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부로 귀신을 보게 된 것 같아 (5)
2.아까 시체머리 본다는 스레인가?? 그거없어졌넹 (10)
3.아까부터 집에 혼자있는데 나만있는게 아닌것같아 (63)
4.달이 크게 보였어 (9)
5.나를 관찰하는 누군가의 목소리 (39)
6.사람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4)
7.그 애의 실종 (94)
8.이런거 아는 사람있어? (3)
9.{ 곤충싸움 } (29)
10.괴담을 읽고 있는 모두들 잠시 분위기를 환기하고 가자구 ^*^)/ (14)
11.여자 공중화장실 괴담 (25)
12.혹시 이런적 있어? (4)
13.친구가 죽었어 (61)
14.관 속에서 180도 도는게 가능해? (61)
15.나한테 악몽팔아주면 좋겠다 (1)
16.단어를 봤을 때 이질감느낀적 있어? (44)
17.글자스킬 해본 애들 있어? (6)
18.1995629557 스레 아는 사람 있어? (6)
19.강령술말인데 (57)
20.문틈괴담 관련된 썰 풀게! (26)
내이름은 우진 , W 로 쓰겠다.
나는 10년전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싶다.
한때는 모두가 놀이터에서 모여 놀았다.
바로 { 곤충싸움 } 을 하면서.
뜨거운 여름 놀이터 가는 길.
병수,진호 : 야 우진아!!!
W : 어!? 얘들아! (와다다다)
병수 : 야! 우리 놀자!
W : 뭐하고 놀래!?
진호 : 일단 문방구좀 가자 나 목말라
W : 가자가자 너 백원 있냐?
병수 : 나 있어, 자.
≈≈≈ 문방구 앞. ≈≈≈
진호 : 아~ 더워.. 근데 뭐하고 놀래?
병수 : 개미지옥이나 만들까?
W : 그럴려면 다른데로 가야되잖아..
진호 : 어? 그거 어때? 곤충싸움!
W : 곤충이 없잖아 멍청한 놈아..;
병수 : 아니야 나 있어! 저번에 삼춘이 선물해줬어
진호 : 있다잖아!!!!
W : 그럼 몇마리 있는데!
병수 : 딱 3마리 있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타란튤라
진호, W : 오!!!!!!
병수 : 나는 타란튤라!!!
진호 : 음 나는 사슴벌레할게
W : 아 사슴벌레 내껀데.. 아무튼 가자
지금의 나는 이 곤충들을 분류할 수 있다.
사슴벌레는 아웃복서 스타일
장수풍뎅이는 인파이터 스타일
타란튤라는 주짓수 스타일
각자 개성이 있었고 결투는 치열했다.
승부는 예측하기 어려웠고 일주일 뒤에 있을
마지막 결투에는 문방구쏘기 가 걸려있었다
난 절대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남은건 일주일. 무슨 짓이든 해야했었다.
우선 나의 장수풍뎅이 뿔에 뾰족한 무언갈 달고싶었다.
압정을 박으려고 했으나 면적이 작아서 면도칼을
가로로 달기로했다 면도칼에 구멍을내서
스템플러로 찍었다 날개를 퍼덕퍼덕거렸다
그 다음에 뒤집을때도 공격하라는 뜻으로 위쪽에
압정을 붙였다 이건 접착제로 달았다
공격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꼈는데 방어가 약해보였다
어떻게 방어할까 생각하다가 목공풀이 눈에 띄었다.
목공풀로 온몸을 덮고 마를때까지 기다렸다 날개는
자꾸 펄럭대서 뜯었다 다 마르니까 훨씬 단단해보였다
손가락으로 튕기니까 뿔을 휘두르며 반응했다
나는 여기에 아주 만족했다.
외적으로 내가 할수 있는건 다 했다
이제 풍뎅이 자체를 쌔게 해야했다
난 먹이에 강해질 수 있을 만한걸 넣었다
밀웜과 곤충젤리에 홍삼즙을 조금씩 뿌려 먹였다
강해지는지는 몰랐지만 쌔질거라 믿었다.
계속 관리하다가 일주일이 지났다.
W : 후.. 준비됐냐?
병수, 진호 : 하 떨리네..
W, 진호, 병수 : 하나 둘 셋! 꺼내!!!!
…
각자 자신의 곤충을 꺼내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병수는 타란튤라다리에 바느질할때 쓰는 바늘같은걸
박아놨다. 상당히 징그러웠다 그리고 방어하려고
철조각과 철가루를 몸에 대고 테이프로 꽉꽉 감아놓았다.
우린 전부 서로에게 놀랐고 우정을 느꼈다
이런거에서 통할줄은 아무도 몰랐기 때문이다
결투는 잔혹했다. 형용하기 힘든 싸움이 이어져갔다
잘리고 자르려다가 박히고 찔리고 뒤집고 ..
결투는 진호의 승리였다 고무 갑옷이 한몫했다.
나와 병수는 문방구에 가서 진호에게 불량식품을
많이 사줘야했다. 너무 분했다
나는 분했다 그래서 나의 곤충이
최강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했다
곤충끼리 잘라서 붙이기도 해보고
찢어서 달고 봉합하고 박고 뚫고 했다
처음과 다르게 갈수록 덤덤해지는 내가 느껴졌다
남은 시간은 1달 시험기간때문에 시간은 많다
진호는 공부를 열심히하는 아이여서
나는 여유를 가지고 연구를 했고 결국 완성했다.
바로 ‘나만의 곤충’ 을.
장수풍뎅이의 뿔을 더욱 강화했다.
면도칼로는 부족했다. 톱날을 달았다
물론 크기에 맞게 잘라서 스템플러로.
그리고 그 톱날에 말벌의 독과 독버섯의 즙을
묻혀놓았다. 그리고 머리에는 압정을 촘촘하게 해서
영화 헬레이저의 핀헤드 처럼 만들었다.
갑옷에는 도깨비바늘을 박고 안가리게
잘 피해서 목공풀을 3번 칠했다.
이건 완전 빈틈이 없다. 너무 행복했다
늘 하던대로 홍삼을 먹였고 온도도 최적으로
맞추었다. 콜로세움 결투사를 준비해주는 마음이었다.
기대된 마음을 진정시키고 친구들이 있을 곳으로
데리고 갔다 하지만 애들은 없었다.
아무말도 없었는데..? 당황스러웠다.
알고보니 내가 이를 갈면서 준비한다는
소문을 듣고 싸이코패스, 미친놈 이라는 말이
돌았나보다. 아무도 내 근처에 오지 않았다.
시간이 한참 지나 많은 일이 지나가고
병수와 진호가 나랑 놀아주기 시작했다.
우리아파트 지하에서 다같이 몰래 곤충연구했다
애들은 다 나를 우러러봤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면서 감탄해줬다.
병수, 진호 : 우와..
병수 : 이런걸 어떻게 생각한거야.. 대단하다
진호 : 그러게 우진이 진짜 멋있다
W : 아냐 너희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 😊
병수 : 뭘 할수있는데?
W : 곤충 연구!
진호 : 곤충 해부를 말하는거 아니야?
병수 : 아~ 우리한테 한거?
W : ㅇ..아.아니ㅑ
🕷 📌 🔪💉 💀 ☠️ ❓
김 우 진 ( Woo Jin Kim )
나이 : 14세
생년 월일 : 1 月 8 日
혈액형 : B
- 정신착란증, 조현병, 정신분열증 외 3개
- 살인 2건, 시체 유기 2건, ~.....
본 법정은 배심원단의 결정을 수용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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