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있음 2019/06/08 14:24:56 ID : HwnA6lvbhf8 0
우선 나는 중3때 도서관에서 집 가다가 담벼락 위에서 벽돌 떨어진거...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까 직접 겪었던 일들 말해보자 난 귀신 이야기 이런 것 보다는 실제로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 같은게 더 무섭더라
2 이름있음 2019/06/08 14:26:29 ID : HwnA6lvbhf8 0
밤 10시 넘었을 때였고 친구 네명이랑 집 가는 길이었는데 사람 두명 정도 지나갈 수 있는 길이라 둘둘씩 걸어가고 있었어
3 이름있음 2019/06/08 14:27:02 ID : HwnA6lvbhf8 0
사진 추가가 안 되넹,,
4 이름있음 2019/06/08 14:28:46 ID : HwnA6lvbhf8 0
노란 옷 입은게 나고 파란게 벽돌이야
노란 옷 입은게 나고 파란게 벽돌이야
5 이름있음 2019/06/08 14:29:09 ID : HwnA6lvbhf8 0
그런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내 뒷목이랑 가방 사이를 퍽 하고 때리는거야 나는 뒤에서 친구가 장난으로 친 줄 알고 아니 뭐얔ㅋㅋ 이러고 뒤 돌아봤는데 작은 붉은 벽돌이 아니라 그 막 주차장 같은데에서 차 바퀴 뒤에 세워놓는? 그런 거칠고 큰 벽돌이 떨어져있는거..친구들은 더 뒤에서 걸어오고 있었고.. 내 가방 윗부분에는 벽돌 가루 막 묻어있고 그랬는데 알고 보니까 위에서 떨어진 거 였던거야. 담벼락이 좀 높았고 담벼락 위는 아파트 단지였는데 담벼락이 벽돌로 지어진게 아니라 콘크리트벽 같은 시멘트로 지어진거였단말야
6 이름있음 2019/06/08 14:33:07 ID : HwnA6lvbhf8 0
담쟁이 넝쿨 올라가있는 담벼락이었어 누가 위에서 고의로 던진거 아니면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해 내가 조금만 천천히 걸었으면 머리에 맞았을 수도 있는거였으니까... 다행히 뒷 목이랑 가방 사이에 맞았고 가방이 어느정도 충격을 흡수해줘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담 걸리듯이 아파서 한동안 파스 붙였었다ㅜㅜ
7 이름없음 2019/06/08 16:33:25 ID : Gmmk6ZjvDtf 0
7살때 가족들이랑 아빠친구들이랑 캠프가서 계곡 도착햇는데 날씨가 너무 우중중한거야 근데 그냥 가기도 좀 그래서 좀만 놀다 가기러했어 그래서 놀고잇는데 비가 오는거야 근데 점점 심해지고 물도 불어나서 어른들이 그만 빨리 나와라고했음 근데 그때 갑자기 바람도 엄청 불고 탠트가 거의 부서질정도.. 언니랑 나랑 간신히 동생들 챙기면서 나오는데 내 동생이 안보이는거야 보니까 저 멀리서 어디론가 가고 잇더라고 소리지르면서 빨리 나오라고 동생한테 달려가서 손잡고 나왔거든 근데 진짜 거짓말안치고 그때 나오자마자 계곡 물위로 쾅!!!하고 엄청 크게 번개쳣어 내가 기억이 혹시 조작됏나싶어 엄마한테 말해보니까 진짜 그랫다더라고 진심 그때가 처음으로 죽을뻔한적이엿어
8 이름없음 2019/06/08 17:59:19 ID : 8jjtcpTXBzh 0
중학교때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우리공인줄 알고 찼더니 선배들이 공일때
9 이름없음 2019/06/08 18:12:48 ID : cmlg5fcNusp 0
아파트 바로 아래 걸어가다가 코너 돌려고 끝쪽으로 가는데 돌기 바로 직전에 위에서 고드름 존나큰거 떨어짐 겨울 존나무서워
10 이름없음 2019/06/08 18:16:04 ID : i2lfWoZhfe0 0
어떤 남자가 나 따라 왔는데 며칠 뒤에 무슨 은행? 에이티엠기 안에서 무슨 막 연쇄 강도들 이랑 막 경찰이 만든 수배범 잡는거 거기에 강간범? 으로 수배 떨어진거 봄.심지어 아직 안잡힌 상태.
