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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3)2.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1)3.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4.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6)5.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1)6.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3)7.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8.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9.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0.굿판 본 적 있는데 (1)11.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7)12.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3)13.소원 들어줄게 (501)14.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5.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6.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7.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8.🌶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19.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20.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
내가 3년전에는 시내에서 자주 놀기도 했었고 그날은 내 생일이라 나를 포함한 6명이서 시내에서 이것저것 하고 놀았지 너네들 그거 알지 디스코팡팡 내가 한참 그거에 빠져서 매번 타러 갈 정도로 자주 갔었을 때였어
내가 한참 가다가 3월에는 내 생일전에는 한번도 못 갔었어 왜냐면 내 친구들이랑 약속한게 각자 생일날엔 샹일인 사람이 쏘는걸로 약속해서 돈을 모으느라 못갔었지
DJ 오빠들이 정말 잘생기기도 했고 내가 엄청 미친듯이 가서 그런지 오빠들도 다 내 이름을 알 정도였어 내가 오랜만에 간거라 오빠들이 다 나를 반겨주겠지 싶었어 그래서 애들 데리고 다같이 들어갔어
근데 단 한명도 나한테 아는척을 안하는거야 나는 너무 이상해서 일단 표를 끊고 줄을 기다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 20분은 넘게 기다린거 같아 그리고 내가 표를 내고 탔지 친구들이랑 너무 오랜만에 온거라 엄청 신나기도 했고 들뜬 마음으로 탔어 심지어 그따 태워주는 오빠가 내가 정말 좋아하던 오빠이기도 하고 정말 친하게 지냈던 오빠이기도 해서 웃으면서 있엇어
그 오빠가 하는말이 왜 그날 그렇게 화를 내면서 갔냐는거야 그래서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나는 여길 3월에 한번도 온적이 없다고 했어 그랬더니 무슨 소리냐며 내가 아주 깽판을 쳤다는거야
나는 너무 당황했어 물론 내 친구들도 왜냐면 내 옆에서 맨날 내가 돈을 모으는걸 보기도 했고 매번 같이 있어서 어리둥절 했지 그래서 내 친구들이 나는 여길 온적이 없다고 했어 그랬더니 일단 디스코팡팡을 타고 내려와서 야기를 들었지
내가 3일전에 무표정으로 왔었대 그것도 아침일찍 문 열리자마자 그래서 내가 기분이 안 좋은줄 알고 꽁짜로 태워주겟다고 해서 나를 태워줬대 사람들이랑 같이
근데도 내가 한번도 웃질않고 균형도 너무 잘 잡길래 장난을 쳤대 내가 끝까지 안 넘어지려고 균형을 잡고 있다가 넘어졌다는거야 근데 넘어지자마자 오빠들은 웃었고 나는 엄청 빠르게 일어나서 다시 자리에 앉았대 근데 내가 평소엔 화를 냈을걸 안 내니까 계속 했대 그랬더니 내가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욕을 했다는거야 여기 사람들은 예의가 없냐면서 욕을 했대
그러면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소리를 미친듯이 지르길래 내려줬더니 사람들이랑 오빠들을 째려보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대
그러고 3년전 생일이였던 그날도 아침일찍 있다가 걍 나갔다는거야 근데 내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오니까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아무말도 못 걸었던거고 그래서 나는 너무 무서워져서 친구들한테 집에 갈때 데려달라고 했고 다들 데려다 주겠다고 했지
그러고 나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길거리에서 옷구경이나 화장품가게나 여기저기 돌아다녔어 그러다가 어떤친구는 화장품을 사야한다고 했고 어떤애는 핫도그가 먹고싶더고 했고 그래서 결국 2 2 2 로 찢어져서 다녔어 나는 친구랑 같이 옷을 보고 있었어 그러다가 다른애둘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지 그랬더니 나 혼자 어딜가냐고 하는거야
나는 어이가 없어서 무슨 소리냐고 나는 ㅇㅇ이랑 같이 옷보고 있다고 했더니 자기가 잘못본거 같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다시 다같이 뭉치기로 했어 그러던중에 내 옆에있던 애가 뻘리가자고 뛰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뭔일인지도 모르고 뛰었어 그 친구 얼굴이 엄청 하얗게 질려있길래 똥마려운줄 알고 같이 뛰었지
