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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7)2.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3.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0)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4)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7)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5)9.기도원의 진실 (46)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1)11.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9)13.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4.플라시보 - open (531)15.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17.. (2)18.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6)19.736일간의 감금 (53)20.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
한 달 전 겪은 트라우마 때매 점점 지금 내가 기억하는 과거의 내가 진짜 나일까인지에 대해 점점 자신이 없어져
때는 지금부터 약 한 달전인 2019년 3월이였지...
나는 여느때랑 다름없이 편의점 주말 오후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어
토요일 일요일 오후3시부터 오후11시까지 하는 편의점 알바인데 7개월차야
재개발 단지내에 있는 편의점이라서 주 고객들이 다 그 단지 사는 사람들이기도 해서 담배사러 자주 오시는 분들은 딱 들어오면 아 저 사람 레종프렌ㅊ 블ㄹ 이다 라고 바로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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