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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01:24:48 ID : 8kmre0tAmJQ
여기 썰에서만 많이 보다가 처음 써본닼ㅋㅋㅋㅋ 꿈 많이 꿨었는데 뭔가 나눌 사람도 없고 그래서 심심하니까 여기 올려봐야지 ㅎ''ㅎ! 썰들 보면 막 댓글에 이어서 말하고 그러던데 나도 그렇게 썰 좀 풀ㄹ게 ㄹㄹ? 최근 꾼 꿈은 내가 어떤 공중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그 공중화장실이 되게 깔끔하고 왜 화장실에 화장대있고 화장하라고 만들어진 곳 있잖아 그런곳 같이생겼어 막 거울에 조명도 있었고 쨋든 들갔는데 어떤 여자 둘이 있었고
2019/03/09 01:25:28 ID : fPdvjtinPg0
ㅂㄱㅇㅇ!
2019/03/09 01:28:14 ID : 8kmre0tAmJQ
둘이 거울보면서 화장 하고있었어. 나는 꿈속 당시에 얼굴이 진짜 내얼굴이 아니라 이쁜 얼굴이였어 근데 내가 이거 꿀당시에 꿈을 꾸다 깨다 꾸다 깨다 해서 뭐가 현실인지 꿈인지 긴가민가 한 상태였어 이런상태니 꿈속에서도 자각을 한건지 뭔지 아 이거 꿈인가?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화장실 거울을 보니까 꿈속 이쁜얼굴이 아니라 내 현실얼굴로 돌아왔었어. 근데 나는 이쁜 얼굴이 더 좋아가지고 내현실얼굴 부정하듯이 거울에서 시선을 돌렸는데 거기 여자애들 두명 중에 대빵(?)으로 보이는 이쁘장한 애가 여기는 꿈인거 자각한 애들만 들어올수있어. 이러더라고
2019/03/09 01:29:03 ID : 8kmre0tAmJQ
헠ㅋㅋ 안녕 처음이라서 막 설레고 그런다쿠ㅜ쿠ㅜㅜ 나 고딩 당시 힘들었을때 꿈에 갇혀버리고싶당;;했을때 꾼꿈들이 많아!
2019/03/09 01:33:51 ID : 8kmre0tAmJQ
하여튼 그 여자애가 그렇게 말하더니 계속 화장 하더라고 다른 여자애 둘이랑 근데 그냥 갑자기 그 상황에 소외당한(?)느낌이여서 시무룩해서는 그 여자둘이 쳐다봤는데 여자애가 나보고 갑자기 붙어보라고 같이 거울보자 그러길래 내가 내 얼굴보기 싫다고 뒷걸음질 쳤는데 그여자애 둘이 뭐지?하는 얼굴로 날 쳐다봐서 내가 너네들은 나 싫어하잖아 하고 말했는데 갑자기 그 여자애가 내 팔짱을 꼬옥 끼면서 내가 널 왜 싫어해?하면서 꼭 하고 잡는데 뭐라하지 그 팔짱이 진짜 현실에서 내친구가 팔짱끼는 진짜 생생한 기분? 내가 여기서 안깨면 얘한테 잡힐거 같아서 온힘을 다해서 눈에 힘을 줬는데 우리집 천장하고 그 여자애가 내 팔짱잡은 그 장소랑 되게 겹치면서 꿈에서 깼어 근데 깨고나서도 한 10초 정도는 그여자애가 내 팔을 안놔주는 그 팔짱 느낌이 나서 약간 무섭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했어 여자애가 되게 이쁘장한거 같았고 내 지인하고 닮은 느낌이라서 더 소름이였어 'ㅅ'...
