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사오고나서 4년째 가위눌리고 있어 (78)
2.맨날 같은 시간에 깬다 (3)
3.레스걸이 살아있다라는 말이 뭐야?? (5)
4.너희들 서울대 병원 학살 사건 알아? (23)
5.얘들아 스레딕 회원가입하면 (25)
6.한번만 들어와줘 부탁이야 이 글봤다면 들어와바 (2)
7.지금 궁금한이야기Y 에서 나오는 지영이 이야기 (9)
8.햄스터 죽인 적이 있었는데 (46)
9.가위 눌렸을 때 가장 무서웠던 일들 (1)
10.귀신은 (4)
11.괴담은아닌데 나지금좀 소름끼친다 (9)
12.3월달에 날 괴롭혔던 귀신이 아직 안사라진거같아 (26)
13.내 친구 한명이 오늘 채팅방 강령술을 하고 싶다고 애들을 모으는데 (32)
14.지영이가 뭐야 (7)
15.나폴리탄 제조공장 (13)
16.만약 귀신이 보이면 어떻게 해야 돼 ? (4)
17.우리학교 학년 화장실에 이상한 칸막이가 있어 (46)
18.왜 다들 다리가 두개야? (13)
19.방금 소름 돋는 일 겪었는데 한번만 들어주라 (8)
20.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41)
1
이름없음
2019/08/15 14:21:23
ID : 804NAryZdyE
0
음 귀신이라고 표현해야할까 나는 초자연적 현상이나 영안엔 전혀 관련이 없던 사람이고 우리집안도 무교여서.. 내가 이상한 꿈을꾸고 나서 시작된 일을 말해주려고해
2
이름없음
2019/08/15 14:22:28
ID : 804NAryZdyE
0
난 평소에 꿈을 굉장히 잘 꾸는편이야 그게 생생하게 기억나는것들도 있고 아닌것들도 있어서 그냥저냥 남들이 좋은꿈이라해도 넘겨버리는? 그정도로 꿈을 굉장히 자주꿔
3
이름없음
2019/08/15 14:23:43
ID : 804NAryZdyE
0
이야기의 시작으로 가려면 월 초로 돌아가야하는데 3월달쯤 내가 굉장히 심적으로좀 힘들고 했었어 취준생이었거든 뭘하든 맘대로안되고 나는 남들처럼 못하는걸까 하면서 티는안내지만 스스로를 굉장히 갉아먹고 있었어
4
이름없음
2019/08/15 14:24:26
ID : rxWnQk0063O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08/15 14:26:00
ID : 804NAryZdyE
0
나한테 있었던 불안정한 마음 때문이었는지 그때당시 꿈은 무언가에 쫓기거나 내가 항상 뭔가에 겁먹고 있었어 , 근데 이 꿈들이 문제가아니라 다들 그런거 있잖아 평소에 내심 티는 못내도 부모님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눈물부터나고 걱정이되는거 나는 유독 그런쪽 감수성이 강했어 근데 귀신이 그걸 캐치했나봐 ㅋㅋ
6
이름없음
2019/08/15 14:30:24
ID : 804NAryZdyE
0

7
이름없음
2019/08/15 14:33:50
ID : 804NAryZdyE
0

8
이름없음
2019/08/15 14:36:21
ID : 804NAryZdyE
0
내침대에 누우면 바로 안방과 싱크대 쪽에 정수기가 보이는 구조야 어김없이 나를 갉아먹다 잠든밤이었어 꿈속에서 우리집은 굉장히 조용했고 어디선가 엄마 목소리가나는데 어디있는지는 알수가 없어서 애타는 상황이었어 엄마의 목소리로 ㅇㅇ아 ㅇㅇ아 하는게 들렸는데 어디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부엌쪽으로 가봤더니 엄마의 목소리가 정수기 쪽에서 나고있었어 (꿈에서 꾼 방구조는 내가사는곳과 다른게 없었어 ) 여기까지만해도 개꿈이겠거니 싶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난 부모님에 관한 감수성이 강했어
9
이름없음
2019/08/15 14:37:56
ID : 804NAryZdyE
0
엄마인가 확인을하려고 엄마? 엄마? 하면서 불러도 엄마의 목소리는 계속 내 이름만을 부를뿐이었어 어떻게든 해보려고 정수기가 올려져있는 싱크대의 하부장을 열었는데 거기에 얼굴만 여자사람의 얼굴을 하고있는 뱀이 또아리를 틀고있다가 내가 문을열자 팍 하고 튀어나왔어
10
이름없음
2019/08/15 14:46:06
ID : 804NAryZdyE
0
보고있는사람 없겟지만 밥좀 먹고올게
11
이름없음
2019/08/15 14:49:04
ID : uspe5glzTXA
0
보고있어!!
