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직접겪은일들. (12)
2.우리 강아지 사람인듯 (31)
3.매년 꾸던 꿈에 나오던 남자 애가 전 남친이였다. (52)
4.무서운거 좋아하는사람 내가 살면서 느낀거 들려줄게 (31)
5.이상한사람 (12)
6.나 이상한거 봤어 (3)
7.이상해 자꾸 밖에서 소리 들리는거 같은데... (5)
8.버스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봤어 (15)
9.우리반에 또라이끼 있는 애가 전학왔어 (56)
10.살인충동. 너희들도 느끼니? (119)
11.긴급재난문자 (29)
12.소름돋는거 (2)
13.나 방금 진짜 소름 돋았어.. (6)
14.우리반 애들이 조금 이상해 (94)
15.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자살하면 어떻게돼? (20)
16.. (27)
17.무당한테 사주 점 보러 가도 돼? (5)
18.100퍼센트에 가까운 귀신보는법 푼다 (9)
19.나 목메달아 죽은 사람 본적 있어 (44)
20.사람죽은거같아 어카냐 하 (23)
1
TUT
2018/09/10 00:13:12
ID : wsrze1zVhuq
0
안녕. 내가 8살 때부터 쭉 꿨던 꿈을 한 번 풀어보려고 해. 그렇게 무서운 건 아니지만, 꾸던 꿈에 나왔던 남자 애가 전 남친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너무 소름 끼쳐서 한 번 풀어볼려고... 지금 이 시간 쯤 읽고 있는 사람은 없겠지?
2
TUT
2018/09/10 00:16:21
ID : wsrze1zVhuq
0
그냥 한 번 써 볼게. 난 현재 고등학생이야. 난 어렸을 때부터 몸이 좀 안 좋아서 거의 달달이 병원을 가곤 했었어. 그리고 우리 아빠가 직업이 군인이셨는데,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고 기를 죽이곤 했었어. 그래서 그런지 난 결국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스트레스 증세로 발작을 일으키는 병까지 앓게 되었지.
3
이름없음
2018/09/10 00:17:45
ID : DvDBwFdxA1A
0
ㅂㄱㅇㅇ
4
TUT
2018/09/10 00:18:12
ID : wsrze1zVhuq
0
그것 때문에 병원에 2~3달마다 피검사를 받고 뇌파검사, MRI였나... 쨋든 그것도 찍었었는데 진짜 그 때 당시의 나에겐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지옥이였어. 주사도 계속 맞아야 하고 약도 계속 먹어야 했으니까.
5
TUT
2018/09/10 00:19:25
ID : wsrze1zVhuq
0
고마워. 쨋든 그래서 계속 되는 병원 집 병원 집 루트를 반복하다 보니 솔직히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아. 그러다 그 병을 앓은지 6개월 쯤 됐었나... 그 때부터 어떤 꿈을 꾸기 시작했어.
6
TUT
2018/09/10 00:20:44
ID : wsrze1zVhuq
0
대충 기억 나는 걸로는, 꿈에선 엄마랑 내가 병원에 들렀다가 같이 집으로 가고 있었어. 그 때 우리 집이 주택이여서 주택 단지로 가는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창했던 날씨가 어두워지면서 천둥까지 치고 비까지 내리는 거야.
7
TUT
2018/09/10 00:23:20
ID : wsrze1zVhuq
0
그래서 우산도 없었던 엄마랑 나는 얼른 들어가려고 집까지 달렸어. 그러다가 천둥이 쳤는데, 골목길 중간에 어떤 남자 아이가 서 있는 거야. 혼자 비를 맞으면서. 근데 그 아이 얼굴엔 무슨 화상을 입었는지 반 이상이 살이 녹은 것처럼 되어 있었어. 난 좀 섬뜩해서 엄마한테 그 애가 보이냐고 물어봤더니 꿈 속에서의 엄마는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
8
TUT
2018/09/10 00:24:39
ID : wsrze1zVhuq
0
그래서 잘못 본 거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던 것 같아. 그러다 중간엔 기억이 안 나는데, 그 다음 비가 그치고 나서 엄마가 나한테 약을 사오는 걸 잊었다며 나보고 약 좀 사오라고 했었어. 그래서 돈을 받고 약을 사러 나갔는데, 여기서부턴 너무 생생하고 무서워서 아직도 기억이 확실하게 나.
