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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19/05/31 01:22:24
ID : oMqo2GlhfdS
1
사촌오빠랑 언니랑 나랑 셋이서
땅 파서 터널뚫는 거 알지 그거 하려고
땅 팠는데 거기서 머리카락이랑 쌀알 나왔었어..
2
이름없음
2019/05/31 01:23:55
ID : oMqo2GlhfdS
0
그 때 난 초딩 저학년? 언닌 고학년 사촌오빠는 중딩이었나..
어떤 놀이터였는진 모르겠지만, 처음 갔던 놀이터였어.
가족들이 다 모여야 사촌오빠를 볼 수 있었으니까,
아마 무슨 행사같은 게 있지 않았을까?
3
이름없음
2019/05/31 01:25:02
ID : oMqo2GlhfdS
0
ㅁ쨌든 셋 다 처음인 놀이터에서 흙장난하고 그네타고
걍 그러고 놀았는데, 땅 파다가 갑자기 머리카락 한 올이 나오는 거야. 근데 가끔 머리카락 빠진 게 흙에 있기도 하니까
무시하고 파는데
4
이름없음
2019/05/31 01:26:26
ID : oMqo2GlhfdS
0
점점 머리카락이 많이 나오는 거야 10가닥도 넘었어.
그리고 쌀알도 나오기 시작하고...
이게 뭐지 하고 셋 다 벙쪄있는데 조금 더 파니까
쌀알이 거의 30알? 흘렸다기엔 확연히 많은 양이었고,
머리카락도 일부러 묻은 거 처럼.. 자연스럽게 빠졌을 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어.
5
이름없음
2019/05/31 01:27:14
ID : oMqo2GlhfdS
0
조금 옆에 파봐도 머리카락이랑 쌀알이 나왔어..ㅋㅋㅋ
거기까지 파고 갑자기 무서워져서 걍 놀이터에서 나와서
어른들한테 갔던 거 같아. 셋 다 별 말은 안 했고.
6
이름없음
2019/05/31 01:27:53
ID : oMqo2GlhfdS
0
근데 커서 생각해보니 대체 왜 그 놀이터에
쌀알이랑 그렇게 많은 머리카락들이 묻혀있던걸까?
내 얘긴 여기서 끝인데 좀 무서운 거 같아서 괴담판에 올려봤어
7
이름없음
2019/05/31 01:28:04
ID : oMqo2GlhfdS
0
너네 생각은 어때?
뭐 아는 거 있니..?
8
이름없음
2019/05/31 02:26:06
ID : TWp83A5bBal
0
어우.. 뭔진 모르지만 무섭다 ㅠ
9
이름없음
2019/05/31 08:16:02
ID : k61zSGso5gj
0
뭐 저주 이런거 아닐까??
10
이름없음
2019/05/31 10:22:25
ID : AnU3RzVe0k5
0
잘 모르겠어 ㅠ근데 소름 돋는다....
11
이름없음
2019/05/31 13:30:21
ID : Lf9iqkk3xxB
0
스레주 어릴 때가 2010년대 쯤 되면 혼숨 아닐까? 혼숨 하고 인형 묻어놓은 걸 발굴한 거지. 혼숨이 언제 퍼졌는진 잘 모르겠지만.
12
이름없음
2019/05/31 14:41:54
ID : oMqo2GlhfdS
0
엥 근데 혼숨에 쌀이랑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나..?
인위적으로 잘랐거나 뽑아서 놓은 게 확실할 만큼 머리카락이 많았거든.. 혼숨할 때 원래 머리카락 그렇게 많이 넣나..?
그리고 더 파보지는 않았지만 인형같은 건 나오지 않았어!
쌀알이랑 머리카락이 팔 수록 더 많이 나왔었고..
생각할 수록 이상하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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