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니! 전혀? 사랑엔 나이가 없지.

오바임

둘이 좋으면 좋은거지 여기 물어보는거부터 남의식한다는거야 그냥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오바임

개오바임 야 이건 좀 아니다 너 다섯살때 그사람은 성인이었어 너 병간호 잘하면 계속 사귀든지 그 사랑이 몇년을 갈것같음? 20년후면 니남친은 60이야ㅋㅋㅋㅋㅋ 10년뒤면 50이고...

이런데 올려봐야 좋은 소리 못 듣지 이건 지극히 개인사 문젠데 차라리 가족이나 친척들 의견이 여기 사람들 의견 보다 더 중요한거 아닐까 해 그리고 무엇보다 더 더욱 중요한건 스레주 생각이고

스레주가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상관없지

개에바네... 걍 솔직하게 그 사람이 괜찮고 좋은 사람일 가능성도 적고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도 그 경험때문에 가치관에 영향 가서 일반적인 연애 하기 힘듬

오바 맞음 ㅇㅇ 난 그런 틀딱 하곤 안사귄다.

뭐 유부는 아닌거 확실하니?? 유부남이면 스레주 미친 ㅂㅅ년 맞구 유부남 아니라면 그럼 스레주가 알아서 할 일이지 무슨 미자나 스무살 갓성인도 아니고 25살 먹었으면 스레주가 어련히 잘 판단해서 사귄거라 생각함

뭐 어때! 서로 사랑하면 상관없지 않아?? 한명이 미성년자인것도 아니구

솔직히 오바

아무리 나이 상관없어도 25살이면 창창히 젊고 이쁜 나이인데 30살도 이해하지만 40살은.. 15살차이 나자나 난 솔직히 아니라고 봐....

ㅇㅇ그건좀...

응 진심 오바 주변 마은살대 여자들이 거른남자인데 정상이겠냐..... 스레주도 문제지만 그남자도 이상해... 내가 그정도차이나는 사람있으면 동생으로보지 절대 이성으로 못봄

좋아서 사귀는 거라도 미래를 생각해

>>11 욕할거면 사회 초년생도 안되는 레주 꼬셔다가 들러붙는 틀딱놈을 욕해야지ㅋㅋ 솔직히 유부남이랑 사귀는 여자랑 가족있는 유부남인데 바람피는 남자랑 누가 더 쓰레기인지는 지나가던 개도 알겠다.

>>16 근데 조금 반대로 생각해보면.... 스레주도 또래 20대 이성들한테 걸러져서 그냥 어리면 좋다하는 사십대만나는걸수도있는거아니냐?

>>18 아 이거 ㅇㅈ...

>>19 말같지도않은 소리하고있다ㅋㅋㅋㅋㅋㅋ 니 성염색체 XY지

머 솔직히 니 좋다면 좋을대로 살아라. 스레주가 40대 페티쉬 있는데 참고 20대 만나는 것보다는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40대만나는게 더 햄볶하겠지. ㅇ 불륜이나 성매매나 미자아닌 이상 욕먹을껀 아닌듯

솔직히 제정신아닌거 같아. 너가 아니라 그 40살 남자가. 순수한 의도로 만나는 것인지도 솔직히 의구심이 든다.

나이차이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사귀고 있느냐임 너가 이사랑의 확신이 없다면 그건 생각해봐야 하는 관계라고 생각해

김달님이 그랬어 근데 이 말 확실해 서로 결혼을 결심한 커플도 결혼 전에 이 결심을 잘한 건지 의심하고 메리지블루? 라고 우울증도 생긴다는 데 연애의 결심이 안생긴다는 건 어딘가가 삐끄적 거린다는 거겠지 그 삐끄적이 절대 나쁜 건 아니야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가 노력해서 고치면 되니까 하지만 너만 노력하는 걸로 보이고 너를 배려하지 않는다면 하지마 그건 정말 ㄴㄴ야 그건 내가 말리거 싶어 그 사랑 반댈세!!임 ㅇㅅㅇ

>>25 너도 김달님 영상 보는구나ㅌㅋㅌ

남이 상관할바는 아니지 근데 음...남 말도 일리는 있음 나이 차이 많이나는 결혼 하면 세월 지날수록 동반자 느낌은 덜하지ㅠㅠ

너희가 좋으면 가는건데 앞으로 감당할수없다면 헤어지는게 좋지 않을까?

