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05 00:33:02 ID : E1a66ktteGp 0
그냥 다들 조심했으면 해서 스레 세운다
2 이름없음 2019/08/05 00:34:00 ID : E1a66ktteGp 0
우리집엔 작년에 산 중고차 한대가 있어
3 이름없음 2019/08/05 00:34:23 ID : jxVbxu3xAY5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8/05 00:35:51 ID : E1a66ktteGp 0
당시에 사려고 계약 진행해준 분은 차주가 한번타고 내놓은게 끝이라고 소개하고 우리한테 팔던 차였어
5 이름없음 2019/08/05 00:36:38 ID : E1a66ktteGp 0
뭐일단 그렇게 소개받고 순조롭게 계약하고 차를 얻었지
6 이름없음 2019/08/05 00:36:59 ID : E1a66ktteGp 0
아 참고로 가스차야
7 이름없음 2019/08/05 00:38:39 ID : E1a66ktteGp 0
부모님 두분 다 면허를 소지하고 계셔서 두분이서 같이 타고 그러셨는데 어머니가 시골 내려갈 일이 생기셔서 차 타고 혼자서 시골댁으로 내려가셨어
8 이름없음 2019/08/05 00:39:13 ID : wMnSJRzU5dX 0
ㅇㅇㅇ
9 이름없음 2019/08/05 00:40:42 ID : E1a66ktteGp 0
우리 시골댁이 진짜 시골이라 논만 있고 그러거든? 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마을이름 비석 세워져있고 비석 넘어가면 바로 다리가 있어
10 이름없음 2019/08/05 00:42:24 ID : E1a66ktteGp 0
다리가 엄청 옛날에 세워진 다리고 시골이다 보니까 옆에 울타리? 그 조심하라고 있는 그런거 있잖아 그게 허벅지까지오는 엄청 낮은 그거였는데 잘못하면 바로 밑으로 떨어질수도 있는?
11 이름없음 2019/08/05 00:43:15 ID : E1a66ktteGp 0
다리밑에는 물도 말라서 물이안흐르고 돌밖에 보이지가 않았어
12 이름없음 2019/08/05 00:44:29 ID : E1a66ktteGp 0
그 다리를 지나야 논밭이 펼쳐지는 식의 마을구조야
13 이름없음 2019/08/05 00:46:42 ID : E1a66ktteGp 0
어머닌 그냥 평소대로 차를 타고 다리를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유모차를 끄는 할머니가 오고계시는거야 그래서 브레이크를 밟았대
14 이름없음 2019/08/05 00:48:11 ID : E1a66ktteGp 0
어머니 말로는 분명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지멋대로 돌진했다는 거야
15 이름없음 2019/08/05 00:49:36 ID : E1a66ktteGp 0
다행히 오고계시는 할머니는 피해갔는데 우리차가 논밭으로 돌진해버려서 다리 앞 논밭에 떨어지게된거지
16 이름없음 2019/08/05 00:50:07 ID : wmpRCqi4Nzd 0
급발진인가 아니면 착오?
17 이름없음 2019/08/05 00:50:21 ID : E1a66ktteGp 0
조금만 운 안좋았어도 다리밑으로 떨어져서 가스터지고 죽을수고 있었는데 나름 천운이었던거지
18 이름없음 2019/08/05 00:51:02 ID : E1a66ktteGp 0
그건 아직도 우리 가족의 미스테리로 남았어 어머니도 모르겠대
19 이름없음 2019/08/05 00:51:48 ID : E1a66ktteGp 0
그렇게 기관 불러서 차는 살렸는데 그 과정중에 차 관련해서 문서같은거 뗐어야 했나봐
20 이름없음 2019/08/05 00:52:54 ID : E1a66ktteGp 0
아버지랑 어머니랑 같이 가서 문서를 떼러 갔는데
21 이름없음 2019/08/05 00:53:13 ID : E1a66ktteGp 0
그쪽에서 하는 말이
22 이름없음 2019/08/05 00:53:25 ID : E1a66ktteGp 0
3년동안 차주가 8번이 바뀌었네요?
23 이름없음 2019/08/05 00:54:27 ID : E1a66ktteGp 0
이랬다는거야 아버지랑 어머니랑 벙쪄서 진짜 황당해서 다시 되물어보시고 그랬대
24 이름없음 2019/08/05 00:55:02 ID : E1a66ktteGp 0
몇번을 확인해도 8번이 바뀌었고 우리 부모님이 9번째 차주였던 거야
25 이름없음 2019/08/05 00:55:28 ID : wmpRCqi4Nzd 0
8번... 수상한데
26 이름없음 2019/08/05 00:57:45 ID : E1a66ktteGp 0
아무래도 그때 차 파시는 분이 사기쳤었던것 같고 차주들 다 한번씩 사고를 당해서 차를 내놓았던것 같아 차 팔던 회사는 새차처럼 말끔하게 만들어놓고 팔고 있었던거고
27 이름없음 2019/08/05 00:59:46 ID : E1a66ktteGp 0
아무것고 모르고 불길한 중고차 산 우리들은 찝찝하기만하고 영 불쾌했는데 그렇다고 차주 여러번 바뀌었다고 얻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고... 새로 살 형편도 안돼서 그냥 계속 타고 있기는 하는데
28 이름없음 2019/08/05 01:02:20 ID : wmpRCqi4Nzd 0
근데 중고 lpg면 택시였을 가능성이 큰데 택시면 워낙에 험하게 다뤄지고 키로수도 높아서 안 사는 게 좋아... 차 상태가 완전 개판인 경우가 많거든 물론 이번 경우엔 판매자 측에서 사기를 쳐서 속은 거긴 하지만...
29 이름없음 2019/08/05 01:02:27 ID : E1a66ktteGp 0
아직까지 조심해서 타고 있긴 해 그 논밭에 빠진 이후로 어머니가 십자가목걸이 하나 가져다가 백미러에 매달아둔게 다다... 빨리 차 새로 사다가바꾸고 싶어
30 이름없음 2019/08/05 01:03:49 ID : E1a66ktteGp 0
택시라기엔 좀 큰 차긴 한데...
31 이름없음 2019/08/05 01:06:40 ID : wmpRCqi4Nzd 0
봉고차 같은 건가 뭐... 여튼 스레주네 차에 더이상 별 일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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