2019/03/09 01:43:54 ID : 8kmre0tAmJQ
어 그리고 이건 한 2년 1년 전이라 기억 잘안나는데 때는 내가 진짜 고등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꿈에 너무 갇혀버리고 싶어서 온갖 망상을 하면서 잠을 자고 꿈을 꾸면서 일어난 일인데 꿈속에 일단 환경이 뭔가 우리 집이랑 주변이랑 너무 닮았어. 주변에 나오는 친구들도 진짜 똑같았고. 내가 꿈속에서 계단을 오르면서 같이 올라가는 친구들한테 나 꿈속에 영원히 살고싶다했나 무랬나 하여튼 꿈속에 있고싶다고 그랬던거 같아. 그랬더니 친구들은 얘가 뭔 말을 하는거야? 하는 얼굴로 날 쳐다보더라고 그러다가 거의 학교에 다 도착해서 또 다ㅡ른 친구랑 마주했는데 그친구한테도 내가 자꾸 꿈속에 있고 싶다고 찡찡거렸어 그러다 진짜 갇히고 싶냐고 정말 싸늘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더라고 근데 그 ㅁ분위기에 되게 숨이 막힐거같아서 어찌저찌 눈을 떴는데 분명히 내가 누워있는 방인데 그 교복입은 꿈속 친구들이 날 진짜 하나같이 자고 있는 날 서서 날 둘러싸곤 무서운 눈으로 두번다시는 그딴 소리 하지말라고 경고한다음 내가 다시 눈을 떴을땐 그 친구들만 없는 방안이였어. 그때당시 너무 소름끼쳐서 다 적어놨는데 폰 바꾸고 날라갔는지 안보인다 ㅠㅠㅠ 이 꿈이후 꿈속에 한부로 갇힌다는 소리하지말아야지 ㅎ 하고 다짐했던거 같암
2019/03/09 01:52:26 ID : 8kmre0tAmJQ
진짜 꿈속 당시에는 우왕ㅇ앙 이런데 필력이 없고기억이 사라지고 있어서 ㅠㅠㅠ 잼이없는거 같다 ㅠㅠㅠ 하여튼 필력을 멱살잡고 써볼게.. 무슨 판타지 같은 꿈도 되게 많이 꿨었어 그니까 약간 앨리스같은 느낌의 꿈인데 약간의 울적하다? 그니까 꿈속에서 나는 앨리스같은 존재였어. 큰 성안에는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되게 키도 크고 잘생긴 왕이 있었던거 같아. 큰 성안에 모든게 들어있는 느낌? 하여튼 나는 그 왕의 성안에 들어온 이방인 같은 느낌이였는데 왕은 무슨 검은 나비라는 마녀같은 존재에 예민해 있어가지고 나는 신경 1도 안썼어 왕 뒤로 무슨 검은 머리 여자같은 사람이 계속 왕을 따라다니면서 그 검은 나비를 찾아야한다고 블라블라 거리는거 나는 구경하고 그랬어. 그러다가 내가 왕의 관심도 없고 이 성 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이고 자시고 뭣도 없어서 오기에 성을 탈출하기로 무작정 결심해서 그 힘들다는 성탈출을 감행했어. 그래서 바로 성 밖 수풀에 도착해서 그 풀숲안에서 누워서 쉬고있는데 ㅇ 왕이 나를 정말 애타게 찾았어 막 그 찾는 정도가 너무 애타게 찾아서 갑자기 왜 저러지 그랬어. 왕이 흑발이였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 하여튼 나는 왕의 집착적인 찾음에도 무시하고 성 근처에 돌아다니면서 튀어다니다가 왕이 날 발견하고 어?한 순간에 무슨 검은나비가 날아와서 나도 어?하고 그냥 꿈깼어. 진짜 근본없는 꿈이네 ;ㅅ;;
2019/03/09 02:04:34 ID : 8kmre0tAmJQ
