는데 다시 차근차근 봐야겠네ㅜㅜㅜ 고마워!!
46 이름없음 2018/09/01 22:09:30 ID : xWjdBfdPjtj 0
스레주...트라우마 극복하길 바랄게!! 내 친구 중에서도 스레주와 비슷한친구가 있는데 그 애는 그냥 자신을 무성애자라고 하더라 스레주의 글을 읽으면서 스레주의 마음이 이해가되고 많은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 암튼 화이팅!!><
47 ◆jg0qZeMmJQm 2018/09/01 22:19:24 ID : LgrwJXs2oLb 0
나만 이런 감정 느끼는 게 아니구나! 한편으론 다행이네ㅎㅎ 위에서 무성애자에 관한 글 찾아보라해서 지금 읽고 있는데 난 아직은 잘 모르겠으면서도 맞는 듯하면서도 흠.. 암튼 그 무성애자라고 말한 친구는 자기 자신을 조금이나마 더 잘 아는 상태니까 부럽기도하고 그런 얘길 친구한테 털어 놓았다니 대단하기도 해! 내 얘기 읽어줘서 고마워!
48 이름없음 2018/09/01 23:00:31 ID : O08o1DuldAY 0
레스주인데 무성애자는 아닌거 같은데.. 무성애자면 아예 남자에 관심도 없고 사귄다거나 연애에대한고민을 하지않지. 물론 스킨쉽고민도. 스레주가 써놨듯이 그냥 부모님에관한트라우마 때문이고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문제같아 티슈랑도 좋은사이 유지하고 좋은사랑했으면좋겠다
49 이름없음 2018/09/01 23:02:24 ID : O08o1DuldAY 0
스레주 힘내 :3 나도 엄마랑 아빠가 이혼하셔서 스레주에게 공감이 되기도하고 ㅠ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되.. 아버지랑은 잘지내고있는거야??
50 ◆jg0qZeMmJQm 2018/09/01 23:16:34 ID : LgrwJXs2oLb 0
축구보느라 이제야 봤어! 무성애자에 관한 거 찾아보니까 남자에 관심도 없고 스킨십고민 자체를 안 하는 건 아니더라구 나도 아직 찾아보는 중이라 잘 모르지만...ㅎㅎ 그래도 난 무성애자라고 확신하지 않을거야! 계속 읽어줘서 고마워:)
51 ◆jg0qZeMmJQm 2018/09/01 23:22:50 ID : LgrwJXs2oLb 0
응응! 잘 지내고 있어! 내가 너무 단면만 보고 아빠를 오해하고 싫어했던 거 같아서 죄송한 감정도 들고 요즘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 속마음도 풀고 더 좋아지고 있는 단계야! 날 사랑하지 않는다거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고! 누구보다 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됐어ㅎㅎ 스레딕에 글 쓰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도 같이 살고 있는 아빠나 엄마랑 혹은 다른 누군가일 수도 있겠지만 힘든일이 있거나 오해라고 생각되면 얘기로 풀어나가면 좋을 듯해! 내 얘기로 공감도 해주는 걸 보니 많이 힘들었겠구나 싶어 이렇게 다른 사람 고민에 생각해주고 얘길 해준다는 걸 보면 진짜 잘 견뎌왔구나 잘 살고 있구나 싶어서 괜시리 나도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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