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주 2019/07/25 17:43:20 ID : mE7cFbbilzS 1
뭐 평범한 내용이지만 가위 눌려본적 없어서, 가위라는거에 대해 굉장히 궁금한게 많아! 혹시 가위 많이 눌려본 사람들 있으면 단순한 감상같은거 말고 "가위"라는거에 대해 반복적으로 나온 증상이라던가?알아낸거 있으면 말해줄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19/07/25 18:02:06 ID : xBaldzTUY2p 0
가위 눌리고 내 앞에 어떤 아줌마 아저씨 애기가 날 보면서 죽어 죽어 거리면서 손등박수를 쳤는데 그 가위 눌린 뒤에 몇 일동안 자주 넘어지고 계단에서 구르고 그랬어
3 이름없음 2019/07/25 18:43:14 ID : apO1hdSIE62 0
난 귀신이나 이상한걸 본적은없고 가위걸리기저엔 어김없이 귀에서 이명 처럼 삐이이익? 하는 소리가 들려. 근데 이명수준이 아니라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머리에서 삐이이익 하는것처럼...ㅠㅠ
4 이름없음 2019/07/25 18:45:07 ID : cGoNtcpPfPa 0
나는 기차소리랑 경적소리, 빗소리, 비명소리가 전부다 동시에 양쪽귀에다가 쨍하게 들레는 가위눌린적있오. 내가 머리를 180도 돌리비않으면 가위가 깨지 않아서 머리를 살짝 돌려서 창문보니까 진짜 비도 내리고있었고. 실제로는 그날 되게 화창했는데 말이지.
5 이름없음 2019/07/25 18:48:21 ID : 3DxXvA7thgr 0
반복적으로 나온 증상중에서 나는 이상하게 시각적이나 청각적인 것보다 촉각적인게 많아.. 계속 어떤게 내손을 잡는데 울퉁불퉁한 액체???아니 좀 말랑한 껍대기만 남은 손이 내 손을 잡아끌어.. 가위를 3년 좀 넘게 거의 매일 눌렸는데 내 왼손을 계속 잡아끌어.....가위 눌려서 착각한걸까..?
6 이름없음 2019/07/25 18:53:08 ID : cGoNtcpPfPa 0
나는 약간 반쯤 잠든상태에서 꿈같은걸 꾸는데 한 5초 꾸다가 어떤사람이 어떤말을 해 그냥 일상속에서 하는말같은거있잖아? 만약 알겠어 라고 말했으면 그 말이 계속 반복되면서 소리가 커지고 막 울려. 그러곤 중간중간에 비명소리도 종종 들려.
7 이름없음 2019/07/25 19:05:20 ID : 62NxQnwnCpb 0
난 최근에 가위 많이 눌리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누군가 날 부르는 거같았어 오늘도 아까 낮에 가위눌렸는데 엄마가 내이름을 부르는거같길래 일어날라고 했더니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그래서 막 발악해서 깼거든?그리고 바로 엄마한테 나불렀냐니까 그런적없다고..진짜 소름끼쳤어..
8 스레주 2019/07/25 20:09:29 ID : mE7cFbbilzS 0
와..대부분 감각적인 요소가 많구나..현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려나?후유증이라던가
9 이름없음 2019/07/25 20:23:48 ID : fRDs9xXs60t 0
난 보통은 몸만 안움직일때가 많은데 가끔 소리가 들리거나 귀신? 같은게 보이기도 해 소리는 막 숫자같은걸 센다거나 누가 날 부른다거나 내 얼굴에 바람 부는 소리도 들었고 귀신 같은거 보인거는 그냥 사람 형태가 보일때도 있고 그냥 형상이 뚜렷하게 보일때도 있고 그래
10 스레주 2019/07/25 20:35:54 ID : mE7cFbbilzS 0
헤엑..무섭네..혹시 접촉해본적은 있어?가까이서 봤다던가
11 이름없음 2019/07/25 20:41:17 ID : ijdDwGmoNtc 0
내친구 가위 진짜 잘눌리는데 소리로는 친구방에는 시계가 없는데 시계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거나 칠판 긁는 소리 들리고 형체로는 귀신들이 몸위에 올라오거나 그렇대 일상생활에는 딱히 지장은 없는거 같더라!
