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쓰레기는 쓰레기통에🚮 (1000)
2.사인은 자살 (2)
3.행복하지만 우울한것 (13)
4.내놔 (3)
5.(❁´▽`❁) (7)
6.띄어쓰기없이보낼게사랑인것같애 (1000)
7.☪️ 눈부신 달이 뜨는 밤 막이 오르면 네 곁으로 (31)
8.새로운 일기 (4)
9.English breakfast tea 🍵 (34)
10.파란만장한 등교라잎 D-day (1000)
11.— (42)
12.건강하게 살자^^ (11)
13.알 수 없음. (3)
14.. (2)
15.겜 내용으로 소설 겸 일지쓰기 (10)
16.떠들어야지 (41)
17.감성일기 (1)
18.이제 (11)
19.You can just 쉽게 생각해 like 도레미 (22)
20.Ashtray (75)
1
◆coFhfgkre0n
2019/07/27 11:24:15
ID : dwpXBzcHu1j
4
덤덤해보여도 아침 인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힘들고 지치게 될 하루일지라도,
'좋은 아침'이라고 써내려 갈 수 있는건
어찌보면 크나 큰 용기니까요.
2
◆coFhfgkre0n
2019/07/27 11:27:49
ID : dwpXBzcHu1j
0
오늘, 평소보다는 일찍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덜 여유롭게 도착했습니다.
제게 애매한 시간은 더 불안할 뿐이라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3
◆coFhfgkre0n
2019/07/27 11:47:40
ID : dwpXBzcHu1j
0
이런 내 시선과 손끝이라도... 누군가가 좋아해준다면 그래도 비로소 의미가 있지 않을까,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4
◆coFhfgkre0n
2019/07/27 11:48:15
ID : dwpXBzcHu1j
0
날씨를 보니 그래도 오늘 챙겨온 우산이 짐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괜찮은 하루가 되기를.
5
◆coFhfgkre0n
2019/07/27 17:37:50
ID : dwpXBzcHu1j
0
습하고 덥기 그지없는 날씨인데도 몸은 한없이 차갑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어요, 괜찮았어요.
6
◆coFhfgkre0n
2019/07/27 17:44:08
ID : dwpXBzcHu1j
0
하려는 말과 써내려 가는 글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 일기를 쓰게 되는건, 역시, 외로울 때 조금은 스스로가 기댈 도피처가 아직 필요하다는 뜻이겠지요.
7
◆coFhfgkre0n
2019/07/28 10:10:26
ID : jze0oGmrdU4
0
좋은 아침, 이곳은 날씨가 눈이 시릴만큼 좋습니다. 아침을 챙길까하다가 시간이 빠듯해서 챙기지 않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래도 내리면 여유가 안 생기지는 않을테니 간단하게라도 챙겨야겠어요.
8
◆coFhfgkre0n
2019/07/28 17:17:03
ID : jze0oGmrdU4
0
될 대로 되라지, 라는 마음은 스스로가 강박이 좀 있는 편이라 불안해져서 잘 가져본 적이 없지만... 참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때도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가령 퇴사를 앞에 두고 마감 작업을 할 때가 그럴 때지요. 사실 저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일을 붙잡고 있었던 겁니다.
9
◆coFhfgkre0n
2019/07/28 22:10:40
ID : zXunzRA2LbA
0
내일의 일정이 생겼어요. 조금 힘들 수도 있는 거리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니까 시간이 난 김에 가보려고 합니다. 역시 그냥 흘려 보내는 하루보다는 똑같은 시간임에도 무언가를 하면서 보내는게 뿌듯해요. 그게 어떤 것이든 말이에요.
10
◆coFhfgkre0n
2019/07/29 16:37:50
ID : 8p9h9a3xBe3
0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일정은 대실패입니다, 하지만 내일도 비어있으니 조금은 다행인걸까요. 아까 잉크를 조금 만지작거리다 지금은 씻고 다시 쉬는 중입니다.
11
◆coFhfgkre0n
2019/07/30 14:38:48
ID : g3Xs8ja7ask
0
오후에 일어나는게 이제 거의 습관으로 굳어진 모양입니다, 큰일이에요. 나름 아침형인간이었는데 스트레스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그나저나 주문한 잉크는 왜 배송 시작을 안하고 있는걸까요?
