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인터넷 쇼핑몰에서 재고정리로 시즌 지난 옷 샀는데
디피용을 파는건지 반품택배를 파는건지는 모르겠다만
옷을 펼치니까 길다란 검정 머리카락이 대여섯개는 나와서
세컨드핸드 옷을 사는 기분이었어......
검수는 하고 보낼텐데 고의적으로 이래놨나 싶어서 괴담판에 물어보게 됨
머리카락에 액이나 저주를 실어 보내는 미신도 있나?
검수했다고 검수자 이름이랑 시각까지 포장에 적혀있었고, 옷이 엄청 가지런하게 접혀있었어 겉포장도 깔끔했고
참고로 내 머리카락은 검정색 아니고
택배는 봉투부터 내가 뜯어서 가족이 만진 건 아니야
뜯은 것도 내 방에서 뜯었고
할인해 파는거라 환불, 반품 어렵다는 데에 구매할 때 동의하게 선택하게 돼 있었어
일단 판매처에 전화해보고 옷도 그냥 반품하는게 젤 맘편할것같긴해
보니깐 저주하고싶은 상대의 머리카락으로 뭘하는건 많은데 그냥 머리카락을 보내는건 검색해도 안나오네...
아 그래? 안 나오면 나도 괜찮은 것 같아
원가 2만원인데 7천원 정도에 산거라 뭔가 하자가 있겠거니 생각은 했는데 옷 자체 오염은 없었기도 하고 원가에 샀으면 바로 문의 넣었겠지만 너무 싸게 산 거에 클레임 걸면 그지같다고 생각할까봐...😣
머리카락 제거하고 돌돌이로 옷 청소하고 빨래통에 넣어줬거든
근데 저주나 미신적 의미 없는거면 그냥 입어도 될 것 같아
같이 찾아줘서 고마워!!
머리카락 보내는건 저주로 쓸수는 있는데
그런 형식이 민간에는 잘 안퍼져있음 잘 모를걸
그냥 우연인듯
+
스레준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어제 레전드 꿀잠 잤고 몸도 계속 가뿐하거든
다시 태어난 기분이야
만에 하나 뭐가 깃들어있다고 하더라도 세탁기에서 퇴마되고 머리카락은 소각장에서 잘 처리될 것 같아서.. 하하하
나 또 궁금한 거 있는데
기숙사에 신발 두고 다니고 본가에선 신발 한 켤레로만 다니다가 이번에 짐 빼면서 기숙사에 있던 내 신발들 다 갖고왔는데
신발 밑창이 들려져있어서 보니까 밑창 아래에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한 덩이가 우수수 들어있었어
엄청 얇은 머리카락이었고 포실포실하고... 동그랗게... 마치 양모공예 하기 전 뭉텅이 양모같이
색깔만 보면 내 머리카락인지 아닌지 헷갈렸는데(나랑 머리색 비슷한 룸메가 있어서) 내 꺼는 얇지 않고 두꺼운 모질이라 누구껀지 잘 모르겠어...
이것도 뭔 의미가 있나
그리고 그 룸메랑 사이가 막 나쁘진 않았지만 막 좋지도 않았어...
내 머리카락이어도 찜찜하고(일단 신발 밑창 아래에 몇 가닥도 아니고 그렇게 뭉탱이로 있는 게 당황스러웠음) 남의 머리카락이어도 찜찜
생각해보면 그 신발 신고 다닌 날마다 뭔가 건강이슈가 터졌는데
상관 있을까
평범한 신발들도 밑창 까보면 그렇게 머리카락 뭉탱이가 있을 수 있어?
그리고 이번 학기 기숙사에서 왜인지 모르겠는데 내 신발 밟고 다니는 룸메가 있었어
누군진 나도 모름
현관에 놓인 여러 켤레 신발들 중에서 항상 내 신발만 징검다리처럼 납작하게 밟혀져있길래 은근히 불쾌했음
그것도 운 나빠지라고 하는건가?
전에 레스 단 이후로 달라진 건 갑자기 잠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점?
