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7 23:07:08 ID : rfdSL9a3zXu 1
그날밤 뭐가 보일지 상상만 해도 뭔가 두근거려 작년엔 식탁 아래에 검은 짐승같은거였는데
2 이름없음 2019/08/17 23:07:38 ID : rfdSL9a3zXu 0
아 물론 막 지낼땐 진지하게 해, 마주치는 게 뭔지 몰라서 짜릿하단 소리야
3 이름없음 2019/08/17 23:07:44 ID : fbDurbxxA5c 0
보이는게 기분이 좋다는거야??
4 이름없음 2019/08/17 23:08:33 ID : rfdSL9a3zXu 0
기분 좋은건 아니고 그냥 새로운 친구를 보는 느낌? 긴장도 되는데 한편으론 신기해
5 이름없음 2019/08/17 23:09:48 ID : fbDurbxxA5c 0
음.. 이야기좀 더해줄수있어?? 혹시 형체를 정확하게 봤다거나 느낌이 있을것같아서
6 이름없음 2019/08/17 23:13:39 ID : rfdSL9a3zXu 0
작년에 외삼촌 집에서 한 외할머니 제사때는 사람 형ㅊㅔ비슷한게 걸어들어왔었고 작년 친할아버지 제사때는 준비할 시간쯤엔 소리지르는 얼굴같은거랑 이제 절 다 하고 방에 잠깐 들어가있을때 밖에 슬쩍 보니까 식탁 밑에 새까만 짐승같은게 웅크려선 눈만 번쩍거리며 보였어 !
7 이름없음 2019/08/17 23:15:46 ID : fbDurbxxA5c 0
혹시 제사를 산가까이서 해??
8 이름없음 2019/08/17 23:16:46 ID : E7ar9a4JPjz 0
그 형체가 제삿상 건들이거나 해? 밥 같은거나 과일 같은거 진짜 먹는걸까 궁금해
9 이름없음 2019/08/17 23:21:30 ID : rfdSL9a3zXu 0
집에서 하는데 집 뒤에 산이긴 해, 그건 아니고 그 왜 개가 경계하면 괜히 자세 낮추고 으르렁ㄱㅓ리는거, 나오진 않고 식탁 아래에 그렇게 있었어. 역시 자기 자리 아닌건 아는 모양인걸까나
10 이름없음 2019/08/17 23:23:58 ID : rfdSL9a3zXu 0
근데 막상 친할아버지가 보인적은 없다. 보였으면 엄빠 아프지 말게 해달라고 좀더 싹싹 빌텐데.
11 이름없음 2019/08/17 23:24:59 ID : rfdSL9a3zXu 0
일단 오늘 보름달도 뜨고 했으니까 뭔가 보일것 같은 기분만 들고있어
12 이름없음 2019/08/17 23:26:48 ID : fbDurbxxA5c 0
아하 레주야 그래도 걔들이랑 눈마주치지마러 ㅠ 동물은 모르겠지만 검은색은 무조건 마주치지마러
13 이름없음 2019/08/17 23:27:47 ID : rfdSL9a3zXu 0
응응 알았어, 근데 다행히 이번은 안온 것 같아. 올해 큰고모가 기도(?)해줘서 그런가?
14 이름없음 2019/08/17 23:29:17 ID : fbDurbxxA5c 0
오 다행이다 큰고모는 기도를 자주올리시는 분이야??
15 이름없음 2019/08/17 23:30:22 ID : rfdSL9a3zXu 0
무당이셔서 무슨 일 좀 심하다 하시면 뭔가 해주긴 하셔, 기도인진 뭔진 모르겠지만.
16 이름없음 2019/08/17 23:31:05 ID : rfdSL9a3zXu 0
ㅇㅏ 분신사바는 역시 이럴때 해야하는건데 !
17 이름없음 2019/08/17 23:32:10 ID : fbDurbxxA5c 0
그래도 누군가 그렇게 기도라던가 지켜줬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행이다 ㅎㅎ 고모한테는 너가 보이는건 말안해봤어?