12
◆coFhfgkre0n
2019/07/30 18:48:58
ID : Zg7xXtg40rb
0
잉크에 대해 문의 전화를 해보니, 28일에 주문했던 건이 오늘 입고가 되어서 아까 출고 처리를 해주었다고 했습니다. 내일 도착할 것 같은데 하필 근무가 있어서 집을 비우고... 갔다와서 해도 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씁쓸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13
◆coFhfgkre0n
2019/07/31 07:13:34
ID : Zg7xXtg40rb
0
간만에 아침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대에 일어났습니다. 사실은 잠을 자지 못해서 거의 밤을 샜다고 해야겠지요. 그래도 근무 전에 씻고 아침도 먹을 수 있게됐으니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14
◆coFhfgkre0n
2019/07/31 07:15:03
ID : Zg7xXtg40rb
0
저는 언젠가 제 감정대로 구는 버릇때문에 스스로를 크게 망치리란걸 압니다. 오늘 밤을 새면서도 그랬거든요. 조금 더 냉철하게 보고 직구로 명확히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알고있으면서도 늘 힘드네요.
15
◆coFhfgkre0n
2019/08/01 19:06:37
ID : RvirBBs8pdX
0
생각했던 큰 일은 겁을 먹었던 것보다 훨씬 원만하게 풀렸습니다. 내일은 가보고 싶었지만 여기에 적었던 곳과는 다른 곳을 갈 거예요, 카메라와 함께.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16
◆coFhfgkre0n
2019/08/02 11:59:52
ID : s5RyFba1jBv
0
바다에 왔습니다. 사진을 몇 장 찍고, 파도 소리를 담기 위해 10초 가량의 영상도 남겼어요. 날이 더운데 더위는 잘 안 타는 편이라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지금은 카페. 2시까지는 점심도 먹으면서 있다가... 바다에 발 좀 담그그, 4시 전에는 돌아가려고 버스를 타지 싶어요. 안에 들어오니 밖이 새삼 더웠던게 느껴지네요.
17
◆coFhfgkre0n
2019/08/03 10:53:53
ID : koHvjBAkmnv
0
노래 한 곡을 계속 반복해서 듣는 습관이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다양한 곡을 들어보려고 하지만 제 근본적인 행동은 바뀌지 못했네요. 자책도 무엇도 아니지만 결국엔 씁쓸해지고 맙니다.
18
◆coFhfgkre0n
2019/08/04 23:04:58
ID : 0txRvbjBy1C
0
큰일을 잘 넘겼음에도 저는 또 이렇게 무엇을 놓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놓았다는 것보다 시작했던 것이 더 후회가 되어서 했던 선택이었으니 그래도 통증이 오래 가지는 않겠지요.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19
◆coFhfgkre0n
2019/08/06 08:37:22
ID : 0txRvbjBy1C
0
풀어두었던 팔찌를 다시 꺼내어 찼습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꽤 오랜 기간을 하고 있었던 지라 없는 동안 허전하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저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빈 자리에 스스로 채워 넣을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저는 여전히 강하지 못합니다.
20
◆coFhfgkre0n
2019/08/06 18:21:20
ID : 0txRvbjBy1C
0
당신으로 인해 알게 된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읽을 때 마다 당신 생각이 괴롭게 날 것을 알지만, 그래도 사고 싶어서 결국 서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되새길 거예요,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21
◆coFhfgkre0n
2019/08/07 10:15:28
ID : KZjvyFdu3A1
0
좋은 아침이에요. 간만에 도중에 깨지 않고 알람 소리에 맞춰 일어났습니다. 오늘만 근무하면 다시 이틀을 쉬니까 힘내야 겠지요. 사둔 책을 얼른 집중해서 읽고 싶어요. 읽고 싶은 책이 생긴 것이 참 오랜만입니다. 들뜨네요.
22
◆coFhfgkre0n
2019/08/07 21:43:09
ID : KZjvyFdu3A1
0
오늘 하루도 꽤 버거웠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잘 갔던 것 같아서 심하게 피로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언제나 저를 지치게 만든건 시간이 아니라 찾아오는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역시 여러모로 제 자신을 스스로, 오래 돌봐줄 필요가 있습니다.