12
소해소해
2019/08/15 15:10:11
ID : Mp860nyJTO3
0
보고있어!!
13
이름없음
2019/08/15 23:22:14
ID : 804NAryZdyE
0
미안 많이 늦엇지 ㅜㅜ 다른일좀 처리하고오느라 마저 글 이어나갈게
귀신이 튀어나와서 거실에 다시 또아리를틀고 날 보고 웃고있엇어 그러고선 정말 개꿈의 모토답게 정수기에 꼬리를 갓다대더니 우리엄마로 보이는 영혼을 쑥 뽑아서 꼬리로 말고 날 보고 계속 웃고있엇어 끅끅 거리는 소리로 웃는다 해야하나 웃음소리는 정확하지 않아 내가 루시드 드림을 하는것도아니고 꿈에서나는 울며불며 우리엄마를 돌려달라며 귀신한테 달려들었고 귀신은 날 비웃기라도 하듯이 엄마영혼을 데리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사라졌어 그 후 꿈에서 깼고 다들 생각하는거처럼 내가 요즘 안좋아서 개꿈을 꿧나보다 이러고 넘겼었어 그 후로 거짓말처럼 나는 7일간 가위에 눌렸어
14
이름없음
2019/08/15 23:25:13
ID : 804NAryZdyE
0
첫날에는 별것 없었어 그냥 몸이 안움직이는것 뿐이었던거같아 무언가 보이는것도 없었고 남들이 말하는 가위처럼 막 특별한게 튀어나오거나 날 건드리거나는 없었어 다만 이상한건 그게 가위든 꿈이든 깨어나보면 내가 침대 발쪽에 있는 행거 밑으로 약간씩 들어가있단거였어 이상하게도 내가 신경이 쓰여서인지 그 많은 옷들 아래로 시선이 느껴지기도 했었고
15
이름없음
2019/08/15 23:25:20
ID : INy2IE4Mqry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19/08/15 23:28:26
ID : 804NAryZdyE
0
그다음날도 가위에 눌렸는데 그날은 좀 이상했어 그림보면 이해가 빠르겠지만 내가 누우면 침대 헤드가 문앞으로 가있어서 바로 부엌이 보이는 형태야 누워있는데 어김없이 가위에 눌렸고 약간 꿈인지 무엇인지도 모르게 눈을 뜨려해도 떠지지 않았어 그 전날에도 가위에 눌렸지만 아무일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이러다 말겠지 하는 심정으로 가위에서 깰때까지 기다리고있었는데 눈감고 있어도 약간 인기척? 그런게 느껴지잖아 눈감고 있는 내 머리옆 방문 너머로 무언가 기어다니고 있다는게 느껴졌어 스슥 소리를 내면서 그쪽을 계속 기어다니고 있었어
17
이름없음
2019/08/15 23:33:50
ID : 804NAryZdyE
0
그날 처음으로 정말 이게뭐지? 나한테도 이런일이 일어나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앞서 말한거처럼 내인생에서 그런 초자연적 현상은 없을줄 알았거든 그렇게 방문밖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제발 꿈이든 가위든 깨라깨라 하면서 온몸에 힘을 주는데 이상하게 또다시 행거 밑으로 내가 굴러들어가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가위가 풀렸어 또 내 다리쪽은 행거 밑으로 향해 들어가고있었고 ( 침대 헤드에만 가림막이있고 발쪽에는 없어) 내가 깨자마자 발견한건 친구가 선물해준 드림캐처가 바닥에 떨어져있던거였어 그거는 평소에 이런저런 꿈을 자주꾸는걸 아는 친구가 날 위해 선물해준건데 정말 매듭으로 단단하게 묶어놔서 누가 풀지않는 이상 그럴수가없었어
18
이름없음
2019/08/15 23:37:17
ID : 804NAryZdyE
0
나는 오늘일은 좀 뭔가 있는건가 싶어서 가족들한테 말했어 우리언니는 단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하더라고 이거는 조금 웃긴건데 우리 아빠는 약간 낙관적인 분이고 허언으로 장난도 자주 하셔서 나한테 그 귀신이랑 친해져보라고 당신도 가위에 눌릴때 옷장에서 뭐가 쳐다보는데 자기는 막 말걸고 친해진거같다고 요즘엔 안보인다 하시면서 나를 안정아닌 안정을 시켜줬고 나도 어이가 없어서 웃고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넘겼었어
19
이름없음
2019/08/15 23:51:06
ID : 804NAryZdyE
0