너가 좋으면 어쩔 수 없지만 오바긴 하지ㅠㅜ

남자 제정신임?

남자 중3때 스레주 태어난건데?

>>31 이런 말은 좀 안했으면 좋겠음 누가 "ㅇㅇ 얘는 내가 n살에 태어났군ㅇㅇ" 하고 생각하고 만나냐?:( 그냥 그런 논리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거 아닌가 싶음 ㅇㅇ

>>26 ㅇㅇ 예전에 많이 봤는데 요즘은 안 봄 ㅇㅇ

>>32 그만큼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까 심각하다는거잖아

개오바고 남자도 미친놈임 니 인생 니가 꼬고있는거나 마찬가지

스레주는 오바라는 소리가 듣고싶어서 글 올린거야?

>>32 무슨 단순이야 ㅋㅋㅋㅋ팩트를 얘기한건데 ㅋㅋㅋㅋ

오바긴하지,,남자가 모 연예인이지 않은이상ㅋㅋㅋㅋㅋㅋ 마흔이면 흠 그래봤자 너맘대루 할고자나!!! 하지만 10년뒤에 굉장히 쓸쓸할듯ㅜ

>>34 >>37 왜 어이없어 하는지 이해가 나도 무슨 말인지 알아 근데 사랑이란게 과연 나이를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저기서 나이는 수박 겉핥기 처럼 외면적인 것이잖아 이사람의 특징은 키가 180의 마른체형이다 하고 설명하는 거와 같은 그런 외면적인 것 근데 우리가 호감을 얻는 부분은 매너 비슷한 점 소통 가치관 등 내면적인 부분이잖아 뭔가 소개팅을 소개받았는데 나이차이가 20살이다 의 고민상담이였다면 모를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20살 차이 나는데 나이차이 걸림돌이 될까? 라고 묻는 고민상담의 답으로써는 너무 단편적인 것만 살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냥 단순하게 핑크색을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핑크는 여성스러운 색깔이라서 좋아하면 안돼 라고 말한 느낌? 왜 안되는지의 대해서 의 설명이 부족한 느낌? 그냥 안돼 왜냐하면 안돼는거니까 처럼 느껴진달까? 음.. 내가 설명을 못하는데 나는 그랬어 뭔가 그 주장을 펼치기에 근거가 부족해

>>39 음 레스주야 너의 말도 이해는 가지만 네 예시는 오류가 있어. 그렇게 따지면 핑크는 여성스러운 색깔이다 = 팩트가 되어버리는거잖아? 실제로 스레주가 태어났을 때 남자는 중3인거고 이건 어떤 조취를 취한대도 바뀔수 없는 팩트이기 때문에 난 >>31의 말이 문제가 없다고 봐.. 너는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보자! 라는 말을 하고싶었던거지?

왜 여자들은 나이 많은 사람들과 사귈려들까? 여기는 나이 서른인데 나이들어 연상취향 없어지긴 개뿔 오히려 밀프속성붙어서 더심해졌드라...#milf 왜곡된 성욕...

>>41 음 그거 성급한 일반화인듯... 난 오히려 연하 더 선호하는편이고.. 그리고 연상을 선호하는 내 주변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나름 자기가 ㅇㅋ할수있는 남성의 나이가 딱 정해져있더라고 나는 5살 연상까지만 ㅇㅋ 라던지.. 뭐 그런거말이야.

이건 팩트인데, 어차피 저 상태에서 뭐라고 말해도 안 통한다 콩깍지 에 씌였는데 어떻게 설득함? 지 딴에는 사랑이고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 하는데 현실은 그냥 나이 먹은 아재 한테 애 취급 받고 싶어 하는 그런 것 밖에 생각 안든다. 보통 20대 여성들은 지 나이 또래나 연상이라고 해봤자 2~5살 차이를 선호하지 스레주 마냥 틀딱은 선호 안한다.

