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여기잇어

일단 난 6월달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나는 귀신은 안보이지만 귀신은 존재한다고 믿는사람이야

한번도 본적없고 느낀적도없지만 그냥 있을거같고.. 안보여도 사람의 기분을 괴롭고 힘들게할수있다는 썰을 믿고있어

나는 미술학원때 그림을 그리면서 공포라디오 썰을 굉장히 많이들어 오늘도 학원에서 그걸 들었고. 귀신썰이나 미스테리썰같은거

근데 그걸 들은 하루는 굉장히 피곤하고 힘들어.. 어깨가 무겁고 숨쉬기도 힘들고.

웅웅

근데 우리학원 건물은 귀신이 되게 많이나와

.

보고있는 사람없는거같네 그래도 그냥 쓸게,,

나 보고있어!

막 그런말 있잖아.. 귀신에 대해서 얘기하거나 보면 옆에서 궁금해서 와있다고

근데 내가 공포라디오를 들어도 눈으로는 못보니까 신체적으로 힘들게 하는걸까? 근데 왜 그게 아침부터 점심까지만일까? 긴장이라고 하기엔 학원에선 가벼운마음으로 그려서 긴장은 못느껴.. 공포라디오 듣는걸 포기하기엔 내가 너무많은시간을 의자에서 보내서 귀로 때울게없어..

그럼 다른 장르의 라디오를 들어보는건 어때?? 그거 들을때는 또 다를수도 있잖아...

나도 일하면서 공포유투브 틀어놓고 들으면서 한 일이주정도 일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가위눌리는건아닌데 귀신꿈? 귀신한테 쫓기는거? 같은꿈은아닌데 그런꿈을 일주일정도 계속 꾸고 잠도잘못자서 다음부터는 일하면서 듣지않았어 ㅠ 그런게 좀있나봐

귀신이 오히려 더 무서워하고그러면 좋아한대 ....! 조심해 ㅜㅜ

잠을 못자서 호흡곤란이 오는 걸지도... 최근에 그림그리느라 많이 피곤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