다시 드림캐처를 머리맡에 묶어두고 취준생이었던 나는 취직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가다듬고 새벽잠을 들기위해 누웠는데 그날은 귀신이 자길 무시하려 하는거에 화나기라도 한듯이 눕자마자 가위에 눌렸어 3일째밤이었어 여전히 부엌 바닥을 기어다니는 듯한 소리에 나는 저게 그냥 기어다니기만 하고 나에게는 다가오지 못하는 구나 하며 무시했는데 그런거 있잖아 영화에서도 상대를 깔보면 갑자기 공격당하는거 그 귀신이 마치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이 내 방안을 손으로 탁탁탁 무분별하게 짚는듯한 소리가 들렸어 나는 정말 처음있는 일이었기에 큰 공포를 느끼고 가위에서 깨려고 내 손가락을 정말 있는힘을 다해 꺾었어 가위에서 깨고 너무 무서워서 바로 거실로나와 티비 핸드폰 가릴거없이 모든걸 다 켜놓고 다시 잠에 들었어
20
이름없음
2019/08/15 23:58:31
ID : 804NAryZdyE
0
내가 약간 지금 생각해도 그때 멍청했던게 진작에 방구조를 바꿔보거나 뭐라도 해보거나 했어야 했었는데 안했단거야 4일째 되던날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기분좋게 한잔씩하고 좋게 집으로 귀가했어 전날 그런일이 있었지만 술을 먹었던 터라 그냥 방에들어가서 잠을 청했어 근데 이 귀신이 패널티란게 없었어 또 가위에 눌렸었어 근데 방안을 한번 짚었던 터라 그런지 이번엔 부엌바닥을 또 기어다니다가 이젠 내방안에 들어와 이곳저곳을 기어다니기 시작했어 이날은 이상하게 눈이 조금 떠져서 날 자꾸 괴롭히는 그것에 대한걸 파악라도 하려고 열심히 쳐다보려 했고 이상하게 무언가 뚜렷한 형상이라던지 저거 귀신이다 라는건 모른체 그냥 아주 까만 형상이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어 근데 여기서 이상한걸 느낀건 다리가 없었어 꿈에서 봤던 뱀처럼 하체를 그냥 끌고다니고 있었어
21
이름없음
2019/08/16 19:44:46
ID : 804NAryZdyE
0
자꾸 일이생겨가지고 ㅜㅜ
그렇게또 아둥바둥 가위를 풀고 거실에서 잠을 청하고 이게 4일연속으로 당하니까 안그래도 피폐한데 사람이 정신적으로 더 망가지게 되더라 나를 보다가 참다못한 엄마는 처음으로 집근처 산에있는 절에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달마도를 하나 걸어 놓으라는 스님의 말대로 달마도를 사서 내방에 걸어두었어 나는 그런일을 당했던 터라 영원히 방에 안들어 갈수도없는 상황이었기에 달마도를 믿고 다시 5번째 밤을 맞이했어
22
이름없음
2019/08/16 19:47:15
ID : 804NAryZdyE
0
근데 달마도에 드림캐처에 속설들만 무수한 물건들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 또다시 가위에 눌렸는데 처음엔 여느때처럼 스윽스윽 기어다니다 갑자기 빠르게 팔을 짚는듯한 소리를 내더니 내팔을 팍 잡고 타고올라와 내 가슴팍에 앉아 날 누르기 시작했어 마치 니까짓게 저항하려 드냐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는걸 보여주는식으로
23
이름없음
2019/08/16 19:48:42
ID : 804NAryZdyE
0
정말 미칠거같고 아 나 이렇게 죽는건 아닐까 생각했어 근데 이귀신이 날 직접 누르는걸로는 만족을 못했는지 그 긴밤이 지날동안 마치 사냥감을 풀엇다 잡듯이 가위를 눌렀다 풀었다를 반복했어
24
이름없음
2019/08/16 19:50:16
ID : 804NAryZdyE
0
해가 뜰때까지 난 계속 가위에 눌렸고 그게 내 인생에서 가장 지독했던 경험이라고 생각해 해가뜨고 가위에서 완전히 풀리고 내가 꿈을꾼건지 현실인지 분간도 안간채 내눈에 들어온건 바닥에 떨어진 달마도와 드림캐처였어
25
이름없음
2019/08/16 19:52:29
ID : 804NAryZdyE
0
수만가지 욕이 떠오르고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하게되고 내방엔 거울이란 거울은 다없앴어 거울이 마주하면 귀문이 열린다고 했던 괴담이 생각나서 어딘가에서 줏어온 물건 받앗던물건 모두 방밖으로 빼버렸어
26
이름없음
2019/08/16 19:54:26
ID : 804NAryZdyE
0
아빠는 또 날 안정시키려고 장난을 치셨지만 이미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내 귀엔 안들어왔고 엄마또한 이게 정말 심각하단걸 느끼셨는지 하루만이라도 언니랑 나랑 방을 바꿔서 자보라하셨어 언니는 조금 껄끄러워했지만 호기심때문이었는지 알겠다했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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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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