23
◆coFhfgkre0n
2019/08/10 16:36:30
ID : BarhAqjfU4Y
0
어제는 가고싶었던 매장을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아직 오픈 초라 허전한 느낌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예쁜 것이 무척 많아서 즐거웠어요. 그렇게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지금은 퇴근을 코앞에 두고있습니다. 조금 지치네요. 마음 같아서는 근처에서 쉬다가 집에 가고 싶지만, 지갑도 얇고 갈 길도 머니 바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24
◆coFhfgkre0n
2019/08/12 17:53:47
ID : Y1eINzeZfPi
0
휴무날이니 좋아하는 것을 잔뜩 챙겨서 오늘도 즐거운 순간을 담았습니다. 이제 씻고 푹 쉴 거예요. 저녁은 땡기지 않으니 거르는 걸로... 내일도 근처를 산책할 겁니다.
25
◆coFhfgkre0n
2019/08/13 21:56:15
ID : VdSK5asmHvf
0
제가 없는 자리에서의 행복을 보는 것이 아직도 괴롭습니다. 자라지 못한 탓이겠지요.
26
◆coFhfgkre0n
2019/08/14 23:16:24
ID : SK1yMrxPeMo
0
올 여름은 덥지 않았지만 쓰라렸던 순간들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27
◆coFhfgkre0n
2019/08/14 23:17:04
ID : SK1yMrxPeMo
0
내일의 작업을 위해, 금요일의 독서를 위해 푹 쉬기로 합니다. 방정리도 좀 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지치는 요즘입니다.
28
◆coFhfgkre0n
2019/08/17 17:54:39
ID : xPbinRu2lcr
0
마음이 허전해서 무엇인가를 붙잡고 집중하고 싶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게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지요. 손을 움직이고, 글을 읽고, 생각에 빠지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요즘입니다.
29
◆coFhfgkre0n
2019/08/20 17:21:31
ID : gksi7bxCnRv
0
가을로 접어들기 전에 비가 한껏 내린다고 합니다. 내일이 근무인데 하필이면 시작이라뇨. 막막하지만 내일의 일은 내일 걱정하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었던 작업을 소소하게 할 거예요.
30
◆coFhfgkre0n
2019/08/24 20:27:07
ID : E9vvg0tBBBx
0
우울함이 조금씩 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게 엄격하고 싶어도 이미 마음과 머리는 갈라져 버린지가 오래인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울고 싶은 나날만이 계속 이어지고.
31
◆coFhfgkre0n
2019/08/24 20:27:56
ID : E9vvg0tBBBx
0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공부도, 작업도, 휴식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32
◆coFhfgkre0n
2019/08/26 21:44:46
ID : 863TPhanvbi
0
기대했던 일이 무산되어 펑펑 울었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은 했던 모순적인 애매한 하루였어요. 내일은 보고싶었던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기운을 내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33
◆coFhfgkre0n
2019/08/29 19:24:44
ID : nRyK0q1u8o7
0
꾸며서 써가는 일기장을 4분의 3 가량 썼습니다. 텅 빈 스케치북 하나조차도 압박과 완벽주의가 심해 다 쓰지 못하고 버린 것이 한 가득인 저인데, 이렇게 꾸준히 쓰고있다는 사실이 저를 늘 뿌듯하게 합니다. 예전 일기는 거의 들춰보지 않는 편인데도 매일을 기록한다는 건 늘 설레는 일이라 소소하게 펜을 들어요. 제 글 실력도 거의 일기를 써온 습관 덕분에 아직은 버티고 있는 거겠지요. 한참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34
◆coFhfgkre0n
2019/09/03 21:58:52
ID : nU1A7ta09ta
0
9월이 되어 조금씩 여유로워 지고 있어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지만, 해야만 하는 일들도 많은 나날입니다. 한 곳에 기울어 버리면 여러모로 병이 들기 쉬우니, 둘 다 잘 조절하면서 제 자신도 챙겨야 겠지요. 언제나 제 생각만큼은 여유롭지 못합니다.
35
◆coFhfgkre0n
2019/09/05 22:34:07
ID : Ns2ttcmoGlg
0
정말 오랜만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했어요. 요며칠 느긋해지면서 도통 달성을 못해서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오늘로 인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원하던 것을 바로 얻어서 가져온지라 더 그렇고요.
36
◆coFhfgkre0n
2019/09/06 12:56:59
ID : Ns2ttcmoGlg
0
받고 싶던 택배도 오늘 온다고 하고, 날씨도 이쪽은 굉장히 맑은 편에 속합니다. 슬슬 쉬는 것보다는 무엇을 해볼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말이에요. 사실 마음은 더 쉬고 싶습니다.