으짜피 쟤 사귈걸ㅋㅋㅋㅋ그러다 임신하고 애낳으면 괜찮다고 돈 잘 갖다주는거에 고맙다고 아가덕분에 행복하다구 자기위로할애임..

>>41 일반화 쩌네 ㅋㅋ

>>40 응응 나는 개인적으로 >>31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만 >>31이 하고 싶은 주장의 근거가 부족한 느낌이여서 그렇게 생각했던 거 같애 그냥 내 생각을 설득하고 싶은 맘이 강했나봐:( 아 잘못된 예시를 던졌네!알려줘서 고마워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산만했을텐데 이해해줘서 고마워:))

>>44 너 그거 성희롱인 거 아냐? 감옥가고 싶어?

그상대가 진심으로 좋다면 스레주 판단대로 하면 되겠지만 백퍼 미래에 후회한다.이건 장담할 수 있어.당장 사랑해주는 사람 있다고 현혹되지마.그사람 만날시간에 다른 사람을 만나든 사회생활 잘지내면 충분히 스레주 사랑해줄 사람 만날 수 있어

제 견해로는 사랑엔 나이가 없다지만 이별은 존재 한다고 봅니다. 사랑 하는걸 막을 순 없겠지만 이별또한 막을 수 없습니다. 연인의 나이가 많을수록 오래 살 가능성은 줄어드니까요.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건 이별에 대한 준비 같습니다. 지금 이여도 좋고 나중이여도 좋지만 사랑에는 이별의 준비가 필수 같습니다. 스레주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종원 같은 사람이 아니면 아니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셈 제발ㅠㅠㅠㅠ

>>50 ㅋㅋㅋㅋㅋㅋㅋㅋ백종원이면 ㅇㅈㅋㅋㅋㅋㅋ 근데 그만큼의 재력과 인성과 스윗함을 꼭 갖춰야함 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빨리 헤어져ㅠㅠㅠㅠ

왜인지 모르겠지만 15살 차이나 라고 얘기한거보다 상대는 40이고 난 25이야라고 한게 훨씬 나이차이가 크다고 느껴진다...

결혼도 아니고 걍 사귀는 건데 뭐...맘대로 하셈

스레야, 나도 나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랑 만나 봤어. 그사람 가정있어? 우선 내 얘기를 조금 들려줄께 나는 심지어 가정 있는 남자 만났어. 처음에는 몰랐거든? 근데 만나고 일년 뒤 말 해주더라고. 나도 처음에 사랑이면 다 되는 줄 알았어. 그렇게 몰래 5년을 만났어! 진짜 길지? 내 예쁜 시간을 다 받쳐서 사랑했어. 그사람이 나에게 쩔쩔 매고 안매고를 떠나서 서로 사랑한다고 믿었고 무서울게 없었거든 우리도 슬슬 만났고, 나도 혼기가 찬 나이가 되니까 결혼 얘기를 했었어. 내가 먼저 얘기하니 좀 벙찌는것 같았는데 또 울면서 자기같은 사람 좋아해줘서 사랑해줘서 고맙다 하더라. 우리 진짜 그때 뜨겁게 사랑하고 잤어. 다 자고 날 꼭 안아주면서 하는말이 결혼하자고 하더라 . 그래서 와이프는 어떡하냐 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하더라. 식이랑 이런거 다 잡고 그 기간안에 이혼 하겠다고, 나는 진짜 믿고 이혼 하고 나랑 결혼 하겠다는 확신이 든 건, 진짜 적극적이었거든 그사람이. 진짜 별 의심없이 식도 다 잡아 놓고 주위에 다 알리고 진짜 행복한 신부가 될 줄 알았어. 결혼식 날 신부대기실에서 친구들이랑 사진 찍고 있을 때, 그 사람 친구분이 오셔서 머뭇거리다가 말씀 해주시더라. 가족들이랑 다른 지방으로 이사 갔다고, 아니 정확하게는 도망쳤지 미리 다 계획 됬었고, 와이프 분도 아셨다는데, 이혼 해주겠다는 거 그 사람이 빌어서 이사 가자 했던거래. 와이프가 결혼 파토고 뭐고 내지말고 나 수치 주자고 해서 전날 까지 나 사랑하는 척 연기 하고 내일 보자 했더라고. 말씀 해 주신 친구들 뿐 아니라 신랑 측은 그 사람 살려주는 셈 치고 참석 했던 거더라. 그날 그냥 혼자 식 올리고 친구들이랑 파혼결혼식 했어. 아니 신랑없는 결혼식이었을려나, 웨딩 드레스 입고 술만 이만치 먹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 꽤 지났는데도 무서워서 난 결혼도 못하고 있어. 내 얘기를 이렇게 하는건 스레주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가정이 있던 없던 그걸 떠나서, 내가 후회 해 봐서 알아. 나는 정말 예쁜 시기에 그 사람 만나 모든걸 망쳤는 기분인데, 그 사람은 정말 멋진 시기는 다 즐기고 난 후 내 예쁜날을 망친거나 다름 없으니까. 스레주, 너는 소중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 그러니까 나 같은 멍청한 짓은 하지 말아줘.