9
TUT
2018/09/10 00:27:39
ID : wsrze1zVhuq
0
약을 사러 문을 닫고 골목길을 나서는데 그 애가 서 있는 거야. 난 그 애를 보자마자 좀 무서워서 약국이 있는 사거리로 뛰어갔어. 그러다 잠시 멈춰서 뒤를 돌아 봤는데, 그 남자 애가 엄청 무섭게 웃으면서 날 쫓아 오는 거야. 그래서 사거리로 뛰어가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다 안 보이는 거야. 도로에 그 흔한 차들도 돌아다니지도 않고.
10
TUT
2018/09/10 00:29:30
ID : wsrze1zVhuq
0
그래서 무작정 약국이 있는 건물로 들어갔어. 그 때 그 건물만 열려있었고, 그 건물은 병원이랑 다른 센터? 들도 같이 운영 중이라 좀 높고 컸던 것 같아. 근데 1층엔 이상하게 편의점과 약국만 문을 열었더라고. 그래서 처음에 문을 열고 무작정 뛰어서 편의점으로 갔는데 편의점이 불은 켜져있는데 문은 잠겼었어.
11
TUT
2018/09/10 00:30:57
ID : wsrze1zVhuq
0
그러다 편의점 문이 잠긴 것 때문에 그 남자 애가 날 잡을 정도로 쫓아왔어. 진짜 잡힐까 봐 무서워서 이리저리 부딪히는데도 그 남자 애한테 안 잡힐려고 약국 안으로 뛰어 들어갔어. 들어가니까 약사 아저씨가 있길래 울면서 제발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 아저씨가 쫓기는 걸 눈치 챘는지 안으로 숨으라고 해서 약 만드는 곳? 쨋든 그 안에 숨어있었어.
12
TUT
2018/09/10 00:32:50
ID : wsrze1zVhuq
0
근데 그 남자 애가 잠잠한 거야. 그래서 나갈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약국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약사 아저씨가 잠시 어디 나가신 거야. 약사 아저씨가 나가니까 뭔가 되게 찜찜해서 가만히 있는데 다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 근데 발소리가 되게 발소리를 숨기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였어.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안으로 더 숨을려고 했는데 그 남자 애가 갑자기 빠르게 들어오면서 눈이 마주쳤지. 근데 그 때 딱 꿈에서 깼어.
13
TUT
2018/09/10 00:34:06
ID : wsrze1zVhuq
0
난 너무 무서워서 그런지 깼던 시간이 새벽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포기했어. 그 때 꾼 꿈이 8살 때부터 지금까지의 꿈을 이어주는 꿈의 시작점이였어.
14
TUT
2018/09/10 00:34:31
ID : wsrze1zVhuq
0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내일 다시 올게. 아마 10시 넘어서 올 것 같아. 야자 때문에 늦을 것 같거든...
15
이름없음
2018/09/10 09:11:31
ID : 3u4NxTO2mk5
0
으악 무서워ㅠ
16
TUT
2018/09/10 22:35:43
ID : wsrze1zVhuq
0
안녕. 왔어. 바로 이어서 쓸게. 저 꿈을 꾸고 나서 한동안 꿈을 꾸지 않았어. 그냥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다가 몇 개월 뒤 쯤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까 장염이라고 하더라. 아무것도 못 먹고 입원해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그 때가 아마 겨울 방학? 때 쯤이였던 것 같아.
