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외로워 (2)
2.아무것도 하기 싫다 (4)
3.좋은 손절이라는 게 있을까 ? (1)
4.난 기독교가 싫어. (47)
5.친구관계로 고민있어..ㅜㅜㅜ (15)
6.다른 무리에서 떨궈져서 우리 무리로 들어온 애가 있는데 (2)
7.이러다 평생 연애도 못 하고 늙어 죽는 게 아닐까 (3)
8.친구한테 억울하게 손절 당했어 (2)
9.어떡해야 할까 (3)
10.내 인생에 대하여 (26)
11.무리 애들이랑 손절각 재고있는데 (20)
12.. (6)
13.엄마한테 혼났어 (3)
14.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15)
15.아 짜증나 (2)
16.내 이야기 좀 들어주라... (4)
17.스레 삭제 어케 하냐 (2)
18.나 자퇴할까말까? 고민 좀 들어주라ㅠㅠ (4)
19.너희라면 어떡할거야 (2)
20.그냥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2)
1
이름없음
2019/05/03 18:58:21
ID : WrtilClBcJW
0
그냥 중 2병이 이상한 소리한다라고 생각하고 들어줘 오늘 부모님이 동생한테 욕을 심하게 하셨어 이유가 뭐였냐면 학원가기가 너무 싫다고 오늘 다들 놀기도하고 그러는데 오늘만 쉬면 안돼냐고 그랬거든 욕을 들은 내동생이 충격먹고 울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코피도 나고 뭐라고 욕을 하셨냐면 "왜 지랄이냐 니가 그따구로 하니깐 니 성적이 그 모양이고 니가 그따구로 사는거다 씨발 개같네"라고 하셨거든 솔직하게 별로 심한 욕은 아니잖아 학생들은 이거보다 심한욕도 많이하잖아...근데 문제는 얘가 울었어 내가 동생을 진짜 끔찍하게 아끼거든 내가 눈이 돌아서 부모님한테 얘한테 왜 욕을 하냐고 화를 냈어 근데 얘가 너무 심하게 울고 그러니깐 동생을 일단 학원을 보냈어 이게 물론 처음은 아냐 부모님도 좋게좋게 말씀하셨었고 달랬어 동생이 가고나서 나한테 화를 냈어 얘가 바뀔생각을 안하니 자기도 사람이라고 못 참겠다 그러더라고 자기는 죽을듯이 힘들어도 니네한테 한마디도 안했고 나는 항상 예예거리고 땅에 붙어서 살아야하냐고 너 이게 행복인줄모르냐고 학원보내주는게 얼마나 감사한건지는 알고 이게 얼마나 행복한건지는 알고서 이딴식으로 행동하냐고 나한테 소리를 지르더라고 난 이게 행복인지도 모르겠어 난 학원을 다니는 내내 행복하지 않았고 부모님이랑 같이있으면 불편했고 행복하지않았어 학생의 본분이 공부인건 알지만 올바른 자식의 도리가 과연 부모말에 예예거리고 다 따르고 시키는데로 행동을 하고 공부 열심히하고 밝게행동하고 집에서 하하호호 거리고 교우관계 좋고 공부해서 항상 평균 95점 넘겨오고 이러는거야? 그리고 욕을 할수는 있지만 아직 중 1밖에 안된 자식한테 욕을 해도 되지 되겠지만 저렇게 말을 했어야할까? 꼭? 만약 아니라면 어떻게 체벌을 해야맞는걸까 나 좀 도와줘...
2
이름없음
2019/05/03 19:18:14
ID : Ds5VeZa4JQt
0
자식의 입장이라 그런가 나는 싫어하는 건 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 아빠랑 살 때는 하고 싶은 거만 하며 살았는데 엄마는 뭐든 자기 뜻대로 하려 해 그래서 엄마랑 있으면 오지게 불편하고 거북해 난 나를 자유롭게 둬도 사고 1도 안 치고 공부도 알아서 하는데(학원 안 다니고 중상위권이야) 엄만 그거 마저도 고깝나봐 진짜 이해 안 되고...
3
이름없음
2019/05/03 19:20:48
ID : Ds5VeZa4JQt
0
체벌도 잘못하고 사고 쳤을 때만 해야한다고 생각해 공부 안 하는 건 딱히 잘못이 아니잖아 학생의 본분 어쩌구저쩌구 해도 일단 자기 자유고... 자식도 생각이 있으니까... 어릴 땐 그렇게 우리애 영잰가봐! 하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자식들을 못 믿는 건지 모르겠다
4
이름없음
2019/05/03 19:48:44
ID : k3wtutzcMji
0
음 지나가다 봅니다
20대인데 강요 안했던 부모님 밑에서 행복했던건 아니에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하고싶은 것을 못했죠
학원다니고 싶다고 하면 돈없어서 안된다고
그렇다고해서 뭔가 열심히하라고 강요한적은 없어요
어떤방식으로 접근했던 본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옳지않아요
본인뿐만이 아니라 본인 동생도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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