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2 10:24:49 ID : 2NxSE7grxPf 0
배경은 학교인데 내가 다녀봤던 실제의 학교는 아니야 고등학교 정도로 보였고 근데 교복은 아니었던것 같아 그냥 다들 편하게 입고 있었고 남녀공학이었어 배경이 약간 어둡다 해야되나? 불은 밝게 키고 있었는데 비오는날 불 다 키고 있어도 뭔가 음침하고 어두컴컴 하잖아 그런 느낌 새학년 새 반 첫 날 같았고 내가 실제로 아는 애들이 좀 있었어 친하긴 한데 따로 만날 정도는 아닌 사이? 그런게 10명 내로 있었고 나머지는 꿈속 가상의 인물들이었어 나는 4분단 2번째 줄의 왼쪽 자리였고 원래 첫날에 쌤들 좀 늦게 들어오시잖아 그래서 애들이랑 1시간정도 떠들고 있었어 교실은 난리였고
2 이름없음 2019/08/12 10:26:08 ID : 2NxSE7grxPf 0
그런데 그 내가 아는 애 중에 한 남자애가 꿈에서는 면도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모르겠어 난 여자라서 면도는 안 하는데 아빠나 오빠 면도기 봤었거든 그냥 제모기 같이 생긴거 말고 전동 면도기? 충전해서 쓰는 그런거라고 꿈에서는 나왔는데 실제 면도기는 안 그런 것 같아
3 이름없음 2019/08/12 10:27:32 ID : 2NxSE7grxPf 0
전동 면도기에 동그래서 돌아가는 날이 3개가 있었고 그 날 하나마다 갈퀴같은거로 이루어져 있어서 날이 돌아가면 그 세개의 날에 있는 갈퀴들이 파고드는... 좀 잔인한 그런게 면도기라고 나왔어
4 이름없음 2019/08/12 10:31:24 ID : 2NxSE7grxPf 0
그 아는 남자애(A)가 4분단 3번째줄 오른쪽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그 면도기를 애들한테 보여주면서 장난치고 있는거야 그러면서 손등에 한 번씩 해보라고 하면서 그 면도기를 대주고 있었어
5 이름없음 2019/08/12 10:32:17 ID : 2NxSE7grxPf 0
그러더니 나보고도 해보라고 장난치는거야 내가 싫다 했는데 A가 내 앞자리에 와서 장난치며 손등에 면도기를 대고 켰어 내 손등엔 당연히 상처가 났고
6 이름없음 2019/08/12 10:33:26 ID : 2NxSE7grxPf 0
그거를 면도하듯이 계속 대고 손등에서 움직였어 피나고 그랬는데 A는 계속 했어 내가 아 하지 말라고ㅡㅡ하면서 다른 아는애 자리 가서 노는데 또 와서 내 왼쪽 팔에도 했어
7 이름없음 2019/08/12 10:34:30 ID : 2NxSE7grxPf 0
내 왼쪽 팔에 상처가 뭔 느낌으로 났는지 상상 돼? 갈고리에 뜯긴 자국 살점이 뾰족 뾰족 있고 까진 부분엔 피나고
8 이름없음 2019/08/12 10:36:12 ID : 2NxSE7grxPf 0
그 때 선생님이 들어오셨어 선생님은 나 중3때 사회쌤이자 옆 반 쌤이셨던 분이었어 왠진 모르겠어 졸업하고 그 쌤 생각 한 적 한 번도 없는데
9 이름없음 2019/08/12 10:36:58 ID : 2NxSE7grxPf 0
내가 쌤한테 아 쌤 A가 면도기로 애들한테 장난쳐요 아파요 이랬더니 쌤이 누구 하나 울리겠다 그만 해 이러시고 다시 교무실 가신다 나가셨어
10 이름없음 2019/08/12 10:37:47 ID : 2NxSE7grxPf 0
A가 내 왼쪽 팔에 올라온 그 뾰쪽뾰족 살점을 뜯었어 진짜 너무 아팠어 근데 그게 장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정말 피 잔뜩 나고 아팠는데
11 이름없음 2019/08/12 10:39:17 ID : 2NxSE7grxPf 0
A는 내 학생때부터 친구였던 앤데 학생때부터 담배피고 술마시고 하긴 했지만 수줍고 착하고 할 말은 하면서 또 말은 별로 없는? 잘 웃긴 했던 그런 친구였는데 꿈에서는 장난기도 말도 많았어
12 이름없음 2019/08/12 10:42:13 ID : 2NxSE7grxPf 0
그러더니 쌤이 다시 들어오고, A는 계속 나한테 장난걸고 꿈에서 쌤이 왜 가만히 있지 하면서 꿈이 끝났어 그 쌤 내 기억으로는 나는 좋아했는데 애들은 되게 싫어하는 쌤이었거든 조금만 말 해도 화내시고 엄격하셔서... 그러면서 수업 이외의 시간에는 좀만 아양떨어도 다 봐주시고 애교 부리고 장난치는 애들 좋아하시는 분이었어서 나는 좋아했었어 수업만 좀 잘 듣고 애교부렸더니 날 엄청 챙겨주셨거든
13 이름없음 2019/08/12 10:43:24 ID : 2NxSE7grxPf 0
그런데 꿈에서는 애들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가만히 계시고 당하는 애가 진짜 장난이라고 해도 폭력 이런거에 예민하셔서 딱 칼같이 하시던 분인데 그냥 넘어가시니까 오늘 왜저러시지 싶기도 하고 쌤 답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깼어
14 이름없음 2019/08/12 10:44:22 ID : 2NxSE7grxPf 0
깼더니 다쳤던 오른 손등과 왼 팔뚝이 아려왔어 꿈이었다는걸 자각하자마자 괜찮아지긴 했지만 너무 생생했어
15 이름없음 2019/08/12 10:44:56 ID : 2NxSE7grxPf 0
다치는 꿈은 안 좋은건가? 나 왼 팔뚝에 아무 상처도 흉터도 다쳐본 경험도 없는것 같은데 자꾸 왼 팔뚝에서 피나는 꿈 자주 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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