원랜 낮잠을 안 잤거든 게다가 여름에는 더
이때도 말이 좋아 꿀잠이었지 누가 수면침 쏜 것처럼 기절잠 잤었는데 다음날에도 그랬고 계속 낮잠까지 오네
그리고 기묘할 정도로 꿈이 계속 생생해
.
또 스레주인데
이게 겨울옷이라 여름에 엄청 할인해서 판 거였거든
빨래된 그 옷을 다시 집었는데 또 머리카락이 옷 섬유 사이에 몇 개 껴있어서 보니까 그냥 재질 자체가 보들보들해서 머리카락을 엄청 끌어들이는 재질 같아 우하하
저주가 담긴 건 아니었던 걸로
그리고 만지면 엄청 기분이 좋아지는 재질이라 뭔가 좋은 느낌을 줘
근데 신발 머리카락 건은 궁금하니까 아는 사람 있으면 답해주길 기다리고 있을게..
머리카락으로 할 수 있는 양밥도 많지. 결국 신체 일부였던건데
이 꿈은 주의하는게 좋다고 생각 해. 상문일 수도 있을 듯
저주는 필요한 과정이나 재료가 까다롭거나 많거나 해서 일반인이 따로 주술적으로 뭘 한건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순 없는게
죽은 사람이나 아픈 사람 모발을 둔거면 저주가 될 수 있고, 과학적으로 봐도 일단 깨끗하거나 건강한 모발이라고 할 수 없겠지.
본인거라고 해도 변태적이잖아..
꼭 신체 일부나 머리카락이 아니여도 손발톱, 음식, 물품 등에 주술적 행위를 하고 평범한 물건인 척 두는 경우도 있고.
주술적 행위를 한게 아니여도 그저 그 사람이 잘못되길 바라거나, 부정적 의미를 두면 영향을 받을 수 있지.
몇달~3년 정도 지켜보고 별 일 없으면 신경 안써도 될 듯
과몰입 할까봐 말하자면, 별 일 = 줄초상, 괴담에 나올법한 일 반복 등
자세히 설명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런데 내가 알기론 양밥은 대상한테 들키면 저주 효과가 무의미해진다고 들었는데 맞나?
상문이라니..................
나도 요즘 급격히 건강 안좋아졌는데 아픈사람 머리카락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면 나도 역공(?) 가능했던거네
그리고 내 기숙사 책상에 뜬금없이 잘린 손톱 같은 게 이번 학기에 한두개씩 있던데 나는 손톱을 화장실에서 깎아서 그냥 왜 여기에 이런 게 있지? 아 더러워... 하면서 버렸는데 이것도 좀 찜찜하긴 하네
나는 1층침대+ 침대 옆 책상 쓰고 룸메는 그 위에 2층 침대 써서 그 머리카락 색깔 같은 그 룸메가 자기 침대에 먼지 털면 내 책상에 떨어지긴 하더라고(그렇다고 손톱이 떨어지는지는 의문이지만)
그리고 저 다음날 꾼 꿈은
일행이랑 걷는 내 뒤에서 누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데
그 흰 강아지(삽살개? 말티즈? 모르겠는데 털이 장모종이었어)가 나한테 달려들고-반가운 표정으로- 주인이 아니라 나한테 더 붙어있으려는 꿈이었어
내가 피하고 주인이 안아들어도 강아지가 앞발을 내 쪽으로 버둥거리면서 계속 나한테 닿아있으려고 해서
주인이 미안하다면서 보상을 주려고 하는 꿈이었어
흰 개가 영물이라고 해서 뭔가 계속 궁금하고 떠올랐어
이것도 까고보면 나쁜 꿈인 건 아니겠지..?
강아지 표정이 긍정적이긴 했는데 나는 나한테 동물이 급작스럽게 달려드는 거 안 좋아해서 꿈에서 기분이 좋진 않았어
오늘은 중학교 동창들이 나와서 자리 바꾸고 책상 옮기고
친했던 남자애랑 짝꿍돼서 간식 나눠먹고 수업 듣는 꿈 꿨어
간만에 소박하고 일상적인 꿈 꾼 것 같아
나눠먹은 건 복숭아맛 이클립스였는데 나눠줄 때 보니까 빨간 나무열매가 됐어
열매에서 나온 쭉정이가 걔 옷에 묻었길래 털어주고
내 옷에도 묻어있길래 털고
그런 꿈이었어
이 꿈은 심각한 의미가 있진 않겠지..?
