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1)
2.친구가 나란 사람에 대해 잘 모르겠대 (2)
3.오늘 하루 힘내! (2)
4.친구 믿지마라 진짜... (2)
5.얘들아 ㅈ됌 ㅈ됌 진짜 ㅈ됐어 (19)
6.힘들다 (3)
7.다리가 짧은 나의고민 (6)
8.일기 (1)
9.하소연할 사람이 없어 (3)
10.나 진짜 너무 한심하지 (10)
11.엄마가 죽으면 (6)
12.. (1)
13.쉬고 싶다 (20)
14.내 집에 뭔가가 있어 (19)
15.부자가되고싶다 (2)
16.진짜 진지하게 가출하고싶은데 (4)
17.정신나간 큰애비 새끼 술취해서 달리는 차도로 가주세요♡ (17)
18.친구 둘 사이에 끼었는데 어떡함..? (2)
19.커미션 하는 애들아 나만 좀 그런걸까? (7)
20.오늘도 친구관계로 울고있는 친구가 있어서 (3)
1
이름없음
2019/09/24 20:51:51
ID : lB9g1CpdPir
0
이 새끼가 전에 술 취하면 민폐스러운 주사 부리는데 이틀전 역대급으로 터짐 할아버지 할머니랑 엄청 길고 심지어 몸부림까지 치면서 싸울 정도였음 직접 들어야 재미있는데ㅅㅂ 내 필력이 딸려서 어떨지는 모르겠네
참고로 큰 애비는 10년동안 타지에서 감감 무소식이였다가 갑자기 3년전에 우리집에 눌러붙은 새끼임
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허락 받고온줄 알았는데 그런거 아니래 그냥 전화하고 일방적으로 여기서 지혼자 내려와 살겠다고 한 새끼임
언제 내가 뭐 할거 있어서 없을 때 큰애비가 자는 방(큰애비 방이라고 안부르는 이유는 허락도 안받고 그냥 온거라서 그렇게는 못부르겠어)에 갔는데 간거 어떻게 알았는지 돌아와서 나보고 허락없이 들어오지말래 지는 내방 자유자재로 들어옴 내가 그거 싫은 티 내니까 싸가지 없대ㅋㅋㄲ씨발새끼
그럼 지금부터 무슨 주사를 쳐 씨부렸는지 하소연좀 할게
2
이름없음
2019/09/24 20:58:21
ID : lB9g1CpdPir
0
참고로 이 술 주사들은 달밤에 온 동네방네 들리게 소리 쳤으면서 혼잣말 한거 엿들었다고 기분 나쁘다고 한 말들이야
1. 나갑니다 나가요 보채지마세요 한달만 시간 주세요
(나간다는걸 1년 정도 계속 말하는데 아직도 안나갔네?
보채는게 아니라 본인입으로 나가겠다고 한거고 이 집에 니 환영하는거 없으니까 이러는거야 그리고 니 지금 한 짓들 보면 한달이아니라 당장 짐싸서 나가야되)
3
이름없음
2019/09/24 21:12:43
ID : lB9g1CpdPir
0
2. 나도 힘들다고 아들 힘들게 하지마요. 열시간씩 서있는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나도 아버지처럼 누우면서 놀고 먹고 싶다고
(이 말을 뭐가 서러운지 탁상 유리를 술잔으로 치면서 대성통곡 하면서 말하더라고ㅂㅅㅅㄲ지금 할아버지가 누우면서 생활하는건 니 어릴 때 고모2명, 니, 내애비 그리고 할머니 좀 편하게 해줄려고 외국가서 열심히 일해서 쉴 수 있었던거야 그리고 지금 몸 상태 되게 아픈 사람 앞에 그게 할말이냐? 밖에 가고싶어도 혼자서 밖에 쉽게 못가는 몸이고 이곳저곳 아픈 사람 앞에서 할 말이냐? 그리고 저 열시간 서있는게 힘들다는건 문자 그대로야 저새끼 나이먹어서 퇴사하고 지금 휴양림에서 일하고 있어 설명해 주는 일 하고 있을거야
난 내 손으로 직접 뭔가 하고싶고 대학 때려치고 자격증으로 내가 하고싶은 걸로 취업하려고 학원비 좀 벌고싶어서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어
주문 밀릴 때 다른 요구(뜨거운 물 달라, 포크 더 달라)나오거나, 나나 다른사람이나 실수하면 되게 번거로워
이건 카페가 휴양림보다 어렵다는 말이 아니라 무슨 직장에서 푸대접 빋는것도 아니고 일이라는거 자체가 힘이 드는건데 당연한거 가지고 지랄하는게 너무 열받아
아니, 니혼자 힘드니? 세상사람 모두가 힘들어 어디 하소연 하는건 좋은데 혼자 힘들다고 어른이 도가 지나치게 떼쓰지 말고 서로 배려 좀 해
솔찍히 집에서 왕자처럼 자라고 대학원 까지 나온 내가 이딴 누추한 생활 해야한다는게 싫은거지? 현실 인정하세요 사회가 니네 집이냐?
