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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2.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3.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4.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0)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4)6.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6)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7)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5)9.기도원의 진실 (46)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1)11.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9)13.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4.플라시보 - open (531)15.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17.. (2)18.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6)19.736일간의 감금 (53)20.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
sns에 올라와서 여차저차 글을 보게 됐는데
할아버지 일기장 혹은 청도 내동귀신? 맞나 그 글을 보는중에 잠이들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위눌렸어
가위눌리는거 안믿었고 귀신본적도 없고 근ㄷ 너무무서워지금 낮이라 좀 괜찮은데 혹시
내동귀신 글봐서 그런건지 너무 무서워 ㅠㅠㅠ 꿈풀이나 그런거 할 수 있음 부탁해
꿈 깨고 바로 메모장에 적어놓은거
태어나서 처음 가위눌림
내가 방안에 있고 어떤사람을 보고있었는데
마리아 같은여자가 창문을 보면서 손을 모으고 기도를하고있음
근데 나는 막 그걸보고 배가 찢어지게 웃음
왜 내가 웃지 하고 생각을 하는도중 뭔가 이상함
웃는건 내가아니고 내모습을 하고있는 나 그 방은 하얗고 약간 뿌옇고 빛먼지들이 반짝이고 그 마리아같은 기도하는 사람을 보면서 내가아닌 나는 막 진짜 악마같이 웃고있음
그러다가 그꿈을깸
꿈에서 깼는데
아는 이모랑 이모딸 (예전에 알던, 그 언니 안본지 오래됨) 이 나옴
너저분한 방이었는데 이모랑 언니랑 어떤 마른 아저씨랑 넷이서 바닥에서 자다가 일어난상황 내가 일어나서
꿈얘기를 하면서 내가 인터넷으로 무서운 글을 봐서 그런가 악몽같지도 않은 악몽같은 무튼 무섭진않았는데 느낌 이상했다고 막 주저리주저리 설명함
그 방도 좀 먼지인지 연기인지 더럽고 뭣땜에 뿌옇게된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어지럽고 언니가 갑자기 나가서 제사그릇? 무튼 나무그릇같은거야 향같은걸 엄청꽂아옴 방 안이 더 자욱해지고 언니는 무슨 이상한 저런 모양에서 연기가 나는데 그 나무틀에서 나오는 연기를 스읍 하고 마심
그걸보고 향냄새 좋다 이러고 있는데 아는이모가 향을 꽂아놓은 그 나무그릇을 냅다던짐 왜그러냐고 그러는데 이모가 그냥 아무말도안함
갑분싸오지고 꿈자리도 그렇고 해서 가만히있는데
언니가 샤워라도 하고오라고 그러는데 좀 혼자가면 무서울거같은데 샤워도 하고싶어서 그러겠다하고 나가려고하는데 욕조 그 모텔에있는 낡은 욕조같은거가 방안에 옷틈 사이에 있는거야 덩그러니
근데 안에 오줌처럼 보이는 노랗고 약간 더러워보이는 물이 꽉차있는것도아니고 잔잔하게 아래만 살짝 깔려있음 걍 지나치고 ‘언니 집이 넉넉치않아서 집이 진짜 개판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바람이 불어들어오는데 점점 바람이 세지고 향 가루들이 막 날리고 몸이 무거워지는거같고 머리도 어지럽고 빙빙도는거야 무서워서 나가려고하는데
나가는 순간 누가 뒤에서 안는거 뭐지 하고 봤는데
그 언니랑 이모 말고 한명 다른 아저씨임 ..ㅈㄴ 생각해보니까 언니랑 그 이모는 둘이 살고 언니가 양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그 언니아빠 난 삼촌인가 그렇게 불렀던거같은데 그 얼굴이 아냐 좀 뭐랄까 죄송하지만 장현성 이라는 배우닮음 인터넷에서 한참찾았네 ;;;
마르고 약간 얼굴 칙칙함이 추가되면 진짜 똑같음 존나놀라서 뭐냐고 그러니까 막 뒤에서 끌어안더니 혼자 씻으면 무서우니까 자기가 머리를 감겨주겠대 그래서 됐다고 하니까 꽉 완전 쎄게 잡는거야 내가 얼굴 막 밀어내는데도 계속 쌔게 끌어안아서 내가 손으로 눈을 찔렀는데 존나 내손을 혀로 햝는거 ...ㅈㄴ짜 소름끼쳐서 근데도 몸이안움직이고 점점더 힘빠지고 어지럽고 빙빙돌고 중력이 막 나한테막 작용하는것처럼 점점 밑으로 빨려들어가는기분??? 근데 그 이모가 뒤에서 기분좋지?? 이거 마약이다?? 이러면서 살짝웃는거 존나 아는분이지만 눈에 아이라인 문신하시고 마르고 숏캇하시고 진짜 무섭단말야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더무서운거 내가 온힘을 다해 그남자 눈찔렀는데 눈알이 빠지고 그 이모랑 언니는 막 웃고 갑자기 눈앞이 까메지고 몸이 안음직임 그러다가 팍!!!하고 움직이면서 헐떡헐떡거리면서 지금 글쓰는거 ..
내 첫 가위 숨 헐떡이는 동안에도 꿈장면이 점점 사라져가는거같아서 빨리 메모장에 적었어
난 25살여자고 방금전까진 가위눌려본적 평생없던애고 난 방금 낮잠 자기전에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스레뭐시기 에 올라와있는 할아버지일기장? 내동귀신?글을 보는중에 너무길어서 보다잠들었는데 가위눌린거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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