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주 2019/06/24 12:07:02 ID : A42IGq3Vgi1 35
이 글 쓰는 것도 들키면 안 될 거 같아
2 스레주 2019/06/24 12:09:41 ID : A42IGq3Vgi1 0
내 친구는 원래 꾸미는 거 좋아하고 악세사리 같은 것도 엄청 모아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새 구두를 샀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3 스레주 2019/06/24 12:13:12 ID : A42IGq3Vgi1 0
얘가 내 윗집에 살아서 자주 왔다갔다 하거든 그래서 걔가 스틸레토힐 하나 구했다고 너무 예쁘다면서 보러 오라는 거야 근데 내가 그때 귀찮다고 안 갔거든
4 스레주 2019/06/24 12:17:37 ID : A42IGq3Vgi1 0
그냥 뭐 똑같은 취향 구두겠거니 하고 난 신발 같은 데 관심 없으니까 근데 애가 계속 보러오라고 전화를 해대는 거야 처음 두번은 장난으로 넘겼는데 내가 잘 거니까 전화하지 말랬는데 계속 오더라고
5 스레주 2019/06/24 12:18:55 ID : A42IGq3Vgi1 0
삐졌나 하고 신경 끄고 자다가 일어나서 폰을 보니까 부재중이 수십통인거야 그래서 난 무슨 구두 하나 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귀찮게 하나 싶어가지고 좀 짜증이 난 상태였고
6 스레주 2019/06/24 12:21:08 ID : A42IGq3Vgi1 0
진짜 얼마나 예쁜가 보자 하는 마음에 짜증 반 호기심 반으로 올라갔거든 근데 내가 비번 찍기 직전에 현관문이 벌컥 열리는 거야 내가 놀라서 뒷걸음질 쳤는데 친구가 얼굴을 쑥 내밀고 당황한 나를 보면서 깔깔 웃었어
7 스레주 2019/06/24 12:22:55 ID : A42IGq3Vgi1 0
내가 욕 좀 섞어서 사람 놀라게 왜 그러냐니까 내가 올 걸 알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대 그러고선 내 팔을 확 끌어당겨서 빨리 구두를 보라는 거야
8 스레주 2019/06/24 12:24:10 ID : A42IGq3Vgi1 0
근데 구두가 신발장에도 안 넣고 방에다 놔뒀대 그래서 뭔 구두 하나에 이렇게 지극정성이냐 싶었지 그래도 같이 들어가서 봐줬어 걔 화장대 위에 올려놨대서 방에 들어가자마자 고개를 돌렸는데 소름이 확 끼치는 거야
9 스레주 2019/06/24 12:25:37 ID : A42IGq3Vgi1 0
누가봐도 신을 수 있는 수준의 구두가 아니더라고 누가 몇년은 신다 버린 것 같은? 군데군데 긁힌 자국도 있고 색도 좀 바랬고 벗겨졌고 밑창이 막 축축하게 불어있는 거야
10 스레주 2019/06/24 12:27:55 ID : A42IGq3Vgi1 0
근데 그걸 애가 자꾸 너무 예쁘다면서 자기가 지금까지 신었던 구두는 신발도 아닌 거 같다면서 막 좋아라 하는 거야 나보고 진짜 예쁘지 않냐고 계속,,, 예쁘단 말을 반복하더라고
11 스레주 2019/06/24 12:29:54 ID : A42IGq3Vgi1 0
근데 이상하게 화를 못 내겠는 거야 날 놀리는 건가? 싶었는데 놀리는 사람 얼굴이 아니고 진짜로 구두를 너무 소중하게 들더라고 나 이제 이것만 신을 거라고 나랑 잘 어울리지? 하면서
12 이름없음 2019/06/24 12:43:29 ID : o6jhdVhzbCr 0
읽고있어!
