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간관계 힘든사람 (5)
2.이유없이 특정아이돌을 싫어해 (7)
3.하소연 (12)
4.내 최애가 진짜 잘생겼는데 노래를 너무 못 불러 (3)
5.컴퓨터자격증 말야. (3)
6.네이버 아이디-장기간 미로그인시 아이디 삭제 되나? (6)
7.애들아 나 가출했어 (14)
8.혹시 고용노동부 신고해본적 있어? (31)
9.춤 전공 입시로 시작했는데 하루도 너무힘들어 어떡할까? (2)
10.여자들만)얘들아 진짜 너무 아픈데 이게 무슨 증상인지 알까 (9)
11.중2여잔데 (8)
12.얘들아 골라줘 (4)
13.죽고싶다 시발 (2)
14.진짜 죽고싶다 (4)
15.폴리텍 깐다 ㅋㅋㅋ (26)
16.아빠때문에 힘들다 (14)
17.학원에서 체점하고 약간 보조교사같은거 하는 알바하는데 (7)
18.친구고민좀들어주라 다시 친해질수 있을까? (3)
19.제발 듣고 나좀 도와줄래? 부탁이야 (6)
20.죽음에 대해 말하면 (5)
1
이름없음
2019/06/04 23:46:02
ID : Arzf83yNtjz
0
5개월 일하고 퇴사했는데 일하는 내내 10시까지 야근했는데 연장근로 수당이 하나도 안들어와서..
2
이름없음
2019/06/04 23:47:03
ID : Arzf83yNtjz
0
경력은 2년 정도 됐는데 일반 회사가 아니고 전문직이라 나름 자부심 가지고 했었어
3
이름없음
2019/06/04 23:48:14
ID : Arzf83yNtjz
0
헷갈릴까봐 그러는건데 이쪽 계열에서만 경력이 2년 됐다는 거고, 최근까지 일한 곳은 5개월동안만 일했다가 나온거야....!!
4
이름없음
2019/06/04 23:49:33
ID : Arzf83yNtjz
0
5개월은 솔직히 나한테는 짧게 일한거지.. 나도 1년 계약은 채우고 나오려고 했는데 도저히 일 할 곳이 못 되는 거야.
5
이름없음
2019/06/04 23:51:48
ID : Arzf83yNtjz
0
그 회사가 사업을 여러개 하는 곳이었는데 나도 그런 곳은 처음 가봐서 입사하고 한달 반은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둥절 했었던 것 같은데 가면 갈수록 스트레스 너무 받더라. 일반적인 직장생활에서 일하다가 받는 스트레스 이런게 아니야.
6
이름없음
2019/06/04 23:55:26
ID : Arzf83yNtjz
0
화장실 못 가게 하는 건 기본이고, 보안이 철저해야 하는 직업이 아니었음에도 출근 하자마자 전 직원들 핸드폰 제출하고(강제로..), 식비도 지원해주지도 않으면서 점심시간에 점심 사먹으러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했어. 사장이 가끔 생색내면서 차려주는 점심에는 회사 주방 안에 냉장고에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식품들 대충 조리해서 주고..
7
이름없음
2019/06/04 23:59:24
ID : Arzf83yNtjz
0
체계도 잡혀있지 않으면서 인수인계는 하나도 안해주고.. 그러니 당연히 업무에 미숙한 초년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지. 나도 나름 경력이 있었긴 했지만 아직 초년생이었지. 사수란 사람은 인수인계는 하나도 안해주면서 먼저 일찍 퇴근해버리고 "오늘까지 다 마무리 해."라는 말만 남겼었지.
8
이름없음
2019/06/05 00:01:15
ID : Arzf83yNtjz
0
사수란 사람이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도 안받고 물떠오라, 불좀 켜줘라, 이리 와라, 저리 가라, 이거 가져와라, 심지어는 책상에서 볼펜이 떨어졌으니까 주워 달라.. 별의 별 잡일을 시키더라고.
