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녀가 내가 걜 좋아한다는 걸 안 거 같아. (4)
2.좋아하는 애가 생긴것 같아 (34)
3.결코 이루어지지 못할 짝사랑 중이야. (2)
4.우우란 짝사랑 스레 (7)
5.서로 커밍아웃 했는데 (2)
6.학교 후배가 말이야 (3)
7.💕부산 퀴어 문화 축제💕 (19)
8.난 그동안 내가 이성애자라고 굳게 믿어왔었는데 아닌가봐. (18)
9.애인자랑 할래!! (8)
10.가능하다면 눈을 감고 걷고싶었다 (8)
11.곧 사귄지 3년 돼가는 커플인데 질문해주라 (13)
12.길고길었던 저의 짝사랑은, 오늘 끝났습니다. (3)
13.평택있니? (5)
14.나남잔데 m이거든 (8)
15.왜 울어? 나 사랑하느냐고 물었잖아. (78)
16.진짜 가망없는 상대를 좋아하게 되버렸다 ㅋㅋ (12)
17.아는 동생 있는데 얘가 동성애자일까? (3)
18.질투가 난다... (11)
19.같은 과 언니를 좋아하는데 경쟁상대가 2D 남자다 (19)
20.개독은 싫은데 명성교회만큼은 내가 좋아한다 (2)
2
이름없음
2018/10/07 03:44:53
ID : bfVbwq2NAi3
0
헤어졌다. 길고 긴 여름의 끝을 잡고.
3
이름없음
2018/10/07 03:45:04
ID : bfVbwq2NAi3
0
결국 이렇게 끝나는게 맞는데.
4
이름없음
2018/10/07 03:45:20
ID : bfVbwq2NAi3
0
수 없이 오고갔던 유치한 대화들.
말간 얼굴이 떠올라 들지않는 잠을 기다리던 밤.
베갯잇을 하염없이 적시던 눈물.
5
이름없음
2018/10/07 03:45:34
ID : bfVbwq2NAi3
0
이렇게 끝날 거면서.
왜 그렇게도 많은 것들이 기억 속에 남아야 했는지.
6
이름없음
2018/10/07 03:46:18
ID : bfVbwq2NAi3
0
우리가 사귈 때, 나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았었다.
7
이름없음
2018/10/07 03:48:51
ID : bfVbwq2NAi3
0
다정함과 부담스러움의 경계.
그 선 위에 서서 당신이 하는대로 끌려만 다녔다.
몸을 불사르듯 사랑하는 당신을 받아내며 가끔은 이 관계가 끝나기만을 바란 순간도 많았다.
귀찮았던 적도, 가볍에 느껴졌던 적도 많다.
8
이름없음
2018/10/07 19:10:18
ID : bfVbwq2NAi3
0
작은 언덕이라면 넘어 갈 수 있었을까.
당신은 항상 입에 붙여다니는 것 처럼 말 했다.
연애는 쌍방의 교류예요, 나 혼자 하는게 아니라.
나는 긍정으로 대답했었다.
9
이름없음
2018/10/07 19:14:07
ID : bfVbwq2NAi3
0
겨우 몇 십일. 우리가 만난 시간은 아주 짧았다.
나는 내 한 해의 여름을 모두 당신에게 바쳤는데,
우리가 정식으로 사귀게 되고 헤어지는 모든 과정은
늦여름에 시작되어 늦여름에 끝났다.
10
이름없음
2018/10/07 19:14:31
ID : 9AjdDs4IHA5
0
이거 실화야?
시아니야?
뭐든 가슴을 울리는것같아..
11
이름없음
2018/10/07 19:15:19
ID : bfVbwq2NAi3
0
그때 그 말이 아직도 가슴에 맴돈다. 연애는 쌍방의 교류예요. 나는 그 말이 여즉 부담스러움을 이기지 못하는 나를 당신이 알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도 계속.
12
이름없음
2018/10/07 19:16:35
ID : bfVbwq2NAi3
0
고마워 뭔가 부끄럽네. 내 이야기야.
13
이름없음
2018/10/07 19:20:31
ID : bfVbwq2NAi3
0
당신은 나를 사랑했다. 오늘은 카페에서 공부를 했어요.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너무 힘든데,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나는 사랑을 원했다. 나도 좋아요.
내 대답이 너무 짧았던가.
