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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매운걸 너무 못먹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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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얘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우선 나는 서른살 여자야
나한테는 7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어 여동생이 학창시절 상처때문에 아직도
우울증을 앓고있어 근데 여동생이 게임에서 친구들을 사귄모양이야 몇달 됬는데
근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요즘들어서 걔들이랑 게임하다가 자주 우는거같아
옆에서 보고있는 나는 진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답답해서 미치겠어
뭐라고 해주고싶어도 자기일이라고 참견하지말라고 그러고 보면 맨날 울고있고
난 차라리 이럴거면 걔네들이랑 인연을 끊었으면 싶은데 비록 게임상이긴 해도
동생은 처음 사귄 친구들이라 쉽게 끊을수가 없나봐 근데 진짜 이럴때마다 내가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고 속터져죽을거같아
우울증 앓고있는 애한테 내가 괜히 뭐라고했다가 나쁜생각이라도 할까봐 말하는것도
조심스럽고 진짜 어떻게 해줘야 할지모르겠다 진짜 이제는 너무 지겨울지경이야
도데체 왜 그렇게 울면서 실친도 아닌 걔네들을 못놓고 있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아무튼
답답해 레스들..도와주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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