37
◆coFhfgkre0n
2019/09/06 12:58:35
ID : Ns2ttcmoGlg
0
약을 먹지 않으면 정말 무기력해져서 끊임 없이 졸립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감정 상태는 먹지 않아도 나빠지지 않는 편인데 하루의 4분의 3을 자는 것에 보낼 정도예요. 약값이 세도 먹지 않으면 안 될 이유입니다.
38
◆coFhfgkre0n
2019/09/08 13:04:21
ID : O4KY2si8oZf
0
근무를 그만두고 나니 주말이 한결 느긋해졌습니다. 느긋하다 못해 심심하고 지루하지만요. 공부를 슬슬 시작해야 하는데 늘 생각뿐입니다. 운동은 접수 기간을 놓쳤고요. 할 일을 적당히 했으니 공원이나 시내를 가볼까 생각하는 지금입니다.
39
◆coFhfgkre0n
2019/09/12 15:29:31
ID : vyFjApatAnW
0
대청소를 했습니다. 기분은 개운한데 역시 지치네요. 연휴의 시작이지만 시끌벅적해질 주변에 그렇게 썩 반갑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심심한데 무엇을 해야할까요. 무기력하고 가볍기만 한 하루들이 쌓이고만 있습니다.
40
◆coFhfgkre0n
2019/09/17 18:07:48
ID : 6441Duk5Vbz
0
갖고싶었던 캔들과 캔들 워머를 사들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좋은 향은 언제나 저를 기쁘게 하고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워머는 또 처음인데 다가오는 건조한 날씨에 마음을 한결 놓이게도 하고요. 만족감이 늘 높아서 가격이 꽤 되지만 캔들의 취미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41
◆coFhfgkre0n
2019/09/28 18:22:14
ID : vu9xRDxVfe3
0
많이 바빴습니다. 그래도 이곳은 이상하게 안심이 돼서, 텀이 길어져도 소소하게 일기를 쓰러옵니다. 요즘은 이것저것 제게 바뀐 것이 많습니다. 마음이나 정신 쪽은 아니고 물건이나 상황들이요. 요모조모 소소하게, 생각보다는 아니지만 바쁜 요즘입니다.
42
◆coFhfgkre0n
2019/09/30 20:03:49
ID : vu9xRDxVfe3
0
다이어리 하나를 다 썼습니다. (사실 조금 된 일이에요.) 뿌듯하고 기쁜 마음과 동시에 마음 한 켠이 꽤나 아렸지요. 기호식품이 당기는데 공복에 태우기는 좀 그래서 그냥 이곳을 찾았습니다. 네, 오늘은 제 생일이었지요.
43
◆coFhfgkre0n
2019/10/02 21:39:30
ID : IGr81jtba2t
0
점점 바빠질 것 같아요, 사실은 그래야만 하고요. 아침 인사를 못 올리는 요즘이 조금은 씁쓸하네요. 슬픈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4
◆coFhfgkre0n
2019/10/09 19:21:55
ID : ulg1vclhbyM
0
하루 6500보를 달성 못(안) 한지가 꽤 되었어요. 요즘은 할 일도 잘 하고 있으니, 수면 패턴을 잘 돌려놓고 아침 일찍 일어나 좋아하는 옷을 입고 근처 공원을 좀 도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네요. 마음 같아서는 운동을 제대로 잡아보고 싶지만.
45
◆coFhfgkre0n
2019/10/09 19:23:55
ID : ulg1vclhbyM
0
공부를 다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시작이 순탄해서 좋아요. 완벽주의에 늘 의무감을 심하게 가져서 스스로를 압박해왔던 제가 점점 걸음마를 하는 것 같아서 무척 뿌듯해요.
46
◆coFhfgkre0n
2019/10/11 15:00:44
ID : qruoMkoIHxy
0
작업도, 공부도, 기호식품 조절도 잔잔하게 순탄한 요즘. 제 생각처럼 여유는 없지만... 그래도 이 뿌듯함이 차곡차곡 쌓이면 분명 더 나은 저를 만들 수 있겠죠.
47
◆coFhfgkre0n
2019/10/13 16:59:30
ID : hdRxxCjinWi
0
힘차게 되새길게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저를 따스하게 바꿀 것이고, 제가 배우는 것들은 저를 올곧게 이끌어 줄겁니다.