오랜만에 옛 얼굴들 보니까 반가웠어
그리고 내가 새로 다니게 된 교회 청년부에 한 3주 정도 나갔다가 일이 있어서 갑작스럽게 안 나가게 됐고
그 이후로 좀 운이 급격히 안 좋아졌었는데 이것도 연관 있나
종교 있는 사람은 종교에 의지할수록 삿된 것과 멀어진다는 말을 듣긴 했어
근데 요즘은 다시 조금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웃기게도 저 옷 산 이후로 뭔가 평화로워짐 마음가짐도 집도
ㅋㅋㅋㅋㅋㅋㅋ
운은 흐르는 거라 인과를 단정짓긴 어렵지만 ㅎㅎ..
그리고 친구 한 명도 중학교때의 얼굴이랑 목소리로 꿈에 나와서 자기한테도 달라고 손 내밀길래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웃음이 나왔어
그땐 별로 안 친했을 때였는데 그때의 거리감이 느껴져서 또 웃겼어
붉은 열매가 이성운 엄청 좋게 들어오는 꿈이라는데 같이 나눠먹은 애 두 명 다 성별이 남자라 거의 맞는 것 같은데(아니면 태몽이래...) 친구한테 소개 부탁하면 좋은 애인 만날 수 있는건가?
그리고 재물운도 있다는데 사실 재물운이면 가장 좋겠다 ㅎ.ㅎ
레스는 언제나 환영이야!
아 그리고 어제 되게 이상한 경험 했는데
이거야말로 진짜 괴담판 감인데 적는 걸 깜빡했어
자기 직전에 노래 한 구절이 계속 반복해서 들리길래
음악 틀어놓으셨나 하고 방 밖엘 나가봤는데 그건 아니었고
그냥 그 소절이 구간 반복처럼 귀 안에서 계속 들렸어
흑인 여가수가 소울 넘치게 흐느끼는 발라드 같은 느낌이었는데
가사를 알아들을 수는 없었고 그냥 그게 계속 반복이 됐어
그걸 어제 몇 십 분 동안 들으면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잤어
환청은 20 몇 년 살면서 처음 겪어봄...
별 것 아니겠지? 하루 지난 지금 거의 까먹은 걸 보면 심각한 일은 아닌 것 같아
좀 괴상하긴 했어
가위 눌렸을 때 웅웅거리는 귀울림이랑 비슷한 느낌
나한테 일어난 불운과 행운을 모두 적을 순 없으니
스레 주제에 맞는 것만 적는 중인데
어쨌든 부정적으로 생각 안 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레스는 언제나 환영이야!
굳이 따지자면 요즘은 행운이 좀 생긴 느낌?
그리고 이건 나랑은 별로 상관 없는 얘기긴 한데
10원짜리 양밥으로 쓴다는 말 있잖아
우리 기숙사는 학기마다 방 랜덤 돌리는데 퇴소와 입소 사이에 딱히 청소를 깨끗하게 안 해줌
그래서 전 사람들이 놓고 간 자잘한 물건들이 종종 남아있는데
어떤 호실에 배정됐을 때에는 책상 아래랑 책장이랑 신발장에서 10원짜리 발견한 적이 있어서 엄청 찝찝했다...
말 진짜 많은 것 같은데 나...