>>54 헉 나 이거 읽고 울뻔했어... 아이고 레스주 마음고생 심했겠다....토닥토닥.....

나는 그렇게 나이 차 많이 나는 연상 남자는 절대 못 만나고 안 만날 것 같아. 내 속이 너무 훤히 보이지만 나는 그 속내를 보기 힘들거든. 못 믿겠어..... >>54처럼....

개오바......멀쩡한 마흔살은 또래랑사귀지 15살 아래랑 안사귀어..니가 중2때 30이었을거아냐 미쳣다진짜

즐길거면 빨리 즐기고 헤어져 인생망칠일있냐

>>54 ㅈㄹ ㅋㅋㅋ 아련하게 말하는 척 하는거 보니 겁나 웃기네 나중에 진실 알았을떄 헤어졌으면 속인 남자만 나쁜 새끼 이지만 진실 알았을떄 그만 두지 못한 너도 그냥 바람핀 여자야 ^^ 어디 아련 한척 구니? 참 뻔뻔하다 ㅋㅋㅋㅋ

어그로 소재 진짜 잘 잡았네;

또래끼리의 연애도 갈등이 많은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연애의 갈등... 아마 갈등의 스펙트럼이 넓어지지 않을까? 세대차이부터 시작해서 상대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결혼이야기 나올 확률도 높아질테고 주변 시선에 상처받아서 생기는 것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같이 지내면서 하루가 다르게 스레주와 달라지는 상대의 모습에 현타가 올 수도... 많은걸 고려해야한다고 봐. 내 동생이나 언니가 그런다면 나는 뜯어말릴거 같아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남자가 양심없거나 정상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인듯

진지하게 한마디 적으려다 그냥 럼주 가득 실은 어선인거 같아서 스루한다. 만선 축하해, 스레주.

그냥 노답... 헤어지는거 추천... 우리 막내이모가 부모님 압박 때매... 8살 연하남하고 강제 결혼한 사람인데 결혼 후에 완전히 자기자신을 잃어버리셧지... 남편은 대학원 나오고 자신이 연하 라는것을 철저히 이용해서 결혼하자마자 갑질하고 직장 때려치우고 이모돈 흥청망청 쓰는것도 모잘라서 맨날 외식 했지... 이모가 원래 롯데리아를 안좋아하시는 분이였는데 결혼 후에 남편 때매 맨날 외식하셔서 패스트 푸드 하루종일 드시고 자신을 잃어버리셧지... 그거 보고선 동년배 연애가 짱이라고 느꼈다는게...

남한테 피해주는것만 아니면 자기 자유지 뭐.. 나이차이 적다고 갈등 없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외롭겠다고 하는건 흘려들어. 결혼 안한다는사람한테 외로워진다고 훈수두는거랑 비슷하니까.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짱이야. 물론 범죄나 바람만 아니라면.

