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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1)2.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3.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4.이거 꼽주는걸까? (1)5.뚱뚱해도 (8)6.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7.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8.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9.상처 (2)10.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1.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12.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3.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4.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5.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6.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7.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8.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9.. (4)20.🗑🗑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
안녕 난 이제막 중딩이됀 여중생 이야!!
남자애들은 날 싫어해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내가 개들한테 들러붙거나 피해를 크게 주거나 욕하거나
그런적도 없고 말도 전혀 안 섞어보았는데 말이야...
초등학교2학년 때부터
남자애들은 나랑 짝이돼면 엄청실망했어
나랑 친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내앞에서 짝이 됐다는 이유로 앞담까고
그것때문에5년째 상처받았고
한4학년 때 부터는
남자애들이 나한테 와서 장난으로 예쁘다고 좋아한다고 그랬어 그리고 나한테 장난친애들은 옆에 애들이 사귀라고하면 정색하면서 싫다고 하고
난 내가 장난의 대상이 되는것이 싫었어
개들이 조롱하는것도 싫고
그런장난이 심할때에는 죽여버리고 싶단생각까지 들었어
거의 맨날그랬어 우리반애들은 물론 다른반 애들까지
나 한테만 그랬어
남자애들은 거의 못생긴애들 한테만 그러던데
난 진짜로 못생겼나보다 생각하면서
내 얼굴을 손톱으로 뜯으려고 얼굴을 계속 긇었던던적도 있
었어 남자애들이 내 외모에 대하여 어째저째 하는것도 들었고 그덕분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줄었지
정말 애들은 밥먹듯이 내 뒷담을 까더라
나는 최대한 그런이야기의 대상이 되지 않으려고 조용히 살았는데도 그 이야기의 대상에선 벗어날수가 없었어
읽고 댓남겨 스레주야 남자애들 무시해 어차피 그 애들이 널 좋아하지 않는다면 너랑 잘될일도 없는거잖아 그럴 필요도 없는거고 그리고 너 안못생겼어 난 있잖아 세상에 못생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결국에 마음이 못생긴 사람이 정말 못생긴 사람이랬어 내 생각도 그래 난 그래서 지금까지 여태껏 내가 못생겼다 생각한적없어 너도 마찮가지야 너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남자애들 무시해 결국엔 그런애들은 뭣도 안되는것들이니까 반응도 하지마 쳐다보지도마 니가 그딴 애들한테서 힘들필요없어 스레주야 힘내 스레주 이렇게 말해주는것밖에 할수없어서 미안해
일단 현실적인 제안 하나 하자면...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서 짝꿍 남남 여여로 앉으면 안 되냐고 해보는것도... 아.. 혹시 또 모르긴 한데... 난 중학교때 쌤이 그렇게 해줘서 엄청 좋았음. 그리고 잘 보면 그 그룹 새끼들만 너 까고 다른 남자애들은 딱히 너 신경 안 쓸걸. 걔네들이 조까튼 놈들일뿐이지 너가 못생기거나 한거 아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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