17
TUT
2018/09/10 22:41:24
ID : wsrze1zVhuq
0
그러다가 입원한지 둘째 날이였나 셋째 날이였나 그랬는데 또 다시 그 꿈이 이어지기 시작했어. 깨고 나선 처음 꿨던 꿈이 처음부터 그대로 나오길래 좀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꿈은 정말 생생했어. 처음에 꿨던 꿈 내용이 그대로 나오다가 새로운 내용이 이어졌어. 난 약국에서 도망치다 거리로 나왔는데, 거리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차들이 다니고 있었어. 근데 여전히 사람은 없더라. 그렇게 거리를 둘러보다 쫓기고 있다는 걸 망각하곤 마침 신호등이 바뀌었길래 무작정 전력질주를 했어. 내가 신호등을 다 건넜을 때 쯤 그 남자 애가 건물 안에서 나왔어. 뭘 했는진 몰라도 좀 늦게 나오더라. 그러다 두리번 대더니 날 보곤 신호등 쪽으로 뛰어왔어. 근데 그 땐 신호등이 빨간 불이라 차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는데 그 남자 애는 잘 피해서 오더라고. 그러다가 어떤 차가 그 남자 애를 차로 쳐 버렸는데, 그 순간 남자 애가 없어져버렸어. 그 때 딱 꿈에서 깼지.
18
TUT
2018/09/10 22:42:14
ID : wsrze1zVhuq
0
나중에 시간 날 때 와서 다시 쓸게. 수행평가 때문에 좀 많이 바쁜 몸이라... 최대한 시간 내 보도록 할게.
19
이름없음
2018/09/10 23:44:50
ID : 89vzQpU3SJV
0
전 남친?
얼굴 녹은애랑 사귄거야?
20
이름없음
2018/09/10 23:49:17
ID : wsrze1zVhuq
0
아니. 꿈에선 그렇게 나왔는데 현실에선 멀쩡했어.
21
이름없음
2018/09/11 04:30:52
ID : bjy0qZbdwmq
0
보고있어
22
이름없음
2018/09/11 11:14:22
ID : GtBBy2NteLb
0
뭐지..?
23
이름없음
2018/09/11 12:00:04
ID : fO8lyHu1eE8
0
보고잇어
24
이름없음
2018/09/11 22:36:52
ID : wsrze1zVhuq
0
나 왔어. 3번째 꿈으로 바로 이어서 쓸게. 꿈은 항상 하루에 한 번씩 반복해서 똑같은 꿈을 꾸는 게 아니였어. 항상 저 꿈을 한 번 꾸고 나면 몇 개월 뒤에나 꿀 수 있었어. 3번째 꿈은 또 다시 처음부터 이어졌어. 그러다가 2번째에 깼었던 남자 애가 사라진 부분에서 다시 또 다른 내용이 이어지기 시작했어.
25
이름없음
2018/09/11 22:39:56
ID : wsrze1zVhuq
0
남자 애가 사라지고 나서 난 그냥 무서워서 바로 집으로 향했어. 울면서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엄마가 날 보며 놀라더라. 난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혼자 있고 싶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 그러고는 방에 있는 침대에 앉아서 진정하고 있었는데, 꿈에서의 내 방은 침대 옆에 바로 창문이 있었어. 사람이 들어올 만한 정도의 큰 창문. 물론 다행히 커튼이 있어서 밖에선 보이진 않았지.
26
이름없음
2018/09/11 22:42:27
ID : wsrze1zVhuq
0
거의 울음을 다 그쳤을 정도에, 거실로 나갈려고 몸을 일으켰는데 커튼이 흔들리기 시작했어. 난 그냥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이겠거니 하고 다시 몸을 일으키고 방 문 손잡이를 잡았어. 근데 잡고 나서 든 생각 때문에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내 방 창문은 닫혀있었고 잠겨 있었거든.
27
이름없음
2018/09/11 22:44:13
ID : wsrze1zVhuq
0
난 무서워서 바로 거실로 뛰쳐나가 있었어. 여기서 깼지만 이제 4번째 꿈이다, 몇 번째 꿈이다, 이런 거 알리지 않고 그냥 이 때까지 꿨던 꿈을 모두 다 바로 이어서 쓸게.
28
이름없음
2018/09/11 22:45:44
ID : wL9fXxU3O9z
0
보고있어!
