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삼 현실적인데 슬프면서 설레면서 뭐 혼자다해먹는 꿈 (11)
2.설레거나 신기한꿈있어? (10)
3.고3들 힘내자..대학 떨어지는 꿈 꿧어 (5)
4.나 임신 하는 꿈 꿨는데 .. 해몽 해줄수 있을까 (3)
5.로맨스 판타지 세계관에서 수인이랑 연애하는 꿈 (8)
6.풍선에 매달려서 날아가는 꿈해몽 (1)
7.똥참는꿈 해몽좀 (2)
8.아 좀 야한 꿈을 꿧는데 이거 뭔꿈이야 .. (2)
9.짝사랑 제발 이거 뭘까??ㅠㅠㅠ (1)
10.. (2)
11.일기장.꿈 기록장 (레스 환영해 (2)
12.와 진짜 신기해 (1)
13.임신한 꿈 꿨어. (3)
14.순정만화 같은 꿈들 좋아해? (8)
15.다른세계 다녀온 꿈 (12)
16.꿈 해몽!! (2)
17.꿈 꾼 김에 꿈 일기 쓰기 !-! (1)
18.몇일째 이어지는 기묘한 꿈을 꾸고 있어. (4)
19.꿈에서 본 살인마를 실제로 봤어 (3)
20.누군가 나를 부르는 꿈을 꿔 (4)
1
이름없음
2019/08/31 02:06:11
ID : FeJWnU0pVdS
0
나 가끔씩 1년 전부터 잘생긴 또래 남자아이들이나 연하, 연상의 남자들이 꿈에 나오기 시작했어. 지금 15명 정도 될걸... 그거에 대해 썰 좀 풀려고. 천천히 이어나갈게~
2
이름없음
2019/08/31 02:07:04
ID : FeJWnU0pVdS
0
맨 처음 이야기는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6694121) 여기 첫번째 이야기에 있는 남자아이야. 이름은 내가 소원이라고 지어줬어.
3
이름없음
2019/08/31 02:10:56
ID : FeJWnU0pVdS
0
두번째 이야기 할게.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꿈이야, 아직도 못 잊는 꿈. 겨우 결말까지 본 꿈이였지... 그러니까, 첫 시작부터 하자면... 내가 지금이 아닌 이사 오기 전의 집에서의 일이 시작이였어. 나는 그 집에서 엄마의 방으로 사용하던 방의 침대에서 일어났고 밖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창 밖을 내다봤는데 경찰차와 내 가족들이 나를 제외하고 모두 건물 밖에서 나를 찾기 시작했어. 내가 무슨 죄를 지은거 같았지만, 난 방금 잠에서 깨어났는걸... 영문도 모르는 채 빨리 빠져나가고 싶었어. 그 소음을 듣기 싫었던거지... 그래서 조용히 밖에까지 나왔는데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서 고민 중이였는데 내 앞에 남색머리의 그... 웹툰 트럼프 알아? 거기에 나오는 체르타 분위기가 나는 잘생긴 또래 남자아이가 옷을 몇 벌 준비해주더니 이거 입고 도망가 라고 해서 급한 상황이여서 뭐라 물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그 옷을 대충 걸치고 뛰어다녔어. 그때 당시 시간은 약 오후 1~2시로 추정돼.