9
이름없음
2019/06/05 00:05:35
ID : Arzf83yNtjz
0
지보다 나이 10살, 20살은 많은 직원한테도 "야, 야." 거리는 반말은 기본이고 회사 청소하는 날에도 모든 직원들이 청소하기 바쁜데 아무것도 안하고 사무실 자리에만 앉아서 지 자리 청소하는것도 시키고, 밖에 나갈땐 아예 문도 열어드려야 하는 공주님이었어ㅡㅡ
10
이름없음
2019/06/05 00:08:30
ID : Arzf83yNtjz
0
남들은 6시면 퇴근하는데 우리는 6시까지 사무실에 한번을 앉아있지 못했다가 6시가 되어서야 일을 시작하고 매일같이 기본 9시에 퇴근하고 그랬어. 그랬는데도 사장은 한 번을 일찍 가라고 하지도 않더라. 그런 생활이 거의 3개월간 반복되었을 때 누군가가 야근수당 이야기 하니까 "내가 언제 일 시켰냐? 니가 좋아서 해놓고." 라면서 발끈했었어. 사장이 자기는 일을 시킨 적이 없다면서 수당을 못주겠다고 했어.
11
이름없음
2019/06/05 00:12:02
ID : Arzf83yNtjz
0
왜 일을 6시부터 시작했냐면.. 6시까지 사무실에 못앉아있을만큼 바쁘고, 사수라는 사람은 심보가 어떻게 되어먹은건지 사무실에 부하직원이 앉아 있는 꼴을 못 봤어.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무조건 회의를 열어서 한숨을 내쉬고 부하직원들 한 명씩 째려보고 압박감을 주면서 "사무실에 앉아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엉덩이 무거운 티 내지 마."라면서 일어서서 일을 하라고 했지.
12
이름없음
2019/06/05 00:13:49
ID : Arzf83yNtjz
0
그리고 출근 하자마자 사수 있는 사무실에 핸드폰을 제출하고 퇴근할 때 찾아가게 되는 시스템인데... 웃긴 건 사장이 카톡으로 업무지시를 내려.......... 핸드폰을 걷으면서 카톡으로 업무지시 내리는데 누가 카톡을 볼 수 있겠어.. 그러다보니 당연히 퇴근시간인 6시가 넘어서 업무를 시작하는거지.
13
이름없음
2019/06/05 00:16:04
ID : Arzf83yNtjz
0
아.. 내가 일하는 전문직이 사무업무, 행정업무가 포함된 좀 복합적인 일이고 몸을 쓸 일이 많은 직업이야. 그런데 사무 업무는 굉장히 많은데도 여유로운 시간에 사무실에 앉아서 업무 처리를 못하게 하면 이건 야근 시킨거나 마찬가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생각이 들었을 때 퇴사했어야 했나봐.
14
이름없음
2019/06/05 00:17:36
ID : Arzf83yNtjz
0
진짜 미치겠는건 월말 마감 날짜가 다가오는데 사수는 인수인계 해주지도 않고 심지어 인수인계 해줄 줄도 모르고 일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 내가 사수에 대해서 악의적으로 쓰는 심보가 조금 있겠지만 사수랑 일에 대해서 얘기 할 때는 정말 말이 안통했어.
15
이름없음
2019/06/05 00:19:35
ID : Arzf83yNtjz
0
한 번은 양식 있는 서류를 작성해야 할 때였어.
"사수님. 이거 어떻게 해요?"
"그냥 해."
"이거 양식 따로 있어요? 양식 있는거에 맞춰서 해야 하는 것 같은데..."
"그냥 하라고."
여기서 더 물어보면 짜증내고 욕을 지껄이면서 내 말을 무시하고 지 사무실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는 "나 부르지 마."라더라.
16
이름없음
2019/06/05 00:23:07
ID : Arzf83yNtjz
0
새로운 사람이 첫출근을 해도 무작정 인수인계는 "그냥 해." 이 말 한마디였어.
사람들 앞에 나서는 직업이라 평소에도 준비를 많이 해야 하고 서류 작업하는 일도 어마어마한데 직장생활 해 본 사람들은 알잖아.. 아무리 경력이 있어도 회사마다 일이 조금씩 다르고 서류 하나하나가 중요해서 마음대로 하면 안 되고 모르는 거 있으면 확실하게 알 때까지 물어보면서 해야하잖아. 그런데 그런 질문에 "그냥 해."라니...
