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0 01:54:04 ID : lxCqlyGk9Al 1
나 할거 엄청 많아서 함 만들어봤어 너희도 살면서 한번쯤은 소름돋았던 경험담 있을거아냐 나는 귀접도 당해봤구 귀신 그런쪽에도 관심많은 사람인데 쓰다보면 보고있을테니 레스로 이어갈게
2 이름없음 2019/08/10 02:07:27 ID : lxCqlyGk9Al 0
때는 n년전 이었어. 그때 초딩이였을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적어볼게 내가 학교 끝나고 하교하고 친구들이랑 아마 떡볶이 먹으러 갔을거야. 다먹고 애들이랑 아파트 상가쪽에서(?) 항상 놀았었는데 우린 거의 정모급으로 놀이터에서 만나는 애들은 다 서로 알고지냈어. 지탈같은거 하고 막 놀았거든 근데 한명이 갑자기 사라졌었는데 애들은 눈치를 못챘어 그래서 내가 단짝한테 말하고 애들끼리 모여서 그 애 찾는데 계속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경비아저씨한테 신고하러 갔어
3 이름없음 2019/08/10 02:18:48 ID : lxCqlyGk9Al 0
경비아저씨가 바로 아이 집전화로 전화해서 어머니 한테 알리고 112에 신고했었어.애 어머니 난리나고 경찰차도 많이오고 애엄마는 경찰한테 우리애 찾아주세요 하시면서 통곡하듯이비셨어ㅓ 나랑도 친한애여서 걔가 있을만한곳은 다 뒤져봐도 없었는데 경찰이 CCTV 확인해봤더니 애가 큰길가로 가는데 찍혔었대 그래서 경찰이 막 그 주변 수색하고 주민들한테도 막 물어보시고 하여튼 그렇게 몇 달 지나갔는데
4 이름없음 2019/08/10 04:47:37 ID : 5glAZa79dCl 0
쓰다 잠들었구만?
5 이름없음 2019/08/10 04:57:36 ID : 7zbvba66mGl 0
ㅋㅋㅋ
6 이름없음 2019/08/10 05:08:16 ID : HxDzbu2pSJV 0
가위 2번 눌려봤는데 이거보다 지금 말 할 얘기가 난 더 무서웠어 내가 6학년때 새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 여름 초반에 3시까지 잠이 안오는거야 어릴때는 원래 이거 보다 빨리 자고 밤새는 일이 거의 없잖아 ㅋㅋㅋ 그래서 어린 나는 새벽이니까 무서워서 폰 붙들고 뭘 하고 있었어 근데 위에서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고 몇분뒤에 소름 돋는 여자 웃음소리가 나는 거야 아우 침대 기대서 하는데 밑에 누가 나올까봐 무서워서 방금 올라왔다 ㅋㅋㅋ 암튼 그러고 짬지떨려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숨어있었어 식은땀은 줄줄 흐르고 이게 윗층에서 낸 소리라기에 너무 컸거든 바로 바닥대고 소리내지 않는 이상
7 이름없음 2019/08/10 05:11:18 ID : HxDzbu2pSJV 0
그리고 이 소리가 나고 몇분 후에 쿵...그리고 방금 옹알이 땐 아기같은 목소리로 엄마아~ 이러는 거야 진자 너무너무ㅜ 무서워서 눈 감고 있는데 이런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몇번 들리고 여름 초반이면 엄청 덥지도 않고 반팔에 시원한 바지 입었는데 식은땀 줄줄 흘려서 침대시트 다 젖었던걸로 기억해 필력이 별로 안좋아서 글로는 무섭지 않네 ㅋ큐ㅠㅠ
8 이름없음 2019/08/10 05:23:44 ID : HxDzbu2pSJV 0
심심하니까 가위 눌린 얘기 풀어볼게 1. 태어나서 첫번째로 눌린 가위야 이사와서 눌렸고 이때 나는 잠이 안와서 무서운거 보면서 침대에 누워 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나봐 그러다가 정신을 차렸어 이때부터 가위가 시작됐지 처음 눌려보는데 깨자마자 아 이거 안풀리면 죽는다라는 생각과 함께 깰려고 노력했어 근데 머리가 하얘지더라 이따 가위 형태가 어땠냐면 남자 목소리로 내가 어떤 단어를 생각하면 점점 빨리 말하더라 왜 라고 치면 왜? 왜?? 왜?왜왜왜왜왜왜 이런식으로 그리고 몸이 붕 뜨고 있었어 아예 뜬 건 아니고 가슴부터 당겨지는 듯한 모습으로 아마 이게 유체이탈이였을까? 가위가 풀리니까 퍽 하고 몸이 떨어지더라 이게 내 생애 첫 가위야 2. 한 3~4달 뒤에 걸린 가위야 이때는 자기전에 가슴이 답답하고 눌리길래 ‘아 가위눌리겠다’ 직감적으로 뭔가 느꼈어 그렇게 잠들고 정신을 차리니까 가위가 눌려져있더라 가위에 눌려져 있을 때 내 몸에 변화는 없었고 그 거지같은 말 점점 빨리 반복하는 소리는 들리더라 젠장 그러다 소리가 멈추고 바닥에 엎드려서 누가 스스슥스그스슷ㄱ 이렇게 기어다니는 소리가 나더라 그 귀신의 형태가 궁금했지만 눈뜨면 뭔가 큰일날 것 같았어 첫번째 가위 눌렸을 때 실눈 뜨고 본 것 같긴 한데 아마 머리 가운데 고속도로 있고 남자 중년? 귀신이였던것같아 암튼 바닥기어다니는 소리가 나다 맘추고 서랍 조심히 여는 소리가 나더라 우리집서랍이 나비모양 나무조각 손잡이두개 잡고 앞으로 당겨서 여는 슬라이드식 나무 서랍이거든 이거 몇개 열어보다가 다시 스스스슧슧스ㅡ스ㅡ슧ㄱ 기어다니고 이때는 체감상 가위가 3분만에 풀어진것 같았어 그리고 잠들려고 엄청 고생했지ㅠㅠ 글로 잘 못풀어내서 별로 안무섭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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