13 이름없음 2019/06/24 12:48:28 ID : JU7xXtbgY4N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19/06/24 13:07:25 ID : ioY79coJRyN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19/06/24 13:10:13 ID : pPg0re0nDze 0
ㅁㅊ
16 이름없음 2019/06/24 13:28:34 ID : o47tii67s4L 0
ㅂㄱㅇㅇ
17 스레주 2019/06/24 14:35:46 ID : A42IGq3Vgi1 0
그래서 내가 너 진짜 이게 예뻐보이냐? 하고 걔가 안은 구두에 손을 댔는데 애가 몸을 확 돌리는 거야 거의 뒤돌듯이 그리고는 날 죽일듯이 노려보더라 내 거야 내 거야 하면서
18 스레주 2019/06/24 14:38:19 ID : A42IGq3Vgi1 0
그 때 약간 기분이 싸해지더라고 뭔가 있으면 안 될 곳에 있는 느낌? 그래서 그냥 기분 상했으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집으로 내려가려고 했어 그러니까 또 깔깔 웃는 거야 그리고선 우리 사이에 뭘 그렇게 어색하게? 구냐는 듯이 말했던 걸로 기억해
19 스레주 2019/06/24 14:40:14 ID : A42IGq3Vgi1 0
난 그때 그냥 집에 내려가고 싶은 마음밖에 안 들더라 그 구두랑 같이 있기 싫었거든 근데 애가 안 보내주는 거야 만지게도 못하면서 그 불어터진 구두를 예쁘다고 쓰다듬고 그러더라 무슨 애기 다루듯이
20 스레주 2019/06/24 14:41:45 ID : A42IGq3Vgi1 0
내가 그거 어디서 샀냐고 물으니까 대답을 안 해줘 구두의 출처를 물으면 대답을 계속 회피하고 예쁘다고만 하는거야 나는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나 일 있다고 급하게 걔네 집에서 나갔거든
21 이름없음 2019/06/24 15:02:57 ID : xDvu5O61vjw 0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19/06/24 15:16:20 ID : glu9s1dxBgn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06/24 15:26:14 ID : 64Zdu7eY8nW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19/06/24 15:40:35 ID : yJO60rbCi4M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19/06/24 16:29:19 ID : s8qjeJSGoGl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06/24 18:28:28 ID : zTRzXAlwreY 0
ㅂㄱㅇㅇ
27 이름없음 2019/06/24 18:33:10 ID : wKY5RyJU0oI 0
스레주 아직 끊을 타이밍 아닌거 같은데...
28 스레주 2019/06/24 18:35:13 ID : BteJSIHu1bf 0
미안해 나 7시부터 일 있어서... 9시에 돌아올게 정말 미안 ㅠㅠ
29 이름없음 2019/06/24 18:37:41 ID : soZg1xCo0rb 0
웅!
30 이름없음 2019/06/24 18:39:47 ID : wKY5RyJU0oI 0
다녀와
31 스레주 2019/06/24 21:25:36 ID : BteJSIHu1bf 0
그리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게임하려고 컴 켰어 헤드셋까지 끼고 게임하는데 게임 음량 사이로 두두두두두 하는 소리 같은 게 들리는거야 바닥을 엄청 세게 치는 소리 같은 게 처음엔 그냥 효과음인가 싶었는데 헤드셋을 벗어도 나더라고
32 이름없음 2019/06/24 21:28:51 ID : 5XtjAja8nPi 0
33 이름없음 2019/06/24 21:29:06 ID : s3vdwsi3wt9 0
으ㅡㅡ ㅜ헐
34 이름없음 2019/06/24 21:29:21 ID : s3vdwsi3wt9 0
친구가 구두신고 탭댄스 추는거 아냐? 동화처럼
35 이름없음 2019/06/24 21:34:07 ID : u1dxvdu8nU1 0
몰래 십자가 들고 장갑끼고 가져가서 불태우던가 무당이나 스님한태 처리 부탁드려봐
36 스레주 2019/06/24 21:39:16 ID : BteJSIHu1bf 0