17
이름없음
2019/06/05 00:29:57
ID : Arzf83yNtjz
0
사장이 사수를 정말정말 예뻐했는데 사수는 정말로 지가 뭐라도 된 듯 사장과 함께 갑질하기 시작했어. 근무표를 제맘대로 짜놓고는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에게는 일부러 출근날짜를 잘못 가르쳐줘서 쉬는날인데도 일하게 만들고는 "이 날은 휴무였는데 나와서 일 한 그쪽이 잘못."이라며 그 근무일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가 하면, 일부러 일을 잘 못 가르쳐주고는 사장한테 깨질 때 "아. 그거 제가 한 거 아닌데요? OO가 잘못 한 거에요."라면서 은근슬쩍 발뺌하고, 부당한 대우를 당한 직원이 억울한 마음에 따지자 "그럼 직장생활 앞으로 계속 하실건데 억울해도 참으셔야죠. 부당대우 받아도 참으셔야죠."라고 비아냥거리고.. 그 직원이 지보다 25살은 많은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18
이름없음
2019/06/05 00:34:42
ID : Arzf83yNtjz
0
퇴근시간 전까지 일을 끝내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였어. 사무실에 앉아서 일만 할라 치면 회의하자고 하고. 회의시간은 왜 그렇게 긴 지 3시간을 넘기고. 회의시간에도 사장이랑 사수는 압박감을 주면서 한숨만 꺼져라 쉬고 30분 내리 아무 말도 안하고 직원들 째려보고.. "내가 니들 왜 째려보는 줄 알아?"라면서 은근히 몰아가고. "이렇게 바쁘게 일하는데도 퇴근시간 전에 업무 끝내지 못하는 직원들 책임."이라고 부하직원들 탓하고. 회의 일주일에 3번은 했는데 회의 할 때마다 업무표 바껴서 매일 혼란스럽게 일하고..
19
이름없음
2019/06/05 00:38:19
ID : Arzf83yNtjz
0
진짜 가지가지로 사람 괴롭고 힘들게 했어. 회식은 왜 그렇게 자주 하는지, 회식 있는 날은 무조건 당일날 퇴근시간에 알려주고 무조건 강제 참여에다가 내가 술을 못먹는다고 하니까 술을 안먹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장난식으로 하곤 했어. 술도 엄청 강요하고, 왜그렇게 직원들이랑 붙어있는걸 좋아하는지 꼭 회식이 아니더라도 사장이나 사수나 하루에도 열댓번은 직원들 모이게 해서 스트레스 주고 일처리 못하면 다 할때까지 집에 가지 말라고 하고.. 그리고 또 억울한건 공휴일, 명절 연휴에 못쉬어서 연차를 전부 공휴일이랑 명절로 빼버리고 심지어 당직도 있었는데 당직도 초과근무를 시켰어. 우리 당직은 5일 근무+하루 더 근무 였거든.
20
이름없음
2019/06/05 00:41:55
ID : Arzf83yNtjz
0
회사 규칙은 왜 그렇게 빡세고 이해가 안가는 규칙이 많은지..
2명 이상 대화 금지라는 규칙이 있는데 나 다른 직원이랑 일하다가 잠깐 대화했는데 사장ㅅㄲ가 "잡담하다가 업무태만으로 시말서 쓰고 싶냐."고 해서 나랑 대화하던 직원 어이없어하고..
출근 하자마자 핸드폰 반납 안하면 시말서 쓴다고 하고.. 핸드폰은 대체 왜 내는지 이해가 안갔어. 보안이 철저하게 필요한 직업도 아니거니와, 특수직업도 아니었거든. 전문직이라고는 하지만 나와 같은 일을 하는 대학 동기들, 친구들, 그동안 만났던 직장 사람들, 다른 회사에서 같은 일 하는 지인 등등 아무도 직장에서 핸드폰 반납 안해....
21
이름없음
2019/06/05 00:45:42
ID : Arzf83yNtjz
0
진짜 억울해 죽겠는거야. 일하면서. 화장실도 못가게 하는 회사가 어딨어. 일이 바빠서 못 가는거라면 이해를 한다만 그것도 아니었어. 아예 화장실을 쓰지를 못하게 했다니까.. 직원들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이라곤 잠금장치도 없는 화장실 뿐이었는데 그걸 어떻게 쓰냐고..
22
이름없음
2019/06/05 00:50:34
ID : Arzf83yNtjz
0
에휴... 뉴스에 나왔던 갑질보다는 약하지만 여기 갑질도 어마어마했어. 사장 가족이 와서 마음에 안드는 직원한테 "씨x년. 너같은 게 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미친년." 등등 욕설도 서슴없이 했는데 사장은 그걸 말리기는 커녕 가족한테 욕설들은 직원에게 무안주고 창피를 줬어. 어떤 식이었냐면 "오늘 OO해서 제 가족과 말다툼이 있었던 OO선생님께 시말서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단톡방에 올려서 전 직원들이 보게 하는 거지.