작년 11월 경부터 갑자기 좋지 않은 일들이 연달아 터지고
올해 초엔 좀 사고도 있고 해서 그 전이랑 영 다른 상태가 됐는데
그래서 사실은 불운한 일에 좀 익숙해졌는데 이미 일어난 일들은 이번 일이랑 상관 없겠지? 머리카락 발견한 신발도 예전부터 신던거고 하니까 이번 룸메가 아니라 저번 룸메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니면 그냥 내 불행인가
저번 룸메가 진짜 미친년이었거든
사람한테 욕 잘 안 쓰는데 이 말이 아니면 표현할 수가 없어
몰래 내 물건 뒤적거리고 내 모니터 화면, 컴퓨터 비밀번호 누를 때도 뒤에서 훔쳐보고 내가 어디 나가려고 외출복 입으면 항상 행선지 물어보고, 누구 만나냐고 엄청 캐묻고, 몇 시간 동안 외출해있을건지 묻고, 친하지도 않은데 이상한 면에서 엄청 집착하고, 내가 가진 것들 몰래 만지작거리고
얘가 제일 수상하네
그리고 샤워할 때도 2시간씩 샤워해서 진짜 미친줄 알았어 과장이 아니고 진짜 9시반부터 11시반까지 샤워를 함
화장실 바닥을 넘어서 현관 신발장까지 물이 넘침
(주변에 얘기한 내용이라 몇 줄 삭제)
아무튼 진짜 진짜 이상한 애였어 자다가 눈 떴는데 자던 나 구경하던 적도 있고 그럼
나 인데, 영적인 거랑 의학적인 걸 둘 다 공부하는 편이라 읽다 보니 드는 생각이.. 전문가가 직접 보는 게 아니면 빙의랑 조현병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거든.
정신 의학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고 그쪽에 문제가 없다면 빙의 쪽으로 확인 해보는 거 어때?
이게 꼭 타인이 악질이거나 타인이 빙의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고, 레주 본인 문제라고 확실하게 말 할 수도 없는데
타인이나 레주의 빙의나 피해망상이라고 의심 되는 부분들이 좀 있고, 그게 아니라면 삼재라던가.. 그저 운이 안좋은 시기일 수도?
운이 안좋은 시기인 거면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조심해야 한대
10원짜리에 구리성분이 탈취효과가 있어서 신발장이나 냉장고같은데 두는 경우 종종 있어 근데 하나만 딱 들어있다면 흠.... 그냥 필요없어서 탈취 되던가 버리던가 하는 마음으로 뒀을지도?
근데 피해망상은 아니고 실제로 저랬어서 행정실이랑 얘기하고 한달만에 방 바꿨었어 4년동안 기숙사 살았는데 룸메랑 마찰 생긴적은 저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다른 학기엔 방 바꾸거나 싸웠던 적 한 번도 없었어!
내 방에 있던 룸메가 옮기거나 중도퇴사한 적도 없고 행정실 사감님도 나랑 상담하면서 에피소드 한두개 들으신 뒤에 바로 바꿔주셨어.. 그 뒤에 만난 룸메들이랑(24.10~25.02)은 쭉 갔고
아 맞아 이건 나도 알고 있었어 근데 책장이랑 책상 아래도 있길래 좀 찝찝했어... 냉장고에다가도 두는 건 처음 알았네 그럼 나머지도 신경 안 써도 되는건가? 근데 보통은 그런 거에 옛날 10원 쓰던데 저때는 다 빨간 신 10원이었어서 좀 의아하긴 했어
아 근데 의미부여하려면 끝이 없긴 한듯ㅜ
혹시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진짜 그런 애였는데 좀 억울해😭 방도 좁은데 저때 쟤가 자꾸 이상한 행동해서 (학교 얘기 몇 줄 삭제)
아 진짜 괴담판이니까 끄집어내서 말하는건데(<이것도 상관이 있나?> 최종.ver)
전에 친척들이랑 다같이 납골당 갔을 때 거기는 공원에 있는 납골당이었고 주변은 산, 숲이고 납골당 부분만 바닥이 돌로 돼있었는데 어른들이 거기 사진이랑 사진 사이 판 움푹 들어간 곳?에 담배 태우시라고 꽂으셔서(다른 집들도 그렇게 하더라고 생전에 흡연자면) 엄마랑 나는 폐가 예민해서 조금 떨어져있었는데 나는 가만히 서있기 심심해서 그 납골당을 사람들 얼굴 구경하면서(이거 실례인가? 납골당 예절에 어긋나나? 내가 그런 걸 잘 몰라..) 한 3바퀴 정도 빙빙 돌았는데.. 헌화된 물품들도 보고... 그러다가 그때가 5월, 한창 맑고 더웠을 때였는데 갑자기 한기가 핑 하고 돌아서 엄마한테 갑자기 추워용 하고 안겼던 기억이 있어
근데 그게 5월이라 카네이션도 엄청 많고 나무들은 파릇하고 해서 평화로운 기분이 들어서 그랬던 건데 사진들 사이를 3바퀴나 뺑뺑 돌았다니ㅜ경망스럽고... 그렇긴 하다
그런데 산 위에서 달리 할게 없었어서 그랬긴 했어..
