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방금 사람이아닌 목소리를 듣고 깼어 (34)
2.무서운 일을 겪거나 만든 후, 레스를 달아보자 (1)
3.나 좀 도와줘.. (76)
4.메일 스레주 어떻게 됐는지 아는 사람? (7)
5.우리 집 근처 산에 굴이 하나있어 (17)
6.조선시대 가는 방법 (29)
7.가위안눌리는법있어? (9)
8.소름돋는 상황을 적어보자 (19)
9.버린 인형이 계속 돌아온다 (67)
10.괴담은 아닌데 (9)
11.난 지금 2019년 12월 30일이다 (36)
12.미래를 예측 해준 할머니 얘기 (25)
13.시험기간에̐̈ 있었던일 (26)
14.이걸 어디에다가 적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2)
15.꿈 쪽 잘 아는사람 없니...? (3)
16.매일 밤 버스에 올라타는 꿈을 꾼다 (6)
17.오늘가위눌렷는데 (15)
18.내가 아닌거같을때 (7)
19.혼숨하고있었는데 (84)
20.유치원때 얘기를 해볼려고해 (16)
2
wnsdnjs
2018/11/06 17:27:23
ID : SNs7cLbCnWq
0
말그대로 버린 인형이 계속 집으로 돌아온다.
오늘도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사이에 또 돌아왔다.
이야기 궁금하면 . 찍어줘
3
이름없음
2018/11/06 17:29:28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8/11/06 17:30:28
ID : SNs7cLbCnWq
0
보는 사람이있네 ... 그럼 얘기 계속할게..
5
wnsdnjs
2018/11/06 17:32:03
ID : SNs7cLbCnWq
0
혼숨이라고 알고있지?
내가 그걸 저번주 수요일에 해봤어
인터넷 상에서도 유명한 건데 호기심에 속는셈치고 한번 시도해 봤어
6
wnsdnjs
2018/11/06 17:32:59
ID : SNs7cLbCnWq
0
과정은 생략하고
중반부터 들어가자면 나는 혼숨에 실패한것 같아.
7
wnsdnjs
2018/11/06 17:34:12
ID : SNs7cLbCnWq
0
설명대로 전부 똑같이 했는데 귀신은 커녕 나이 23 쳐먹고 장농에 숨어서 뭐하는짓인가 했지
8
wnsdnjs
2018/11/06 17:35:29
ID : SNs7cLbCnWq
0
인형은 태우거나 신사에 맞겨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애초에 혼숨이 실패 한것 부터 귀신을 안 밎게 됬어
..그래서 그냥 인형은 집주변 쓰레기 처리장에 던져두고 왔어.
그게 화근이었던거야
9
wnsdnjs
2018/11/06 17:37:20
ID : SNs7cLbCnWq
0
그 다음날 친구랑 약속이 잡혀서 둘이서 한잔하려고
근처 막창집에가서 소주랑 막창시키고 둘이 떠들며 놀다보니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진거야
10
이름없음
2018/11/06 17:37:28
ID : rs4LgqnU0q6
0
응응 ㅂㄱㅇㅇ!!
11
wnsdnjs
2018/11/06 17:38:02
ID : SNs7cLbCnWq
0
그래서 인사하고 친구는 집으로 갔어
나도 곧장 집으로 갔지
12
이름없음
2018/11/06 17:38:19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13
wnsdnjs
2018/11/06 17:38:33
ID : SNs7cLbCnWq
0
현관문을 열고 신발을 벗는데
갑자기 뭔가 쎄한 기분이 드는거야
14
이름없음
2018/11/06 17:38:40
ID : g0smFhcFfWr
0
ㅂㄱㅇㅇ
15
wnsdnjs
2018/11/06 17:39:30
ID : SNs7cLbCnWq
0
뒤에 뭐가 인기척 같은....?
키가 매우 큰사람이 뒤에 서있는 느낌??
말로 설명을 잘못하겠는데 등골이 싸악 서늘해지는기분..
16
이름없음
2018/11/06 17:39:55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17
wnsdnjs
2018/11/06 17:40:16
ID : SNs7cLbCnWq
0
그래서 뒤에를 천천히 돌아봤는데
우산꽂이 옆에 어제 버린 인형이 딱 앉혀져있는거야..
18
이름없음
2018/11/06 17:40:29
ID : rs4LgqnU0q6
0
ㄷㄷ
19
wnsdnjs
2018/11/06 17:41:28
ID : SNs7cLbCnWq
0
강아지 인형이었는데
하루 쓰레기장에 있다온거랑은 뭔가 다르게 엄청 지저분하다 그럴까?
