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17 00:22:07 ID : E4Mjbdwk5Xu 0
사무실에서 거슬리는 일이 자꾸 생겨서 좀 무섭고 그래 정확히 말하면 사무실 화장실에서 좀 이상한 일이 많이 생겨 밤 낮 안 가리고 회사 사람들 통해서 얘기도 많이 들리고...
2 이름없음 2019/07/17 00:22:31 ID : E4Mjbdwk5Xu 0
특히 밤이 더 심해서 너무 신경쓰여...지금도 야간 근무중이고... 야간 근무가 있는 회사라 10시 이후엔 2명만 사무실에 남아있거든...보통 자거나 시간만 떼우는데 올해 초부터 너무 신경쓰여서
3 이름없음 2019/07/17 00:23:27 ID : E4Mjbdwk5Xu 0
작은 건물 제일 위층 전체를 사무실로 사용중인데 화장실이랑 사무실 빼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구조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복도 역할의 작은 공간만 있고 바로 앞에 사무실 유리문, 옆에는 화장실이 있단말야 그래서 엘리베이터 소리나 복도에서 누가 걷는 소리나 말소리, 화장실 문 비밀번호 치는 소리나 열고 닫는 소리가 다 들려
4 이름없음 2019/07/17 00:25:04 ID : E4Mjbdwk5Xu 0
화장실 문이 철제 문이라 좀 무겁고 열고 닫을 때 소리도 크거든? 밤엔 조용해서 특히 더 잘 들려 누가 들어가면 모를 수가 없어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은 나랑 같이 사무실에 있는데 누가 화장실에 자꾸 들어가는거야
5 이름없음 2019/07/17 00:25:12 ID : txO2srumr89 0
보고있어!!
6 이름없음 2019/07/17 00:26:30 ID : E4Mjbdwk5Xu 0
그 밤중에 굳이 남의 사무실 화장실에, 그것도 4층까지 굳이굳이 올라와서 화장실 쓸 사람이 없잖아...1층에도 화장실이 있으니까 처음 몇번은 나도 같이 있는 사람도 그냥 건물 관리인인가 하고 넘겼어 뭐 청소하러 오거나 그럴 수도 있으니까 근데 알아보니까 이 건물에 밤에 남아있을 사람이 우리 회사 야간근무자 뿐이더라구 관리인도 밤까진 안 남아있고
7 이름없음 2019/07/17 00:27:57 ID : E4Mjbdwk5Xu 0
좀 이상하긴 했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겼어...비밀번호도 1234라 그냥 누가 알아내서 좀 왔나보다 했지 그리고 누가 그 밤중에 누구 화장실 가나 안 가나를 신경쓰겠어 처음엔 그냥 쾅 하고 문 닫기는 소리가 들리니까 아 누가 왔구나 했었거든
8 이름없음 2019/07/17 00:29:15 ID : E4Mjbdwk5Xu 0
근데 야간 근무 들어갈 때마다 누군진 모르겠는데 자꾸 화장실에 들어가 똑같은 일 자꾸 생기고 하니까 거슬리기도 하고 누군가 싶기도 해서 좀 신경쓰고 있었단말야 그렇게 신경 좀 쓰고 생각하다 보니까 좀 이상한 부분이 많은거야
9 이름없음 2019/07/17 00:30:53 ID : E4Mjbdwk5Xu 0
일단 인기척이 전혀 없는게 먼저 말했듯이 복도가 작아서 발소리나 말소리같게 다 들려...사무실도 그렇게 크지 않고 정말 아무 기척도 없이 비밀번호 치는 소리랑 문 닫히는 소리만 난단말야
10 이름없음 2019/07/17 00:31:19 ID : E4Mjbdwk5Xu 0
신경 안 쓰면 안 들릴 수도 있는데 이때까지 몇개월동안 몇번이나 그러는 동안 단 한번도 들어가기 전에 누가 왔구나 하는 걸 느낀 적이 없어
11 이름없음 2019/07/17 00:32:21 ID : E4Mjbdwk5Xu 0
더 이상한게 복도 등이 동작감지 센서등이란말야 누가 지나가면 그거 감지하고 켜지는 등인데 그게 안 켜져 나도 화장실을 쓰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쓰니까 아는데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 닫기고도 좀 있다가 불이 꺼진단말야 근데 문 닫기는 소리 듣자마자 복도쪽을 봐도 불이 안 켜져있어...사무실 문이 반투명 유리문이라 불 켜지면 티가 날 수밖에 없는데
12 이름없음 2019/07/17 00:32:38 ID : 447Bs9Bs7bz 0
씨씨티비같은건 없어??