60이면 니 보다 잘난 대기업사람들도 슬슬 퇴직해야될 나이고
휴양림 안내하는게 대학원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거기선 시키는 대로 잘만하면 일 잘하는거여)
4
이름없음
2019/09/24 21:23:31
ID : lB9g1CpdPir
0
3.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는데 개새끼들아
(이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한 말이야
장남이라고 지 혼자 대학원까지 가고 고모들은 고등생활 하면서 일나가고 어디 차 사고난거 할아버지가 해결했지 용돈 안주면 할머니가 몰래 뭐 먹으라고 돈도 쥐어줬지 심지어 지금도 부동산하고 투잡뛰고 있는데 저 부동산도 할아버지 건물로 내준거야 여하튼 지가 싼 똥이랑 똥은 누가 치워줬는지도 모르고 배은망덕하게 저 말을 씨부리는게 너무 화나
또 지 배 아플때 수술비를 통장으로 보낸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직접 타지로 오셔서 내기까지 했대 그러면서 할머니가 왜 안왔냐며 지랄지랄 할머니가 오기 싫은게 아니라 바쁘니까 할아버지 만이라도 온건데 도데체 지 생활이 얼마나 완벽해야 된다는거야?)
5
이름없음
2019/09/24 21:30:58
ID : lB9g1CpdPir
0
4. 큰아들 한테 그러는거 아닙니다 옛말에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들어봤지만 부모한테 못하면 큰일난다 라는 말은 들어본 적 없습니다 그딴 헛소리
(이 새낀 장남이 벼슬인 줄 아는 새끼야
할아버지가 하도 화나서 아픈 몸 이끌고 "큰아들이 대통령보다 더한 벼슬이냐?" 라고 호통 쳤는데 지는 그런 줄 알았대ㅋㅋㅋㅋㅋㅋ
하도 어렸을 때 부터 받고 쳐 드시는거 밖에 안했으니까 그거에 익숙해진거지 본인은 뭐든지 받아야 되고 부모는 원한다면 뭐든지 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새끼야
이새끼 말하는거 직접 들어보면 가관도 아니다
어디 대학원까지 나온 60살 넘은 새끼가 하는 짓은 떼쓰는거 만 할줄 아는 개초딩 수준이다
그리고 하나 본인스스로 언급한게 있는데 이모할머니가 죽기직전에 왔는데 그때 자기 결혼비용 안보태고 이모할머니 약값한게 불만이래 진짜 미친새끼가 사람이 죽어가는데 죽어가는 사람보다 내 일이 더 소중하다는 걸 면전에다가 대놓고 말하는게 너무 신기하다
이거 어디 가장 큰 아가로 기네스 등록해야되는거 아니냐?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화나도 지금까지 해준거 보면 보살이지 다른 집 같았으면 여기까지 오기전에도 버렸을걸?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그럼 지금 상황에 관계 끊으면 어떻게 될거같냐?)