tmi인데 그렇게 한지 이틀 뒤에 응급실 감
정신과는 아니고 신경과? 쪽에서-최근에 사고 난 거랑 관련해서 뇌, 신경계 이상 살펴보느라- 정밀검사 10개 정도 받았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하긴 했어 교감 신경이 다소 활성화 되어 있는 거 외엔 특이한 점 없고 괜찮다고 함
그리고 저 룸메(2024.09)가 외모강박, 열등감 진짜 심했는데 내 물건 중에서 손 댄 게 화장품이랑 옷처럼 꾸미는 용품들이었어
근데 룸메가 진짜 비상식적 인간이라 걔 말하면 갑자기 비현실적이 되는 건 있는 듯
구라 안치고 그 룸메랑 걔랑 룸메신청한 여자애 둘이 방에 있으면 자기들끼리 기본 3시간은 넘게 이 여돌은 어디 성형했을까? 이러고 여돌들 바꿔가면서 눈 했다 안했다! 가슴 했다 안했다! 로 오엑스 게임이랑 토론(?)하고 지들끼리 소리지르면서 끝없이 남자 연예인 이상형 토너먼트해서 존나 싫었음 찐따 같았고..
아 그치 그런건 보통 옛날 10원 쓰지 그냥 여기저기 버린거라 생각하자ㅠ 새 10원 작고 가벼워서 통통 튀잖아 어디 굴러갔나보다
그치 그냥 동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나보다... 생각할게
동전 흘리고 다니는 상상하니까 좀 웃기다ㅠ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학기에는(23-2학기) 딱히 무슨 일 없어서 괜찮긴 했어
이건 대놓고 얼굴 앞에서 구경한 건 아니고 내가 침대에 커튼을 쳐놨는데 발~ 종아리쪽만 구조상 커튼을 칠수가 없어서 그쪽(기숙사 장롱, 현관 쪽)에서 쳐다보면 보이는데 거기 서서 멀뚱거리면서 지켜보고 있었어
커튼 위쪽으로도 틈 있었는데 걔는 맞은편 2층이라 그 틈새로 눈 마주칠 때도 있었음 폰하거나 책 볼 때도 가끔 시선 느껴지길래 보면 진짜 나 보고있던 거 맞았어서...
