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괴담 스레 (10)
2.지금 딱 2년된 이제는 말할수 있는일을 말해줄게. (107)
3.중고차 살때 조심해 (31)
4.야 난 니가 스레딕하는거 알아 (176)
5.엄마 어렸을 적 귀신 붙은 썰 (22)
6.나 초딩때 납치당할뻔했던 썰 (2)
7.일본귀신 (30)
8.요즘에 좀 이상한 일들이 많아 (7)
9.가위눌린 경험있는사람 〰️ (3)
10.무서운썰 소름돋는썰 풀고 가주라 (1)
11.캠핑장에서 겪었던 일 (27)
12.물건 함부로 받지도 마 (140)
13.유튜브 333 333 333 (20)
14.저주인형을 만들어 봤는데 (54)
15.내 전생 (22)
16.여기 영안 열린 친구있어?? (2)
17.신기가 있으면 감이 좋니? (2)
18.영화관 뒷자리에서 발로 차는데 (50)
19.서양의 괴담 아는 사람 (13)
20.너무 깊게 파고들진말자 (2)
2
이름없음
2019/08/04 14:49:43
ID : hAjjBwFcleH
0
보고있엉
3
이름
2019/08/04 14:51:04
ID : fcNxQpXxQmm
0
내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전생체험을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내 전생이 궁금해 갖구 유튜브에서 찾아서 한 번 해봤다? 솔직히 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생각 보다 너무 세세하게 나와서 나도 너무 놀랐어
4
이름
2019/08/04 14:53:53
ID : fcNxQpXxQmm
0
음 뭐 부터 말해야 하지 ㅠㅠㅠ 일단 그 시대 적 배경은 우리나라였는데 조선시대였던 것 같아 정확히 무슨 시대인지는 모르겠어 .. 거기서 나는 엄청 어렸는데 대충 5살? 4살? 정도 되어보였어 첫 장면이라규 해야하나 처음에는 내가 방에서 일어나는 모습이였는데 초가집이였어 그렇게 잘 살진 못했나봐
5
이름없음
2019/08/04 14:54:26
ID : Ai8o2GqZinW
0
ㅂㄱㅇㅇ
6
이름
2019/08/04 14:57:08
ID : fcNxQpXxQmm
0
산 속 이였고 엄마랑 아빠 나랑 내 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내 동생은 아직 걷지도 못하는 갓난 아기였어 그래서 내가 동생을 엄청 잘 챙겨줬었는데 그 동생 얼굴이 내가 진짜 엄청 짝사랑하다가 결국 포기한 애가 있는데 걔 모습이랑 너무 겹쳐 보이는 거야 그렇게 닮은 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너무 그렇게 느껴졌어
7
이름없음
2019/08/04 14:58:41
ID : hAjjBwFcleH
0
헐 신기하다 그럼 둘이 다시 만난 거 아냐
8
이름
2019/08/04 15:00:27
ID : fcNxQpXxQmm
0
그래서 진짜 전생이랑 현생이 관련이 있나봐 ㅠ 어쨌든 그랬는데 어느 날 우리 아빠가 장작으로 쓸 나무를 구하러 산 속으로 들어갔는데 다음 날 아침에도 돌아오지 않으셨어 내 동생도 어리고 나도 너무 어렸는지라 엄마가 숲 속에 들어가서 직접 찾아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돌아오겠지 하면서 하염없이 기다렸어
9
이름없음
2019/08/04 15:00:52
ID : K3Wo3U1Balj
0
헐
10
이름없음
2019/08/04 15:01:43
ID : hxRCi2tAqp9
0
허걱스!
11
이름
2019/08/04 15:01:47
ID : fcNxQpXxQmm
0
내가 써보는 건 처음이라서 어떻게 답장하는지 모르겠네 .. 7번 레스주 - 맞는 것 같아 ㅎㅎㅎ
12
이름없음
2019/08/04 15:02:14
ID : K3Wo3U1Balj
0
이렇게 답장하는 거야 모바일이면 그냥 숫자 누르면 써져
13
이름
2019/08/04 15:05:15
ID : fcNxQpXxQmm
0
그렇게 한 몇일 더 지났나 이제 엄마도 희망을 거의 잃으셨던 것 같아 맨날 틈만 나면 산 쪽만 바라보고 근데 우리한테는 아빠가 어디 먼 데 다녀 오신다고 거짓말을 치셨어 자기도 엄청 힘들면서 우리를 위해 거짓말을 하셨던 거야 나는 영문도 모른채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아무리 며칠이 지나도 안오시니까 나도 보채기 시작한거지
14
이름
2019/08/04 15:05:42
ID : fcNxQpXxQmm
0
아하 알려줘서 고마워!!
15
이름
2019/08/04 15:09:10
ID : fcNxQpXxQmm
0
하루에도 몇 번씩 아빠 언제 오냐고, 어디간거냐고 물었지 엄마한테 물어볼때마다 엄마의 표정이 굳어지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엄마 썩을 썩힌거지 동생도 아빠가 며칠째 안오는 걸 알았는지 자주 울었고 우리 둘다 엄마한테 너무 떼를 쓴거지
16
이름
2019/08/04 15:13:21
ID : fcNxQpXxQmm
0
엄마는 날이 갈수록 헬쑥해 졌고 안그래도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진짜 좋았거든 그래서 더 그랬던 것 같아 밤에는 우리를 재우고선 밖에 나가서 산을 쳐다보고 동생이 깨면 다시 달래주고 재운 뒤 또 나가서 산을 바라보고 잠도 거의 안 잔 것 같아
17
이름없음
2019/08/04 15:21:31
ID : hAjjBwFcleH
0
보고있어 전생 엄마도 힘드셨겠다ㅜㅜ
18
이름없음
2019/08/04 15:30:36
ID : PfWkleKZfU2
0
ㅂㄱㅇㅇ
19
이름
2019/08/04 15:47:25
ID : fcNxQpXxQmm
0
헐 미안 잠깐 어디 갔다왔어 ㅠ 마저 할게 그러다가 어느 날 엄마도 사라저버린거야 아침에 엄마가 깨우지 않아서 좀 늦게 일어났었는데 어디에도 엄마가 없는거야 물론 멀리까지는 나가진 않았지만 집 주변은 다 살펴봤어 너무 혼란스러운 상태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때마침 동생이 깬거야 그 때는 분유도 따로 없어서 엄마가 직접 먹여야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동생이 그때 먹었단 말이야 그래서 먹여야 울음을 그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엄마가 안계셔서 나도 어쩔 수가 없었지
20
이름
2019/08/04 15:52:39
ID : fcNxQpXxQmm
0
그때 나는 어렸으니까 당연히 아궁이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도 몰랐고 음식들도 다 어딨는지 몰라서 먹일게 없었어 부엌에 가보니까 그래도 쌀이 있었는데 이 쌀을 그냥 먹을 수가 없잖아 .. 그니까 나도 못먹고 동생도 아무 것도 못먹은거지 동생은 배고프니까 아무리 달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 한참 울다가 동생은 잠들고 나는 동생을 조심스럽게 내려두고 산으로 갔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이야 혹시 엄마가 저기에 있을까 바라면서 산으로 갔어
21
이름없음
2019/08/04 16:02:01
ID : Gq5cIJU40oE
0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19/08/05 16:02:25
ID : hgkmrgnVe43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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