4
이름없음
2019/08/31 02:14:16
ID : FeJWnU0pVdS
0
하늘이 푸르고 맑아서 내 기분도 점차 나아졌고, 나는 그대로 익숙한 길에 있는 익숙한 놀이터를 발견했어. 현실세계에도 있는 그 놀이터였지. 기쁜 마음에 놀 사람이 있나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니까, 세상에! 학교 친구들이 모여있었고 나는 달려가서 아이들에게 재밌는 놀이를 하자고 말했어. 아이들은 흔쾌히 수락했고 그림자 밟기 놀이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때마침 중간에 끼여든 모르는 여자아이가 자신이 술래를 하고 싶다고 했고 그래, 너도 하자 하면서 끼여들게 놔뒀어. 근데 그 여자아이 분위기가 음침하더라... 앞머리로 눈도 다 가리고 있었고. 앞은 보이나 라는 생각이 들때 게임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도망치기 바빴어. 그런데 여자아이가 순식간에 많은 아이들의 그림자를 밟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그 순간 웃음을 잃었어. 왜냐하면, 그 여자아이가 그림자를 밟으면 모두가 움직일 수 없었거든. 그걸 보고 나는 미친듯이 달려서 밖으로 빠져나갈려고 노력했지. 그 순간 하늘을 바라봤는데, 하늘이 노을이 지고 있는 풍경으로 그려졌더라고. 그래서 시간이 저 만큼 늦었나 라고 생각하면서 놀이터 밖으로 빠져나왔고 나를 제외한 모두가 잡혔고 그 아이는 놀이터에서 나오진 않았어
5
이름없음
2019/08/31 02:17:29
ID : FeJWnU0pVdS
0
밖으로 나오니 다시 하늘이 맑고 푸르게 변했어. 이게 뭔 일이지 싶어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다신 그 놀이터에 발을 내딛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 어른들이 있으면 어떡하지, 나 무슨 죄를 지은걸까 잡혀가는걸까 라며 온갖 잡생각들을 하면서 집 앞에 왔는데 건물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사라진 상태였고 그 남자아이는 자신의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으며 우리집 앞에서 놀고 있었어. 그냥 우연히 도와준거 뿐이라며 그 아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들어갔어. 옷은 돌려줄 생각을 못했지. 그 아이가 나를 봤나봐, 우리집은 고작 2층에 있었기 때문에 (1층은 주차장) 계단을 올라가는데 빌라나 아파트 특유의 그 복도의 울림 때문에 내 귀에 그들의 대화가 생생하게 잘 들렸어. 그 아이가 자신의 친구에게 무언가를 건넨거 같았어. 그러면서 소리쳤지. 이걸 전해주지 않으면 네 탓이야 라고. 무슨 말인가 싶어서 급하게 현관문 앞으로 가서 도어락을 누르지 않고 좀 기다려봤어. 전해주는걸 기대했거든! 근데 오지 않았어.
6
이름없음
2019/08/31 02:20:17
ID : FeJWnU0pVdS
0
뭐야, 잘못 들었나 하고 한숨을 쉬며 도어락을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갔어. 집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어른들은 나를 신경쓰지 않았지. 신발을 벗고 들어갈려는데 딩동 거리는 벨 소리가 들려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 그 남자아이의 친구가 선물을 나에게 건네주곤 이거, 그 녀석이 전해주래 라며 급하게 계단으로 내려갔고 나는 멍하게 그걸 들고 있었다가 정신을 차리고 밑으로 내려갔어. 엄청나게 뛰어내려갔지, 넘어질 정도로. 내려가니 그 아이가 천천히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로 뒤돌아 걸어가고 있길래 나는 크게 소리쳤어. 고마워 라고. 그랬더니 그 남자아이는 뒤돌아보면서 나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었지. 그게 이 꿈의 끝이야. 난 아직도 그 아이와 꿈과 선물을 못 잊어. 선물 내용은 뭔지 아직까지도 모르지만 포장한 상자가 정말 예뻤어. 그 남자아이 이름을 지어줬어, 우현이야, 우현이. 보고싶다, 우현아.
7
이름없음
2019/08/31 02:21:26
ID : FeJWnU0pVdS
0
레스 언제나 환영이야, 이 이야기는 주말 안에 다 쓸거 같기도 해. 못 쓰면 꼭 시간될때 마저 쓰러 올게. 혹시 보고 있는 사람 있어...? 없나...
8
이름없음
2019/09/01 16:05:38
ID : qjck4GsqnPj
0
ㅂㄱㅇㅇ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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