6
이름없음
2019/09/24 21:43:15
ID : lB9g1CpdPir
0
5.(나)한테 재산 물려주면 바로 없어지지 쟤가 얼마나 어리버리한 얘인데 싸가지 없는 개새끼 칼로 쑤셔버려
(씨발 진짜 처도셨나ㅋㅋㅋ죽인다고? 그럼 나도 내 생존본능에 따라서 진심으로 대해줄게 니가 내한테 갑자기 풀발기해서 내방에 올거 알고 진작에 니 넘어지라고 뭐 좀 만들었는데 이빨 깨지는거 보니까 너무 좋다ㅋㅋㅋ 어리버리한 싸가지 없는 개새끼한테 당해보니까 어떠세요? 이 말하는 이유가 몸부림 났을 때 내가 아픈 할아버지 넘어질까봐 말렸어 근데 큰애비새끼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밀치면서 뭔데 끼어드냐고 이지랄 했었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풀발한거 같아 내가 아무리 막말 들어도 폭력 당해도 할머니 할아버지 있어서 힘이 풀리고 미안한서 그 때는 아무것도 못한건데 누군 막말 못하고 술 취한 새끼 넘어뜨리고 못 일어나게 쳐 밟는거 못해서 안하는 줄 아냐? 나도 진심으로 대해드리고 싶어요♡
니는 싸가지 탑제 하셨냐?
이 술주사 끝나고 4시간 자다가 아침에 술 쳐먹으면서 자는 나 깨우고 하는 소리가 왜끼어드냐고 물으니까 난 차분하게 해결하려고 누구 다칠거 같다고 최대한 참으면서 말했어 또 왜 다치는데>몸부림 났잖아요>이 때 뭐 할말 없었는지 몇초동안 눈싸움 하고 갑자기 오버하지마 싸가지 없는 새끼야 온갓 쌍욕 다하더라 또 보다못한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손자 이유없이 개취급 당하는게 화나셨는지 큰애비새끼한테 호통치더라 다행이 몸부림은 안났어
니 아들하고 같은 나이대인 조카를 그렇게 욕하면서 니네 아들 생각은 안났냐? 정말로 니네 자식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하다
범죄자의 자식, 아내 이런 타이틀로 사람들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가는 생각은 안해봤어?)
7
이름없음
2019/09/24 22:03:56
ID : lB9g1CpdPir
0
6.내가 욕심이 많다고? 내가 재산보고 여기 내려왔습니까? 내가 어머니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구라임 이새끼
저새끼 할머니 할아버지말 무시하고 전부다 구라쳤다고 하고 본인 입으로 거짓말이 제일 싫다고 한 새끼임
본인이 재산보고 여기 내려온게 아니고 욕심이 많지 않다는게 왜 구라인지 설명해드릴게
저 새끼 갑자기 여기 온 이유가 제사, 벌초 이런 조상 모시는걸 지가 다 맡겠다고 잘 해보려고 여기 온거라고 함
근데 본인 입으로 재산도 안받고 어떻게 저런걸 맡냐고 한 새끼임
10년 넘게 타지에서 감감무소식에 사랑하는 손자(사촌형)도 안만나게 해줬으면서 갑자기 3년 전에 내가 조상 모시겠다고 허락도 안맞고 이 집에 눌러 앉은 이유가 뭘까? 저거 할아버지 할머니 나 감시하려고 하는 목적이고 할아버지한테 혈압기 사준 적 있는데 언제 돌아가시는지 각 재보려는게 아닐까?
니가 거짓말 했고 거짓말 한 사람이 제일 싫고 한번만 더 거짓말 하면 칼로 쑤신다고 했으니까 니 자살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줬으면 좋겠어)
8
이름없음
2019/09/24 22:11:54
ID : lB9g1CpdPir
0
이 상황 모두 큰집에 보여주고싶다
나 사실 전에는 어떻게든 큰애비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이번일로 저건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처리하기 번거로운 똥자루로 밖엔 안보인다
어디 사촌형 관상이 큰애비하고 똑 닮았는데 차이점은 큰애비가 세상살이 감사하는 법은 모르고 불평불만 가득해서 그런지 사람 자체에 생기가 없다는 정도?