약간 이세상 물건이 아닌듯한 이질감? 이런게 느껴졌어
20
이름없음
2018/11/06 17:41:55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21
wnsdnjs
2018/11/06 17:42:09
ID : SNs7cLbCnWq
0
나는 그떄 그느낌이 아직도 생생한게
그거 보자마자 반사적인 느낌으로
인형을 들고 밖으로 달렸어
22
이름없음
2018/11/06 17:42:17
ID : rs4LgqnU0q6
0
근데 동접인가?
23
이름없음
2018/11/06 17:42:30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24
wnsdnjs
2018/11/06 17:42:51
ID : SNs7cLbCnWq
0
신발도 다 못벗은채로 한쪽은 운동화를신고 쓰레기장쪽으로 달렸어
25
wnsdnjs
2018/11/06 17:43:10
ID : SNs7cLbCnWq
0
나는 내가 그렇게 빨리 달릴수있는지 몰랐어
26
wnsdnjs
2018/11/06 17:43:39
ID : SNs7cLbCnWq
0
그냥 뭐랄까 되게 무서웠는데
이 인형을 버려야 겠다는 느낌??
27
이름없음
2018/11/06 17:43:42
ID : rs4LgqnU0q6
0
ㅋㅋㅋㅋㅋㅋ응ㅇ응 뭔가 웃기더
28
wnsdnjs
2018/11/06 17:44:16
ID : SNs7cLbCnWq
0
그래서 이번엔 시내쪽까지가서 전봇대쪽에 던져놓고 집으로 달렸어
29
wnsdnjs
2018/11/06 17:44:44
ID : SNs7cLbCnWq
0
그리고 집에 도착하니까 딱 제정신이 듬..
나 뭐하는거지 이런느낌?
30
이름없음
2018/11/06 17:45:09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31
wnsdnjs
2018/11/06 17:45:10
ID : SNs7cLbCnWq
0
내가 어제 인형을 버린게 확실한가? 술먹어서 필름끊긴거 아닌가
32
wnsdnjs
2018/11/06 17:45:29
ID : SNs7cLbCnWq
0
괜시리 나를 의심하기 시작한거
33
wnsdnjs
2018/11/06 17:45:51
ID : SNs7cLbCnWq
0
그러고 멍하니 서있었어
34
wnsdnjs
2018/11/06 17:46:20
ID : SNs7cLbCnWq
0
근데 그때 딱 친구 전화가 온거임
집에 잘 들어갔냐고
이런 안부전화
35
wnsdnjs
2018/11/06 17:46:42
ID : SNs7cLbCnWq
0
난 그 전화를 받고 나서야 발걸음을 떼었어
36
wnsdnjs
2018/11/06 17:47:00
ID : SNs7cLbCnWq
0
그날은 멍하니 소파에 누워있다가 잠에 든거같아
37
이름없음
2018/11/06 17:47:27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38
wnsdnjs
2018/11/06 17:47:52
ID : SNs7cLbCnWq
0
그리고 월요일까지 아무일 없이 지내다 보니까 인형에 대한 생각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어
39
wnsdnjs
2018/11/06 17:48:43
ID : SNs7cLbCnWq
0
근데 오늘 아침에 잠깐 편의점에 나갔다 온 사이에
그인형이 돌아온거야
40
이름없음
2018/11/06 17:49:32
ID : rs4LgqnU0q6
0
ㅂㄱㅇㅇ!
41
wnsdnjs
2018/11/06 17:49:48
ID : SNs7cLbCnWq
0
아까본거라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엔 우산꽂이가 아니라 마루 앞쪽
즉 신발쪽이 아니라 안쪽가지 들어와있는거
42
이름없음
2018/11/06 17:50:04
ID : O4JO5SLcLby
0
헐~~~~ 너무 무섭다 ~!~!~! ㅋㅋㅋㅋ
43
wnsdnjs
2018/11/06 17:50:10
ID : SNs7cLbCnWq
0
우리집은 이중문이라 현관을 열면 안쪽에 미닫이 문이 있단말이야
44
wnsdnjs
2018/11/06 17:50:35
ID : SNs7cLbCnWq
0
나는 미닫이 문에 보이는 그림자를 보고 오만 생각을 다했어
45
이름없음
2018/11/06 17:50:50
ID : 41xBdWi1a2k
0
한 명이 계속 ㅂㄱㅇㅇ라고 다는데 스레주가 쓰는 거 읽는 데에 방해되니까 적당히 써..
