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3)
2.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3.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4.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5.귀접 당했는데 (4)
6.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7.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8.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9.소원 들어줄게 (580)
10.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1.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3.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4.P (2)
15.신병 (8)
16.너네 신천지 알아? (49)
17.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8.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9.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20.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거기 근처에서 귀신 목격담 많음
내가 본것도 존재하고
지금 밖이라 조금있다 풀어봄
다들 관심없는걸로 보이지만 그냥 혼자 풀어봄
4호선 수리산역에서 내려서 한참 들어가면 수리산으로 갈수있음
자전거로 돌아다니는 취미를 가지고있어 30분 거리의 저수지로 가끔 놀러가서 사진도 찍음
이야기를 풀다가 사진도 올려줄건데 당시에는 그곳이 유명한 출몰지역인지 몰랐어
지금은 낚시가 금지지만 오래전에는 낚시를 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도 존재했고 지금과 같은 호수길이 없어서 경사를 타고 넘어가야했음
지금 밤에 찾아가면 조명으로 어느정도 시야를 확보할수있지만 길도 없던 시절에는 달빛이나 소지중인 전등에 의지해야 겨우 앞이 보이는 음산한 장소였고
어쨌든 낚시꾼들 사이에서 저곳은 낚시 포인트 말고도 다른 이야기로도 유명함
산귀신 이야기가 돌고있었거든
밤중에 산의 경사면에서 낚시를 하고있으면 뒤쪽으로 뭐가 보인다고함
처음에는 뭔지 몰라
정말 어둡고 나무가 빼곡했거든
그걸 계속 보고있으면 점점 자세해진다는거임
얼굴을 확인불가한 흰원피스에 키가 아주 거대한 여자가 미끄러지듯 내려온다는거임
여기까지 들으면 그냥 흔하게 떠도는 키큰 여자귀신 이야기라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가 진짜 무서운건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걸 목격했고 그 장소까지 사진으로 떠돈다는거임


저 위치에서 낚시한 사람들이 똑같은 모습의 여자귀신을 목격했고 구글링으로 찾아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아직 남아있을거임
귀신을 목격한 낚시꾼들은 충격을 받아 돌아온길로 삥돌아 도망치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귀신은 물위를 둥떠서 일직선으로 쫓아온다는게 이야기의 공통점이야
반대쪽 진입로에서도 여자귀신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존재하지만 출몰점은 언제나 해당 지점인 산기슭에서 미끄러짓 내려온다는거임
그리고 물위를 날아오듯 다가온다고
그리고 이건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목격자들 말로는 귀신의 얼굴을 알수없는데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든 시선은 본인을 보는거같다함
몇몇 심령사이트나 낚시꾼들이 저 귀신의 정체를 알아보려고 인근 주민들을 수소문해봤지만 모두 모른다는거임
특별한 사건도 없었고 저수지 반대편의 산은 진짜 이름없는 야산이라 역사적인 이야기도 없다고함
일단 여기까지 여자귀신 이야기고 지금 병원에 가고있어서 치료받고 반월저수지 남자귀신 이야기 이어갈게

그러더니 느린 속도로 미끄러지듯 남자에게 날아왔고 상황을 파악한 남자는 기겁하며 도망치는데 차로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공중화장실로 대피함
시간이 조금 지났고
다행히 화장실에 누가 들어오는 일은 없었고 남자는 안심해
이제 나가려는데 밖에서 말소리가 들림
이 글이 오래된거라 지워진건지 카페에서 찾아보려고 검색해봤는데 없더라고.. 기억이 애매하지만 내가 본 글에서는 젊은 남자가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함
처음에는 웅얼거리거나 사바박 거리는 소리만 들려서 잘몰랐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언제 나오냐' '조금 춥다' '물이 차지요?' 이런 말들이 계속 들려왔다함
너무 무서워서 못나가던 남자는 카페에 글을 올려서 여기 저수지나 인근 저수지에 낚시하러 나온 사람있으면 좀 와달라고 글을씀
딴생각하며 버티던 남자가 정신차린건 문을 두드리는 노크소리가 들리고나서라함
이건 낚시카페에 올라왔던 유명글이고 당시 밤에 찍은 저수지 사진과 자기가 몰고왔던 차, 아는분이랑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진을 올리며 인증했었음

자꾸 밤마다 뭐가 보인다니까 그 목격장소 근처에서 크게 굿도 했다함
지금도 낚시커뮤를 돌아다니면 비슷한 목격담이 들린다고하네



갈라지는 길에서 저수지 방향으로 지나가면 가장 처음 마주하는 무덤이 존재했는데 거기서 이상한걸 목격함
무덤 부분만 지나가면 꼭 유리창에 웬 어깨까지 내려오는 평범한 인상의 여자가 초점없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나타났음
처음에는 밝은 대낮이였고 근처에 도로를 산책하는 사람도 몇몇 보여가지고 그냥 사람인가 생각했음
생긴것도 진짜 평범했거든 그래서 별생각없이 잊고 지나갔음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다시한번 저수지에 놀러가는데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여자를 창문에서 목격했음
똑같은 차림에 똑같은 표정으로 커브길을 벗어나기전까지 창가에 나타나는 여자를 그제서야 이상하다 생각함
나는 부모님에게 말했지만 당연히 헛소리 취급하고 내가 저번에도 봤다니까 장난도 뭔 그런 재미없는 장난을 치나면서 무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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