29
이름없음
2018/09/11 22:48:15
ID : wsrze1zVhuq
0
거실로 뛰쳐나가서 엄마랑 같이 소파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내 방문이 혼자 움직이더니 바닥에 발자국이 생겼어. 물론 내 방 창문은 닫혀있었고, 아직까지 잠겨 있었는데 창문에서부터 우리가 있는 거실까지 발자국이 계속 이어졌어. 어디서 뭘 밟고 왔는진 몰라도 되게 까만 발자국이였어. 우리는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있었는데 나가자마자 집 안에서 덜컹덜컹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났어.
30
이름없음
2018/09/11 22:51:07
ID : wsrze1zVhuq
0
고마워. 결국 꿈에서의 엄마와 나는 할머니 집으로 도망치듯 가서 잤어. 그러다가 다음 날 아침이 되자마자 집으로 왔는데, 다행히 아무 소리도 안 났고 인기척도 없었어. 그래서 무서웠지만 무서운 마음을 덮고 집 안에 들어 가 더러워진 집을 청소를 하고 엄마랑 같이 자고 거의 엄마랑 하루종일 붙어 있었어.
31
이름없음
2018/09/11 22:52:02
ID : wsrze1zVhuq
0
사실 여기까지가 꿈의 내용이 다야. 그 뒤론 쫓기는 게 다였고, 이번 년도 6월 쯤에 꿨으니까 빠르면 10월 쯤이나 12월 쯤에 꿀 수도 있을 것 같아. 늦으면 1~2년 정도....
32
이름없음
2018/09/11 22:53:14
ID : wsrze1zVhuq
0
그럼 이젠 내가 전 남친을 만나게 된 썰을 풀게. 내가 전 남친을 만나게 된 건 작년 겨울이였어. 12월 27일.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나. 그 때 사귀었었고 헤어진 건 이번 년도 4월 쯤이였어.
33
이름없음
2018/09/11 22:55:09
ID : wsrze1zVhuq
0
만나게 된 건 그냥 길을 걷고 있다가 만났어. 난 그냥 걸어가고 있었는데, 전 남친이 말을 걸더라고. 진짜 이상형이라고 번호 좀 달라고 하면서 말이야. 근데 난 작년에 고작 중학교 3학년이였고, 썸이면 썸만 탔지 남친을 딱히 많이 사귀어 본 적도 없어서 싫다고 거부했는데 계속 따라와서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붙잡길래 어쩔 수 없이 그냥 줬어.
34
이름없음
2018/09/11 23:02:15
ID : wsrze1zVhuq
0
번호를 주고 나서 처음에 며칠 정도는 솔직히 괜히 준 것 같아서 나름 고민하다가 차단을 할려고 했는데 나한테 엄청 잘 해 주더라고. 며칠 사이에 계속 와서 먹을 것도 사 주고 표현도 많이 해 주고.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좀 끌리게 돼서 어찌저찌 하다가 사귀게 됐어.
35
이름없음
2018/09/11 23:03:36
ID : wsrze1zVhuq
0
그러다가 30일 정도? 사귀고 나니까 전 남친이 좀 이상해지더라고. 계속 하루에 몇 번씩 넌 내 거니까 어디 가면 안 돼. 라는 말만 늘어 놓고 남자 애들이랑 말만 섞어도 어디서 보고 있는 것처럼 왜 말 섞냐고 그러고.
36
이름없음
2018/09/11 23:05:50
ID : wsrze1zVhuq
0
그러다가 말겠지 하는 마음으로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지기 시작했어. 하루에 5분에 한 번씩 전화가 걸려오고. 문자 답을 안 하거나 전화를 안 받으면 어떤 놈이랑 만나서 놀았길래 답이 없냐, 어떤 놈이냐, 바람 피지 마라, 바람 피면 죽는다, 걸레 년 등등으로 수위 짙은 말들로 나에게 온갖 욕을 했어.
