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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글을 올릴만한 곳도 없고 해서 여기다 올려본다.
이건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었던 실화다.
옛날 기억이라 드문드문 생각나는 부분도 있다.
세세한 묘사가 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 양해를 바란다.
당시 나에게는 사이좋게 지내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학교 쉬는 시간에도, 방과 후에도 3명이서 행동하곤 했었다.
임시로 이름을 남자아이는 A, 여자아이를 C로 한다.
나「야, 오늘 C 학교 쉬는 것 같은데」
A「어차피 밤 늦게 뭐 먹고 설사라도 하는 거 아냐」
그렇게 우리는 딱히 신경도 쓰지 않았다.
방과 후 병문안이라도 갈까 했지만, 어차피 내일이면 분명
건강해져서 학교에 나올게 뻔했기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날에도 C는 학교를 쉬었다.
나「음...아직 상태가 안 좋나」
A「이번에는 뭐 잘못 줏어 먹은거 아냐?」
A는 변함없이 웃어댔지만, 나는 뭔가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예감은 아침 HR 시간에 적중하게 되었다.
선생님「얼마전부터 학교를 쉬고 있던 C가, 사실 오늘 입원을 했다」
나「뭐?」
A「엥?」
우리 둘은 멍하게 있었다.
선생님이 말하길, 아무래도 C는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선 순간,
돌연 쓰러져서 그대로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했다.
그 뒤, 사이가 좋았던 우리 둘이 대표가 되서,
다음 날 방과 후에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
나「야......무슨 일일까?」
A「음......배가 꽤 많이 아픈가」
변함없이 쓸데없는 소리를 해대는 A였지만,
나는 솔직히 불안함으로 걱정이 되었다.
나도 C 만큼은 아니었지만, 꽤 몸이 약해서 병치레가 많았던지라,
병원=큰일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A「뭐, 내일 가서 이야기 해주자. 빨리 학교 나오라고」
나「응」
그리고 다음 날, 나는 A와 같이 C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찾아갔다.
A「우와! 야, 존나 크다! 간호사 봐봐!」
그런 큰 병원은 처음인 모양이라, 흥분한 A를 두고,
나는 접수처로 가서 C와 면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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