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가졌다 (5)
2.. (1)
3.장난삼아 했던 6학년때 타로이야기 (15)
4.구글tts로 전자책 듣고있었는데 이상한소리들림 (3)
5.얘들아 궁금한게 있어. (11)
6.다들 전생에 관한 얘기 해줄수 있어? (31)
7.사주는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 (4)
8.삭제했어 글없어!! (54)
9.텐타시온 알아? (29)
10.우리 가족 모르게 내게 일어났던 일 (45)
11.뒷맛이 찜찜하거나 기이한 꿈 꿔본 사람 있어? (5)
12.이상한 메모가 나왔어 (10)
13.내가 가지고 있는 원석 팔찌가 있는데 (10)
14.글자스킬?뭐있는지랑 효과알려주랑.. (1)
15.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 (11)
16.나에게 일어난 6가지 기이한 일들 (71)
17.친구가 죽었어 (21)
18.이거 도믿맨 같은거를 계속 당해서 쓰는거다 (3)
19.문자스킬로 애인을 만들거나 전남친과 이어보려고 함 (47)
20.꿈이랑 현실이랑 구분 못했었던 내 이야기. (4)
1
이름없음
2019/03/24 18:09:48
ID : txSNAo47Bul
1
영화 목격자 이런 거나 도어락 같은 것 처럼 집에서 일어났던 일이야 들어줄 수 있어 ?
2
이름없음
2019/03/24 18:10:56
ID : 2smGmr9a2k4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3/24 18:11:20
ID : 1jwK2FfU0oI
0
ㅂㄱㅇ
4
이름없음
2019/03/24 18:14:58
ID : txSNAo47Bul
0
고마워 나 이야기 시작할게
만약 보고 있다면 내가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보고 있어 해도 돼
5
이름없음
2019/03/24 18:15:09
ID : 81jwFfPfWkk
0
ㅁㄱㅇㅇ
6
이름없음
2019/03/24 18:16:05
ID : txSNAo47Bul
0
일단 요즘 영화들 많이 나오지 ? 목격자나 도어락. 예전에는 숨바꼭질이라는 영화도 나왔었고 . 모두 다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해 ?
7
이름없음
2019/03/24 18:17:15
ID : V87bveHDwIM
0
보고있어 ! 집에 누가 침입하는거 !!
8
이름없음
2019/03/24 18:19:06
ID : txSNAo47Bul
0
웅 맞아 ! 모두 집에 관한 것들이지
나는 내가 겪었던 일 중 가장 무서웠던 일을 얘기해줄게.
9
이름없음
2019/03/24 18:20:20
ID : txSNAo47Bul
0
우리 가족은 아파트에 살아. 아파트 고층에 살고 있어. 뭐 요즘에는 20층 넘는 아파트도 생겨나서 20층 이상이 고층이다 하지만 우리 집은 여기서 10년 정도 살았기 때문에 10층 이상을 고층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우리 집은 10층 이상이라는 거지.
10
이름없음
2019/03/24 18:21:44
ID : txSNAo47Bul
0
아무튼 난 학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인데, 늘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 달라서 어두울 때도 있고 밝을 때도 있어. 월 화 목 금은 다 8시 이상으로 끝나. 추운 계절에는 밤이 길어지잖아. 그래서 어두컴컴 할 때인데, 내가 그 당시 스레딕을 정말 많이 봤어. 그리고 가장 핫한 괴담판을 많이 봤고
11
이름없음
2019/03/24 18:23:26
ID : txSNAo47Bul
0
그렇다 보니 약간 무서움이 많이 생겨났어. 방에서 혼자 못 자고 거실에서 자고. 그 이후로는 뭐 스레딕을 잘 안 보고 있어. 여튼, 그 날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어. 엘레베이터 에서 내리면 왼쪽은 옆집, 오른 쪽은 우리집. 그리고 옆집의 앞은 계단. 구조는 사진으로 보여줄게
12
이름없음
2019/03/24 18:28:27
ID : txSNAo47Bul
0

13
이름없음
2019/03/24 18:28:22
ID : y6lzTRveMi1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19/03/24 18:29:17
ID : txSNAo47Bul
0
이런 구조 인데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그냥 아 내가 괴담을 너무 많이 봐서 그냥 의심인가 보다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집에 들어갔어.
15
이름없음
2019/03/24 18:31:27
ID : txSNAo47Bul
0
그 이후 몇 번 그랬지만 그냥 무시하고 집에 들어갔지.
그런데 어느 날 뭔가 이상한 거야. 오늘은 정말 불길하다는 느낌. 약간 내가 징크스 같은 게 있는데( 솔직히 시시하고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미신이나 징크스 같은 걸 믿는 편이야.) 하루에 운동화 끈이 갑자기 풀리면 뭔가 늘 이상한 일이 일어났었어. 그 날도 운동화 끈이 풀렸었어. 묶어도 두 어번 정도 풀렸었고.