12 스레주 2019/07/25 20:47:43 ID : mE7cFbbilzS 0
오오..그 순간에 버티는 멘탈이 다들 대단한것같아..
13 이름없음 2019/07/25 20:53:17 ID : ijdDwGmoNtc 0
근데 그거 엄청 힘들대 깨고 싶어서 힘을 쓰는데 전에는 잘 깻는데 요새는 잘 못깨서 힘을 모아놨다가 나중에 몰아서 써서 깬다더라
14 이름없음 2019/07/25 20:57:29 ID : 2K1wq6lu8o0 0
가위눌렸을때 항상 무서워서 절대 눈안뜨거든.. 귀신 보일까봐 근데 눈꼭 감고있었는데도 뭔가 시야가 펼쳐진다 해야되나? 그냥 어디에 누가 있고 이런게 보이는데 ,귀신인지 뭔지 내옆에 누워서 나를 보고있거나 조금 떨어진거리에서 서서 노려보고있다거나 하는게 보이고 느껴져 어린애기가 내 머리맡에 뛰어다니는 느낌 쿵쿵쿵 소리도 느껴지고 말하는것도 다 들려 .. ㅈㄴ 무서운건 가끔씩 우리 엄마나 친구나 가까운사람으로 변신?해서 되게 친근하게 말도걸고 그러는데 가만생각해보면 엄마가 올시간도아니란말이야 근데 너무너무 엄마같아서 그냥 엄마라고 생각되서 홀린다해야되나... 나도모르게 그 형체와 대화하고(말은 안나오지만 마음속으로.. ) 그런데 가위에서 깨어나보면 아무도없고 나혼자고 ;;; 다른건 다 괜찮은데 가족으로 변해서 홀릴려고 하는건 좀 무섭더라
15 스레주 2019/07/25 20:57:47 ID : mE7cFbbilzS 0
ㅋㅋㅋㅋㅋ점점 요령이 생기는건가ㅋㅋ 여튼 대단해..ㅇㅁㅇ
16 스레주 2019/07/25 20:59:16 ID : mE7cFbbilzS 0
히익;; 어렸을때 악몽에서 제일 싫었던게 가장 가깝고 소중한사람이 무서운 대상이 되는거였는데..가족모습으로 그러면 진짜 무서울것같아;
17 이름없음 2019/07/25 20:59:39 ID : vu04MmHCnPf 0
나는 딱 2번 가위 눌려봤는데 처음엔 뭐지뭐지 했다가 두번째 가위는 아 이거 가위구나 하고 느낌을 알았어 누운 자세로 어느 순간 잠은 깼는데 눈도 안 떠지고 몸도 침대에 붙은 듯이 안 움직여지고 누군가 내 전신의 조종권을 잡은 듯이 컨트롤을 못하겠더라고 괜히 무서워서 눈을 안 뜨고 있다가 목이 너무 타길래 '눈을 뜨고 정수기로 가야 된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가긴 커녕 눈도 안 떠지고 목은 점점 타더라 가위 풀렸을 땐 손발 저린게 서서히 돌아오는 느낌 났었고 손끝발끝만 살살 움직여보다가 풀린걸 인지하게 되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어
18 스레주 2019/07/25 21:02:09 ID : mE7cFbbilzS 0
와..깨어날때 팍!하고 깨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서서히 풀리기도 하는구나 ㅇㅡㅇ
19 이름없음 2019/07/25 21:09:08 ID : vdu2ljtjwGt 0
나는 숨이 잘 안쉬어지는 편이야.. 목졸리는 느낌나면서 숨이 아예 안쉬어지더라 숨쉬는걸 까먹은 것 처럼.
20 스레주 2019/07/25 21:10:28 ID : mE7cFbbilzS 0
헉..무섭네..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아..?ㅇㅁㅇ 아, 죽는구나 같은?