그래서 어디 공사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드릴이나 망치 소리는 확실히 아니더라고 무의식적으로 윗집 ㅈㄴ 뛰네... 생각하면서 부엌에 물 마시러 갔는데 두두두두두 하는 소리가 또 나고 직감적으로 알겠더라 윗집에서 뛸 사람이 누가 있냐고
37 스레주 2019/06/24 21:41:02 ID : BteJSIHu1bf 0
너무 소름끼쳐서 천장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컵 든 채로 한참 얼어있었던 거 같애 집 끝에서 끝까지 두두두두두 하는 소리가 다 울리고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안 봐도 느낌이 오더라 걔가 지금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 있구나 그것도 이렇게 빨리
38 스레주 2019/06/24 21:43:25 ID : BteJSIHu1bf 0
탁 탁 탁 탁 하고 걷는 소리랑 두두두두두 하고 뛰는 소리랑 번갈아서 났는데 진짜 한 사람이 뛰는 건 맞나? 싶을 정도로 소리가 엄청 빠르고 시끄럽더라 어린애들 여럿이서 뛰는 것 같은 정도였어
39 스레주 2019/06/24 21:46:25 ID : BteJSIHu1bf 0
나도 그땐 무슨 정신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 사람이 너무 공포스러우면 눈물도 안 난다는 거 그때 알았다 어떻게 인터폰까지 기어가서 경비실 누르고 거의 빌었던 거 같아 17XX호 소음이 너무 심하다고 제발 그만하게 해달라고 거의 친구한테 부탁하듯이 빌었어
40 스레주 2019/06/24 21:52:31 ID : BteJSIHu1bf 0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무슨 일 있냐 식으로 말하셨던 거 같은데 내가 그때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 들었어 경비실에서 통화 끊고 좀 있으니까 진짜 뛰는 소리가 안 나더라 근데 집에 혼자 있을 엄두가 안 나서 다른 친구를 불렀어
41 이름없음 2019/06/24 22:28:08 ID : wpQsoZdA5dU 0
ㅂㄱㅇㅇ 왜 자꾸 하이라이트에서 끊어ㅠㅠ
42 이름없음 2019/06/24 22:47:08 ID : 7AnRyJXvu9y 0
ㅂㄱㅇㅇ ㅠㅠㅠㅠㅠ
43 이름없음 2019/06/24 23:25:49 ID : U46qlvbfSGq 0
ㅂㄱㅇㅇ!
44 이름없음 2019/06/25 00:31:05 ID : s3vdwsi3wt9 0
헐 . . .ㅜ 개무서워ㅓ . .
45 이름없음 2019/06/25 01:36:45 ID : vbcoE006Y9A 0
개무섭다ㅜㅠ
46 이름없음 2019/06/25 07:12:17 ID : u5PjwMlAZeG 0
ㅂㄱㅇㅇ
47 이름없음 2019/06/25 11:09:35 ID : ioY79coJRyN 0
보고있엉 스레주 언제와ㅠㅠ
48 이름없음 2019/06/25 15:20:20 ID : k67vA6lA7s7 0
ㅂㄱㅇㅇ
49 이름없음 2019/06/25 15:53:28 ID : ry1DtikoIJU 0
흥미진진
50 이름없음 2019/06/25 16:01:48 ID : asrxU5dO2tw 0
ㄱㅅ
51 이름없음 2019/06/25 16:31:24 ID : pPjxQtthdRz 0
그 뒷애기는??
52 이름없음 2019/06/25 17:05:20 ID : i1haoJPeNBt 0
언제 와..??
53 이름없음 2019/06/25 17:23:54 ID : soZg1xCo0rb 0
ㅂㄱㅇㅇ
54 이름없음 2019/06/25 17:43:41 ID : 46mGrbzWqqn 0
ㅂㄱㅇㅇ
55 이름없음 2019/06/26 13:57:57 ID : ioY79coJRyN 0
머야ㅠㅜ 스레주 왜 안와
56 이름없음 2019/06/26 14:20:40 ID : s08pcE5V84N 0
왜안왕
57 이름없음 2019/06/26 14:25:03 ID : 7zgp83Co6lA 0
스레주ㅜㅜ어디갔어??
58 이름없음 2019/06/26 14:35:09 ID : 88rAi4IJO3A 0
당했나 보다...
59 이름없음 2019/06/26 14:42:56 ID : ioY79coJRyN 0
헐ㄷㄷ
60 이름없음 2019/06/26 15:27:32 ID : hBumq1viqje 0
레주야...??
61 이름없음 2019/06/26 17:32:32 ID : CpcGnCkrcJX 0
레주 어디감 ㅠㅠㅠㅠ 소름끼쳐..