14
이름없음
2018/10/07 19:26:12
ID : bfVbwq2NAi3
0
매일같이 하던 연락이 뜸해지던 늦여름의 어느 날 이었다. 고백을 하는 순간마저 앞으로 바빠지는 탓에 관계를 불안해하던 당신을 기억한다. 후에는 거의 기계적으로 말했다. 나는 괜찮아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15
이름없음
2018/10/07 19:26:34
ID : bfVbwq2NAi3
0
연락을 많이 못해서 미안해요. 나는 ㅡㅡ가 너무 좋은데 이럴 바에는 그냥 나 혼자 좋아할 걸. 내가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울고싶어.
나는 말했다. 내가 언니를 배려하게 해주세요. 나는 힘들지 않아요, 괜찮아요.
16
이름없음
2018/10/07 19:29:10
ID : bfVbwq2NAi3
0
일은 점점 잘못 되어가고 있었다.
17
이름없음
2018/10/07 19:30:01
ID : bfVbwq2NAi3
0
ㅡㅡ. 나는 괜찮지 않은 것 같아요.
그때, 내가 괜찮았던 모든 순간들이 무너져내렸다.
18
이름없음
2018/10/07 19:31:15
ID : bfVbwq2NAi3
0
사소한 연락문제라고 생각했다. 속이 뒤틀리고 아파옴을 체감했다. 사소하지 않았다. 당신이 괜찮지 않은 순간부터 모든 일이 사소하고 괜찮지 않았다.
19
이름없음
2018/10/07 19:31:55
ID : bfVbwq2NAi3
0
내 감정에만 충실해서 이야기하자면요 당신은 내가 선택한 길이고 사람이에요.
20
이름없음
2018/10/07 19:34:09
ID : bfVbwq2NAi3
0
나는 정말 괜찮은데. 언니가 괜찮지 않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언니가 말했듯 연애는 서로의 감정이 중요하니까.
21
이름없음
2018/10/07 19:35:20
ID : bfVbwq2NAi3
0
그러니까 언니가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이 고민 된다면 언니가 결정해요. 언니가 괜찮지 않다면 나도 괜찮지 않고, 그럼 이 문제는 끝이 없을테니.
22
이름없음
2018/10/07 19:41:33
ID : bfVbwq2NAi3
0
거짓말. 놓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면서.
23
이름없음
2018/10/07 19:42:30
ID : bfVbwq2NAi3
0
초조함이 손 끝을 적셨다. 한참 손톱을 짓씹으면서 외쳤다.
나를 버리지 말아요.
24
이름없음
2018/10/07 19:44:01
ID : bfVbwq2NAi3
0
부담스러운 당신이 좋았다. 당신의 사랑이 좋다. 사랑이라면 크지만 가려운 감정이 나를 붙잡았다. 나는 당신이 좋나봐요.
25
이름없음
2018/10/07 19:44:35
ID : bfVbwq2NAi3
0
ㅡㅡ야. 우리 그만 만날까요.
그래서 더 후유증이 기나봐요.
26
이름없음
2018/10/07 20:20:24
ID : bfVbwq2NAi3
0
언니 올해는 가을이 거의 없대요.
27
이름없음
2018/10/07 20:20:41
ID : bfVbwq2NAi3
0
이 가을 동안만 좋아하게 해주세요.
28
이름없음
2018/10/07 21:33:18
ID : bfVbwq2NAi3
0
나는 말하고
너는 말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하고
너는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젖고
너는 젖지 않는다
이대로 익사할 거라고 말한다
| 송승언, 물의 감정
29
이름없음
2018/10/07 21:47:46
ID : mE9xPio7wGk
0
ㅜㅜㅜㅜㅜㅜ눈물난다
30
이름없음
2018/10/07 22:15:16
ID : s4Le2K3PfTP
0
혹시 스레주 트위터하니? 스레 제목이라든가 말투라든가 많이 본 거 같아서! 실례라면 대답 안해줘도 돼
31
이름없음
2018/10/07 22:23:54
ID : bfVbwq2NAi3
0
하기는 하는데...레스주가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지 초성이 알고싶네
32
이름없음
2018/10/07 22:28:00
ID : bfVbwq2NAi3
0
알려줄 수 있을까?
33
이름없음
2018/10/07 23:29:17
ID : s4Le2K3PfTP
0
음 나도 그냥 내쪽에서 일방적으로 아는 사람이라 초성까지 밝히긴 좀 그렇고
일단 퀴어계에서 활동하고 03년생이라고 들었어!