37
이름없음
2018/09/11 23:07:27
ID : wsrze1zVhuq
0
그래서 난 이건 아닌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어. 그러니까 바로 바람 피냐고 몰아가면서 집 앞까지 학교 앞까지 찾아 왔었어. 내가 안 만나려고 하니까 강제로 잡아 끌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까지 할려고 그러고.
38
이름없음
2018/09/11 23:10:09
ID : wsrze1zVhuq
0
그래서 난 너무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하고 난 후 연락도 끊고 차단까지 시켰어. 그러니까 잠잠하더라고. 그러다가 몇 주 지났을까, 내가 야영 가기 하루 전에 밤 9시 쯤 우리 집 앞으로 다짜고짜 찾아와선 미안하다고 다시 시작해 보자고 하는 거야. 근데 그 땐 이미 내가 새로 사귄 남자 친구도 있었고, 걔랑 다시 시작하고 싶지 않았어.
39
이름없음
2018/09/11 23:13:59
ID : wsrze1zVhuq
0
그래서 싫다고 밀어내니까 내 뺨을 때리고 역시 걸레 년이다 이러더니 내가 경찰 부르니까 바로 가더라. 그 뒤로는 나타나지도 않다가 내가 학교를 마치고 일찍 집으로 가는 길에 전 남친의 친구가 와서 나한테 잠시만 시간 내 달라고 근처에서 축제 같은 걸 하는데 같이 가 달라고 애원을 했는데도 무서워서 무시를 하고 나왔어. 그 뒤론 뭘 하고 있는지 몰라도 간간히 소식만 들을 뿐 찾아오진 않더라. 소식으론 새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는 소식만 있어.
40
이름없음
2018/09/11 23:16:18
ID : wsrze1zVhuq
0
하나 추가하자면, 내가 전 남친에게 제일 화가 났던 건 바로 거짓말이였어. 내가 전 남친이랑 사귀기 전에도 사귈 때도 뭐가 거짓말인지 진실인지 알 수가 없었어. 지금은 주변 지인들 덕에 다 거짓말인 걸 알게 됐지만.
41
이름없음
2018/09/11 23:19:46
ID : wsrze1zVhuq
0
거짓말을 했던 내용을 다 간추려서 적어 볼게.
1. 자신은 22살이다.
-> 실제론 현재 19살이고, 자퇴를 했다.
2. 직장이 있고, 자신은 직장에서 높은 직급이다.
-> 현실에선 직장 따위는 없다.
그냥 부모님한테 용돈만 많이 받아서 이리저리 쓰고 다닐 뿐.
3. 차와 집이 있다.
-> 현실에선 차와 집 모두 없다.
그냥 있는 거라곤 훔친 오토바이 정도.
42
이름없음
2018/09/11 23:21:51
ID : wsrze1zVhuq
0
처음엔 22살에 높은 직급을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가 이해가 안 되서 물어 봤었다.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자신의 아버지가 회사 높은 직급이셔서 나한테 물려줬다 라는 내용들. 근데 알고 보니까 자퇴하고 타투, 훔친 오토바이, 담배, 술 다 하는 양아치였다.
43
이름없음
2018/09/11 23:25:02
ID : wsrze1zVhuq
0
그리고 새로 사귄 여자 친구는, 정말 충격적이였다. 어렸을 때 초딩 때부터 친했던 남사친이 있었는데 그 남사친과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나한테 꼬리치지 말라며 연락을 무작정 끊어버리는 바람에 남사친과 연락이 끊겼었다. 내가 전학을 가는 바람에 지역도 떨어져 있어서 만날 수도 없었는데 어쩌다 한 번 만나니까 그 남사친의 반응도 웃기더라. 나한테 걸레 년이라며 꺼지라고 하더라.
44
이름없음
2018/09/11 23:25:57
ID : wsrze1zVhuq
0
그 여자 친구가 어떻게 말 했는진 몰라도 내가 전혀 듣지도 알지도 못 한 일들을 뱉으며 욕을 하더라. 그래서 난 그냥 아니다 싶어서 연을 끊었지.