자기자유잖아 연옌들 보면 19살 차이도 있더만 모 물론 연옌이랑 일반인이 같겠냐만은 서로 맘맞고 좋으면 된거지 안그래?

얼마나 사겼어??깊은사이가 아니라면 남자는 거의 섹ㅅ파트너로만 생각할가능성이 높아 그러니 정말 사랑하는사이인지 잘생각해보고 세대차이도 무시못하니까 미래가 약속되있지않다면 하루라도빨리 마음정리해 오래갈수록 못빠져나가

나도 스물 극초반에 열살 넘게 많은 남자 만났는데 8달 만나는 동안 나는 돈 1원 한푼 안썻어. 당연한거잖아 나보다 사회적 위치도 높고 버는 금액도 천지차이고 (나 달에 용돈 80받았어 월세 포함). 1원 한푼 안쓴다는 말이 그냥 만날때 만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생필품 화장품 옷 가방 이런거 다 사다 바치고 카드 주면서 필요한것들 사라하고 폰도 바꿔주고 요금도 내주고 일끝나면 한시간도 넘는 거리 나보러 찾아오고. 어렸을때라 너무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커피라도 사려고 하면 못하게 하고. 그러다 내가 이남자한테 너무 의존적으로 되는게 무섭고 이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솔직히 말해 아무리 잘해줘도 동년배 애들이 주는 그 풋풋함은 없잖아? 헤어질때 매달리지도 않더라고. 지금 더 나이 먹어서 생각해봐도 나같아도 제일 예쁘고 풋풋할때 나같은 노땅이랑 사귀어 주는 애한테 뭘 못하겠냐. 처음에는 그냥 만나볼까 하던 마음이 점점 물주로 변하고 그사람한테 나역시 돈 많이 드는 ㅅ파 내지 악세사리였겠지. 그래도 그사람은 양심이라도 있어서 어린애인 한테 물질적으로라도 나이차를 매꿔보려 했잖아.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겠지만 결국은 변질되고 물질적으로 못받으면 플라토닉이 아니라 그냥 ㅂㅅ이야. 사랑이라는 말로 아직 순진한 애들 남의집 귀한자식 한창 예쁠때 꼬셔서 지 좋기만한 이기적인새끼. 레주가 이정도는 다 받을거라고 믿고싶다.

오바인거 알면서 무슨 말을 듣고싶어 글을 쓴 건지 궁금하네. 오바다vs아니다 둘로 의견이 나뉘는데 일단 나는 전자야. 한두살만 어려도 뭔생각하는지 다 읽히는데 심지어 15년! 지내면 지낼수록 스레주가 남자쪽 페이스에 말려들어갈껄. 솔직히 초등학생짜리 애도 있을만한 나이의 중년이 대학교 막 졸업한 나이의 애기를 만나는데 정상적인 놈이라고 생각되진 않지. 우리 사회가 보수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뜯어말리고 손가락질 하는 데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다.. 다들 이러쿵저러쿵 해도 사귀고 있건 스레주고 앞으로를 결정할 사람도 스레주고 레주 네 팔자 네가 꼬는거지 뭐. 좋으면 걍 만나 다들 걱정돼서 그러는거지 남 연애에 왈가왈부할 자격 없음. 아니다 싶으면 빨리 손절하궁

흠 ㄷㄷ 사랑엔 나이가 없다한들 흔한 경우가 아니라서 그렇단 말이지.. 글 올린 스레주도 그런 생각이기에 올린거겠지..? 일단 잘 사겨, 와우.. 난 학생인데 이상형이 30대거든 멋지다 부러워

ㅋㅋ 나는 13살때 인터넷게임에서 만난 24살 아저씨랑 사겻음

개오바 마흔이나처먹고 스물다섯 사귀는 심보 안봐도 뻔함

>>71 그거 그 아저씨가 범죄임 신고하면 콩밥 먹일 수 있는데

왜 스레주 다시 안 나타날까

5~6살 차이까지는 문제 없거나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40살은 흐음 좀 난감하다ㅠㅠ

