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고민 들어줄 사람.. 있어요? (4)
3.뭐 살까? (3)
4.오타쿠 같이 생김 (1)
5.부모님을 죽이고 싶을만큼 너무 화가나 (1)
6.가족이랑 연락했는데 (6)
7.친구가 저가 아직 불편한걸까요? (2)
8.노잼 (4)
9.뽀뽀랑 키스랑 어떻게 달라? (5)
10.학교 운동부 군대 이런데서 온갖 폭력 학대 범죄 억압 지배 모욕 등등 생각해보면. (3)
11.별거 아냐 그냥 인생 상담 해달라구. (6)
12.삭제 (1)
13.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걸까 (4)
14.와 노트북 아빠가가끔빌려갓는데 (3)
15.너네라면 어떤 사람을 선택할래? (11)
16.언니가 싫은데 못 싫어하겠어 (1)
17.학교 운동부 군대 이런데서 온갖 폭력 학대 범죄 억압 지배 모욕 등등 생각해보면. (1)
18.그냥. (1)
19.엄마가 말을 너무 심하게 한다 (4)
20.나도 좀 착했으면 좋겠다 (10)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무슨 목적으로 살고있는지 순간 잊어버렸어
왜 살지??
난 외국에 살고 지금 알바하는 곳이 급여가 너무 좋고 복지도 좋고 일도 편하고
내가 잘하는걸 잘 살릴수 있어서 여기서 취업비자 발급해서 평생 살고싶어
근데 부모님은 내 옆에 두고 안놔주려해
워홀온건데 갔다가 꼭 오라고 안오면 진짜 화낸다는 식으로 얘기하고있어
부모님 마음이야 물론 이해가지
가뜩이나 여자고 내가 무슨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올 수 없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든지 만나러 갈수도 올수도 없으니까
이해해...이해하는데........
부모님을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직장까지 관둬가며 살아야하나 생각하다가
난 누굴위해 사는지 모르게 되어버렸어
설득 많이 했지
사실 지금 워홀도 한 달동안 설득해서 온거야 반드시 귀국하겠단 조건으로
일하고 싶다고도 얘기했었지
그랬더니 굳이 외국나가서 일 해야겠냐고 그냥 비슷한 직장 한국에서 하면 안되냐고....
난 사실 진짜 귀국할 생각이었어
근데 지금 직장이 너무 좋아
사람들도 너무 좋고 여기서 계속 실력을 쌓고싶어
그래서 귀국하기 싫어지고 귀국해서도 내가 이런환경과 똑같은 직장에 취직이 가능할지
취직한다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데 솔직히 지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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