45
이름없음
2018/09/11 23:27:07
ID : wsrze1zVhuq
0
근데 그 뒤로 내가 전 남친과 헤어지고, 남사친과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남사친과 헤어지고 나서 전 남친과 그 여자 친구랑 사귀더라. 여자 친구는 여자 선배라고 할게.
46
이름없음
2018/09/11 23:27:31
ID : yMjeMnWksph
0
아하!
47
이름없음
2018/09/11 23:30:40
ID : wsrze1zVhuq
0
그래서 뭐 얘기는 여기까지가 끝이야. 그 뒤로는 있었던 일이 없었고. 아, 내가 내 꿈에 나온 남자 애가 전 남친이라는 걸 알게 됐던 이유는 전 남친 지인 덕에 알게 됐어. 전 남친이 날 찾아와서 내 뺨을 때렸을 때 사귈 때랑 머리 스타일이 바뀌어 있었는데, 그 머리 스타일이 아무리 봐도 내 꿈에 그 남자 애랑 비슷한 거야. 갑자기 보니까 얼굴도 비슷한 것 같고.
48
이름없음
2018/09/11 23:32:35
ID : wsrze1zVhuq
0
그래서 전 남친 지인한테 어릴 적 사진 있냐고 물어 봐서 겨우 얻어서 보니까 꿈에 나온 애랑 진짜 똑같이 생겼더라. 화상 자국만 빼면 다 똑같았어. 머리 스타일까지 싹 다. 꿈에서 전 남친은 왜 화상 자국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화상 자국이 있었어.
49
이름없음
2018/09/11 23:33:19
ID : wsrze1zVhuq
0
이 이야기는 여기가 끝이야. 나중에 몇 달 뒤라도 더 내용이 생기거나 꿈을 꾸거나 일이 생기면 글 올릴게.
50
이름없음
2018/09/11 23:59:49
ID : 4L9eNAlwnxC
0
스레주 아이고..어린나이에 큰일을 겪었네
맘고생 심했겠다 이제 절대 길에서 번호묻거나 찝쩍대는남자있으면 번호주지말고 계속들러붙어도 무시하고 사람많은곳으로 뛰어가. 세상이 하도 험하고 그래서ㅠㅠ
혹여나 스레주가 아버지에대한거나 전남친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을까봐 걱정이야 꿈내용들도 내가보기에는 트라우마 때문인거같거든?? 너무 생각말고 착한남자만나ㅠㅠ
51
이름없음
2018/09/12 00:02:02
ID : 4L9eNAlwnxC
0
그리곸ㅋㅋ 그 여자선배년이나 그놈이나끼리끼리 사귄다는게 맞네 스레주 그냥 쓰레기 걸렀다고 생각하고
신경쓰지마 스레주 한테 잘해주는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좀더지켜보다가 사귀고 힘내
52
이름없음
2018/09/12 00:27:02
ID : wsrze1zVhuq
0
응응 고마워.
레스 작성
12레스직접겪은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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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18.09.12
1
31레스우리 강아지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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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8.09.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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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
18.09.12
0
31레스무서운거 좋아하는사람 내가 살면서 느낀거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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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8.09.12
0
12레스이상한사람
118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0
3레스나 이상한거 봤어
150 Hit
괴담
감기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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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레스이상해 자꾸 밖에서 소리 들리는거 같은데...
150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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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레스버스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봤어
212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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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레스우리반에 또라이끼 있는 애가 전학왔어
902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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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레스살인충동. 너희들도 느끼니?
738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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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레스긴급재난문자
594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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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소름돋는거
124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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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스나 방금 진짜 소름 돋았어..
413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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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레스우리반 애들이 조금 이상해
3509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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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레스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자살하면 어떻게돼?
1487 Hit
괴담
◆cE7bA3U3XwG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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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레스.
296 Hit
괴담
◆bvhcLapO7gj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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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레스무당한테 사주 점 보러 가도 돼?
574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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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레스100퍼센트에 가까운 귀신보는법 푼다
710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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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레스나 목메달아 죽은 사람 본적 있어
3031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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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레스사람죽은거같아 어카냐 하
735 Hit
괴담
이름없음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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