16
이름없음
2019/03/24 18:32:54
ID : txSNAo47Bul
0
어두우면 센서 기능 같은 걸로 불이 켜지는데 계단에 뭔가가 있더라고. 조그마한 덩어리 같은 거. 원래의 나라몀 미친 미친 미친 미친 이러면서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게임할 나지만, 그 날은 학원에서 나와 친구와 재밌는 얘기를 하고 온 거라서 별로 두렵지 않았어.
17
이름없음
2019/03/24 18:34:14
ID : txSNAo47Bul
0
계단에 가서 보니까 담배곽이 있더라고. 근데 내가 저번에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봤는데, 막 담배곽이나 쓰레기에 카메라에 설치해서 몰카를 찍는 사람도 있더라고. 난 그거 생각나서 들고 집에 들어왔어.
18
이름없음
2019/03/24 18:36:33
ID : cts1eK6qkla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19/03/24 18:36:43
ID : txSNAo47Bul
0
열어보니까 뭔가 있어 검은색 물체. 지금 생각해보면 카메라 였겠지만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뭐야 이게 이러고 버렸어. 주말이 오고, 엄마 아빠는 여행, 언니는 친구네 집, 바로 앞동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서울에 가시고. 그냥 나 혼자였어.
20
이름없음
2019/03/24 18:41:58
ID : 6pcE1inRwoJ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19/03/24 18:49:26
ID : txSNAo47Bul
0
주말 새벽에 난 친구랑 전화도 하고 영상 통화도 하면서 무섭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친구랑 영상통화 중에 띵동 소리가 들린 거야 근데 그 전날에 엄마가 택배가 올 거라고 오면 그냥 두고 가라고 얘기해 라고 했었어.
22
이름없음
2019/03/24 18:59:30
ID : txSNAo47Bul
0
그래서 인터폰 수화기 ? 그걸 들고 얘기하려는데 탁 소리 후에 엘리베이터 열리는 소리가 나고 좀 있다 보니 닫히는 소리가 나더라고. 그래서 나가려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 나가면 안 될 것 같고. 그런 느낌 .
23
이름없음
2019/03/24 19:02:06
ID : txSNAo47Bul
0
구멍으로 보니까 불이 꺼져있더라고. 원래 사람이 있으면 센서에 작동 되서 켜져. 그리고 사람 없어져도 10초 정도는 켜져 있는데 그 짧은 시간에 꺼질리가 없고. 그래서 쇠걸이 ? 그걸 걸고 열었는데 불이 탁 켜지면서 계단에서 탁탁탁탁탁 발자국 소리가 나. 그리고 막 나한테 뛰어오는 거야 !! 너무 무서워서 문을 쾅 닫고 쇠걸이가 잘 걸려있는지 확인하고 그 자리에 앉아 엄청 울었어.
24
이름없음
2019/03/24 19:03:03
ID : txSNAo47Bul
0
엄마 아빠 한테 전화항 방법이 있었지만 그 당시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냥 계속 울었어. 영상통화 하던 친구는 음성통화로 바꾸고 왜 우냐고 무슨 일 있냐고 계속 물어대고 나중에는 답답한지 화를 내고 있었던 것 같아.
25
이름없음
2019/03/24 19:03:34
ID : 5f801bhbu1c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03/24 19:06:30
ID : txSNAo47Bul
0
몇 분 있다보니 없어진 것 같았어. 그래도 나가기에는 너무 두려웠어. 구멍으로 봤는데 사람이 아직도 있더라고. 너무 무서워서 뒤로 넘어지고 112도 쳐보고 난리가 났어. 혼자서 그러고 있다가 멈춰서 그 사람의 반응을 봤지. 그냥 계속 날 바라보고 있더라. 내가 거기 있다는 듯이.
27
이름없음
2019/03/24 19:09:22
ID : txSNAo47Bul
0
그리곤 미친듯이 문을 흔들어 대더라고. 비밀번호도 누르다가 말고. 근데 내가 오늘 초콜릿을 먹고 왔단 말이야. 들어올 땐 땀 때문에 초콜릿이 조금 녹아 손에 묻어있었고. 그렇다보니 아마 비밀 번호 누르는 번호에 초콜릿이 묻어 있었나봐.
28
이름없음
2019/03/24 19:10:39
ID : 2smGmr9a2k4
0
ㅂㄱㅇㅇ... 소름돋네;; 레스주 지금은 괜찮은거지...?
29
이름없음
2019/03/24 19:12:11
ID : Nuk79hfhuk2
0
헐...스레주 괜찮아?
30
이름없음
2019/03/24 19:12:30
ID : txSNAo47Bul
0
중얼중얼 거렸어. 만약 우리 비밀번호가 1234 면 3214.. 2341.. 1243..?이런 식으로 계속 다른 숫자를 대면서 번호를 쳐보기도 하고. 계속 치고 있는데 다 틀리더라고. 일단 우리 집 비밀번호 4자리를 다 알기에 언니한테 문자를 보냈어 미친듯이
31
이름없음
2019/03/24 19:13:09
ID : txSNAo47Bul
0
지금은 괜찮아.. 하지만 너무 무서웠어서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
32
이름없음
2019/03/24 19:15:11
ID : txSNAo47Bul
0
계속 얘기할게.