관찰당한다는 기분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 걔가 외양도 좀 음침하고 기분 나쁘게 생겼어서... 머리도 엄청 긴데 안 빗고 엉킨채로 다니고 물건들도 다 해진 거 쓰고 과자도 방에 다 흘리면서 먹고 좀 지저분한 타입이었음
난 그런 거에 또 예민해서 한숨 크게 쉬면서 눈치주고 찍찍이로 바닥 청소하고(물론 내 근처만)
마찰 빚은 날마다 지가 먹은 과자 쓰레기 내 책상쪽 바닥에 버려놔서 빡쳤었음
옷을 만졌다는 건 입었다는 건 아니고 공용 헹거에 상의들 걸어놨는데 나랑 다툰 뒤마다 내 옷들 꽉 쥐어서 주름가게 만들어놓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옆구리쪽이 한주먹만큼 쭈글쭈글해져서 짜증났었음 근데 잡고 털면 원상복귀돼서 그거 갖고 뭐라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 될 것 같고 목소리가 결정적으로 너무 듣기 싫어서 웬만하면 말 안 걸었음
대학교에서 이런 애 진심 처음봐서 열불나고 화 조절도 어려웠음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좀 심화되기 시작했음
그리고 또 4인 1실인데 그 학기에 어이없게 나 빼고 3명이 서로 아는 사이였어서 유일한 한명인 나를 걔가 일부러 갈군듯
이상한 짓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안하고 걔는 셋중에 서열상 가장 밑인 느낌이었는데 뉴페인 나 들어오니까 처음에는 나한테 예쁘다고 친해지고 싶다고 살근대다가 어느 순간부터 지랄함(난 걔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 없었어서 데면데면하게 구니까 그랬을지도)
다른 여자애들도 나랑 1대 1로 대화할때는 꺄륵거리고 친한 척 하다가 걔가 지랄하면 입 싹 다물고 방에 내 편 들어주는 사람도 없고
암튼 스트레스 가장 높았을 때의 기억이었고 이 이후로 점점 몸도 안 좋아지고 그랬다
어쨌든 가장 부딪힌 다음날에 바로 방 옮겼는데 걔한테 시원하게 날린 것도 없고 사과도 못 받고 해서 아직도 좀 응어리로 남아있는 기억이긴 해
요즘은 잊고 살려고 했는데 이렇게 꺼내게 됐네
여기 쓴 게 다는 아니고 더 많은데 여기까지만 쓸게
인생이 얼마나 길지는 모르는 건데 나쁜 기억을 계속 헤매고 싶진 않아서😥
마지막으로 룸메(24.09) 언급 좀만 더
마찰 빚었다는 건 걔가 물 쏟고 안 닦길래 내가
바닥에 물 쏟았으면 닦으라고 했고,
과자도 방 돌아다니면서 먹었는지 바닥 전체에 부스러기 다 흘렸길래 과자는 여기저기 흘리지 말고 한 군데에 앉아서 먹어라, 정도로 참다참다 말했는데 그러고 나면 꼭 저랬어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미안하다거나 알겠다고 할 법한데
흥! 이라고 육성으로 말하거나 아니면 멀뚱거리면서 나 보고있거나 둘 중 하나였어
진짜 정상 아닌 것 같아서 가능한 말 안 걸고 터치 안하려고 했음
아무튼 그 이후로 저렇게 이상한 사람이 세상에 있단 걸 느끼고 난 뒤에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사라져서 친교도 줄고 성격도 좀 폐쇄적이고 방어적으로 변했긴 해
전에는 잘 웃고 남한테 친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리고 멀어지게 된 계기는 쓰면서 추측해본 건데
인강 듣고있을 때 가끔씩 뒤에서 부르길래 이어폰 빼면
남자연예인중에 누가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해?
000이랑 000 중에 누가 더 잘생겼어?
이딴 거 물어봐서
ㅎㅎ 지금은 인강 듣고있어서..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몇번 먹금했더니 저렇게 된 듯
레전드 미친 룸메썰 끝
이 얘기 직접 말로는 누군가한테 해본 적 없어서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 드는지 궁금해.. 룸메 이야기
그리고 아직 궁금한 게 많아서... 어떤 레스든 환영이야
또 머리카락이 동글동글~ 하게 말려있는 형태로 쉽게 발견될 수 있는 곳을 찾았어
기숙사 욕조 배수구 거름체에 들어가면 머리카락이 동글동글해지더라고
거기에서 물기 마르면 바로 저렇게 동그랗고 포실한 양모뭉텅이처럼 변해
그리고 이번 학기 룸메가 찜찜하다 했던 건 위에서 언급한 응급실 갔던 게 기숙사에서 있던 일이었고, 그때 룸메들한테 119 좀 불러달라고 도와달라 했는데(밤이었어)
방금까지 휴대폰 불빛 그 침대에서 나온 거 보고 있었는데
걍 자는 척하고 가만히 있길래...