21 이름없음 2019/07/25 21:10:42 ID : 2K1wq6lu8o0 0
진짜 끌려가는듯한? 느낌 받음 미친듯이 바닥에 쓸리는거야 ㅈㄴ 무서워서 안끌려가려고 안간힘을 써도 힘에 부쳤어 그리고 깼는데 원래 벽에 붙어자고있었는데 한참떨어진 문앞에있더라....
22 이름없음 2019/07/25 21:11:13 ID : vdu2ljtjwGt 0
옛날에는 가위눌릴때 그냥 몸만 안움직였거든 그래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여서 풀려고 하다보면 풀렸었고. 나중에는 악숙해져서그냥 눌린채로 잤었어ㅋㅋㅋㅋㅋ 근데 어느순간부터 숨이 안쉬어지더라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이고싶어도 숨이 안쉬어지니까 힘은 빠지고 그래서 진짜 발버둥치면서 깬다.
23 스레주 2019/07/25 21:12:13 ID : mE7cFbbilzS 0
ㅇㅁㅇ.....?!!?! 괜찮아..?! 나라면 방문열고 뛰쳐나갔을것 같은데..?
24 이름없음 2019/07/25 21:12:25 ID : vdu2ljtjwGt 0
그뒤로 부모님이랑 같이잠 혼자서 깰수가 없어. 진짜 저번에는 숨쉬는걸 까먹은것처럼 계속 답답해서 병원 갔다.. 이러다 죽을지도?
25 스레주 2019/07/25 21:13:44 ID : mE7cFbbilzS 0
허윽..난 그런거 적응 못할것같아.. 혼자 속으로 아ㅏ아아악ㅏ아!!!!죽는다!!분명 죽을거야!!!!!!숨이 안쉬어져...!!!! 이러면서 난리치고 있었을것같아..
26 이름없음 2019/07/25 21:14:09 ID : vu04MmHCnPf 0
나는 대충 이런 식이었어 어...몸이 너무 무거워 → 가만 내가 왜 움직이지를 못하지? → 이게 언제까지 이러는거지? → 눈을 뜨면 뭐가 보일 것만 같아 못뜨겠어→ 목이 바싹 마른다 나 물 마시려고 깬 것 같은데 → 눈도 안 떠지네 뭔가 힘빠지는데 힘드는 아이러니한 느낌 → 불안감 속에서 혹시 가위인건가?? 그럼 손끝이라도 움직여야 하는데 해서 겨우 손가락 끝 움직였다가 서서히 풀리고 → 눈을 번쩍 뜰 수 있게 되면서 심장 터질듯이 쿵쾅거렸어
27 스레주 2019/07/25 21:14:09 ID : mE7cFbbilzS 0
죽지마ㅏㅠㅠㅜ
28 스레주 2019/07/25 21:15:54 ID : mE7cFbbilzS 0
쩐다..깨서 엄청 당황했어도 그 상황에 침착하게 생각을 할수가 있다니
29 이름없음 2019/07/25 21:16:25 ID : ty4Zcq3QoGt 0
난 아파 몸이 짓눌리는 거 같고... 특히 머리가 좀...
30 스레주 2019/07/25 21:17:21 ID : mE7cFbbilzS 0
헉..머리가 짓눌리는 느낌이거나 두통이 있는 가위는 스트레스나 피로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은적도 있어..!
31 이름없음 2019/07/25 21:23:58 ID : vu04MmHCnPf 0
아마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도 아니고 가위가 어떤건지도 몰랐던 때라 파악이 안돼서 그랬을지도...ㅋㅋ 두번째 가위는 훨씬 짧아서 설명할 것도 없는데 전신이 무겁고 못움직이고 눈을 못뜬다는 점은 똑같았어
32 이름없음 2019/07/25 22:32:00 ID : p81g6mJRu3w 0
나는 방금 위에 글썻는데 가위를 첨눌리고 나서 진짜 목소리 안나오고 몸은 안움직이는데 나는 계속 말소리가 들렸어 그 말소리 때문인지 막 일어나서오 두통이 한동안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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