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04 19:05:26 ID : kpRzQoNtgZi 1
올해 중3인 여자입니다. 전에는 못 느꼈는데 요즘들어 시간이 빨리간다고 너무 뼈저리게 느껴요. 진짜 요몇일 밤마다 매일 옛날 일 생각나서 소리없이 울고 자요... 교복집가서 처음 교복입는 저를 보며 예쁘다고 사진찍고 웃어주는 부모님, 3살차이 오빠랑 엄마랑 같이 돗자리피고 김밥 먹던 초등학교운동회, 어린이집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저희집 앞 산에 버섯구름이 나서 베란다에서 구경한 것, 어릴때 밤에 베란다에다 텐트치고 오빠랑 손전등으로 껌껌한 밖을 구경한것, 사촌언니와 저 그리고 사촌오빠와 우리오빠가 명절때 어른들 나가면 헬로키티와 건담팀으로 나뉘어서 시끄럽게 놀던때, 그리고 더 전에 엄마가 불러주시던 자장가가 너무 생각나요.
2 이름없음 2019/05/04 19:22:08 ID : bg5hze1Durc 0
앞으로도 좋고 행복한일 많이 생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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