오 스레주 안힘들어? 나는 예전에 8살 많은 남자만나봤는데 엄청 짜증났어 ㅋㅋㅋ 중고등학생때 연애는연애답지않았으니까 버리고 내 연애들 말해주자면 20살때 동갑인 남친만났다가 돈없어서 구질구질, 차없어서 여행갈때마다 기차타고 이런거 너무 짜증났었었고 어려서그런지 철없어가지고 1년만나고 헤어진다음에 카페알바하다가 만난 점장님이랑 사겼거든 그때 나는 22살이었고 점장님은 30, 솔직히 돈도 많고 차도있고 사람도 성숙해보여서 좋았음 ㅎㅎㅎ근데 내가 20살만난다음에 만나서그런가 매일 뭐만하면차로움직여서그런가 사람자체가 체력도 부족한거같고 좀 활동적이지도않고 그리고 계속 뭔가 가르칠려들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난지2년정도되니까 일년일년이 늙는게 보이는거얔ㅋㅋㅋㅋ체력도 떨어지고 진짜 운동많이하는 사람인데도 특유의 나이든 사람의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내 주변 남사친들보면 다들 진짜 지들이 노력안해도 건강하고 에너지있고 유머있는데 이 남자는 다 노력해야지만 된다해야하낰ㅋㅋㅋㅋㅋㅋ젊은 내가 감당하기엔 늙어보여서 2년반정도만나다가 헤어짐 그러고 25살때 그니까 지금 스레주랑 동갑일때 2살연상만나서 지금까지 만나는 내 현남친인디 솔직히 진짜 젊은게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차이 얼마안나야 대화도 진짜 재밌고 솔직히 체력도 좋고 뭔갈 같이할때 새롭고 함께하는 느낌들지않아? 나는 고작 8살연상만나는데도 나까지 늙는 느낌이었어ㅜㅜㅜ 그리고 솔직히 결혼 생각도 못하자나.... 내가 40대일때 그사람은 50다되간다 생각하니까 뭔가 너무 싫고 ㅋㅋㅋㅋㅋ 솔직히 내 주변애들은 남편이랑 여행간다 뭐다 할때 나는 수발들고있을느낌? 진짜 나이가 깡패라는데 남자는 여자보다 생물학적인 나이가 더 빨리든다는데...;;;; 그리고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줄때도 좀 쪽팔렸음 돈많은것빼고 솔직히 잘생겼다 생각해서 만났는데도 나이가 진짜 하루하루 다르게 눈에보임...ㅎ 스레주 진짜 괜찮아 ? 어떻게 보면 스레주가 지금 나보다 2살이나 어린뎅.... 내남친보다 11살이나 많은 남자 만나는거자너.... 남자 20대 후반만돼도 성숙한 애들은 진짜 성숙하공 돈있을거어느정도있고 차도있는데ㅜ 솔직히 나이들수록 점점 남자는 좀 솔직히 가치를 잘모르겠옹... 40대나 20대 후반이나 거기서거긴뎅... 굳이 더 나이들고 건강도 나빠져가는 사람을 만나야하낭 ㅜ 솔직히 나도 같이 늙으면 상관없는데 나이차이가 그만큼 나면 진짜 어린쪽이 손해얌..ㅎ 진짜 후회할거같아서 말해줄게 ㅜ 얼마만난진 모르겠지만 난 8살연상만난 그 2년도 너무 아깝고 내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맨날 나한테 결혼타령했는데 결혼했으면 망했을거다싶고 그리고 솔직히 8살연상이라 당연히 나보다 8년을 더 살았으니까 더 성숙한거 너무 당연하고 ㅜ 헤어지고 보니까 지들 또래에서는 조금 철없는 놈? 소리 듣는 사람이더라구 ㅋㅋㅋㅋ나는 지금 2살연상이지만 그 전 연애보다 더 성숙하고 앞으로도 성숙해질 남자와 함께 나이들어가구있엉... 진짜 미래를 생각하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한 나이대만나는게 맞다고봐 ㅜ

나지금 20대초반인데 띠동갑 남자 만나거든? 연애는 연애일뿐,, 결혼은 안한다 라는 마인드로 그냥 연해하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