결국 다른 룸메가 나 도와줌 ㅋㅋㅋ
자기 바라는 거 있을 땐 카랑카랑하게 얘기하면서 정작 남이 도움 필요할 땐 모른 체 하는 태도가 좋진 않아보여서
그리고 다른 것도 아니고 사람 아파서 헐떡거리고 있는데 그러는게 일반적인 태도는 아니다 라고 느꼈었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이라고 한 이유는
이번 학기엔 다들 서로 대화도 딱히 안하고 갠플만 하고 진짜 잠만 자는 방이었어서 그랬어
가끔 가다 서로 바라는 점 있으면 카톡이나 말로 하고
머리카락 동그랗게 말리는 거 세탁기 돌아갔을 때도 그렇잖아?
옷에 나온 게 동그랗게 말린 머리카락이었다면 세탁기 한 번 돌린 옷이 온 거 아닐까
동그랗게 양모처럼 나온 머리카락은 오랜만에 기숙사 가서 짐 빼려고 봤을 때 내 신발 밑창이 좀 떠있는 것 같아서 아예 들어올려 보니까 밑창 아래 깔려있었어!
옷에 있던 건 그냥 머리카락 가닥들

크기는 엄지랑 검지로 오케이 만들 때 생기는 원 정도였어(백원짜리 동전 두 개 지름 크기 정도)
납작쿵 돼있어서 위아래로는 부피 거의 없었엉
안 좋았을 때 기억 꺼내서 얘기하니까 다시 스트레스 수치 올라가는 느낌이라 며칠 뒤에 다시 올게.. 많레부
그 방에서 짐 뺄 때 빨리 탈출하고 싶어서 급히 나오느라 내 옷 몇 개 놔두고 와버렸는데 그게 저주 같은 것들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나
그리고 그 호실에 있을 때 키링 같은, 돈 안 되는데 귀여운 자잘한 것들 뜬금없이 여러 번 잃어버린 것도 갑자기 기억났어
이건 24년 9월에 짐뺐을 때 이야기야
+스레 전체에서 학과 언급 몇 줄 삭제했어
또 생각난 게 있는데(기억이 엄청 잘 나는 게 아니라서, 조각처럼 가끔씩 떠오른다는 점 양해해줘)
내가 걔를 보면서 짐승이 인간 몸에 들어가서 인간 행세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
그리고 나도 굳이 걔한테 맞서 뭔 행동을 안 했던 것도 짐승이 사람 문다고 사람이 똑같이 짐승 물지 않듯이, 나도 걔한테 뭘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
다투고 났을 때도 인신공격이랑 밑도 끝도 없는 모독적인 말을 걔가 했는데 나한테 직접 말한 게 아니라 제 3자한테 했고, 내가 그걸 들은 거라 끼기 애매한 상황이었어
걔는 밤에 코골면서 처자는데 나는 밤에 살욕이 안 참아지고
저새끼를 죽일까 말까 그런 생각까지 했고(뭐 때문에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됐는지 스레에 쓰진 않을게)
그때 이후로 머리 뒤쪽에 혈관이 조여들듯이 욱신거리면서 두통이 엄청 찾아왔고 그 이후 11월, 12월에도 커다란 스트레스 거리들이 찾아오면서 건강이 확 나빠졌어
만약에 누가 나를 저주했다고 치면, 그건 그 사람이 나를 저주하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게 됐기에 내 카르마라고 치자
그럼 만약에 지금부터 내가 무슨 행동을 하면, 그건 그 사람이 불러온 인과니까 온전히 그 사람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요지는 그거잖아
좋은 마음을 담아서 한 행동은 축복이 되고,
악한 마음과 원을 담아서 하는 의식은 저주가 된다
나는 그때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선택을 할게
쓸 게 있으면 찾아오고 없으면 묻어둘게
조언 해주고 싶은 게 있으면 기다릴게
걔 생각 하니까 또 혈압 올라가지고;;;
방학 동안엔 걔 잊고 살다가
마주쳤을 때 때리고 싶으면 때리고 안 때리고 싶으면 안 때릴랭
좀 때린다고 학교에서 퇴학시키진 않겠지
몰라 ㅋㅋ
화끈하게 살다 갈란다
나도 건강 잃은 다음부터 일상 생활 회복이 어려웠던 것처럼
걔한테도 일상 생활 불가할 정도로 패주게
학교니까 말리는 사람도 있을거고 알아서 주변에서 조절해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언급한 사고는 내 건강이 악화됐기에 벌어진 일이라
걔는 사지 멀쩡하게 살아있는 걸 받아들이기가 싫네
사실 전부터 그러고 싶었는데 걔는 나보다 한 뼘이나 작고 지방만 많고 비실비실하길래 내가 때리는 건 너무 일방적 폭행 아닌가 싶어서 망설였거든... 나한테 개소리 한 것도 룸메들 있을 때만 하고 일대일로 방에 남으면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바들거리면서 자는 척만 하던 게 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이제 환자니까 동등한 위치에서 맞짱 뜰 수 있다..