근데 애들끼리 수근거리는거야 내가 평소에 공포영화도 잘 못 보기도 하고 심지어 곤지암보고 내가 일주일동안 애들한테 집 데려달라고 하고 밤새고 학교에서 잘 정도 였으니까
애들이 놀라지 말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날 생일이니까 장난치는줄알고 안 놀란다고 했지 그랬더니 아까 나랑 같이 있던 애가 나한테 말을 해줬어
아까 같이 옷 보고 있을때 너랑 닮은 서람이 너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그래서 너무 놀라서 나를 데리고 뛴거라고 하더라 근데 심지어 그애도 같이 뛰었는데 신호등을 놓쳐서 못 뛰어왔다는거야 나는 장난인줄알고 재미없다고 했지
그러더니 다른애들도 말을 해주는거야 저기 뒤편에서도 봤다고 방금 전까지
근데 방금전인거면 뛰고 있을때 뒤에 있는애는 뭐였을까 생각이 들었고 나는 내 눈으로 직접보고 싶다고 했어
그래서 애들은 말혔어 도플갱어면 어떡하냐고 우리동네는 도플갱어를 보자마자 쓰러지고 죽는다고 들었었거든 근데 내가 그럴일 없다고 했지 그래서 나는 일단 보러가자고 해서 애들이 마지못해서 보여줬어 그렇게 많은 사람들중에서 나는 바로 보이더라 나랑 똑같은 사람이
나는 너무 놀라서 굳었지 근데 하필 그때 눈이 마주치더니 입모양으로 뭐라고 하는거야 나는 그 입모양을 보자마자 친구들을 냅다 버리고 뛰었어 진짜 있는 힘껏 뛰었어 뒤에서 애들이 쫒아왔고 나는 어떤 거게 안으로 들어갔어 아마 와플팔던 가게 였을거야
애들이 왜 뛰냐고 하길래 나는 숨을 고르고 말해줬어 내가 그 애랑 눈이 마주쳤다고 입모양으로 찾.았.다.! 라고 했다고
근데 와플가게 직원분께서 나한테 아까도 와플 드셧잖아요 또 드시러 오셨어요? 이번에 친구분들이랑 같이오셨네요 이러시더라
나는 그냥 너무 무서워서 이도저도 못하겠고 눈에선 자꾸눈물이 나더라 그냥 심정은 엄청 뛰고 나는 이제 적는구나 싶었어 몇년 살지도 못했는데 남친도 못 사귀어 봤는데 왜 이렇게 가는건가 이랬지
친구들은 우선 나를 달래고 싶고 잊어주게하고 싶어서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서 노래방을 가자고 하고 나를 데려갔어 우리는 2시간 정도 했고 거의 끝나걸때 쯤엔 나도 도플갱어를 잊어버려서 그냥 신나게 놀았지 그러다가 친구 2명이 나가서 서비스 달라고 애교부리고 오겠다면서 나갔어
근데 1분도 안되어서 미친듯이 달려오더니 나보고 당장 나가야한다면서 집을 챙기고 나갔어 근데 문을 열자마자 나와 닮은 도플갱어들이 있더라 나를 찾고 있는거 같았어 우리는 다 놀라서 다시 노래방 안에 들어갔고 애들은 나를 숨겼어 겉옷으로 나를 다 덮었고 가방으로 빈곳 매꾸듯이 가리고 신나게 노래 부르는척을 했어 10분 밖에 남지 않았고 그 도플갱어는 나를 찾고 있고 나는 미치겠는거야 근데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저것들을 만난다고 해서 죽는건 아니니 그냥 그 도플갱어를 마주하기로 하고 애들한테 말을 했어 어처피 애들이 있으니까 나를 죽이려고 하진 않겠지 싶었지 우린 노래방을 나갔고 그들을 찾았어 근데 금방 찾았어 골목에 자기들끼리 모여있더라고
나는 그들을 마주했고 애들은 나를 감싸듯이 보호하고 있었어 근데 그들은 아무말없이 활짝 웃더라 나를 보면서
근데 그 어떤말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입이 찢어질듯이 웃었어 근데 나는 갑작 화가 나더라고 고작 그런 웃음을 보여줄려고 나는 찾았던걸까 싶더라고
도플갱어는 한 4명이였어 다른애들이 안 왔던걸수도 있는데 우선 보이는 애들은 4명이였고 그 중 한명이 나한테 말하더라 16년을 살았으면 이제 우리도 너의 몸으로 살아 봐야하지 않을까? 이러더라
그러면서 이렇개 말했어 너를 죽이지 않아 너는 잠시 나랑 바통터치 하는것 뿐이고 그냥 너는 너의 도플갱어로 살아가면 되는거야 이러더라고 나는 머리가 새 하얗게 질려서 아무말도 못했어
근데 저기들끼리 싸우더라고 저기 차례라고 16년을 어떻게 기다렸는데 뭐하는거냐면서 저기들끼리 순서를 정하더라 근데도 불구하고 나는 너무 신기한거야 그래서 왜 싸우냐고 물었어 어처피 이도저도 못하고 내가 도망가면 언젠가 나 혼자있을때도 이런일이 생길거 같아서 그냥 반포기한 상태였어
애들눈이던 사람들 눈에 한명으로 보였던거였어 나한테면 여러명으로 보였던거고 나는 너무 궁금했어 나는 몇번째 도플갱어였냐고
그러더니 다 나를 쳐다보면서 너는 아직 바꿘적 없어 근데 오늘이 바뀌는 날이야 우리가 너랑 몸 바꾸려고 얼마나 너를 찾았는데 너 오늘 생일이잖아 우리가 너 생일때마다 얼마나 찾았는데 이 말을 듣자마자 내가 쓰러졌는지 기절했는지 알수가없더라
친구들 말로는 그 도플갱어가 나한테 달려오자마자 내가 쓰러졌고 걔는 사라졌다고 했어 나는 그대로 8일정도 쓰러졌었고 애들 말로는 그것들이 영혼인거 같다고 했어
8일동안 나는 병원에 입원했었고 의사 말로는 내가 피로가 쌓여서 쓰러졌는데 너무 이상하게도 오랫동안 쓰러져있었대
근데 나는 정말 멀쩡하고 내 기억은 그대로이고 애들은 기억 못하고 근데 그건 기억하더라고 내가 와플집 직원분이랑 디스코팡팡 오빠들한테 물어봤는데 기억하더라
그냥 나는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해 그냥 꿈을 꾼거다 생각하려고해 내가 다시 그들을 보기존까진 꿈이라고 생각하려고 그래서 나는 그날이후로 생일날 절때 밖에 안나가 다시 그들이 나를 찾을까봐 무섭거든
내 야기는 여기까지야 그냥 소름이 돋는다면 돋는데 나는 이 얘기만 생각하면 머리가 어지럽더라 혹시라도 이해 안되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되는데 궁금한 사람이 없을거 같네..
생일날 외에는 한번도 본 적도 들은적도 없고 기억안나는건 없는데 그걸 생각하면 머리가 업청 어지럽다는거 정도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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