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02 22:35:03 ID : PjxXzgo3Qsk 0
몇년을 봐온 단짝이 있어 그 친구가 평소에 질투랑 열등감이 심해서 나한테 분풀이 많이 하거든 근데 얘가 오늘 나한테 너처럼 나랑 성적 비슷비슷한 애가 나보다 등급 높으면 기분 나빠서 손절할거같다고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그러고는 너가 나보다 좋은 대학 가면 너랑 손절한다 하길래 야..조금 속상하다 하니깐 아니 대학교 가면 원래 못 만나잖아 그리고 너 나보다 좋은 대학 가는거 확정이라는 말로 들린다.. 라고 헀어 어떡하지 얘랑 손절하고 무리에서 떨어지면....일부러 문제를 틀리수도 없고 그렇다고 손절당하긴 싫은데ㅜㅜㅠㅜ 학교가기 무섭고 싫어 맨날 너 공부해? 짜증나게.. 이래서.
2 이름없음 2019/05/02 22:46:08 ID : 6lxzVfgmK2G 0
미친년이네ㅋㅋㅋ
3 이름없음 2019/05/03 01:07:47 ID : i6441wk1jBt 0
왜저랜?? 정신병자?
4 이름없음 2019/05/03 10:50:36 ID : r9bcq5bDzdX 0
걔랑 왜 친하게지내.. 바로 손절해야지;
5 이름없음 2019/05/03 11:21:08 ID : jeK6nSK7AnV 0
손절해버려 농담아니고 대학가면 그런애들 다 인연 끊어져 ㅋㅋㅋㅋㅋㅋ
6 2019/05/03 15:04:26 ID : ze2IL9he45e 0
움,.. 짧은 글을 잠깐 봤는데도 너한테 도움 되는 친구가 아니라는 거는 확실하다 무리에 애들이 몇명인데? 그리고 너는 왜 걔한테 손절 당하기가 싫은 거야?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들려줘!
7 이름없음 2019/05/03 15:15:05 ID : i3BbvcnA5bw 0
그게 무슨 친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 ...할 때의 '배아파하는 속좁은 인간'이지. 단짝이라고 부르지도 마라.. 괜히 마음여린 스레주 너까지 안좋게 보인다 지금 레주 니가 먼저 손절하지 말고 그냥 레주 너는 공부할거 계속하고 걔가 너 손절하면 쿨하게 알았어~ 하고 손절 당해주고 힘들겠지만 참으면서 보란듯이 니가 원하는 대학가고 하고 싶은 거 해라 걔가 너 손절한다고 따라서 너 손절하는 애들도 인성 터진 애들이니까 걔 손절할 때 같이 손절하고 친구 그것도 자신을 단짝이라고 불러주는 친구가 잘되는 걸 싫어하는 인간이면 니 인생 야금야금 좀먹다가 분명히 언젠가는 뒤통수 칠 인간이다 그런 건 친구가 아니라 발목잡는 물귀신이자 피해야 하는 인생의 걸림돌, 장애물이다
8 이름없음 2019/05/03 22:02:27 ID : PjxXzgo3Qsk 0
그런거 있잖아 막 무리에서 이끄는 애들 한명씩 그 친구가 그렇거든 ㅠㅠ 지금 다니는 애들도 위에 친구를 통해 만난 애들이거든 그래서 얘랑 멀어지면 나머지랑도 떨어져 지내야하고.. ㅠㅠ 오늘 걔가 나를 장난으로 물었는데 내가 아파서 반사적으로 아이씨 했거든 근데 걔가 정색을 빨면서 너 왜 기분 나쁘게 아이씨 하냐 맨날 반사적으로 나왔다 변명하냐 니 말버릇 더럽다 해서 내가 폭발했어 나도 너 요새 왜 나한테만 예민하냐 가르쳐버릴려고 하는거 짜증난다 했더니 얘가 엄청 어이 없어하면서 나보고 니 자리로 가라 해서 내 자리 가서 공부했어 그 이후로 내가 말 걸어도 단답하고 다른 친구나 선생님이 주르면 밝게 네~하고 왜 그러는지 모르깄지만 얘 분명 니 따라하는건데? 라고 할껄.. 얘가 항상 나보면 넌 왜 내 앞에서만 우울해보이냐?? 그러거든
9 이름없음 2019/05/03 22:12:53 ID : PjxXzgo3Qsk 0