62 스레주 2019/06/27 09:59:27 ID : GoHA1u2rglC 0
미안 막 병원 다니고 그러느라 바빠서 올 겨를이 없었다 ㅠㅠ 다시 이어서 풀게! 친구는 어제 친구 부모님이 정신병원 들여보냈어
63 이름없음 2019/06/27 10:25:47 ID : ioY79coJRyN 0
ㅂㄱㅇㅇ
64 이름없음 2019/06/27 10:27:55 ID : veMnPipcE3v 0
ㅂㄱㅇㅇ
65 스레주 2019/06/27 11:24:11 ID : GoHA1u2rglC 0
친구가 전화를 받으니까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라 내가 막 울면서 우리 집 좀 와달라니까 애가 알았다고 바로 온다더라 걔 올 때 까지 벌벌 떨면서 기다리는데 한 오분 뒤에 문 두드리는 소리랑 전화한 친구 목소리가 나는 거야 문 열어줘~ 하면서
66 스레주 2019/06/27 11:26:12 ID : GoHA1u2rglC 0
그래서 문 앞까지 갔는데 뭐가 이질감이 확 들면서 이상하더라 걔 우리집 비밀번호 알고 있거든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 앞에 서있으니까 문을 계속 두드려 나야~ 나야~ 하면서 초인종은 안 누르고 그냥 문을 두드리기만 하더라
67 스레주 2019/06/27 11:29:39 ID : GoHA1u2rglC 0
그러다가 폰이 울려서 급하게 집 안에 들어가서 전화를 받았는데 발신자가 오기로 한 친구인 거야 한 10분 걸리니까 무슨 일인지 통화라도 하자면서 그래서 내가 진짜 그 자리에 주저앉자마자 바깥에서 계단 뛰어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더라 아까 들은 그 두두두두 하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서
68 이름없음 2019/06/27 11:35:25 ID : E7alii2rf86 0
ㅂㄱㅇㅇ
69 스레주 2019/06/27 11:38:14 ID : GoHA1u2rglC 0
우리 아파트 구조가 두 집이 마주보고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한 여섯걸음? 앞에 그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는 비상계단이 보여 사는 사람들은 뭔줄 알거야 내가 차마 그 문에 달린 작은 구멍으로 밖을 못 봐서 확신은 못 하지만 윗층 친구가 내려와서 오기로 한 친구 목소리를 흉내낸 거 같아
70 스레주 2019/06/27 11:40:21 ID : GoHA1u2rglC 0
눈물이 진짜 너무 많이 나서 십분동안 폰 붙잡고 울었고 친구 오고 나서도 제대로 말을 못 했어 한시간만인가 진정하고 상황 설명을 했는데 긴가민가한 눈치더라 아까도 너네 옆집이 너네 집을 착각한 거 아니냐 아님 뭐 구두 산 친구가 원래 예민한 성격이겠지 하고
71 스레주 2019/06/27 11:41:55 ID : GoHA1u2rglC 0
그러고는 정 무서우면 자기가 오늘 자고 가주겠다고 그러더라 난 그냥 그것만으로도 고마워서 알았다고 했지 솔직히 한 번에 믿기 힘든 얘기인 거 알거든 걘 직접 겪어보지도 않았고 그래서 같이 집에서 티비 보고 치킨 시켜먹고 하니까 시간 잘 가서 한 10시 되더라
72 스레주 2019/06/27 11:45:00 ID : GoHA1u2rglC 0
친구랑 있으니까 뛰는 소리가 안 들려서 좀 안심이 됐어 그래서 마음 놓고 치킨 기다리고 있었는데 배달원 아저씨가 오자마자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야 (내가 그 집에서 자주 시켜먹어서 얼굴도 알고 간단히 인사하고 그런 사이야) 비상계단에 이상한 여자가 있다고 분명히 우리 집 기웃거렸는데 자기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까 위로 후다닥 도망가더라고
73 스레주 2019/06/27 11:48:28 ID : GoHA1u2rglC 0
나한테 아가씨 아는 사람이야? 하고 묻던데 아니라는 대답이 그냥 나오더라 내가 손을 너무 떠니까 아저씨가 별 일 아닐거라고 그냥 장난치는 거라고 하고 가셨고 아저씨까지 그렇게 말하니까 친구도 좀 이상한 눈치긴 했어 그래도 아무말 안 하고 그냥 치킨 먹으면서 영화 하나 틀었는데 영화 중반부터 뛰는 소리가 또 나는 거야
74 이름없음 2019/06/27 11:55:41 ID : i3u3A3Wlvij 0
ㅂㄱㅇㅇ
75 이름없음 2019/06/27 11:57:55 ID : wk6Y2slCmFf 0
