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근데 이게 너무 생생해서 나랑 같이 꿈꾼 사람이 있을까 해서 들려주는거야

스마트폰 같은걸로 괴물을 처치하는데 내가 무슨 마법봉인가 마법 총인가 이런 비슷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알래스카로 일하러 갔다가 할아버지 괴물 만나서 내가 울면서 처치했던 기억이 나는데

거기에 나 말고 다른 애들 몇명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 근데 이게 너무 생생해서

혹시 나랑 공유몽 꾼 사람 있는지 궁금해서 나랑 비슷한 꿈 꾼 사람 있어?

난 남자 꿈속에서 마법소녀였는데 애매한게 괴물을 주먹과 쇠파이프로 때려잡았어

난 마법소녀는 아니고 초능력자로 지구에서 빌런들 족치고 다니는 꿈을 꾼 적 있어

음 나도 스마트폰같은걸로 처치하긴 했는데 괴물이랑 나밖에 없었어

스레주 혹시 이상한 사람이 방해하고 그런건 없어? 나도 완전 추운 곳에서 눈보라 맞으면서 퇴치했는데 그 사람이 가끔 나와서 방해했거든...ㅋㅋㅋ 의상은 자유였고 뭔갈 손에 쥐어서 누르면 무기로 변하는 그런거였어 비슷해서 신기하다 나는 꾼지 좀 오래됬지만...

>>9 난 방해하는 사람은 없었던거 같아! 그런데 내 꿈에서 애들이 5명 정도 됐었는데 파워레인저처럼 각각 색깔이 있대? 나는 무슨색인지 모르고 나랑 같이 있었던 애는 노란색이었던거 같은데 다른애들은 꿈속에서 자세히 못봤던거 같애 아무래도 각각 다른 데로 일하러 가서 그런걸수도 있어!

>>10 순간 두근거렸는데 방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완전 다른 꿈인걸 깨닫고... 주륵... 혹시 얘기 더 들려줄수있을까?? 꿈일기에 적어놓은거 보니까 핑크랑 블랙이랑 남색 있는데 노랑만 없어ㅋㅋㅋ 흑흑... 비슷한 꿈 꾼 사람 만나니까 뭔가 신기하고 그렇다!

나는 슈가슈가룬에 나오는 마법소녀였음.. 빗자루 타고 댕기고 막 하트 픽업하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