아 뭔가 꿈일기 쓰는거 같아서 재밌어서 멈출수없다;;ㅅ;ㅅ;ㅅ;; 내 생에 제일 소름끼쳤던 꿈이야기를 할건데 아마 1명정도는 보겠지 ㅠㅠ? 그니까 또 고딩때 꿈이야기야. 배경은 우리 학교 도서관 창고였어. 내가 창고에 들어갔을때 거기에 어떤 남자아이가 되게 내 또래같아 보이는데 앳되어 보이는? 남자애였어. 근데 그 남자아이는 무슨 수첩같은 거에 열심히 무언가를 계속 적고 있어고, 내가 인사를 해도 개싸가지없이 받아줬어. 완전 개싸가지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왜 여기있냐고 물어보니까 남자애가 갑자기 주구장창 설명을 해줬어. 여기는 꿈속세계인데 꿈속세계에도 무슨 두가지가 존재했어. 이 꿈속세계에 갇히면 현실로 나가지 못하고 영원히 여기 갇혀살아야한다고 말했어. 돌아가지도 못한다고 나한테 진짜 차갑게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어떻게 현실로 돌아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두가지방법은 자기가 계속 쓰고있는 이 방법을
2019/03/09 02:10:19 ID : 8kmre0tAmJQ
성공해서 나가는 방법이고 나머지 한가지 방법은 자기자신을 아예 놓아버려서 나가는 거래. 그니까 자살을 해야지 나갈수 있다는거랬어. 그래서 이어서 하는말이 자기와 여기 갇힌 애들이 엄청 많았대. 그런데 다들 거의 10에 9은 자살을 선택해서 현실로 나갔다는거야. 이 이야기를 듣고 그럼 자살하면 쨋든 나갈 수 있는거 아니냐니까 아니래 나가서도 현실에 나도 죽어있는게 된다고 그러더라고. 그러니 지금껏 수첩에 미친듯이 쓰고있는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적고 있었던거야. 남자애가 정말 심각한 표정을 하고있었는데 나도 그 옆에 앉아서 그냥 멍하니 있었어. 그러다가 새로운 꿈속에 떨어진 또 내또래 같아 보이는 여자가 나가고 싶다고 나랑 남자애한테 울면서 말하더라고. 그때 남자애가 ㅇ했던말이 꿈속에도 뭔가 인원수 제한? 그런게 있는지
2019/03/09 02:11:39 ID : 8kmre0tAmJQ
우리 셋중에 한명은 나갈수있는데 누구하나는 자살을 선택해야한데. 그랬더니 여자애가 더 서럽게 ㄷ울기 시작해서 내가 우리 셋다 나갈 수 있을거라고 그 셋을 타이르는데 그 순간에 내가 현실로 눈을 떠버렸어. 그리고 꿈에서 깨고 나자마자 그 애들한테 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남자애를 떠오르먄 지금도 계속 그 안에 있을까봐 미안하고 그런다
2019/03/09 02:16:37 ID : 8kmre0tAmJQ
잡꿈이야기로 제목정할걸... 현타오면 바로 글다 지워야지.. 새벽 갬성... 좀 행복했던 꿈은 어떤 섬이였던거 같은데 지평선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다가 정말 이뻤어 정말 푸르고 하늘도 똑같이 정말 푸르렀어. 주변은 어디섬같은 배경에 뒤에 집들이 몇개 보이더라. 내가 밟고 있는 모래를 꼼지락 거리다가 너무 햇살이 뜨거워서 내가 있었던 집 그늘로 가서 앉아있는데 꿈속에서 날 받아준 쌍둥이 남매가 있었는데 그 남매 둘다 서핑을 좋아했어. 그냥 바다를 좋아했다는게 말 된담... 둘이 날 보더니 피식웃으면서 다녀올게 하고 해변으로 나가서 서로 서핑하고 놀고있더라고 나는 이상하게 아무말도 안나와서 그냥 둘이 물놀이하는거 구경하다가 나도 너무 놀고싶어서 바닷속에 발을 막 담궜는데 물에서 이제 나온 쌍둥이가 내 뒤로 지나가면서 놀려고? 재밌게 놀다와 하면서 여자애도 날 보면서 웃어주고 쌍둥이 오빠로 보이는 남자도 내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는데 그게 너무 따뜻해서 깨고서도 다시 들어가고 싶었어 그냥 평범한 꿈인데 힐링됐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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