헐 ㅂㄱㅇㅇ
76 이름없음 2019/06/27 13:21:22 ID : 9Bs3vfVgmKY 0
ㅂㄱㅇㅇ
77 이름없음 2019/06/27 13:49:41 ID : 67s2oHwliph 0
구두하니까 스레글중에서 어떤사람이 구두 주웠다가 귀신들려서 고생하다가 그거 강인가 ? 거기 할튼 어디다가 던져버렸다는데 그 구두가 이 구두아니야? 그러면 소름인뎅 그 구두 못찾았다던데
78 이름없음 2019/06/27 14:19:44 ID : jjxXyZcq3Pg 0
그 구두는 쨍한 분홍색이래
79 이름없음 2019/06/27 14:39:47 ID : 67s2oHwliph 0
근데 물 있는곳에 버려졌으면 군데군데 긁힌자국과 색이 바래질 수도 있던게 이닐까 ,, ? 잘 모르겠네.. 아님 말구
80 이름없음 2019/06/27 15:00:50 ID : 88rAi4IJO3A 0
무슨 색깔인지 못 들은 거 같은데 영화 분홍신이랑 착각한 거 아니야?
81 스레주 2019/06/27 15:11:10 ID : GoHA1u2rglC 0
친구가 구두를 언제 주웠는지 아님 샀는지는 나도 정확히 모르겠어... 밑창이 불어있고 그런 걸로 봐서 젖어있긴 했는데 레스주들이 말하는 그 구두가 뭔지 잘 모르겠어 ㅠㅠ 친구가 보여준 건 색이 바랜 빨간 스틸레토힐? 바래서 좀 옅어지긴 했는데 원래 색은 빨간색이나 진한 핑크색일 것 같았어 구두굽은 좀 얇고 6-7cm은 되는 구두였어
82 스레주 2019/06/27 15:15:35 ID : GoHA1u2rglC 0
다시 이을게 처음엔 소리가 좀 작았는데 나중가서는 아예 쾅쾅하고 같은 자리에서 점프하는 소리랑 두두두두 하는 뛰는 소리도 간헐적으로 들렸어 친구가 대체 니 친구 뭐하는 애냐고 밤중에 이렇게 뛰면 어쩌냐 하고 전화라도 하라는 거야 직접 못하겠으면 경비실에라도 하라고
83 스레주 2019/06/27 15:17:36 ID : GoHA1u2rglC 0
그래서 다시 경비실에 전화를 했지 윗집 너무 뛴다고 근데 내가 하루에 두 번이나 전화하니까 전달은 할건데 이웃끼리 좀 봐주고 그러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끊고서 영화를 다시 봤어 진짜 이상하게 전화만 하면 소리가 뚝 끊기는 거야
84 스레주 2019/06/27 15:19:19 ID : GoHA1u2rglC 0
영화를 보다가 후반부에 보니까 친구가 엎드려서 잠들었더라고 나는 뭘 많이 마셔서 화장실에 갔는데 원래 화장실이 방음이 잘 안 되거든? 화장실 안에서 물소리 나면 바깥에 들리고 바깥에서도 소리 좀 나면 안에서 들려 그리고 환풍구가 연결되어있어서 가끔 윗집에서 큰 소리 같은 거 나면 좀 울려서 들리거든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85 스레주 2019/06/27 15:22:49 ID : GoHA1u2rglC 0
내가 그때 맥주를 좀 마셔서 약간 기분이 붕 뜬 상태였는데 친구가 나를 부르는 거야 레주야~ 레주야~ 하는데 내가 나 화장실이야 하고 소리쳐도 계속 불렀어 그래서 왜 저래... 하고 일어섰는데 걔가 잠들었던 게 생각났어 그러니까 술이 확 깨더라 술이 깨니까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제대로 들리더라 내 이름 부르는 소리가 화장실 안에 울리는 게 환풍구에서 나오고 있었거든
86 이름없음 2019/06/27 15:31:54 ID : JWryZba8qmN 0
ㅂㄱㅇㅇ
87 이름없음 2019/06/27 15:34:29 ID : 67Bs3yGslzS 0
ㅂㄱㅇㅇ
88 이름없음 2019/06/27 15:41:03 ID : nQmpXtfPjvC 0
어우.... 보고있어
89 이름없음 2019/06/27 15:57:12 ID : ioY79coJRyN 0
만약 그.구두가 구두버렸다던 스레글하고 똑같은 구두면 대박이다 진짜.. 스레주야 꼭 그 스레 읽어보고 비슷한지 확인해봐
90 이름없음 2019/06/27 17:27:48 ID : 88rAi4IJO3A 0
좆된 거네
91 이름없음 2019/06/27 17:34:23 ID : nA6nWnSJPjv 0
그 스레 스레주가 레드핑크인가 핑크레드인가 암튼 말했어
92 이름없음 2019/06/27 17:47:24 ID : ZfO60rdWjhd 0
헐 진짜 그 구두가 그 구두면 완전 소오름
93 이름없음 2019/06/27 18:26:32 ID : wHDz81io3SH 0
누구 구두버린 스레 주소 좀 주라ㅠㅠ
94 이름없음 2019/06/27 18:29:57 ID : yY09zcHyHCm 0