다른 친구들힌테 말하고 싶어도 안돼 예전에 내가 얘랑 다퉈서 다른친구한테 말한적 있었거든 근데 그 친구가 나랑 친구랑 풀어줄려고 걔한테 내가 말한거 다 말했나봐 그래서 위에 친구가 화나가지고 나한테 너 왜 다른 친구한테 부풀려 말해서 자기 나쁜년 만드냐고 니 다음부터는 둘이 있었던 일 딴 사람한테 말해서 일 키우지말라고 너한테 실망했다 이젠 너한테 고민이나 비밀이야기 못하겠다 딴 애한테 말할까봐 ㅋ 이랬어... 너무 힘들어 이 친구랑 싸우면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어 우울증이나 자해도 심해졌고.... 나를 너무 막 대해 자기가 원하는거 안사졌다고 삐친적도 많아 다른 친구랑 더 친해보인다고 우리 단짝맞냐고 나도 너 다른애랑 친해서 나도 딴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낼거다 등등.... 지친다... 더군다가 패드립 비스므리한거 까지 당했어.. 다 적어놓고 보니 내가 미친년이네... 그놈에 정이 뭐라고 단짝이라는 명분으로 다 참아왔고 먼저 사과했어 무리가 홀수니 떨굴려고 그러는건지 그냥 내가 맘에 안드는 건지... 내가 불편한건지... 하지만 나 무시하는게 은근슬적이라 다른 애들은 눈치 못채.. 그래서 내가 먼저 피하면 다른 애들도 내가 자기들 싫어서 멀어진건줄 알거야.. 말하고 싶어도 위에 친구가 자기랑 잇던 일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 못하고 있어 남한테 괜히 민폐끼치는 거래.... 힘들어
10 이름없음 2019/05/03 22:26:42 ID : 3Ru9vxBbA3P 0
그년한테만 빙샹하고 다른 친구들한텐 더 친절하게 대하던지 손절하고 그 친구만 따시킨다는 기분으로 다른 친구하고만 앵기던지. 잘못하지 않은건 언플하고 앞에서 애기할지언정 사과안해도 됨. 그리고 서로 화해시켜준다고 중간에서 말전한 그년도 등신이니까 믿지 말고. 정말 믿을만한 뒤통수 쳐도 후회안할거 같은 애들한테만 속내 애기해. 어릴때라 어느게 처신에 맞는지 모르는 애들도 많고 개념도 다 제각기야.
11 이름없음 2019/05/03 23:21:13 ID : cpSJSIL9js6 0
음, 스레주 지금도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초등학교때 그랬거든?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알고보니 뒤에서 헛소문 퍼트리고 우리집에 엄청은 아니고 조금? 잘사는 편이라 막 무리애들이 나한테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한적도 있거든. 그 중에서도 a는 내가 5학년 된 기념으로 부모님이 사준 립밤을 (꽤 비싼거였어) 너 화장 안하니까 달라고 그런적도 있고. 이땐 진짜 정색하고 거절했거든. 근데 a는 내가 4학년 때 카톡으로 야 너 왜 00이랑 친하게 지내? 걔가 좋아 내가 좋아? 라면서 짜증낸적 있는데 나는 아니라고 당연히 네가 더 좋다 했거든. 그러다 5학년 때 그러길래 아예 손절을 했거든. 근데 스레주는 그 애말고 다른 애들이랑은 멀어지기가 싫은 거잖아? 그럼 10의 말처럼 그 애한테만 빙썅하는 건 어때? 막 걔가 단답하면 방글방글 웃으면서 "왜그래, 오늘 기분이 안좋은거야?"하면서 말 계속 걸고 그러다 걔가 짜증내거나 너 따라하는 거라고 하는 등 뭐라 그러면 자기 싫어진거냐고 좀 시무룩해지고 그러는 것도 좋아 (이건 다른 친구들 앞에서 하는 게 좋아. 그런데 혹시 평소에 이런 성격이 아니면 그 날은 기분이 좋아서 텐션이 높아진 척, 하면서 아침부터 활발하게 있다가 그 애한테 말을 걸면 꽤 자연스러워 보일거야). 그렇게 조금 눈치보는 척 하다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자리로 가서 조금 시무룩한? 우울하게 있어. 이게 뭐라고 그런가 싶지만 은근히 효과가 있는 게 아무래도 다른 애들이 보기에는 아침부터 기분 좋아 보이던 애가 친구한테 인사 했는데 걔가 짜증을 냈고 그래서 시무룩해졌다, 라고 보여.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보니까 좀, 착한 애랑 예민한 애로 비춰지거든. 그리고 마음속으로 뭔가 착한 애한테 좀 더 호감이 가고 그래서. 그리고 시무룩 해진 상태였다가 다음 쉬는 시간이나 그럴때 살짝 눈치 보는 티 내주고, 약간 상처받은 척? (조금 소심해진 척 하면 될거야.) 하고 그 상태에서 다른 애들한테는 더 친절하게 해주면 돼. 뭔가 조금 달라지거나 한 게 있으면 알아봐주고, 필요한 게 있는 거 같으면 웃으면서 먼저 물어보거나 그런 식으로. 과하게 친절할 필요는 없어. 오지랖이라고 느낄지도 모르니까.
