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비판 스레

세울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세운다. 우선 신비아파트가 뭐냐면 귀신이 나온다는 신비아파트로 이사 온 남매가 도깨비 신비를 만나 계약을 맺어 아파트의 귀신들을 승천 시켜주고 그 대가로 신비가 남매한테 소원을 들어주는 한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야. 파일럿인 444호가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후 고스트볼의 비밀을 만들기 시작함으로써 신비아파트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어. 비록 고스트볼&고스트 피규어는 요괴워치&요괴메달이랑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남매가 귀신이 자주 나온다는 장소로 이사를 온 점과 캐릭터들의 포지션 그리고, 고스트볼의 비밀 결말은 학교괴담이랑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신비아파느는 두 작품과는 이러한 점으로 차별을 뒀었어.. 문제는 고스트볼x의 탄생부터야. 귀신 승천 시켜준다는 얘기가 양판소 로맨스로 바뀌고 최강림을 엄청 편애하기 시작해. 물론 극장판에선 로맨스 요소가 없고 파트2에서는 파트1과 달리 로맨스 요소를 줄이긴 했지만 제작진들은 은근슬쩍 신비아파트를 호러가 아닌 로맨스로 홍보해. 또 강림이가 인기가 많아짐과 동시에 편애가 시작되고 그 때문에 주인공들은 활약이 줄어 들어. 두리는 있는지도 모르겠고 요즘 신비아파트 보면 제작진들이 작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동임질 하면서 자캐놀이를 하는 것 같아. 근데 그 푸쉬 듬뿍 받는 강림이도 한국 무당 컨셉이 깨졌으니..... 그외 신비아파트 장점이였던 지능으로 사건 해결이 급격히 줄어들고 초능력적 힘으로만 일 해결하는 게 많아짐. 요즘 신비아파트가 팬들 사이에서도 나쁜 평가를 받기도 하고 불만 쌓인 레더들은 여기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