23
이름없음
2019/06/05 00:52:08
ID : Arzf83yNtjz
0
이걸 신고하고 싶어도 전직원이 핸드폰을 반납해서 녹취를 할 수도 없고 사진을 찍을 수도 없는거야. 증거로 쓸만한 자료가 없으니까 그냥 당하고만 있는거지.
24
이름없음
2019/06/05 00:56:06
ID : Arzf83yNtjz
0
진짜 답답한 건 모든 직원이 전부 사장이랑 사수가 하는 갑질에 휘둘리고 있다는거였어. 아무도 따지거나 반기를 들지 않고 자신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냥 당하고 있었지. 퇴사할 때 퇴사하더라도 조용히 큰 일 없이 퇴사하겠다고 그러는데........그러면 사장한테 오히려 더 갑질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는거잖아.
25
이름없음
2019/06/05 00:58:01
ID : Arzf83yNtjz
0
아 그리고 돈은 제대로 주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노 절대. 내가 연장근로 수당 못받은것만 봐도 돈 제대로 안주는 건 알겠는데 나 말고도 3년을 일해도 최저시급 받는 직원이 있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은 그 사람이 오래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수당 더 주기 싫어서 일부러 승진 안시켜주는거지.. 진짜 이정도면 미친ㅅㄲ아니냐
26
이름없음
2019/06/05 00:59:47
ID : Arzf83yNtjz
0
근로계약서도 사본으로 안주고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고... 이게 진짜 뭐하는 짓이야. 지들은 근로계약서 쓸 때 서약서나 동의서에 싸인이란 싸인은 다 받아놓고 월급 그까짓 최저시급 주면서 생색이나 내다니. 지들 사정 어렵다고 직원들 감축시켜서 내보낸 탓에 일만 더 힘들어졌는데ㅡㅡ
27
이름없음
2019/06/05 01:02:03
ID : Arzf83yNtjz
0
직원들이 연차를 쓸 때도 연초에 합의된 일정 아니면 못바꿔준다고 하고, 월급이 덜 들어왔다고 사수한테 문의하면 사수는 "나는 이런 권한 없으니 사장님한테 가세요." 하고, 사장은 "사수랑 합의 된 거 아니면 나한테 오지 마." 이러고. 뭐하는 쇼들인지.
28
이름없음
2019/06/05 01:03:57
ID : Arzf83yNtjz
0
나 친구들한테 우리 직장 이렇다고 얘기하면 그런데서 어떻게 일하냐는 반응이었어. 처음 3개월은 버틸만 했는데 나머지 2개월은 못버텨서 퇴사한거고. 그리고 거기서 아직 일해주는 사람 많은데 난 그 사람들한테 수도없이 퇴사 하는 게 더 낫겠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그래도 계약기간은 채우고 나가야지."였어. 힘들게 일하고 싶다고 자처하는데 굳이 내가 나서서 뭘 하겠나 싶어서 그냥 나만 퇴사한거야.
29
이름없음
2019/06/05 01:05:53
ID : Arzf83yNtjz
0
적으려면 며칠 내내 당한것만 적어도 모자르고 그 때 당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짜증나니까 더는 말 못하겠어...ㅜ 사장이 은근 슬쩍 나 때린 적도 많고(약하게 때렸지만 기분이 나빴어) 언어폭력은 수도없이 많이 들었고, 내가 가끔 입바른 소리 하면 사수한테 대드냐고 지랄 떠는 말이나 듣는 등등 갑질 참 많이 당했지.
30
이름없음
2019/06/05 01:08:34
ID : Arzf83yNtjz
0
사장이 연장근무수당 죽어도 못주겠다고 해서 고용노동부 갈건데 어떻게 해야해...?
참고로 출근부는 월말에 한꺼번에 몰아서 싸인하고 워드로 인쇄돼서 나오는 형식이라 출근시간 퇴근시간이 매일 똑같아. 출근부 서명하라고 닥달해서 전직원이 월말에 몰아서 서명했지.
휴게시간도 실제로는 20분이었지만 출근부에는 1시간으로 되어있어. 이것도 다 강요로 의해서 쓴거야.
내가 서명을 하면 안됐지만.. 혹시라도 다른 증거가 될 게 있을까.....
31
이름없음
2019/06/20 20:58:45
ID : zWmNzbu8jiq
0
어... 증거는 모르겠는데 만약에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했는데 상담사(?)가 대충대충 대꾸하면 민원 넣겠다고 해야돼ㅠㅠㅠㅠ
상담사도 잘 만나야 잘 해준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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