48
◆coFhfgkre0n
2019/10/14 21:41:52
ID : PgZfWkrglu1
0
역하게만 느껴졌던 연기에서 온기가 느껴질 정도라니, 날이 참 많이 차가워졌구나 싶습니다.
49
◆coFhfgkre0n
2019/10/20 12:00:09
ID : 7fampWphze5
0
오늘은 먹고싶었던걸 소소하게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사실 음식에 애착을 두지 않는 편인데 가끔 끌리는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좋아하는 커피를 옆에 두고 글을 옮겨 적고 있어요. 즐겁습니다.
50
◆coFhfgkre0n
2019/11/17 20:51:42
ID : tdDta8lyJWp
0
여유는 없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51
◆coFhfgkre0n
2019/12/04 11:14:51
ID : dzQk4E8i5U4
0
많이 아팠어요. 사실은 지금도 아프고요. 그래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52
◆coFhfgkre0n
2020/01/17 20:17:01
ID : tdDta8lyJWp
0
올해는 제게 꽤 힘든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얼추 감은 있었어서... 이렇게 닥쳐와도 크게 힘들거나 버겁지는 않네요. 괜찮을 겁니다.
53
◆coFhfgkre0n
2020/01/17 21:12:24
ID : tdDta8lyJWp
0
타인을 만나는게 무섭고 꺼려지면서도, 요즘은 외롭다는 생각을 부쩍합니다. 내가 욕심이 지나치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덤덤하게 지내보려고 해요. 사람에 기대어 지내는 건 늘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지 않거든요.
54
◆coFhfgkre0n
2020/01/21 20:32:24
ID : tdDta8lyJWp
0
머리를 자를까 말까 심하게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짧은 머리가 정말 너무 심하게 편하긴 한데 미용실을 자주 가야 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요. 그렇다고 기르자니 어깨 조금 넘는 이 길이도 너무 거추장스럽게만 느껴지고요. 음...
55
◆coFhfgkre0n
2020/03/30 00:42:34
ID : tdDta8lyJWp
0
오랜만입니다, 퇴사도 했겠다... 상황 핑계를 대면서 그냥 푹 쉬고있는 요즘입니다. 몸을 좀 움직이고 싶은데 지금이 조심스러운건지 제가 해이해진건지 모르겠네요. 머리는 안 자르고 그냥 두고 있습니다. 간만에 예전 일기를 훑는 기분은 역시 묘하네요.
56
◆coFhfgkre0n
2020/04/20 16:37:49
ID : 6Y2k1coHB9j
0
바쁩니다, 직장은 아직도 없는데도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바쁘기만 합니다. 아끼던 다이어리도 아직 시작을 못했습니다. 아까워요. 그래도 좋아하는 펜을 들어는 보는 요즘입니다.
57
◆coFhfgkre0n
2020/06/25 20:52:36
ID : tdDta8lyJWp
0
다 못 쓴 채 내버려둔 노트들이 늘어갑니다. 털어놓지 못한 마음만 무겁네요.
58
◆coFhfgkre0n
2020/06/25 20:54:08
ID : tdDta8lyJWp
0
많이 울어버린 오늘은 안약이 필요 없어서 좋아요.
59
◆coFhfgkre0n
2020/08/05 18:25:00
ID : tdDta8lyJWp
0
와, 거진 1달 조금 더 지난 날만이네요. 심하게 한 번 아팠던 것 외에는... 북적북적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여유로운데, 생각안은 여전히 바쁩니다. 여유가 없어요.
60
◆coFhfgkre0n
2020/08/05 18:28:45
ID : tdDta8lyJWp
0
아, 방 대청소를 했습니다. 빈 공간에 넣고싶었던 책꽂이를 옮겨두었어요. 거의 딱 맞게 들어가줘서 뿌듯합니다. 이렇게 행동을 지속하며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61
◆coFhfgkre0n
2020/08/12 20:44:44
ID : tdDta8lyJWp
0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아무렇게나가 아니라요.
62
◆coFhfgkre0n
2020/09/03 14:01:07
ID : BhtbcrhwFcm
0
오랜만에 여유가 크게 생겨서 취미 관련으로 꽤 고가의 물건을 샀습니다. 필요한 것만 사다가 갖고 싶었던 것을 사니 굉장히 들떠있는 상태예요.