46
wnsdnjs
2018/11/06 17:51:01
ID : SNs7cLbCnWq
0
저거 인형인가?
왜또여깄냐
저번에 멀리가서 버렸는데
47
이름없음
2018/11/06 17:52:58
ID : rs4LgqnU0q6
0
아 방해되는지 몰랐어 미안..
48
wnsdnjs
2018/11/06 17:53:14
ID : SNs7cLbCnWq
0
이런 생각에 정신줄 놓고있다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들어서
미닫이 문을 열었어
인형은 이젠 형체를 거의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짓뭉게져서
귀한쪽이 없고몸통쪽엔 강령술때 사용한 쌀은 온데간데 없고 새까만 쌀? 같은게 들어있더라고
49
wnsdnjs
2018/11/06 17:54:27
ID : SNs7cLbCnWq
0
나는 그거보고 진짜 강령술했던게 딱 떠오른거지
실패 한게 아닌거구나
내가 처리를 ㅈ대로 했구나 이생각이 들어서 바로 인형을 들고 옥상으로 향했어
50
이름없음
2018/11/06 17:54:59
ID : O4JO5SLcLby
0
현재진행형이야? 사진 없음?
51
wnsdnjs
2018/11/06 17:55:35
ID : SNs7cLbCnWq
0
옥상에 가서 인형을 태우려고 커터칼로 뱃쪽을 갈랐어
52
wnsdnjs
2018/11/06 17:56:02
ID : SNs7cLbCnWq
0
ㄴㄴ 아까 2시쯤 있던일임
53
wnsdnjs
2018/11/06 17:56:21
ID : SNs7cLbCnWq
0
원래 인형사진은 있음 원한다면야 보내드림
54
이름없음
2018/11/06 17:57:06
ID : O4JO5SLcLby
0
원래 인형 사진 말고 더러워지고 짓뭉개진 거
55
wnsdnjs
2018/11/06 17:57:30
ID : SNs7cLbCnWq
0
그럼 다시 진행함
커터칼로 뱃쪽을 가르고 내용물을 뺴내는데
내가 강령술을 할떄
머리카락을 제물로 넣었거든
56
wnsdnjs
2018/11/06 17:57:57
ID : SNs7cLbCnWq
0
아쉽게도 그떈 정신없어서 찍을 생각을 못했음
57
이름없음
2018/11/06 17:58:26
ID : O4JO5SLcLby
0
그럼 인형이 또 돌아오면 보여줘
58
wnsdnjs
2018/11/06 17:59:01
ID : SNs7cLbCnWq
0
다시 돌아온다면야
59
wnsdnjs
2018/11/06 17:59:31
ID : SNs7cLbCnWq
0
열어보니 내 머리카락 말고도 다른 머리카락이 있는거
약간 긴 생머리 같은게 뭉쳐져서 안에 들어가 있었던거임
60
wnsdnjs
2018/11/06 18:00:03
ID : SNs7cLbCnWq
0
길이가 한 30은 족히 되보였음
61
wnsdnjs
2018/11/06 18:00:50
ID : SNs7cLbCnWq
0
그거보고 기분 나빠져서 머리카락은 밖으로 던지고
가죽뿐인 인형은 태웠음
62
wnsdnjs
2018/11/06 18:01:53
ID : SNs7cLbCnWq
0
거의 재마냥 되서 없어진 인형은 고이 쓰레기통에 넣고
강령술 방법에서 알려준대로 소주를 주변에 뿌렸음
63
wnsdnjs
2018/11/06 18:02:37
ID : SNs7cLbCnWq
0
그리고 지금까지 멍하니 방안에 쳐박혀있다가
생각나서 스레 적은거
64
wnsdnjs
2018/11/06 18:03:10
ID : SNs7cLbCnWq
0
혹시 또인형이 돌아올까 해서 밖에를 못나가겠음
65
wnsdnjs
2018/11/06 18:04:22
ID : SNs7cLbCnWq
0
괴기 현상이 또 일어나거나 하면 스레 계속하겠음
일단 지금은 너무 정신없고 피곤하다
좀만 자다옴
66
이름없음
2018/11/06 18:05:49
ID : PjvzXy6rBz9
0
미친
67
이름없음
2018/11/06 18:12:02
ID : qrs1eGtupO3
0
그거 머리카락도 태워야 하는거 아니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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