정말로 관상학이 사실이면 불행해질텐데....
여하튼 이번일이 하도 심각해서 그 새끼 뿐만이 아니라 큰집쪽에도 마음에 안들기 시작했어
누구 결혼식 때 나한테 큰집 쪽에서 눈치주고 차별대우 한거랑 이번 추석때 속마음이 좀 올라왔는지 나를 야라고 부르기도 했고
9
이름없음
2019/09/24 22:20:13
ID : lB9g1CpdPir
0
사촌형도 대학원 나왔는데
대학원등록금이 비싸잖아?
근데 그거 할아버지가 교육보험으로 내준거라 하는데 큰애비새끼는 그걸 사촌형한테 말도 안했어
미친거 아니냐? 누구 대신 먹을거 전달할 때도 이거 누가 준거라고 말하는데 이 새낀 그렇게 큰 걸 할아버지공을 지가한걸로 만드네?
하도 받기만 한 똥자루라 지가 뭘 할줄을 몰라 집안 살림살이에 도움 될 만한 것들도 산적이 없고 밥도 못지을테고 설거지 하거 못봤고 세탁기는 돌릴 줄 아냐?
애지중지 키운게 저 모양이라고 할아버지하고 할머니가 대놓고 한탄할 정도다 지금 본인이 하는 짓거리나 쳐 먹은거나 내애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고
10
이름없음
2019/09/24 22:29:05
ID : lB9g1CpdPir
0
그래도 다행인건 본인도 집 나가겠다고 하고 집에서도 버려서 석달뒤에 큰애비 빼고 이사가
한달 뒤에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니까 다행이지 (원래는 당장 나가야될 새끼가)
근데 이새끼 지가 집 나갈 때 여기 박살내고 나간다네? 어디 해봐ㅋㅋㅋ집에서도 이미 버렸고 빚도 있는 새끼가 법대로 하면 어떻게 될지 대학원까지 나온게 생각도 안해봤어?
근데 한가지 마음이 걸리는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직도 완전히 못버린건지 아니면 부모의 책임감 때문인지 이사가도 그 새끼가 이집에 살겠다고 하면 다른 사람한테 세 안받겠데
나는 그냥 출근할 때 모든 짐 전부 현관밖으로 내치고 문 잠궜으면 좋겠는데.....
참아야지 이건 내가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연관된 문제니까
11
이름없음
2019/09/24 22:32:33
ID : xDtcmoMnQq5
0
돈 달라고 쑈하는거네... 이건 레주 조부모님께서 매몰차게 끊지 않으면 해결 안된다.
12
이름없음
2019/09/24 22:36:06
ID : lB9g1CpdPir
0
여하튼 재산이라는게 뭔지.....
늙은 사람이 재산 생각하면 머지않아 간다는걸 스스로 직감한다는 뜻인데 사람이 그것도 가장 은혜를 많이 베풀어준 사람이 간다는데 배은망덕하게 부모가 눈에도 안들어오고 재산에만 눈이 멀어서 보는 내가 열받아
고모들도 살림이 있고 하니까 그래도 시간이 가장 자유롭고 가장 가까운 내가 잘 보살펴야지 난 조부모님이 최소한 이사간 새집에서라도 편안하게 계셨으면 좋겠어
내가 모르는 어려운 것들은 고모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고모들은 진정으로 조부모님 걱정하는거 같아서 안심이야
어디 하소연은 하고싶은데 아는 사람한테 하면 망신이고 여기서라도 써봐
쓰는 내내 조부모님 생각나고 그래서 슬프고 화나고 해서 눈물이 나온다
그럼 안녕
13
이름없음
2019/09/24 22:50:22
ID : lB9g1CpdPir
0
그래도 다행인게 하도 병크도 그런 크나큰 병크가 또 없어서 조부모님도 저거 버린데 재산이야 가장 믿을만한 사람한테 가장 고마운 사람한테 가야되는거고
14
이름없음
2019/09/25 01:19:19
ID : xDtcmoMnQq5
0
그게 그렇게 도의적으로 해석할게 아님. 아무리 ㅄ같은 자식이라도 유산을 받을 때는 법적으로 자기 지분이 보장되어 있음. 증여를 하건 유언장을 쓰건 아무 소용이 없음. ㅈ같지만 법이 그럼. 내가 아까 길게 쓰다가 말았는데... 만약 큰애비라는 인간이 재산 때문에 그 ㅈㄹ을 하는거라면 목적은 딱 하나임. 재산분할이나 유산상속 받기 전에, 현금 뜯어내서 쓰려는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증여 받지 않고 이런 식으로 돈 얼마씩 끌어다가 쓰는건 그다지 문제될게 없으니까.