13 이름없음 2019/07/17 00:33:52 ID : E4Mjbdwk5Xu 0
들어갔다 나갈 때도 문 열렸다 다시 닫기는 소리만 나고 돌아다니는 소리가 전혀 없어... 4층이라 다시 내려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든 계단으로 가든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도 없구
14 이름없음 2019/07/17 00:34:42 ID : SE2sjg59bil 0
ㄷㄷ 다른 사람두 알아??
15 이름없음 2019/07/17 00:34:45 ID : E4Mjbdwk5Xu 0
씨씨티비는 사무실 내부에만 있고 복도에는 없어... 건물 내부 복도나 계단엔 아예 안 달려있고 건물 입구쪽에 하나 있기는 한데 확인해달라고는 안 해봤어
16 이름없음 2019/07/17 00:35:45 ID : E4Mjbdwk5Xu 0
최근 들어서 얘기가 많이 나와 난 내 근무때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들어보면 다들 알더라구 밤에 누군진 모르겠는데 화장실 쓴다면서
17 이름없음 2019/07/17 00:36:58 ID : 2JSHBbBe7zf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07/17 00:37:19 ID : 447Bs9Bs7bz 0
근데 만약 화장실을 사용하고싶어서 들어온거라면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릴꺼아냐.. 근데 물내리는 소리도 안들리는거 보면 그냥 들어갔나 나왔다만 하는거?
19 이름없음 2019/07/17 00:37:34 ID : SE2sjg59bil 0
이건 사람이건 귀신이건 누구의 소행이건간에... 존니 소름일듯ㅜ 스레주 얘기 들음 사내에서도 얘기 나오는 거 같은데 다른 조치는 없어? 에바야...
20 이름없음 2019/07/17 00:39:32 ID : E4Mjbdwk5Xu 0
그리고 상식적으로 사람이 화장실 쓰는 시간이 보통 비슷한데, 이상하게 길게 있는단말야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 후로는 신경쓰여서 어느 정도 보는데 나오지를 않아
21 이름없음 2019/07/17 00:39:53 ID : E4Mjbdwk5Xu 0
물 내리는 소리는 화장실 문 앞에 서있지 않으면 안 들려 화장실 방음 최고야...
22 이름없음 2019/07/17 00:40:36 ID : E4Mjbdwk5Xu 0
귀신이라고는 생각 안 하고 하기도 싫은데 이런 일 자꾸 생기니까 좀 무섭고 신경쓰이고 그래... 낮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
23 이름없음 2019/07/17 00:41:49 ID : 447Bs9Bs7bz 0
화장실 비밀번호를 바꿔봐 회사사람들만 알수있게 어려운걸로.. 그래도 들어가면 귀신인거고 못들어가면 사람이지않을까
24 이름없음 2019/07/17 00:42:39 ID : E4Mjbdwk5Xu 0
화장실이 작아서 한번에 한명만 들어갈 수 있단말야? 사무실에 사람도 적어서 누가 화장실 가면 티도 나고 거리도 가까우니까 안에 누가 있으면 사무실 안에서 기다린단말야 그런데 안에 있는 사람이 너무 안 나오는거야 아무래도 화장실 쓰는데 밖에서 빨리 나오라고 부를 수도 없고 그냥 기다렸지
25 이름없음 2019/07/17 00:43:56 ID : E4Mjbdwk5Xu 0
그렇게 기다리는데 옥상에서 회사 사람들 담배피고 우르르 내려오는거야 내려오는 사람이랑 사무실 안에 있던 사람들 훑어보니까 비는 사람이 없어 분명 아까 화장실엔 누가 있었는데 싶어서 화장실로 가보니까 아직 사용중인거야
26 이름없음 2019/07/17 00:44:56 ID : E4Mjbdwk5Xu 0
일단 회사 사람도 아닌 것 같고 나도 급하니까 누구시냐고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 아무리 사람이 숨죽이고 있어도 인기척이라는게 있는데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27 이름없음 2019/07/17 01:44:10 ID : lva1g2JPjxV 0
보고있어!
28 이름없음 2019/07/17 03:47:37 ID : eK5cNy0q7tg 0
e
29 이름없음 2019/07/17 09:39:15 ID : JRAZbfQrcFa 0
ㅂㄱㅇㅇ
30 이름없음 2019/07/17 10:11:29 ID : kpPhhBxUZii 0
으으 귀신인건가..
31 이름없음 2019/07/17 11:27:11 ID : FdDs3zWmK1x 0
현실적으로 노숙자 같은데 사람흔적이 없다고 하니 정말로 귀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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