괴담판에서 갑자기 너무 벗어난 것 같긴 하지만
인생 길게 본다는 것도 건강한 사람들이나 가능한 일이지
이 스레를 세우게 된 것도 누가 내 인생을 이 궤도에 세웠는지 잊지 않게 하려고 세우게 된 일 아닐까?
하루하루가 병자의 삶이고, 전에는 1의 힘으로 했던 일들에 지금은 10의 힘이 들어
그래서 뭐든지 초장에 싹을 뽑아버리는 게 중요한 일 같아
참지 말 걸 그랬어
기숙사에 들어섰더니 발바닥 전체에 빠득빠득 밟히는 과잣가루랑 설탕 가득한 방바닥에 여긴 사람 사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열할 뻔했던 것도 생생하게 기억났어
개끔찍한 새끼
악몽꿈 꿈에 룸메 나옴
존나 뻔뻔하게 얼굴 들이밀고 다른 정상적인 일반인처럼 사는 꿈이었는데 나한텐 그게 진짜 악몽이었는지 5시 반쯤 깨서 지금까지 팔다리에 힘이 안 들어간다
그리고 알았어 그때의 기억은 내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좋은 기억들을 많이 쌓아도
그 기숙사라는 단절된 공간에서의 모멸감에 휩싸인 그 기억은 어떻게 할 수 없을거라는거
그리고 학교에서라도 만나면 진짜 못참을 것 같고 다시 또 119 불럿을때랑 증세 비슷함
근데 죽일 생각은 없고 진짜 개패줘야지
죽여버리면 죽여버릴 필요까진 없었지 않앗나로 여론 기울고 나만 씹새끼될듯... 상해 감형 받는 법 알면 알려줘
학창시절에 끔찍한 기억 있던 사람들이 왜케 고통스러워하는지 알겠음 나는 친구들에 둘러싸여 보낸 편이라 나쁜 일 있어도 친구들이 에워싸고 위로해줘서 괜찮았는게 기숙사일은 너무 병신같아서 말안했거든 우리 대학교 이미지가 그런 애도 다니는 대학교로 애들한테 박힐까봐
그냥 꿈이라도 꾸면 바로 그 시점으로 가네
아 근데 자다 깬 이후로 몸이 계속 떨림
그리고위에 무슨 내용 썼는디 궁금한테 스크롤 모ㅅ 올리겠다
그리고 71레스만에 끝날 내용은 아니고 일이 더 있을텐데 온라인에 올린다고 생략한게 많을긋
내가 서러월던 점은 밖에서는 예쁘게 잘 차려입고 다니고 좋은 대접받고 교양 수준을 갖춘 사람들이랑 어울려 살다가 기숙사 들어가면 그렇게 개같은 애랑 한 공간에서 살고 거주공간 같다는 이유로 걔가 내 정신에 헤가 더ㅣ는 행동을 계속 해ㅛ고 난 거기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게 그게 화가 된 것 샅아
그리고 여자애들이 씹덕망상이나 연애적 망상 같은 거 방에서 늘어놓던데
자기 말 안 듣는 사람 정신적으로 괴롭혀서 꼿꼿한 성격인 사람 정신 붕괴되게 만드는 게 좋다 취향이다 라고도 했었음 걔가
난 속으러 와 xx새끼 취향도 더럽네 라고 생각했던 게 기억에 남아서 갑자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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