언니 들어오지 마 지금 들어오면 위험해 일단 언니 혼자 오지 마 일단 아무나 데리고 와 옆집 아저씨나 뭐 누구든지 다 되니까 제발 혼자 오지 마 위험해 이러면서 ..
33
이름없음
2019/03/24 19:16:36
ID : txSNAo47Bul
0
언니는 무슨 일인데 ? 라고 하기에 난 급하다고 했어. 그래서 언니는 일ㄱ단 옆집 분들 만났으니까 부탁드려본다고 그러는 거야. 그 남자는 계속 번호를 틀리게 치는데..
34
이름없음
2019/03/24 19:19:00
ID : txSNAo47Bul
0
언제 그걸 맞출지 알고.. 언니가 지금 올라와도 늦을 상황이었어. 난 일단 일어나서 목이나 좀 축이자 했어. 너무 긴장되고 무서워서 오줌을 지릴 판이었지만 목이 너무 말라서 물을 마시려는데 비밀번호가 틀리면 삐리리리리ㅣ리리 이런 소리가 난다면, 맞으면 띠리릭 ↗ 이런 소리가 나
35
이름없음
2019/03/24 19:19:29
ID : wE5SFip9dzW
0
여자야?
36
이름없음
2019/03/24 19:21:28
ID : txSNAo47Bul
0
띠- 띠- 띠- 띠- 띠리릭 ↗ 이러더라고.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하는데 다행이도, 쇠걸이를 채워놓았기에 들어오진 못 하고 날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문을 미친듯이 흔들더라고. 그 동안 나는 낯선 남자가 들어오면 막대기 같은 걸로 쳐버리면 되지 왜 무섭다는 거지 ? 이 생각했는데 정말 몸이 안 움직여.
37
이름없음
2019/03/24 19:21:49
ID : txSNAo47Bul
0
그 사람 ?
38
이름없음
2019/03/24 19:25:50
ID : txSNAo47Bul
0
일단 그 사람은 남자야.
계속 이어갈게. 난 입도 못 떼고 계속 울었어. 그러자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옆집 아저씨랑 언니가 왔어. 아저씨는 그 남자를 옆으로 쳤어. 몸싸움이 일어날까 했는데 그냥 그 남자는 가버리더라. 계단으로 막 뛰어가더라고.
39
이름없음
2019/03/24 19:27:56
ID : txSNAo47Bul
0
그 이후로 결국 남자는 잡혔어. 그리고 친구는 통화가 끊겼었어.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집중하는 레스주들도 있을까봐 .. 친구는 경찰에게 신고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던지 내가 걱정되었나봐. 친구 부모님도 오고, 우리 부모님도 오고, 언니도. 옆집 아저씨도 다 경찰서로 모였어.
40
이름없음
2019/03/24 19:30:44
ID : txSNAo47Bul
0
남자가 잡히고 난 후에는 어떤 벌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어. 아마 구속은 안 되고 집행 유예 ? 이런 걸 받았을 거야. 그리고 난 그 남자가 조사받는 것도 보지 못 했어. 바로 정신을 잃었다고 해 엄마 말로는. 난 정신력? 도 세고 충격을 받아도 크게 충격을 받지 않고, 그냥 좀 다른 사람에 비해 셌어. 하지만 이 일이 있고 난 너무 여리다는 걸 느낄 정도였어.
41
이름없음
2019/03/24 19:33:13
ID : yLhBwJTXtjv
0
진짜 혼란스러웠겠다
42
이름없음
2019/03/24 19:33:47
ID : txSNAo47Bul
0
지금은 괜찮아. 잊으려고 노력 중이고. 이사도 준비 중이야. 여기서 10년을 살았으니까 정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위험하다는 걸 느꼈지 많이. 아직 이 일이 있고 난 후 많이 흐르진 않았지만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많이 도와줬어. 1년 채 되지 않은 일인데도 많이 호전되지 않았나 싶어.
43
이름없음
2019/03/24 19:35:32
ID : txSNAo47Bul
0
다 들어줘서 고마워. 주작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하지만 그 당시 엄청 괴로웠다는 건 알아줬으면 좋겠어. 모두들 정말 고마워. 그리고 이 스레를 올리고 나니까 더이상 스레딕에 글을 못 올릴 것 같아. 내가 이 스레를 세운 것도 약간 후회가 돼. 아무튼 고마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
44
이름없음
2019/03/24 19:37:05
ID : txSNAo47Bul
0
만약 내가 다시 스레를 올리게 되면 다시 와줘. 괜찮아지면 그 일이 있기 전이나 후의 비하인드 같은 걸 올릴게. 정말 고마워 레스주들.
45
이름없음
2019/03/24 20:33:41
ID : 2smGmr9a2k4
0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무서웠을텐데 ㅠㅠ고생했어 괜찮아지면 다시와 기다릴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 촉 좋은 편인데..
내 사고사를 암시하는 꿈을 꿨던 듯 해 신기있거나 꿈 볼 줄 아는 사람 있으면 제발 읽어줘
간단한 타로 스레(마감)
촉 보는사람? 촉봐줄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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