이게 그 구두 관련 스레임ㅇㅇ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8432945
95 ◆tikoGnClDzh 2019/06/27 19:31:59 ID : 7tbjzamlfQo 0
저 구두 맞는거같은데 ... 저 스레 보면 구두 찾았다는 얘기가 없어 ...
96 이름없음 2019/06/27 19:33:37 ID : 7AnRyJXvu9y 0
흐엉어..나도 구두스레 보고 왔는데 넘 소름돋는다ㅜㅠ 오늘 엄마랑 자야징...
97 이름없음 2019/06/27 19:33:56 ID : 7AnRyJXvu9y 0
헐 스레주랑 동접인가?? 나 보고있어!
98 이름없음 2019/06/27 19:36:02 ID : 7tbjzamlfQo 0
헉 나 스레주 아냐 !!! 미안 ㅠㅠ 친구랑 장난치다가 인코 잘못 달렷네 .. ㅠㅠ
99 이름없음 2019/06/27 19:39:11 ID : 7AnRyJXvu9y 0
앗...ㅋㅋㅋ괜찮아괜찬ㅎ아!!
100 이름없음 2019/06/27 19:40:00 ID : nSFbck4Nul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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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없음 2019/06/27 19:40:03 ID : nSFbck4Nul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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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스 근데 왜 영적 현상이 생기면 378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7레스 근데 사실 영적 존재가 입증된 사례가 없잖아 192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3레스 생명체의 영혼은 두뇌에 있을까?감정에 있을까? 166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6레스 202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8레스 소원을 이루어주는 흑마법? 같은거 알려줘 433 Hit
괴담 what 23.06.30 0
1레스 성공한 사람들중에도 마법을 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다. 270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4레스 소원이루어주는 마법, 주술 알려줘 538 Hit
괴담 n6644 23.06.30 0
5레스 과거로 돌아가는 법, 시간을 되돌리는 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1419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8레스 영적 부류는 정말 느낀게 162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3레스 혹시 커신보이거나 느껴지는애들있어?? 228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3레스 조상의 축복은 조상이 경험해본 것외의 것은 받을 수 없다. 169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1레스 현실조정능력을 갖는법 294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3레스 나홀로 숨박꼭질 585 Hit
괴담 이름없음 23.06.30 0
59레스 사람에게 공포를 느낀 경험 있어? 1469 Hit
괴담 이름없음 23.06.29 1
4레스 사람은 둘인데 목소리는 셋.. 215 Hit
괴담 이름없음 23.06.29 0
71레스 니들 안산 군포 근처 수리산 알고있니?? 2032 Hit
괴담 수리산 23.06.29 3
172레스 » 친구가 구두를 주워오고 미쳐버렸어 15308 Hit
괴담 스레주 23.06.29 35
5레스 살면서 조심해야하는 일들 적어봐 463 Hit
괴담 이름없음 23.06.29 0
5레스 내뒤에 인기척?같은게 느껴져 315 Hit
괴담 스래야놀자 23.06.28 0
648레스 대리님이 나를 따라해 32001 Hit
괴담 이름없음 23.06.28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