그래서 내가 조부모님께서 매몰차게 끊지 않으면 답이 없다고 한거임. 어차피 큰애비라는 작자에게도 자기 몫이 있고, 나중에 유산상속 받을 때 자기 몫을 다 받아갈 수 있음. 그런데 지금 술먹고 ㅈㄹ떨어서 현금을 야금야금 받아간다면? 나중에 유산상속을 할 때, 지금 야금야금 받은 현금 + 자기 몫의 유산상속분 ...이렇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결론적으로 나머지 상속자들한테 가야할 몫이 줄어드는거임.
나도 상속 받은지 좀 오래됐고 법이 바뀌었을 수도 있어서 확실치는 않으니까 한번 알아보길 바람. 상속은 미리미리 알아보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됨. 도리니 도의니 그런거 믿다가 뒤통수 진짜 오지게 맞음.
15
이름없음
2019/09/25 01:25:45
ID : lB9g1CpdPir
0
고마워 근데 난 일부러 유산 받으려고 계산하고 싶지 않아 지금 큰애비 빚 대신 안갑아주는거 보니까 정나미 떨어질 때로 떨어진거 같아
그 법이 지금까지 이어진다면 그 법 때문에 그 새끼 유산상속에 뒷목잡고 쓰러질거 같다
내가 개돼지인걸까?
16
이름없음
2019/09/25 01:47:32
ID : xDtcmoMnQq5
0
개돼지는 무슨... 저 ㅈㄹ하는데 유산 받아가면 누구라도 뒷목 잡지. 빚 안갚아 주시는거 보니까 조부모님께서 아주 잘하고 계신거 같애.
나도 너랑 비슷한 경험을 했었고,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났었거든. 매일 술처먹고 와서 ㅈㄹ하면서 집안 풍비박산낸 인간이 버젓이 유산 받아가는걸 보니까 정말 죽여버리고 싶더라고. 그냥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너무 상처받지 말라고. 미리 경험을 해봤던 사람으로서 어떻게 될 가능성이 높은지 알려주고 미리 준비하라고 알려주고 싶었어.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당한거라 너무 충격적이었거든.
지금부터 유산 따지고 계산하고 하는건 싫겠지. 조부모님 살아계시는데 누가 그런 생각을 하고 싶겠어. 그런데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있다가 막상 일이 닥치면... 혼돈의 카오스고, 모르는 상태에서 닥치게 되면 그 상처도 엄청나게 커. 지금 당장 파도가 치는 것 같아서 힘들겠지. 근데 유산 상속이 현실로 닥쳐오면 그건 정말 쓰나미야. 레주 상황은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죽음과 돈 앞에서는 정말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었거든. 뭐.. 이것도 다 내 노파심이겠지만.
17
이름없음
2019/09/25 02:02:03
ID : lB9g1CpdPir
0
정말고마워 이렇게 정성들여서 써주신거 보니까 혹시 나하고 비슷한 경험하신 분이신가? 했는데 역시나 였구나
근데 사실 우리 할아버지께서 왕년엔 금융관련해서 잘나가셨고 법에 대해서도 작은 고모가 가까이 사니까 많이 도와주셨고 인맥이 있어서 이런건 조부모님께서 차근차근 해결하시는 것 같아
얼마나 힘들었겠어 얼굴도 모르고 이렇게 익명으로 이야기 하지만 나도 응원해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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