34
이름없음
2018/10/07 23:42:00
ID : bfVbwq2NAi3
0
아하. 나는 아니야. 초성 물어봐서 미안.
35
이름없음
2018/10/08 01:12:27
ID : bfVbwq2NAi3
0
당신은 나의 눈물을 외면했다. 울지마요.
왜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닦아 줄 수는 없었나요?
36
이름없음
2018/10/08 01:13:09
ID : bfVbwq2NAi3
0
슬픔 뒤에는 원망이. 원망 뒤에는 분노가.
분노의 뒤에는 체념이.
37
이름없음
2018/10/08 01:15:23
ID : bfVbwq2NAi3
0
그럴 사이가 아니구나 이제.
그러면 왜 울지말라고 해. 당신이 뭔데.
그리고 가시 돋힌 의문만이
38
이름없음
2018/10/08 01:22:05
ID : bfVbwq2NAi3
0
나는 당신으로 인해 매일 독을 마신다.
멍하니 흥얼거리던 가사가 지독하게도 당신을 닮아서
또 울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39
이름없음
2018/10/08 01:24:28
ID : bfVbwq2NAi3
0
헤어짐은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나.
우리 관계의 미련은 나 혼자 만의 제자리 걸음으로 아프게 짓눌렸다. 더 슬픈 것이 있다면 그것을 아는 것도 나 혼자라는 것 이었다.
40
이름없음
2018/10/08 01:25:52
ID : bfVbwq2NAi3
0
당신에게 꾸준히 다정하고 싶어요.
당신에게 내 하루를 모두 배려하고 싶어요.
41
이름없음
2018/10/08 01:26:12
ID : bfVbwq2NAi3
0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있고싶어요.
42
이름없음
2018/10/08 01:27:00
ID : bfVbwq2NAi3
0
내려와 본 사람은 안다. 그 자리가 얼마나 달콤했는지를.
내 마음은 아직 그 곳에 있는 것 같은데 당신은 나에게 털 끝도 보이지 않아.
43
이름없음
2018/10/08 01:28:19
ID : tiqklgZhcJX
0
언니동생사이야?
44
이름없음
2018/10/08 01:29:06
ID : bfVbwq2NAi3
0
시들고 해를 넘긴 국화에서도 향기는 난다
사랑이었다 미움이 되는 쓰라린 향기여
잊혀진 설움의 몹쓸 향기여
시든 국화/ 도종환
45
이름없음
2018/10/08 01:29:30
ID : bfVbwq2NAi3
0
....자매 말 하는거야? 아니야 그런거.
46
이름없음
2018/10/08 01:29:50
ID : tiqklgZhcJX
0
아니 나이대가
47
이름없음
2018/10/08 01:31:43
ID : bfVbwq2NAi3
0
응.
48
이름없음
2018/10/08 16:03:02
ID : 5Ru4Nusqo7z
0
댑악... 스레주 완전 소설가같아... 아니 시인같아... 자기 일을 어떻게 이렇게 시적으로 예쁘게 풀어내지? 슬픈 내용인데 너무 예뻐서 반짝거리는 것 같아...!
49
이름없음
2018/10/08 18:16:19
ID : DAoY2k62Fbi
0
고마워..나한텐 최고의 칭찬이야
50
이름없음
2018/10/08 18:59:50
ID : bfVbwq2NAi3
0
당신이 처음이었다.
51
이름없음
2018/10/08 19:00:04
ID : bfVbwq2NAi3
0
그래서 더 서툴렀는지도 모른다.
52
이름없음
2018/10/08 19:01:13
ID : bfVbwq2NAi3
0
나의 서투름에는 애정이 필요하다.
당신의 관심이, 당신의 눈길이, 당신의 손길이.
53
이름없음
2018/10/09 00:26:40
ID : bfVbwq2NAi3
0
당신은 내 얼굴을 확인하고 사라졌지만
나는 끝내 멀어져가는 당신의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돌아섰다.
54
이름없음
2018/10/09 00:26:49
ID : bfVbwq2NAi3
0
차이는 그 뿐이었지만 그 사이 틈은 너무나 컸다.
55
이름없음
2018/10/09 00:28:53
ID : bfVbwq2NAi3
0
수많은 의문이 나를 갉아먹었다.
답을 받을 수 없는 질문은 나를 갉아먹는 벌레였다.
