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올해가 지나면 아마 평생 못 만날것 같거든 학교 선밴데 졸업해서.. 썸도 어느정도 타다가 그 오빠가 부담스러워서 그런가 썸은 깨졌고 그 오빠랑 친한 친구는 아닌데 같은 학년인 오빠 말로는 여자도 주변에 없고 여자를 만날 생각도 없어 보인대 그냥 잠깐 내가 호감을 보이니까 관심이 생겼던 정도?지 원래는 여자랑 연락도 잘 안 한다고.. 그래서 이어질 확률은 0%라는거고, 나는 그 오빠를 1년 좀 넘게 좋아했어

그런데 원래 그 오빠가 좋아 죽을것 같았을 때에도 꿈에는 안 나왔거든 전에 사겼던 남친들도 한 번도 안 나왔어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들어 꿈에 맨날 나와

요즘 너무 슬프고 좋고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조금 마음이 정리 되고 있던 참인데

내용은 그냥 진짜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런데 그렇게 긍정적인 꿈은 아니고 약간 불안불안하게 끝나

내가 아직도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걸까? 아니면 좋아하는데 묻으려고 그래서 무의식중에 생각나는걸까?

무언가 아직 그 사람한테 미련이 남아서 꿈에 나오는게 아닐까?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다섯 번이나 나왔어.....아직은 잘 얘기하는 사람이 아닌데 내가 짝사랑했었어 근데 올해에 포기하려고 했어...근데 포기하려고 할 때에 계속 꿈에 나와서....근데 그 꿈이 엄청 나랑 그 사람이랑 사이 좋게 나와서......포기할 수가 없어.....아무리 꿈이어도 너무 실제인 것 같아서.....무슨 의미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