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음 티엠아이지만 내가 오늘 생일인데..생일이 겨울방학 시즌이잖아. 고등학교올라오면서 많이 연락못하고 예전처럼 자주 연락하는 애들은 많이 없단말야 근데 나는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지내온 애들이라거나 중학교때부터 연락해오던 애가 두세명밖에안돼서 그 친구들 생일이라면 아이폰에 미리알림같은걸로 그친구 생일 잊지않으려고 전날 알림맞춰놓고 카톡으로 메세지 남기는것도 길게길게 써주려고 노력한단말야 기프티콘은 못주더라도 솔직히 말이라도 길게해주면 뭔가 기분좋잖아 근데 점점 내가 좋게생각하고 좋아하던 친구들은 내가 그렇게 12시 땡하면 보내주고 이러는데 그 친구들은 아니였어 오늘 생일 땡 됐지만 바로 보내주는애들도 없었고 늦게보내주고 메세지도 점점짧아지고 진짜 쪼잔한거 알고 뭘 이딴걸로 서운해하냐 그럴수도 있지만 하 나는 뭔가 그러네..그냥 뭔가 서운한거야ㅋㅋㅋ큐ㅠㅠ다들 주변에는 안그래..? (나만그런거면..내 문제점이 뭘까..조언이나 충고좀 해주라 ㅠㅠ )물론 현생이 바쁜것도 알지만 나는 솔직히 잊지않고 보내주고그랬는데 뭔가 준거에 비해 되돌려받는게 눈꼽만큼도 안되는것같아 많이 속상해 그래서ㅋㅋㅋㅋㅋ진짜 속좁지만 막 혼자 이런생각해 아 나는 지들생일축하해줫는데 내 생일 안축하해준 애들 나도 다음부터 축하안해줘야지 이러고 ㅠ진짜 나 못됐지...?아유 왜자꼬 마음을 이렇게 안좋게 먹게되는지..그냥 항상 나는 내가 준거에 비해 되돌려받는게 없어..그래서 정을 너무 주지말아야하나 나만 정줘서 나만상처받고 생일을떠나서 모든 나의 인간관계가 이런식인것같아 현타오는 밤이네하 하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