그래서 심장이 갉아 먹히는 듯, 그런 얼굴을 했다.
56
이름없음
2018/10/09 00:29:13
ID : bfVbwq2NAi3
0
결국 나를 좀먹는 것은 당신이었음에도.
57
이름없음
2018/10/09 00:38:23
ID : bfVbwq2NAi3
0
사랑하는 사람아
이렇게 첫머리를 쓰고 목이 메어 울었다
ㅡ 바다엽신, 최돈선
58
이름없음
2018/10/09 18:50:59
ID : o1vfTO9BteM
0
올해는 유난히 더 춥다.
59
이름없음
2018/10/09 18:51:22
ID : o1vfTO9BteM
0
그래서 내가 제자리에 서 있는 걸까
60
이름없음
2018/10/09 18:51:46
ID : o1vfTO9BteM
0
다가오는 한파로 몸이 얼어버려서
61
이름없음
2018/10/09 18:52:23
ID : o1vfTO9BteM
0
당신은 너무나 따뜻한 곳에 서 있나보네요
62
이름없음
2018/10/09 18:52:30
ID : o1vfTO9BteM
0
다행이다
63
이름없음
2018/10/09 19:41:44
ID : o1vfTO9BteM
0
오늘 하늘이 참 파랗다는 말을 하고 싶다.
64
이름없음
2018/10/09 19:42:38
ID : o1vfTO9BteM
0
내일은 무엇을 할 건지, 무엇을 먹었으며 그 모든 순간동안 당신이 보고싶었다는 말을 하고싶다.
65
이름없음
2018/10/09 19:48:05
ID : o1vfTO9BteM
0
기약없는 기다림과 그리움은 시간이 지날 수록 떨쳐지지 않는다.
잊혀지지 않을 사람이 될 것 이었다면 , 차라리 볼 수도 없는 사람이 더 나았으리라.
66
이름없음
2018/10/09 19:49:49
ID : o1vfTO9BteM
0
충동이라는 것은 무섭게도 마음을 뒤흔들었다.
67
이름없음
2018/10/09 19:53:58
ID : o1vfTO9BteM
0
전해들은 당신의 이야기에 하루를 몽땅 써 버릴 것 이라면
듣지 않았을 것이 더 좋았을 것을.
그것은 일종의 충동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68
이름없음
2018/10/09 20:27:30
ID : o1vfTO9BteM
0
사진 속 당신은 여전히 어여쁜 사람이다.
당신은 아직도 나를 사랑할까?
이미 떠나간 사람은 답을 해 줄 길이 없다.
69
이름없음
2018/10/09 20:29:52
ID : o1vfTO9BteM
0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김소월, 못 잊어
70
이름없음
2018/10/09 23:51:50
ID : bfVbwq2NAi3
0
그대 때문에 사는데
그대를 떠나라 한다
/도종환, 희망
71
이름없음
2018/10/11 01:38:04
ID : bfVbwq2NAi3
0
멋대로 만든 감정에 당신의 책임이 있지는 않다.
72
이름없음
2018/10/11 01:38:11
ID : bfVbwq2NAi3
0
난 그게 아픈거고.
73
이름없음
2018/10/11 01:45:25
ID : bfVbwq2NAi3
0
당신을 붙잡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74
이름없음
2018/10/11 01:45:42
ID : bfVbwq2NAi3
0
그런게 뭐가 중요해. 그냥 보고싶다고 이야기 할 걸.
75
이름없음
2018/10/11 01:46:12
ID : bfVbwq2NAi3
0
올 가을에 당신이 너무 아파
76
이름없음
2018/10/11 02:06:59
ID : bfVbwq2NAi3
0
당신에게는 미안한 일 이다.
77
이름없음
2018/10/11 02:07:44
ID : bfVbwq2NAi3
0
여즉, 당신을 잊지 못 한 것에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78
이름없음
2018/10/11 02:11:01
ID : bfVbwq2NAi3
0
보고 싶군요 그리워요
생각하니 어느새 눈시울이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황인숙, 사랑의 그림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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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yHDtbj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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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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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레스난 그동안 내가 이성애자라고 굳게 믿어왔었는데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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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7zdRA6p83B
18.10.12
0
8레스애인자랑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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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스가능하다면 눈을 감고 걷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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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레스곧 사귄지 3년 돼가는 커플인데 질문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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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WlzPa05Wq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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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길고길었던 저의 짝사랑은, 오늘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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