18 이름없음 2019/08/17 23:33:12 ID : rfdSL9a3zXu 0
어릴땐 꽤 자주 보이고 그래서 굿 한번 권유한적은 있으셨어. 최근들어선 연락할 방법도 없고 그래가지고 말은 안하지만.
19 이름없음 2019/08/17 23:34:02 ID : fbDurbxxA5c 0
그럼 어릴때에 비해 지금은 제사라던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안보이는거지??
20 이름없음 2019/08/17 23:35:21 ID : rfdSL9a3zXu 0
제사때도 그냥 우리 가족끼리만 해서 설날 전후나 추석 휴가 지내고 난 후에 가끔 볼까말까야
21 이름없음 2019/08/17 23:37:23 ID : fbDurbxxA5c 0
아하 다행이다 !
22 이름없음 2019/08/17 23:39:14 ID : rfdSL9a3zXu 0
앗 잠시만 나 순간 큰고모 자주 안보냐고 이해해버렸어 미안ㅋㅋㅋㅋㅋㅋ귀신같은건 뭔가 음 어 딱히 구분 없이 그냥 보였다 말았다 해
23 이름없음 2019/08/17 23:40:20 ID : o1yGttg2Mqo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9/08/17 23:40:59 ID : fbDurbxxA5c 0
ㅋㅋㅋㅋ아 순간 가끔씩 보인다는 줄알았오.. 보일때 간이 쫄깃해지거나 무서운 기분은 안들어?? 그냥 신기한 느낌 뿐이야??
25 이름없음 2019/08/17 23:42:17 ID : rfdSL9a3zXu 0
어릴땐 잠도 못잘정도로 무섭긴 했는데 요즘은 그냥 아 또왔네 하는 생각이양
26 이름없음 2019/08/17 23:46:09 ID : fbDurbxxA5c 0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 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혹시라도 상갓집은 가지마러 레주야 무서운거 따라오면 답도없어.. 상갓집은 특히.. ㅠㅠ
27 이름없음 2019/08/17 23:52:42 ID : rfdSL9a3zXu 0
응응 알았어 ㅠ 조심할게
28 이름없음 2019/08/17 23:54:43 ID : rfdSL9a3zXu 0
절 끝내고 해산하고 망할 호기심때문에 방문 슬쩍 열고 이번에도 여우창문 해봤다 !
29 이름없음 2019/08/17 23:56:06 ID : fbDurbxxA5c 0
헐.. 왜그랬어 ㅠㅠ
30 이름없음 2019/08/18 00:02:19 ID : rfdSL9a3zXu 0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어 (´・ω・`)
31 이름없음 2019/08/18 00:06:51 ID : fbDurbxxA5c 0
다행이당ㅋㅋㅋ 그래도 그런거 괜히 하다가 잘못걸리면 똥된다궁.. ㅠㅠ
32 이름없음 2019/08/18 00:33:26 ID : rfdSL9a3zXu 0
혼자 외롭게 자는것보단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을 뿐이야^0 아까부터 걱정끼친것 같네 미안해져버렸 ㅜ
33 이름없음 2019/08/18 00:35:02 ID : fbDurbxxA5c 0
아냐 절때 아냐 차라리 좀 외롭게 자는게 나을거야 한숨도 못자는 것 보다는 훨낫지ㅠㅠ
34 이름없음 2019/08/18 00:36:36 ID : rfdSL9a3zXu 0
역시 그건 그러려나... (´・ω・`)
35 이름없음 2019/08/18 00:38:42 ID : fbDurbxxA5c 0
아직 학생인것 같은데 너무 그런쪽으로 관심두지마러 차라리 친구를 많이 사귀어서 놀러 많이댕기고 맛난거 많이 먹으면서 댕겨 !ㅠ
36 이름없음 2019/08/18 00:39:43 ID : rfdSL9a3zXu 0
허어억 알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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