11 이름없음 2019/06/08 18:18:14 ID : tta64ZjtdDs 0
초등학교때 회색으로 표시한 길 따라가면 등교시간 거의 반으로 줄일 수 있어서 맨날 무단횡단했었는데 언제 앞뒤 안 보고 급해서 뛰쳐나가다가 사고날
초등학교때 회색으로 표시한 길 따라가면 등교시간 거의 반으로 줄일 수 있어서 맨날 무단횡단했었는데 언제 앞뒤 안 보고 급해서 뛰쳐나가다가 사고날 뻔 했던 거
12 이름있음 2019/06/08 18:36:14 ID : 79fRA5e1BdQ 0
와 조금만 늦었으면..생각만해도 진짜 아찔하다ㅜㅜ ㅋㅋㅋㅋㅋ아 이런식으로 위험할 수도 있네 맞아 고드름 진짜 위험해 나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건물 주변 걸을 때 멀찌감치 떨어져서 다녀 무사해서 다행이다 난 누가 따라오는 것만으로도 무서워.. 악 무단횡단 안돼 조심해ㅠ
13 이름있음 2019/06/08 18:37:29 ID : 79fRA5e1BdQ 0
따라오는거 하니까 생각난건데 최근에 지하철에서 무서웠던 일 생각난다ㅜㅜ
14 이름있음 2019/06/08 18:58:54 ID : 79fRA5e1BdQ 0
작년 여름에 학원 다닐 때 지하철로 다녔거든 끝나면 열시 반에서 열한시 사이? 그쯤에 지하철 타서 집 가다보면 학원이랑 집 딱 중간에 @@역이 나오는데 공장도 많고 외국인 노동자들 많고 밤에 사람들이 다니기 꺼려하는 동네야
15 이름없음 2019/06/08 19:00:14 ID : 79fRA5e1BdQ 0
거기 지나가고 있는데 휴대폰에 배터리 없었는지 꺼지더라 그러고 그 역에서 사람들 타고 내리고 내 옆자리 사람도 내렸어 빈 자리가 꽤 있었고 듬성듬성 앉아있었는데 옆에 어떤 남자가 앉더라 그런가보다 하고 휴대폰도 꺼졌겠다 그냥 눈감고 있었지
16 이름없음 2019/06/08 19:08:40 ID : 79fRA5e1BdQ 0
근데 그 남자가 자기 옆에 자리 비어있는데 굳이 내 쪽으로 붙는? 여름이라 에어컨 나오고 있긴했어도 모르는 사람이 가까이 붙으면 불쾌하잖아 그래서 내 옆은 좌석 마지막이라 더 갈 데도 없는데 진짜 최대한 반대쪽으로 찌부러졌지 그랬는데도 옆으로 오더라 옆으로 좀 가라할까 하다가 자리도 많은데 그냥 내가 다른 칸으로 가야겠다 해서내가 있는 칸에서 두칸정도? 아예 칸을 옮겨서 앉았어 그 자리도 좌석 마지막 자리였고 이제 좀 편하게 가자 하고 눈 감고 있는데 누가 옆자리에 앉는거야
17 이름없음 2019/06/08 19:09:08 ID : 79fRA5e1BdQ 0
근데 또 그 남자 인거 그 때부터 갑자기 당황하게 되더라
18 이름없음 2019/06/08 19:17:29 ID : 79fRA5e1BdQ 0
머릿속으로 뭐지 뭐지 이런 생각만 들고 자리 진짜 널렸는데 굳이 두 칸이나 더 찾아와서 왜 옆에 앉지 ㅈㄴ무서운거야 핸드폰도 꺼졌고 여기서 내려도 인적 없는 동네인데 어떡하지 하다가 마침 어떤 여성분이곧 내리려고 문 앞에 서길래 저 분 내릴 때 쫓아서 내려야겠다 안내리는 척 하고 있다가 문 닫히기 얼마전에 거의 뛰쳐나오다시피 나와서 바로 앞 계단 뛰어 올라가서 출발하려는 열차 내려다 봤는데 그 남자가 지하철 문에 달린 창문으로 아무 표정 없이 진짜 사람한테 저렇게 표정이 없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얼굴로 빤히 쳐다보더라 그러고 바로 역무원 있는 데로 가서 휴대폰 충전하고 다음 열차 타고 집에 갔는데 아직도 그 사람 얼굴이랑 마른 팔에 털이 엄청 많았던거 그런게 너무 생생하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나한테는 꽤 기억에 남는 일이었어
19 이름없음 2019/06/15 23:27:18 ID : leK3Wry45dX 0
죽을뻔하지는 않았던것같은데 8살때 겨울 연못에 빠져서 돌밟고 올라오려다가 이끼밟고 또 빠져서 진짜 머리속 새하얘졌었어. 나가야된다. 진짜 나가야된다. 해서 애써 기어나와서 집에 갔었지.
20 이름없음 2019/06/16 00:05:39 ID : s3vdCmNwHBe 0
택배 왔대서 문 열었는데(참고로 혼자였음) 택배는 없고 갑자기 모르는 아저씨가 내 팔을 잡아 끄는거야 무서워서 비명도 안 나오더라.... 이대로 끌려가면 좆될 것 같아서 현관에 있는 우산꽂이에서 우산 빼내가지고 겁나 찔렀어 ㅠㅜㅠ 욕 하면서 놔주더라 문 닫고서도 한참동안 지랄하다 감 무서워서 신고도 못 했고... 근데 그 남자 엄청 시끄럽게 뭐라 그랬는데 아파트 사람들 아무도 안 나오는게 더 공포였음
21 이름없음 2019/06/16 01:34:57 ID : 9wK1CnPiqlD 0
그 횡단보도인데 신호등 없는 그런 조그마한 횡단보도 알지? 거길건너야 버정이여서 건너는데 진짜 차가 좀 속도 내서 왔었어 진짜 그걸 봤었을 때 머리는 하얘져가고 발이 안 움직이더라 .. 그래도 다시 정신 잡아서 피했긴했음... 그리고 차와 내 거리가 중간정도? 차가 한 발짝 더 나아가있었더라면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정도 였어
22 이름없음 2019/06/16 01:54:07 ID : u2nyE2txPh8 0
야간근무하고 새벽에 퇴근하는데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서 뛰면 쫓아올거 같아서 최대한 빨리 걸어서 오르막길 올라간뒤에 도로변에 나와서 보니까 남자가 다른 방향으로 가길래 안도하고 우리집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다시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길래 후다닥 집에 들어가서 계단 올라간 뒤에 집앞에서 내려다보니까 아까 그 남자가 다시 골목을 나가면서 우리집을 힐끔거리고 있었던거...
23 이름없음 2019/06/16 02:00:45 ID : A5fcFfWqmLh 0
내가 겪은건 아니고 고2때 점심시간에 1년 후배애가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번개맞았어 그래서 체육선생이 인공호흡하고 119오고 걔네 부모님 급하게 오시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날 운동장 통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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