63
◆coFhfgkre0n
2020/11/11 16:47:32
ID : lu1dClBcLdS
0
흡연량만 늘었습니다.
64
◆coFhfgkre0n
2020/11/13 17:12:27
ID : i8i5Wkmk9wG
0
잔정이 많다는 것은 여러모로 잔인하고 괴롭습니다. 필연적으로 빠져나가는 인연조차 묵묵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를 상처 입힌다는 뜻이니까요. 다른 말로는, 미련이라고도 하는 모양입니다.
65
◆coFhfgkre0n
2020/11/17 09:08:32
ID : JXtcsmL89Aq
0
푹 자지 못해서, 이따금씩 꿈을 꿨던 것도 같습니다.
66
◆coFhfgkre0n
2020/11/17 14:46:50
ID : JXtcsmL89Aq
0
버스 시간을 단단히... 착각한... 모양입니다... 아휴...
67
◆coFhfgkre0n
2020/11/19 02:08:19
ID : tdDta8lyJWp
0
이번주 금요일에 첫 타투를 새깁니다. 떨리네요.
68
◆coFhfgkre0n
2020/11/19 04:56:39
ID : tdDta8lyJWp
0
예전에는 무엇이든 포기하는 것이 곧 실패고 패배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도 조금 그렇고요. 하지만 오늘 독백을 통해 포기하는 것도 크나큰 도전이고 용기라는 사실을 되새겨요. 제게 맞지 않은 것까지 붙잡을 만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때는 길지 않으니까요. 분명, 오늘의 포기는 다른 조각에 도전하는 저를 만들어 줄 탄탄한 토대가 될 거예요.
69
◆coFhfgkre0n
2020/11/27 20:07:33
ID : tdDta8lyJWp
0
저는 평생 매력적이라는 말은 그 누구에게서도 듣지 못할 것을 잘 압니다. 그렇기에, 매력적인 사람들을 보면 더욱 더 덤덤한 척을 합니다. 그것이 마치 질투를 대신하는 것처럼요.
70
◆coFhfgkre0n
2020/11/28 03:18:37
ID : tdDta8lyJWp
0
태양 문신의 가장 일반적인 두 가지 의미는, 진리와 빛이다. 태양 문신으로 어둡고 어려운 시기를 거쳐 빛, 진실, 평화에 이르렀음을 상징할 수 있다. 또한 이는 부활을 의미하기도 한다. 때때로 어둠 속에서 당신을 구해낸 사람을 대표할 수도 있다.
71
◆coFhfgkre0n
2020/11/28 06:29:06
ID : tdDta8lyJWp
0
연어장을 만들 거예요, 얏호. 10시야 빨리 와!
72
◆coFhfgkre0n
2020/12/03 23:49:10
ID : tdDta8lyJWp
0
꾸준하게 한다면 목표한 날에 마감을 칠 수 있을 것도 같아요.
검수랑 표지 작업은... 금방... 끝나겠죠... 아마...
73
◆coFhfgkre0n
2021/01/02 23:04:48
ID : tdDta8lyJWp
0
하늘이 예쁘면 카메라를 켜서 찍어 SNS에 올려보고, 새로 산 샤프와 펜이 부드러우면 괜히 작은 그림도 그려본다. 그러면 그날의 내 마음은 이미 따스해져 있어서 하루의 행복들은 이렇게 늘 소소한 것에서부터 온다고 믿고있다. 행복이라는게 참 거창한 게 아니다.
74
◆coFhfgkre0n
2021/01/02 23:04:51
ID : tdDta8lyJWp
0
근데 진짜 소소한 것이 너무 즐겁다. 비쌌지만 꽤 오래써서 내 손대로 길들여진 부드러운 젤리 샤프, 보들보들하게 적당히 슥슥 그어지는 2B 샤프심, 근처 팬시점에서 필요할 때에 딱 발견해버린 피그먼트펜, 반충동적으로 구매했지만 그 어떤 도구보다 애용하는 48색의 플러스펜들.
75
◆coFhfgkre0n
2021/03/10 16:04:14
ID : IJXuqY4JO9y
0
얄팍한 잠깐의 정에 기대어서 제 자신을 스스로 버리게 될까봐 두려운 요즘입니다.
혼자서 지내야, 견뎌야 하는 시간들은 오롯이 제 앞에 남을텐데, 저는 조금 더 굳건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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