12 이름없음 2019/05/03 23:25:00 ID : PjxXzgo3Qsk 0
ㅜㅜㅜㅜㅜ 대처 못하는 나한테 좋은 조언 고마워 다들 ㅠㅠㅠㅠ 나도 한전 그래봐야겠다 걔가 뭐라하든 한 귀로 흘려듣고 하이톤으로 있어볼게
13 이름없음 2019/05/03 23:29:20 ID : cpSJSIL9js6 0
이게 따지자면 언플인데, 아무리 성숙해도 아직은 객관적으로 보는 게 어렵고 그럴테니까 기본 적으로 호감을 쌓는거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니까. 보니까 걔가 무리를 이끄는 애라고 해도 성격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다른 애들이 그걸 하나도 모를 리는 없잖아? 그러니까 우선 착한 애와 까칠한 애, 정도로 조금씩 이미지를 굳히는 거야. 위에서 말했다 시피 과하게 친절할 필요는 없어. 그냥 웃으면서 말걸고, 바뀌면 알아봐주고, 말하는 거 경청해주고, 필요한거 있어보이면 먼저 물어봐주고. 이런 식으로 사소하면서도 호감이 쌓이는 친절이면 돼. 그러다 친구가 스레주한테 상담을 하거나 속내를 털어놓거나 하면 제대로 성공한거야. 우선 스레주가 믿을 수 있고, 자기 말을 잘 들어줄거라는 이미지가 심어졌다는 거거든. 여기서 포인트는 그 친구랑 말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거야. 누가 물어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둘러대거나 하는 걸로 나는 네 얘기를 퍼트리지 않아, 같은 생각을 들도록 하는거지. 여기서 더 친해져서 스레주가 믿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그 애한테만 속내를 조금씩 털어놔봐. 털어놓을 때 중요한건, 과장하지 않는거야. 있었던 일로만, 거기서 그래도 좀 욕하고 싶다 하면 이러이러해서 내가 어떠어떠했다. 정도로만 해야해. 이게 나중에 완전 언플이 됐을 때 혹시라도 이 내용으로 언플이 되면 과장된거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스레주 쪽이 불리해질 수도 있거든.
14 이름없음 2019/05/03 23:31:55 ID : cpSJSIL9js6 0
음, 스레주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상처 받지 않는거야. 상처를 아예 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 그래도, 덜 받을 수는 있어. 내가 봤을 때 그 애는 이미 글렀어. 인간 관계에서 좋지 않아. 아니, 나빠. 그러니까 그 애가 뭐라해도 개가 짖는구나, 하는 심정으로 넘어가려고 해봐. 아님 네가 나에 대해 뭘안다고, 같은 생각을 해도 괜찮아. 네가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 받을 수 있다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
15 이름없음 2019/05/04 01:15:34 ID : 3zWqruk9thc 0
언젠가는 끊어질 관계처럼 보여... 아무리 잘 버틴다고 해도 수능 보고 나면 확실해질것 같아 (수능 끝나면 못 본 얘들은 못 봐서 잘 본 얘들은 잘 봐서 서로 자존심같은 것 때문에 헤어지는 경우 엄청 많음...) 너를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는, 무시하는 사람 곁에 두고 다니면 상처받는 건 스레주뿐이 되버린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다른 사람들이랑 관계 맺으려고 틈틈이 노력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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