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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귀신을 봤거나 터가 안좋은 집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읽다보면 알겠지만 실화인지 주작인지 의심조차 안들정도로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이야기고 엄청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은 아니야
그냥 누가 보든말든 한번 써보고 싶어서 스레 써보는거야
재미없으면 안봐도 되 그냥 혼자 기록남긴다고 생각하고 쓸게
우선 제일 처음 봤던 귀신은 초등학교 고학년때였어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
초4때 처음으로 새아파트에 이사를 오게 됬어
현관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화장실 정면에 안방 왼쪽이 부엌
부엌하고 거실겸 방이 연결되있는 구조였는데 그 거실겸 방이 내방이었어
그냥 거실에서 다같이 티비보고 놀고 잠만 나혼자 거실에서 잔거지
침대도 있었어 누워서 고개돌리면 부엌이 바로 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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